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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흔히들 사치와 허영, 과시의 대명사로 알려진 마리 앙투와네트는
역사교과서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녀의 면모와 부도덕성에 관해서는 많은 얘기가 알려져있지만
그중에서 잘 알려져있지 않은 그녀의 패륜중에 하나가 있는데요.
바로 앙투와네트가 미성년자와 불륜관계, 간통을 시도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 사실마저도 우리가 직접 확인은 할수없는 사실이며 당시 프랑스
혁명정부가 갖다붙인 죄목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실여부는 확인할수 없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당시 혁명정부는 마리 앙투와네트의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그녀가 매우
부정하고 부도덕한 여자이며 매우 음란하고 문란하며 타락하고 간교한 여인으로 그녀를 비추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사실도 대혁명 이전에는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거나 또는 이 사실을 근거
로 그녀를 공격할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리 앙투와네트가 불륜관계를 맺은 미성년자도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가설이
분분한데 바로 마리 앙투와네트의 친아들이었다는 설도있고 아니면 마리 앙투와네트와
혈연관계가 아닌 다른 귀족의 자제였다는 설과 아니면 매우 곤궁하고 불우한 평민출신의
소년이었다는 설과 또는 루이16세의 숨겨진 친척이었다는 설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였는지는 다 떠나서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마리 앙투와네트가 아주 부도덕한
여인이었다는 설로 비쳐지죠.
이 사실에 관한 일설에 따르면 마리 앙투와네트가 평민신분의 어느 소년과 교제와 연애를 하면서
친하게 되었는데 이 사실이 자신의 남편인 루이16세에게 알려질것을 매우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소년과의 교제관계를 성사시키고 또한 자신의 핏줄로 루이16세 몰래 입적시키기 위해 자신의 어린 친아들을 비밀리에 살해할 계획까지 세웠다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리 앙투와네트가 이러한 일에 빠져있을때 마리 앙투와네트와 관계한 소년의 가족은 이 일을 계기로 아예 귀족신분으로 신분상승 및 출세할 포부까지 품기도 하였다고 하죠.
그리고 마리 앙투와네트는 자신과 교제하는 소년을 위해 왕실의 많은 재화와 돈을 갖다바쳤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마리 앙투와네트는 자신과 불륜하는 소년과의 교제를 위해 아직 젖먹이인 자신의 친아들을 번번이 업신여기기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리 앙투와네트가 번번이 자신의 친아들을 암살할려고까지 하였으나 어느 귀족의 중재와 방지로 마리의 친자식이 살해당하는 일까지는 막았다고 하죠.
그런데 이런 사실이 귀족의 일부세력들과 부르주아자산가세력의 일부인사들에게 알려지기까지 하였고 그래서 어떤이들은 이 사실을 마리 앙투와네트를 힐난하고 격하할 명분이자 이유로 삼기까지 하였고 어떤이들은 이 사실로 마리 앙투와네트를 직접 비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앙투와네트의 친정이 있는 오스트리아의 마리아왕비는 이러한 사실과 앙투와네트의 지나친 사치와 과욕,과시, 과소비를 꾸짖는 편지까지 앙투와네트에게 숱차례 보냈지만 앙투와네트는 편지를 받을때마다 번번이 편지를 찢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친정에서 보내는 편지들을 수취거절 하기까지 하였다고 하죠.
그러나 프랑스대혁명 이전까지는 그 누구도 마리 앙투와네트의 권력이 막강하였기 때문에 이 사실을 언급하며 비난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프랑스대혁명이 발발하고 부르봉왕조와 귀족계급이 한꺼번에 몰락하며 모두 혁명세력에 의해 숙청되면서 이 사실이 프랑스 모든 국민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그래서 이 사실로 혁명을 일으킨 민중들은 마리 앙투와네트를 대거 비난하게 됩니다.
그래서 혁명정부가 앙투와네트에게 갖다붙인 수많은 죄명들중 하나로 이런 "미성년자와의 간통시도 및 부도덕한 관계"가 나붙게 됩니다.
그런데 이 죄명이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인지는 아직도 불분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어쨋든 혁명정부가 전권을 잡았을때 마리 앙투와네트는 몹시 늙어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진 상태에서 심문을 받게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정권을 잡은 혁명정부가 이 사실을 토대로 마리 앙투와네트를 추궁하였을때 처음에 마리 앙투와네트는 사실이 아니라며 억지를 부리며 뻔뻔하게 부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혁명정부가 마리 앙투와네트의 미성년자 간음혐의를 입증하였을때 마리 앙투와네트는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며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요.
마리 앙투와네트가 이런 추궁을 받았을무렵 당시 앙투와네트와 관계했다는 인물의 일가는 어디로 가서 사라져버렸는지 오리무중이 되었다고 합니다.
즉, 종적과 자취를 감춰버리고 홀연히 사라져 버린것이었죠.
그 이후 마리 앙투와네트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는데 그 전에 루이16세가 처형되면서 "국민들이여 나는 죄없이 죽는다"라는 발언을 남긴건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죠.
마리 앙투와네트가 가난한 평민출신의 아이와 교제했든 아니든 다 떠나서 앙투와네트 모자는 매우 불행한 결말을 맞게됩니다.
