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2580337071
음악전공자는 아닌데 대학때 재능이 있었는지
기획사에 곡이 몇개 팔렸는데
유명한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게도 히트곡이 몇 곡 있습니다.
대학교때 감당못할 저작권료를 벌었죠
그래서 음악을 더 할까 했는데
히트 못하자 정신차리고 언론고시 공부해서
방송국에 입사했습니다.
지금은 퇴사하고 사업하는데
제 사업 업무가
주로 드라마 영화 판권, OST 판권사는거라
지금은 그때 도와주셨던
유명한 뮤지션들 제가 도움 드리고 있죠 ㅎ
한곡이 아주 유명한 곡을 작사작곡했습니다 ㅎ
불펜에 올라올때 기분이 좋더군요
그냥 애 보느라 저작권협회도 되게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아직도 돈이 들어오는게 감사하네요
노래방 카운팅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 추가해봅니다 ㅎ
제 8월 온라인반주기(코노라고 부릅니다)
서울지부에서 부른 횟수입니다.
아래 보시면 8만번 정도 찍힌게
제 노래중에 가장 히트곡이네요.
서울에서 80,000명 이상이 불렀다는 소리예요
제 노래는서울, 경기도, 부산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ㅋ
그 외에도 노래방에 등록된 곡이 좀 있지만
사람들이 알 곡은 7천회, 4천회 부르는 저 곡 정도겠네요 ㅎㅎ
제가 대박곡 한개, 중박곡 2개라는 게
도표에서도 바로 나오네요 ^^;
댓글 추가
1. 첫짤에 공연이 노래방, 전송이 음원 방송국은 3개월에 한 번씩 정산이고 그 시절 아재들이 꾸준히 불러주기 때문에 보통 노래방 수입이 제일 크다 한달에 몇십만번 불려진다 (두번째 짤은 서울지역횟수)
2. 제일 많이 받은 건 월 3천
3. 7월은 유튜브 정산이 있어서 다른 달보다 수입이 많음
4. 저작권 가장 많이 나오는 곡은 국민들 거의 다 아는 메가히트곡이다 그런데 본인 이름은 유명하지 않음
5. 야다 버즈 같은 락발라드 아니고 김형석 김현철 쪽 발라드
6. 작사가 5/12, 작곡이 5/12, 편곡이 2/12 본인은 작사작곡 다 했음
7. 저작권료는 작사작곡편곡가만 가져가고 세션과 가수는 실연료를 받음 이 사람은 피아노랑 스트링을 본인이 해서 실연료도 받는데 석달에 한번씩 150~180만원 받음 실연자협회는 2000년대에 생겨 저작권협회보다 힘이 약해서 저작권료보다 수익이 적다 실연료의 50%를 가수가 가져가고 나머지 50%를 세션이 나눔
8. 음원이용자수랑 노래방 순위로 추측하건대 응급실 부른 가수는 월 100만원, 작곡가(한명이 작사작곡 다 함) 는 300만원 정도 받을 걸로 예상
9. 음원저작권회사에서 15억에 저작권 팔라고 제의왔으나 안 팔았음
10. 월 최대 1억까지만 저작권료가 나온다 그 금액을 넘어가면 저작권협회가 가지고 있다가 월 1억이 안되는 달에 월 1억을 채워서 준다
첫댓글 우와
박현빈 샤방샤방 쓴사람인가?? 그사람이 대학때 작곡하고 군대가있을때 대박나서 돈 엄청 벌었다고
헉 그럼 아닌가보네
그 사람은 방송도 나와유
응 음대출신이라 아닐거야 ㅎㅎ
오 싱기
와 월 1억 넘으면 안되는 달에 채워주는거 월 1억 매번 넘으면 계속 못받는건가
달에 최대 3000이면 남돌급인데 뭐 작곡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10번 흥미롭다
부럽
와 대박이다
응급실,가시 이런건가
부러워라🥹
우와 신기하다
와 10번 좀 에바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뭔노래지 대박이다
와 생각보다 더 나오네
10번 웃기다
와ㅏㅏㅏ
나도 작곡가하고싶다
와 무슨노랠지 너무 궁금해 ㅋㅋ
와 신기하다
와 뭐지 너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