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강원도 기차여행 이후로 근 1년여만에 부산에 볼일이 있어서 기차를 탔습니다..
갈때 새마을호, 올때 KTX 탔는데요.. 우선은.. 역시 심하게 비싸졌더군요..
새마을호 서울-부산 39700원, KTX 부산-서울 48100원..
그나마 회원할인,자동발매기할인,선예약 할인(이런거 있는줄 몰랐는데 할인율이 그래도 꽤 돼길래
기차 자주 이용하시는 아버지께 어쭤봤더니 그런게 있다고 하시더군요.)
다 받아서 새마을 37300원, KTX 43000원에 이용했습니다.
KTX는 역방향좌석 이용했구요^^
암튼.. 간만에 기차를 탔다는것 자체가 너무 기분좋았구요^^
앞으론 넘 비싸서 자주 이용하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산,해운대 스탬프를 획득해서 이제 부산,해운대,경주,불국사,삼척,동해,강릉,서울까지 총
8개 받았습니다^^
첫댓글 오래간만에 기차를 타신 모양인데 지금 이벤트 중인 sms 티켓을 이용해 보시지 그러셨어요? 첫번째 발매에 한해서 6월말까지 20% 특별할인을 해준다고 하던데요. 한번쓰고 나면 그담부터 2%할인이구요 // 아니면 우편배송 승차권도 괜찮습니다 ㅋ 역시 6월말까지 10% 할인을 해주거든요
오오~ 그런가요? 6월달안에 한번 더 강원도쪽에 다녀올일이 있긴 한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