출처: https://arca.live/b/spooky/114644758
일월영측
1999년에 제작된 임진순 감독의 영화.
조직에서 고문일을 하던 한 사내가 정육점 딸 혜숙과 눈이 맞았으나 상대 조직에게 붙잡혀 고문 받고 죽는 내용.
고문 받는 장면이 너무 잔인해서 2010년에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다이 투게더
2004년에 제작된 손일송 감독의 영화.
한 정신병자 소녀가 약물 브로커에게 약과 돈을 받고 낯선 여자들과 동반자살을 한다.
하지만 소녀는 죽지 않고 다음날 일어났으며 자살한 여성의 시체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사진을 찍는 내용.
내용이 내용인 만큼 2010년에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미싱
2008년에 제작된 손승웅 감독의 영화.
성인 남녀가 아동을 납치한 뒤 약물을 먹인 후,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아이의 신체를 강탈하는 내용.
2010년에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2010년에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음.
살인캠프
2008년에 제작된 이상빈 감독의 영화.
군대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던 남성이 병영 캠프로 가서 가해자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
2008년에 촬영이 끝났으나 2013년에 선정성과 폭력성 때문에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으며 재심의를 받고 2015년이 되어서야 개봉한다.
Q. 옛날에 촬영했는데 2010년에서야 제한상영가 등급이 나온건 그전까지 영등위에서 등급 결정을 안해주고 계속 보류시켰던건가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등급보류가 위헌 판정 받고 제한상영가가 등장했는데
이게 그냥 제한상영관에서의 상영만 허락한 거라
비디오 출시를 비롯한 다른 모든 게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2008년 위헌심사에 들어갔고 위헌 판결 받고 제도 수정된 게 2010년이라
그때 DVD 발매나 VOD서비스 등으로 새로이 심사들어간 거라 그렇습니다
참고로 영화 <살인캠프> 제외하면 15-30분짜리 단편영화고 대학 졸업이나 공모전 같은데 출품 목적으로 제작된 거라 원래라면 심의를 거칠 일이 없죠
첫댓글 다 남감독들이네🤮 도대체 정신이 어떻길래 저런 내용을 생각할까
내용들이..
그 성별은 신체훼손 참 좋아하더라
수준이 그냥 포르노인데 무슨 영화씩이나..
패션오브크라이스트 보다 더 할 수가 있단 말인가
저딴게 영화가 될 수 있나요?
그성별들의 정신세계란...
걍... 미디어화된 스너프 필름아녀...
영화가 상상의 세계라지만 왜 꼭 저딴식의 상상을 하는거야;;
저딴게 무슨 영화라고 상을 쳐 주지?
저런거 찍는 감독들은 평소에 대체 뭔 생각을 하고사는거임? 존나 역겨움
이런걸 왜 만드냐 대체 예술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