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한 번 깨면 잠이 안 온다-
밤 두시 반에 깨어 날 밤 샜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 ㅡ여간 괴로운 일이
아니다- ㅡ이 시간에 초고를 베이스로 ,
소회를 몇 자 적어본다 -
어제는 참 뜻 깊은 하루였다 -
효주아네스님의 양주와 손수 만든 맛 있는
간식으로 , 우리를 즐겁게 해주더니
뒷풀이에서 , 굴을 한 보따리 사와 감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ㅡ
덕불고 필유린 ㅡ((덕을 베풀면 외롭지 않고
반드시 그 덕이 본인에게 돌아간다 ))란
말로 ,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직은 일단 시스템의 중요하다-
그동안 총무님이 부재중이어서 ,좀 어수선한
면이 있었다 -
명색이 자문위원이랍시고 알 게 모르 게,
여러분들에게 의사를 타진했었다ㅡ
9월 달 여진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야기였다 -
될 성 싶은 나무는 떡 잎부터 아예 잘라
버리고ㅡ시기와 질투 면박을 준다-
인재를 키울 생각은 안 하고 ,좀 한다싶으면
견제부터 들어간다-
삼국지에 조조는 늘 인재에 목 말라했다-
중국 역사상 최고 용인술에 귀재다-
중국에 문에 상징으로ㅡ성인으로 추앙받는
공자보다 ,무에 상징인 관우에 사당이 중국에서는 오히려 더 많다고 한다-
조조는 적장인 관우를 향해서도 , 공을 들여
온갖 구애를 펼친다♡-
결국 관우에 시체까지도 목각으로 보완하여,
최대 예우를 갖추어 장사 지낸다♡
이 정도 하는 지도자에게 어느 누가 목숨을
아끼겠나?
조직은 사람이다-
폐일언하고 , 어제는 소생이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탁시공 /남ㅡ신디님/여 두 분을
선출했다 .)
외형이론에 의하면 , 능력에 관계없이 운영진
자체만으로도 , 상징성이 커 조직을 안정시킨
다는 것이다 -
그렇다!!
앞으로 두 분이 활략으로 ,탁방은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이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직은 나같이 앞에서 지휘하는 야전사령관
스타일이 있고ㅡ방장님같이 조용히 이끄는
스텝형이 있다-
두 스타일이 조화를 이룰 때, 최대 만족도를
창출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일전에 9월에 탁방유감이란 글을 쓴 적이
있다-
조회수가 639개나 됐다-
그것은 공덕탁방이 베이스켐프라는 것이다-
(여타 탁방ㅡ타방카폐회원들도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
나는 오지랖이 넓어 , 가는 데마다 탁구
전도사 역할을 한다 -
탁구방 ㅡ댄스방ㅡ서예방 자문위원이랍시고 ,
영양가 없이 휘젖고 다닌다-
하라고 하니 열심히 한다ㅡ
보람도 크다 ㅡ재미도 있다-
주위에선 밥이 나오냐?ㅡ돈이 나오냐?
비아냥거리는 소리도 들린다-
카폐는 나의 생활에 ,일부가 아닌 전부가
된지 오래됐다
내가 좋은 걸 어쩌란 말이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앞으로 , 회원 여러분들이 협조가 절대
필요합니다 -
1.깍아내리지 말고 ,
2. ㅡ투덜 거리지 말며,
3.ㅡ시기ㅡ질투하지 말고,
아낌없이 칭찬 합시다^-^--
타이틀처럼 방장님 ㅡ 두 분 총무님들을
신주단지 모시듯 잘 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
PS ㅡ 그 옛 날 체육관을 빌어서,
탁구대회를 할 정도로 번창하길 학수고대
합니다 ~~~~^.^
어제 적토마님이 중요한 말씀을 했다
댓글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댓글이 싫으면 토 달지 말고 지나가면
되는 것이다 ㅡ
좋은 분 연결ㅡ좋은 말씀 ㆍ
적토마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 ㅡ
고맙습니다 ㅡㅋㅋ
감사합니다 ~
첫댓글 좋은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제일먼저 지요 감사합니다
어제는 안 보여 섭섭했습니다ㅡ
건강 ㅡ잘 챙기고 자주 뵙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
저도 가서 같이 운동하고싶은데 목요일이 제일 바쁜날이라 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무궁한발전 있길바랍니다.
2주 4주 토요일 오세요
지기님 말씀대로 ㅡ무조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첫 발자국 중요합니다 ㅡ
찐빵 자문위원장님께서 어제일을 소상히도 표현하셨고 real하게도 표현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맞구요
저는 오직 여러님들의 협조만 바랄뿐 그외엔 제가 할일이 없는것같군요. 한번더 님들의 많으신 협조를 당부드리오며 저희 운영진에서도 박차를 가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방장님이 조용한 리더쉽이 빛을 발하는
지금입니다ㅡ
잘 하고 있습니다
화이티ㅇ~!
이제 좀 제대로 안정이 되어 가는군요.
