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측은 앞서 27일 한 인터넷 매체 방송을 통해 반려견을 폭행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한 견주를 고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8월 12일, 해당 견주가 한 인터넷 방송 매체 통해 실시간 방송을 하던 중 본인의 반려견을 여러 차례 폭행하여 학대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영상을 확인한 동물자유연대는 동물 학대 증거로서 해당 영상을 확보한 뒤, 곧바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작성하고, 관할 경찰서에 제출하여 담당 수사관에게 적극적으로 수사를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견주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는 반려견의 안타까운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은 견주의 학대에 오랫동안 노출된 듯 별다른 반항을 하지 못했다.
동물자유연대는 29일 "제보를 기다린다"면서 "해당 견의 안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사건 당일 실시간 방송을 보던 한 시청자가 견주에게 소유권 포기를 받고 데려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학대 현장과 견주로부터 분리가 되었다면 다행이지만, 해당 견의 안위를 확실히 확인해야 하기에 영상 속 견을 찾기 위해 제보를 받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 속 학대당한 견을 알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아래 전화번호 또는 메일로 연락해주시기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또 남자죠?
하 이거 보고 엄청 화났는데 데려간 시청자는 괜찮은 사람일지 모르겠네
미쳤나
쓰레기새끼
네...? 아 제발 좀 ㅠㅠ
남자는 다 죽어야한다 진짜
뭐????????????
아놔진짜
구조된거야? 못보겟어 ..
대가리 존나 큰 어좁이주제에 이레즈미로 덮어놨노 팔을 뽑아버릴라 (주어없음~)
강아지 어떻게된거지 진짜
인스타 봐도 제보가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