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스피또띠아
(중간중간 바퀴벌레 그림 주의)
시체가 발견된 현장에 도착한
형사 문대영(=하얀머리)과 강동식(=까만머리)
하지만 목격담에 의하면 이틀 전에 사망했을 시체의 상태가
의아할 정도로 심각하게 안 좋음
시체의 신원은 윤몽주라는 남성
그리고 사건의 최초현장이 좀 기묘했다고 하는데
사건 현장에 마치 안개가 낀 것 같았다고 함
그리고 또 하나
얼굴에 벌레가 득실거림
그제서야 보이는
수상하게도 까맣게 흑칠된 창문
다른 경찰로부터 전화를 받은 강동식이
윤몽주의 아버지가 실종 신고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윤몽주의 집으로 떠나는 형사들
그리고
사건 현장에 남아 지키고 있는 한 경찰의 발 밑으로
바퀴벌레 한 마리가 보임
불쾌하다는 표정으로 단번에 밟아 죽인 경찰
근데 터진 바퀴벌레로부터 갑자기
다른 바퀴벌레들이 존나 증식해서 기어나옴
게다가 거대한 바퀴벌레까지
이상한 환영을 보게 됨
한편 윤몽주의 집으로 간 경찰들은
집이 비어있어서 이웃 사람에게 얘기를 전해듣게 됨
그 집에는 윤몽주의 아버지, 윤몽주의 형, 윤몽주
이렇게 셋이 살았다고 함
그리고 언젠가부턴가
차례로 행방이 묘연해짐
그리고 특이점이 있었는데
사망한 윤몽주가 안개같은 사람이었다고 함
이웃과 얘기중인 문대영을 부르는 강동식
까만 창문을 탁 치자
안쪽 창문에 가득 붙어있던 검은 것들이 후두둑 떨어짐
문을 강제로 따고 집 안으로 들어가자
쏟아져 나오는 바퀴벌레들
그리고 방 안으로 들어서는데
이 방도 윤몽주가 죽은 사건 현장처럼
창문에 까맣게 흑칠이 돼있음
장갑을 끼고 이불을 걷어내는 문대영
이불 속에 시신 자국이 남아있음
윤몽주의 집으로 감식반을 부른 문대영
현장 감식을 하던 경찰이
문대영을 부름
저 파란 점같은 게 다 혈흔 자국임
공중에 먼지처럼 둥둥 떠다니는 거
차례로 발견되는 현장들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있는 것 같음
네이버 웹툰 <안개무덤>
웹툰 전반적인 분위기가 스산하고
약간 그 을씨년스러움에 압도됨
한창 파묘로 오컬트 붐 불었을 때
이 웹툰은 언급 많이 없어서 아쉬웠음 ㄹㅇ 개잘만들었는데...
첫댓글 이거 개쩔음
오 안개무덤 봐야겠다
헉 감사!!! 당장 봐야지
어머 이게뭐야..? 찾아봐야겟다
개존잼
저번에 쩌리에서 추천받고 쿠키 모아서 다 봤어 ㅋㅋㅋㅋㅋㅋ 어렵긴한데 존잼
개존잼이야이가
이거 진짜 개쩔어
이거 쩔어
ㄹㅇ 명작임 불끄고보면 공포 10배
어 이거 보다 말았는데 !!! 근데 이거 제목이 뭐야 ???
안개무덤!
맞아 이거 개명작이야
진짜 개잼!!!!!!! 한국 오컬트 최고
이거 대존잼이라고요 진짜 ㅠㅠㅠㅠ
이게뭐야 나처음봐!! 디박 ....
존잼 ㅜㅜ
무서웟는데ㅠㅠ 다못봣는데 유료되벌임 ㅜ
진짜 존잼 오싹한느낌대박이야,, 드라마화 된다고 그랬는데 아직인감
이거존잼인데!!! 드라마화 된다더니 소식이없네
다시 봐볼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해 안 되면 댓글 보면서 봐봐 회차 중간중간 베댓같은 거에 사람들이 정리해놓고 그러더라 ㅋㅋㅋㅋ
이거 대존잼 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살짝 무서울 수 잇슴다.. 벌레 많이 나와요
낼 월루하면서 봐야지
오 진짜 느낌 좋다... 이런거 너무 좋아ㅠ
바새끼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겠는걸 ㅠㅠ
이거 진짜 개존잼...
이거 드라마화 된다고했던 것 같은데.. 신하균이 나온댔나., 그런데 감감무소식이야.. 진짜 진짜 재밌음 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