그간 애 쓰신 보람이 있으신가 봅니다^^
그렇습니다 ㅡ하늘에서 희망에 파란 꽃이
보입니다 ㅡ 다음번엔 탁방에서
파란꽃을 뵙기바랍니다
고맙습니다 ㅡ
하늘에서 파란꽃이 내릴것처럼 파란 가을
하늘이 보기 좋습니다.
패데기하러 어여 오세요. ㅋ~
@적토마 아니ㅡ적토마가 조용하다니
역시 명불허전 ㅡㅋㅋ
@찐빵
양치질 하느라 잠시 조용했습니다. ㅋ~
운영진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정원이 아름다운건 다양한 색상의 식물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겠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는 성숙한 모습의 동우회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성현같은 말씀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일취월장하기 바랍니다 ㅡ
@찐빵 민페 탈출하려 용트림 좀 하는데 싶지않아요
짬내어 lesson 해주는 고수님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덕불린 필유고"' 가 아니라
"덕불고 필유린" 인데요. ㅋ~
제가 수시로 써가며 실천하려는 저의
처세철학중의 하나~
어제 뒷풀이는 괜찮았죠 ?
양주는 물론 굴도 맛났고...(^_^)
맞습니다 ㅡ나 혼자서 한 잔 하며
쓰다보니 거시기 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ㅡ
그나저나 어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ㅡ
@찐빵
찐빵 형님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요즘 저도 술을 설먹으면 잠이 깨며
밤새 뒤치닥거리게되니...ㅎ~
@적토마 연세대학 준비하시는 분이 이러시면
아니 아니 되옵니다 ㅡ
우린 졸업하여 맛이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ㅡㅋㅋ
제발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 요~~
@찐빵
역곡역앞에서 치맥하며 연세대학의 장단점을
토론해봐야 하는데요. ㅋㅋ~
좋은 말씀 목요방 울 님들 방장님 총무 두분 더 열심히 싸랑 합니다 찐빵 님도 싸랑 해요 ㅎㅎ
선배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ㅡ
언제나 간식지원 ㅡ마음씀씀이
우리를 감탄시키죠
고맙습니다 ㅡ
참으로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저도 다양한 조직을 운영하고 관여해 봤지만, 제일 핵심은 시스템을 갗추고 리더의 합리적인 리더십과
통합능력 인것 같습니다.
이제 이런 요건이 만들어 졌으니 신나게 턱구치며 탁를 통한, 탁구의, 탁구만 생각합시다...
물론 가끔 인생도 토론하는 2차 탁구도 하구... ㅎㅎ ^ * ^
아이고 반갑습니다 ㅡ
요새 뜸 하네요
자주자주 오셔서 드라이브 실력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ㅡ
감사합니다
사람을 보는 시각, 시간과 장소 및 분위기를 파악하여 명분을 만드는 지혜, 그리고 당사자의 자존심을 고려하여 그들의 동의를 얻어서 발탁하는 추진력 등으로 추정해 보면 찐빵형이 제갈공명이나 방통을 능가하는 분이군요ᆢ
아이고 ㅡ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아니
되옵니다 ㅡ님이 발군에 친화력으로
탁방은 행복합니다 ㅡ
가일층 주마가편으로 인도해주소서
감사합니다 ㅡ
@찐빵 <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라는 뜻이군요ᆢ(중국어로는, 죠우 마 지아 비옌)
찐빵형은 사자성어의 달인입니다ᆢㅋㅋ
@김윤수
주마가편은 좋은데...
저한테 가혹한 채찍을 휘두리시면
동물학대죄에 걸립니다. 흑흑~
구수합니다
글이고 사람이고
탁구 시작하려고 시도했으나
여러 문제에 당면
댄스도 하신다고라????
제일 고참입니다ㅡ
춤실력은 거시기합니다 ㅡㅋㅋ
감사합니다 ㅡ
자주자주 뵙기바랍니다
네~ 언젠가 건강한 육체를 위해 탁구를
시작하리라 믿으며...화이팅~ !!
아네스님~^
반가웟어요~
통큰 찬조로 남정네들 입들이 헤벌쩍~~ㅎ
가끔 와요~!!
@신디
나는 신디누이의 해맑은 미소에 가슴은
콩당콩당 콧구멍은 벌렁벌렁~ ㅎ
찐빵先輩님의 筆舌로 탁방이 和氣靄靄 해지네요 !
탁방에 寶物 이쉽니다 ~~~~~~~ ^^
만간이네요ㅡ 자주 오세요
감사합니다 ㅡ
찐빵 자문위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탁구방의 애정은 물룐 문장력도 자문위원이 십니다.
과찬이십니다ㅡ
닉이 독특합니다
감사합니다 ㅡ
찐방님 없는 탁구방은 앙코 없는 찐빵~~ ㅎㅎ
많은 염려와 관심속에 이제 자리가 잡혀가는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우리의 방을 빛냅시다~^
우리 모두 화이~팅^
참 이 바닥을 잘 아시는 분이 댓글도
빨리 다십니다요ㅡ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ㅡ
암튼 고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