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410545978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을 여행하던 4살짜리 소년이 실수로 3,500년 된 항아리를 박살냈다.
하이파에 있는 헥트 박물관은 본지에 도자기가 기원전 2200~1500년 사이 청동기 시대의 것이라고 전했으며, 매우 온전한 상태를 유지한 희귀한 유물이라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고고학적 발견물을 "방해물 없이" 전시하는 것이 "특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도의 안전케이스 없이 박물관 입구 근처에 전시했다.
그 소년의 아버지 알렉스 씨는 아들이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해서" "병을 살짝 잡아당겼는데", 병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깨진 병 옆에 아들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 처음에는 "내 아이가 저지른 게 아닐거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알렉스는 아이를 진정시킨 후 경비원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BBC에 전했다.
헥트 박물관 측은 사건 이후 해당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투어를 위해 다시 전시회에 초대되었다고 밝혔다.
"전시품을 의도적으로 손상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경찰을 동원하는 등 매우 엄중하게 처리한다. 하지만 이 경우는 그렇지 않다. 항아리는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아이가 실수로 손상시켰고, 그에 따라 대응할 것이다. 또한 보존 전문가가 항아리를 복원하도록 임명되었고, 항아리는 "조만간" 원래 위치로 돌아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BBC에 "가능하면 전시품을 장벽이나 유리벽 없이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이런 드문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 전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kg2j2y20epo
첫댓글 3466살 차이가 나는되
와 대인배다...
헐
아놔 그걸 왜만지니 유치원에서 안가르치든?
와 저게 복원을 할 수 있는 기술이 더 신기해...
이런 건 다 남자애야 왜
와씨 내가 저 아버지였음 그자리에서 기절..
교육을 어캐 시킨겨
보호케이스 없이 전시했을 때부터 어느정도 감수하고 전시하긴 했겠지만 전문가는 졸라 속 끓을듯 ㅠㅋㅋ
박물관도 노키즈존 되겠네 보호자가 다 변상해라
4살이면 만져보고 싶을 수 있다고 생각함... 성인들 중에도 굳이 굳이 만지는 사람들 있잖아
중요한 유물은 안전장치 해놔야됨... 자세히 못보는건 아쉽지만 지켜야 되는거면 어쩌겠음
저런 경우는 보호자가 계속 아이 케어하지 못하면 입장이라도 제한해야됨
이야.... 그 염색체
이런거 보면 꼭 남자애들이더라
보상해
앱충아 애 안보고 뭐했니
다 양보해서 그럼 보호자가 박물관들어가기전에 애한테 백번 천번 귀에 못이박히게 말을 했어야지 아무것도 만져선안되고 뛰어선안되고 사람들방해하면안되고 가까이 붙어도안된다고 4살이면 다 알아먹는데
복원을... 그래 할 수 있긴 하지 보존과학 생각보다 진짜 기술력 좋아졌고
그리고 박물관이 앞으로도 이런 기조 유지하겠다는 거 보면 자기네 보존철학이 있는듯ㅋㅋ 원래 유물유적도 계속 쓰여야 빛나는 법이지 너무 갇혀만 있으면 보존하는 품이 더 들때도 있음....
그치만 너는.. 남자아이잖아.....
냄져아이네
와
모든 남자는 아니지만 항상 남자
'소년'의 실수...ㅎ
경주박물관가도......
유물 만지는 애들 많아ㅎㅎ..ㅎ
왜왜!? 경주박물관에는 왜!? 그냥 진짜 궁금해서!!!!!!!
아...경주박물관도 좀 오픈돼있나보네ㅠㅠ
애 좀 봐라
...교육 좀 시켜라..
근데 여자애들이 사고쳤다는글 한번도 본적없음
부모가 보상해라
도대체 xy염색체란
또 남자애야 ㅋ
그 성별이네
왜 만질수있게 해놓는거지..... 성인만 입장가능한것도 아닌데...
안봐도 그 성별일 거라고 예상하고 들어옴
근데 저런 사고는 꼭 그 성별만 치더라...
x'
개비야... 애를 잘 돌봐야지?
항아리 나이 바꿔야겠네
오 박물관 대처 흥미롭다
또 그성별 쯧
안전장치를 해놨으면 좋았을텐데 ㅜㅜㅜㅜ
노키즈도 아닌데 저런 사고를 예상 못한다는게 더 신기하네...
역시 자댕이
그성별은 진짜 인내심이나 참을성이 없나봐 개같이 패서 만들어놔야하나
꼭 남자애야 이런건
만진게 왜 실수여
애좀간수잘해라 으휴ㅠ 꼭 남자애들이 저럼..
남아일줄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