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지난 20일 전주지검에 출석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지난 4월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는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 지난달 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아무개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이 최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조사했고,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오는 31일 검찰에 출석한다. 앞서 검찰이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를 확보하고 전임 정부 핵심 인사 조사에 나서면서 정치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쪽은 이번 사건을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며 문 전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등은 “정치보복”이라며 맞선다.
첫댓글 이 수사는 몇년을 하는거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