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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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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대학생때 요양원 봉사갔던게 계속 생각나서 늙는게 무서움
퐁퐁이는퐁퐁 추천 0 조회 7,929 24.08.29 19:09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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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9 19:11

    첫댓글 나랑 똑같다 나도 요양원 봉사활동 다녀와서 딱 이런 생각 들었어... 그 뒤로 진짜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내가 내린 결론은 웰다잉 하고싶다임

  • 24.08.29 19:12

    나도 봉사갔는데 서로 무리지어서 왕따시키고 그런거보고 충격받았어.. 나보고도 저 할머니 옆으로 가지말라하고 ㅠㅠ

  • 24.08.29 19:12

    늙어서도 무리지어서 사람을 왕따시킨단 말여ㅠ? 너무끔찍하다

  • 24.08.29 19:19

    @강사장 노인네들.. 심하지.. 왕따해서 노인정 못가는 노인들도 종종 있었고 텃세도 엄청 심해..

  • 24.08.29 19:29

    @강사장 늙으면 진짜 본능대로 움직여서 더 심해져 눈치볼 것도 없는 나이라..분간도 안 되고 ㅠ

  • 24.08.29 19:15

    우리 외할아버지도 건강하고 체격 진짜 좋았는데 요양원 들어가서 돌아가셨어..너무 속상해..

  • 24.08.29 19:17

    진짜왜들그러냐 돈도 많이받으면서...

  • 24.08.29 19:27

    저렇게 대하는걸 정당화하는건 아닌데 엄청 박봉인직업아냐ㅠ??

  • 24.08.29 19:30

    요양보호사 엄청 박봉임

  • 24.08.29 19:18

    나도 늙기싫어 무서워ㅜ

  • 24.08.29 19:18

    일찍 죽는 것도 복이여...

  • 24.09.15 12:17

    22…

  • 24.08.29 19:19

    내몸이 내맘대로안되는순간이오는게 너무 무서움

  • 24.08.29 19:20

    난 이런거 생각하면 미드소마 처럼 하는거 좋아보여...

  • 24.08.29 19:34

    미드소마 안봤는데 저런내용 나와?? 꽃밭에서 손잡고 그건가??

  • 24.08.29 19:43

    @APPL 일정 나이되면 죽음 자살에 가까운?

  • 24.08.29 19:43

    @APPL 늙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에 대해 나오는데 보는거 추천

  • 24.08.29 19:21

    요양보호사들 돈 ㅈㄴ 적은데.. 일은 바쁘지.. 처우 개선 해주면 케어 질도ㅜ당연히 올라감

  • 24.08.29 19:24

    22 인력 갈아써서 저러는거임..정당화될순 없지만 ㅜ

  • 24.08.29 19:21

    진짜 내가 봄..

  • 24.08.29 19:28

    걍 안락사 허용해줘... 난.. 안락사로 죽을래ㅠㅠ 하

  • 24.08.29 19:33

    나도 저런거봤어 목욕도와드렸는데 뜨겁다하시는데 뜨거운물 붓고 막 .. 온 몸에 멍있으셔서 뛰어가서 그 분 침대에 언제부터 입원하셨는지 봤는데 몇년됐어서 충격먹음

  • 24.08.29 19:34

    난 가끔 늙음을 남일인양 굴고 비하까지하는 102030들 보면 기괴하더라

  • 24.08.29 19:35

    난 진짜 60에 죽어두 ㄱㅊ다고요 안락사 도입해~~~

  • 24.08.29 19:44

    나도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게 요양원 사람을 가축처럼 대해... 90세 넘어서도 혼자 걷고 혼자 밥 해먹고 혼자 사는 할머니들이 제일 부러움

  • 24.08.29 19:45

    ㄹㅇ 나 비혼 비출산인데 안락사시켜줘라 제발

  • 24.08.29 19:48

    임금이 많이 올라가면 달라질까? 나도 봉사활동 다녀온 적 있는데 거기는 그래도 몸을 가누긴 하지만 그래도 주말에 누구네 자식들은 방문 오고 누구는 안오고 이런것도 마음이 좀 그랬고.. 그냥 밖을 잘 못나가는 것 같아서 .. 그때도 요양시설은 가면 안되겠구나 싶었어

  • 24.08.29 20:05

    내 삶의 마지막이 저러지 않았음 좋겠어 안락서 허용해

  • 24.08.29 20:08

    저속노화 급속사망이 그냥나온말이 아닌거같아 ...평안하게 살다 평안하게 가는게 제일 행복한 인생일듯

  • 24.08.29 20:10

    요양병원 일한적있는데 ㄹㅇ 몸이 불편해도 그나마 맨정신이라도 유지하고있어야 사람취급받지 치매환자고 멘탈비정상이면 사람취급못받음.. 조선족들 진짜 환자들 개막대하고 지들 편하자고 밥도 걍 억지로퍼먹이다가 흡인사고 개많음 기저귀도 쌌다고 바로 안갈아주고 지가 정해놓은 시간아니면 환자가 원해도 손도안댐. ㅋ 지 자야된다고 환자 약써서재우라고 나와서 화내고 ㅅㅂ 그꼴보고있자니 내 머나먼 미래보는거같고 화딱지나서 관뒀는데 걍 늙으면 죽어야되나 싶음 그딴대접받느니...

  • 24.08.29 20:37

    다들 언젠간 분명히 늙는다는 걸 인지해야할텐데....

  • 24.08.29 20:48

    나도 봉사 함 갔는데 나늙으면 절대절대 안갈거임

  • 24.08.29 21:04

    근데 안락사 생기는거 난 그냥 시간 문제라고봄..점점 인구수 줄어가는데 국가가 노인인구를 책임질 여건도 책임지려고도 안할거같음 지금도 뭐…

  • 24.08.29 21:19

    나도 실습갔는데 좋은 하루종일 묶여있는 어른신들많고 진짜 기저귀도 갈 시간에만 갈아줘ㅠㅠㅠ좋은 간병사님도 많은데 어른신들 막 대하는 간병사님들도 많아ㅠㅠ
    근데 간호사들도 뭐라못한데ㅠㅠ간병사 구하기 어렵다고

    그래서 요즘 늙는게 더 무서워ㅠ

  • 24.08.29 21:48

    엄마 아파서 한달 돈주고 개인간병 썼는데 쓰다가 가족간병으로 바꿈……
    같은 병실에 의사소통 안되는 환자 자식이 다이렉트로 돈주고 잘해달라고 더 얹어주는데도 밥먹고 토한다고 짜증내더라
    일대일 케어도 이런데 요양병원은 더하겠지…… 서글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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