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는 작년 겨울에
돌아가신 시어머님을 모신 파주
보광사에 첫번째 추석 성묘를 미리
다녀왔어요
산소에 모신 성묘만 다녀오다
절에 모셔서 그런지 음식 준비
안하고(음식 반입이 안됨) 간단하게
향만 준비해서 인사드리고 오니
간편하고 좋으네요~^^
흐린 날씨 였지만 경내를
돌아보니 나름 운치도
있었고 산사의 풍경들을 보니
가을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ㅎㅎ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시어머님 첫 추석 성묘
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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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8
24.09.07 03:25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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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흐리고 비도 조금 왔는데
보광사 성묘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유명한 사찰에 시어머님을 모시니 자식들 마음이 편안하겠어요..
경내 풍경도 너무 고즈넉하고 아름다워서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살아생전 절실한 불자셔서 보광사 납골당에 모시니
어머님도 좋아하실거
같고 저희 가족들도
어머니 뵈러 가는길이
소풍가는것처럼 즐거운 맘으로 가니
좋으네요~^^
보광사가 넓고 옛날부터 유명한 절인데 그곳에 어머님을 모셨네요 집가까운곳이라 잘하셨네요
절이 음식반입이 안되는얘기는 처음들었네요 저는 형제들과 부모님계신 현충원에 가려합니다
제단에 과일등 음식반입되어서ᆢ
납골당안에 음식 반입이 안된다고
입구에 써있고 직원분이 CC TV 로
다 본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래도 싸가지고 간
과일 3가지 올려 절하고 왔어요 ㅎㅎ
수고 하셨네요 보라총무님 ^^
어머님 생전에 계실때
많은 음식 해서 나르고 한 수고를 어머님이 잘
아셨기에 보라총무님
조금이라 편안함 주시는
복을 주시는듯 합니다 ^^
언니 안녕?
그런 생각은 못했는데
언니 말씀데로 그러신걸까! ㅎㅎ
납골당이 실내 이고
많은 분들을 모신 곳이니 위생 차원에서
음식반입 규제는 필요한거 같아요~^^
ㆍ
ㆍ
언니 오늘은 또
어디 좋은곳으로
나들이 가시겠지요..ㅎ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
잘보내시와요~♡♡♡
시어머님 돌아가신지벌써 그리 되었네요
절에 모시면 거기서 하는 음식 값만 내면 모시는 사람은 빈손으로 가도 되니 편하기는 하더군요
절에서 기도 많이 하고 오셨겠네요
비가 오락가락 하는 약간 흐린날에 보광사 절이 운치있어 보이는군요
절에서 단체로 추석 차례 지내는 거는 음식도 차리고 하겠지만..
저희는
보광사에서 운영하는 납골당에 어머님을 모셨고 요번엔 개인적으로 어머님 성묘하고 왔어요~^^
마음이 또 마니
아쉬우셨을것 같애요..
수고하셨어요 보라님♡
희수 언니 안녕?
올 여름 더위 잘 이겨내셨나요 ㅎㅎ
ㆍ
많은 분들 말씀
처럼 살아생전 좀더
잘해드릴걸 하는 마음이 들어 괜시리
눈시울 붉히고 왔네요..ㅠㅠ
참으로 효부 셔요...
시어머님
어르신 모시는심정
복받으시겠어요.
종교는 달라도
식구 섬김 사랑이
참 좋아요..❤️🌹💐🌹
슈산님! 반가워요~^^
저는 종교가 기독교 에요..ㅎㅎ
시어머님께서
한집안에 종교가 둘이면 안된다고 완강하셔서 제사도
모시지만
처음엔
교회도 못가고 마음
고생 많았어요..
지금은
기독교, 천주교, 불교
다 서로 존중 하며 화합하는 분위기라
마음 편하게 생각하네요~^^
멀리서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보 라 아...그러시군요.ㅎㅎ
저희 친정도 불교
미신 ㅋㅋ
그러다 천주교성당.
저는 개신교.기독교죠.
어디나 바로
양심껏 믿으면
되지요.ㅎㅎ
@수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