마리 앙투와네트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고 그 친아들역시도 어느 성질고약한 구두장이에게 입양되 냉대와 구박을 받으며 빈곤과 질병에 시달리다가 10살의 나이로 풍토병으로 인해 요절하게 됩니다.
당시 "루이 샤를"이라는 앙투와네트의 친아들이 얼마나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는지는 당시 기록에서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당시에 루이샤를은 제대로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끼니조차 제대로 못 챙겼으며 당시 루이가 죽었을당시 루이의 시신 주변에는 역겨운 분변과 오물의 악취가 진동했다 하지요.
즉, 어미와 아들모두 불행한 결말을 맞은 것입니다.
이 가설을 적으면서 순간 떠오른게 강남의 재력가사모님 중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연들이 얼마나 많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지금의 한국사회 역시도 수백년전 이 설화처럼 이러한 괘심한 사연이 없다조차 할수도 없습니다.
그 비견한 예로 국정농단사태의 주범인 최순실역시도 차은택과 고영태, 김기춘등 얼마나 많은 인물들과 비밀스토리와 내막들이 비록 확인은 안됬지만 알려져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교제했다는 인물들 최순실이 위기에 빠졌을때 누구하나 손 내밀어줬나요?
인간사는 이렇게 냉정하고 냉담한 법입니다.
첫댓글 재미있게 읽습니다.
그래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했나봅니다.
혁명이 성공하려면 기득권의 부정 부패 부도덕이 필연이지요.
殷傑周武王의 관계가 그렇고 고려욍실 및 개혁가 신돈 그리고 조선 왕조의 관계가 그렇지요.
혁명의 당위성을 위해서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고 민중의 백성의 마음을 획득하는 기술이 필요하지요.
바로 보셨습니다~^^
마리 앙투와네트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출판 문화가 엄청나게 발달하여 책을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 중에 당연히 연예 소설이 가장 인기가 있었고 그중에도 궁중 소설이 제일 많이 팔렸다고합니다.
즉 베스트셀러가...
물론 그당시 왕비를 대놓고 쓴 소설이 아니지만 그 소설을 읽은 프랑스인들은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연상합니다.
그래서 당시 프랑스인들은 그것이 사실인양 믿어버립니다.
ㅎㅎㅎ
우리네도 많이 당해서...
그냥 마녀사냥식으로...
법카로 10만원을 썼으니 나쁜년이다.
상장을 모조했으니 나쁜놈들이다.
웃다가 맙니다.
....
이때 프랑스 부르주아들이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혁명을 완성하고 그다음 수백년을 써 먹습니다.
지금도 사욤하고 있지요..
트럼프가 20여년전에 만난 기억도 없는 여인을 내세워 돈주고 잠을 잤다고,
그게
<미투>라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수십년전에 한 행위까지 물고 늘어집니다.
하다 하다 잘못을 찾을수 없으니...
물론 수십년전에 한 행동은 잘못했지만
그런것까지 잡다가 법카 10만원까지 잡기 시작합니다.
법카란것이 원래 밥사먹고 술 사먹고 회사 비품사라고 사용하는 용도인데...
그냥 그렇다는 말입니다.
지나가는 바람소리라고 보심이...
...
아무튼 동맹이란 덫에서 나오는 게 저런 자유와 민주가 제거돼서
가축으로 살아가서 결국 도축으로 그들의 식단에 포함되는 걸
근본적으로 막아야 하죠.
그러러면 그들의 마수근원을 원천적으로 박살내는 용기를 보여줘야 하는 데
그것은 대중의 바람을 모은 인기를 바탕으로 척결하는 게 답이죠.
저 마수의 덫에 걸려서 가축으로 충견질을 하는 일본을 보면 일본내의 미군축출이
일본을 위한 급선무죠.
인기없는 놈이 수상이 돼서 패악질의 선봉에서 떨을 치는데 거기에
한국의 패악질선봉자가 가담하여 가축이 된다는 게 웃기죠.
철저히 언플질을 당하고 그 짓거리에 자기목숨을 바치는 가축들이 많아서
하하하하하하..... 이게 자유민주라고 외치는 망나니신세가 된 게 뭣인지............
미국도 스스로 일어나서 자정해야 하죠.
그리고 악의 뿌리를 근절하여 새롭게 거듭나야 된다고 보여지죠.
국제동맹이란 게 정당한 목표를 가질 때에 필요한 것인데 오히려
패악질을 일삼는 악의 무리에 동조하여 자기이익을 확장하려는 커다란 오점을 남기죠.
생명은 그것을 지속시켜주는 댓가를 기본으로 유지되는 데 그걸 받아먹고
반생명적 행태를 보이는 폭력깡패무리에 가담하는 게 정당한 권력을 주는 것은
안되죠.
최순실도 구속되기 전무렵 수많은 젊은남자들을 품으며 연애하고 다니고 또한 수많은 재산과 사회적이득을 안겨주었다 알려져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그것을 보면서 드는 의문이 과연 최순실슬하에 있는 정유라와 정우식이 과연 정상적으로 성장했을까입니다.
아마 그둘도 최순실과 친한 제비들 눈치 많이보며 자랐겠죠?
아마 최순실의 남자들과 신경전 많이 벌렸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많은 집념과 열성을 쏟아부었는데도 결국은 고영태등에게 배반당하머 위기에 빠졌을때 그들이 모른척한 최순실도 참으로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