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 12:00. ~ 12:30
아까부터 속이 허하다못해 속이 굉장히 쓰리고 쓰리다못해 몸의 미생물과 호르몬, 전해질이 다 분해되어 실험고문에 악용되다보니 현기증이 나고 몸의 기가 다 빠져나가는 느낌인데 그래서 이 시간에 라면을 먹는데 첫 젓가락질을 할 때부터 내장 작열감 고문이 들어오고 이어서 계속 사레가 들리게 살인난도질. 코로 먹었는지 입으로 먹었는지??
그리고 하도 최근 5년간 화학고문 난도질을 당하다보니 잇몸과 치아가 들뜨면서 틈이 벌어지고 잇몸이 녹아서 주저내려앉고 잇몸이 항상 붓고 오른쪽 아랫니 어금니의 경우 잇몸에 공처럼 항상 부풀어오르게 하는데 노란 피고름이 차게 함.
이러다보니 음식 섭취시에 작년만해도 음식물이 잇몸과 치아 사이에 안 끼었는데 지금은 수시로 끼고, 음식을 씹는 게 두려울 정도로 음식을 씹을 때 치아를 아작나게 하는 고문이 수시로 들어오고 치아를 나사 돌리듯이 꽉 조여오면서 뿌리째 뽑아버릴 것처럼 개살인난도질이 들어오고 치아가 뿌리부터 진동으로 요동치게 하는데 치아가 욱신욱신거리는 정도를 넘어서서 치아가 으스러지는 통증임.
치아와 잇몸 상태가 내 나이보다 40~50년은 더 노환이 온 것같은 상태를 만들어 버림.
첫댓글 치아 공격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잇몸이 순식간에 다 내려앉았다 올라 붙었다.. 마음대로 합니다.
지금은 이 공격은 없고.. 다른 공격들 당합니다. 숨을 못쉬게 코를 계속 막고 폐 공격하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하긴 저도 이 싹다 뽑아라.. 몇번 그러긴 했네요. 이판사판 객기로요.
가해놈이 사이코라는건 아는데.. 먹고 싶은거 마음대로 못먹고 살아서 그런지 이는 안건드리던데요.
실제로 이 다뽑힌 피해자분들도 있는것 같던데..
엄마는 제가 먹고 있는 반찬도 뺏어가고.. 늘 내 밥은 냉장고 찬밥이었고요..
엄마가 많이 달라져서 요즘은 따뜻한 밥 줍니다. 요즘도 여차하면 무조건 찬밥이 기본이죠.
집인데도 냉장고에 있는 음식 내 마음대로 못 먹어요. 항상 물어보고 먹어야 해요.
그냥 먹으면 엄마가 화내요.
밥 먹을 때.. 냉장고 문을 열고..
나: 엄마 나 이거 먹어도 돼?
엄마: 안돼..오빠들 줄거 밖에 없어
그럼 이거는 먹어도 돼?'
엄마: 그것도 안돼
나는 기분좋게 '알았어' 여기서 잘못하면 한참 욕을 먹을수도 있는 타이밍..
여기서 잘 넘기고.. 그 다음 3번째 반찬은 먹으라고 허락.. 그럼 기분좋게 허락한 반찬을 꺼내서 기쁜 마음으로 먹는다..
오늘 아침에 밥 먹는데.. 엄마가 이 아픈데 먹는 약을 찾네요.
저 대신 엄마 이 아프게 하는것 같아요.. ㅠㅠ
나도 그랬는데
@하루 저와 같다면..;;; 하루님 힘내세요..
@엔비 독립해서 나를 최고로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엔비님도 너무 우울해 하지 말아요.
미국에서는 20살부터 혼자 살아야 한데요.
엄마밥 먹는거 행복한거에요.
경제 활동을 해도 그정도 자존심은 접고 살아야하고 아들 형제만 있던가 딸들만 있다면 겪지 않아도 될 차별을 겪는거죠.
세상에 나와 혼자 살면 그것보다 훨씬 힘들다는거 잊지 말아요.
@하루 저는 혼자 살아본 적이 없어서.. 혼자 사는게 어떤건지 잘 모릅니다.
그냥 자유로울것 같다는 생각 밖에는;; 딱 철부지 같은 생각이죠.
하루님 말씀 들으니.. 혼자 모든걸 다 해결해야 하니 어려움도 있을거라 생각도 듭니다.
마컨 놈들이 하루님의 독립 생활을 더 힘들게 괴롭힌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좋은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취침전부터 계속 코막힘으로 숨 못쉬고 있다가 취침해서도 2시간 정도.. 잔인하게 숨 못쉬다가
그 이후에 콧구멍 한쪽만 뚫어줘서 그걸로 밤새 숨쉬고.. 그리고 폐에서 새엑새엑 피리 소리나게 밤새도록
매일이 너무 괴로워요.. 저도 저 나름 잔인하네요.
나도
@하루 낮에는 그럭저럭 입으로도 숨쉬고.. 기침도 하고
가해가 멈추기도 하고.. 그런데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하는 취침때는 더 미치겠네요.
착실하게 고문받는 시간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