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원문보기 글쓴이: 성다익게
사고쳤을때나 사춘기때가 문제였을거같은데감정이 없으니 무슨행동을해도 실망하지 않았을거같긴하다그것보다 부모의 체력이나 물리적 한계가 (데리러 갈수없거나 놀아줄 여력이 없음) 애정과 상관없이 아이들 정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각하는데그런 문제는 없었나보다... 물론 한국보다야 근무시간도 짧고 육아에 할애할 시간이 많겠지만..
난 별로... 내 부모나 애인이 저렇게 생각했다고 알게되면 기분 나쁠거같아
신기하다
싸패가 저렇게까지한건 사랑이아니였을까...ㅠ
2
3 싸패의 최선
오 신기해
관찰일기 그런거 쓰는 기분이었을까? 육아실험 하면서 관찰자 모드로
싸이코패스라고 감정이 없는 건 아니고 각자 나름의 감정선이 있는데 그게 일반인들과 다른 거잖아 사랑만이 아니고 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충분히 정이 넘치는 가정이라고 봄…. 부족한 게 없고 계속 부모를 찾는 자식들이 있는 가정? 충분함…
나르시시스트에 애들 대리만족도구 감쓰로 쓰는 부모보다 나을거같음
사랑이야…
오히려 감정기복 심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것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될듯
사랑이지 저것도 노력이 필요한데
그걸 우리는 사랑으로 정의하기로 했어요 👀
감정적인 부모보다는 일관성 있게 가르치고 보듬어주는 부모가 아이들에게는 더욱 안정적인 사랑으로 느껴지지 않았을까?
내가 고양이 별로안좋아해도 착한사람처럼보이고싶어해서 길고양이 밥챙겨줘도 고양이좋아하는사람인거잖어
몽글몽글하고 벅차오르는 감정만이 사랑인가 뭐..노력도 사랑이지 근데 쓰면서 생각한건데 저런 경우에 노력이 아니라면? 행동하는 ‘나’에 기준을 맞춘거라서 그게 본의아니게 좋은 부모의 행동쪽으로 기울게되어 결론이 좋게 난건가? 보면 노력했다고는 나와있지않네 그냥 흥미진진하고 재밌어 하다보니 결과가 좋았다의 느낌이라..신기하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편적인 슬픔은 못느낄듯.. 매일 하던 루틴이 빠져서 공허함은 느낄 수 있어도.. 걍 좋은 곳 가길~! 이 정도로 마무리 될지도 몰라 ㅋㅋ
사랑이지
사랑임 사랑이라는 감정이 뭐 별건가....
본인 애 아니면 저렇게 했겄어? 저런 의무감을 느낀다는 거 자체가 그들의 사랑방식인듯
엄마일까 애비일까..궁금하네
자기는 사랑을 잘 모르지만 아이들이 사랑하냐고 물어보면 몇 번이고 말해줄 수 있다고 한 글도 있었는데 난 저정도면 사랑이라고 봄...
잼따
감정 쓰레기통으로 안 썼을 거 같음 근데 아이러니하긴 하네 자기가 아는 악의 행동을 다 했지만 결과적으로 사랑이었다는 게…
난 변태성욕자라도 끝까지 참으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함나쁜 충동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쁜 충동에 평생 먹이를 주지 않으면 그게 좋은 사람인거지
흥미롭다
감정적인 부모보다 훨낫다
멀쩡해도 부모가 자길 미워한다고 자식이 느끼게 하는 부모 쎄고 쎘는데 노력 많이 했겠네
싸패면 결혼은 어떻게, 왜 했을까? 배우자도 사랑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냥 그게 사회의 보편적인 흐름이니까 했을까?
싸패들이 사람 조종도 잘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도 많아서 연애상대는 잘 꼬실듯? 싸패가 사회적으로 별 볼일 없는 위치라면 결혼하고 애 낳으면 가족구성원만큼은 지맘대로 조종하고 막 대할 수 있어서
나도 행동이 젤 중요해서 싸패의 의도가 어쨋든 장시간 좋은 부모였으니깐 그게 좋은거라 생각함
오 진짜 철학적이네 근데 저것도 일종의 사랑이라고 봄 어쨌든 받아들이는 자식이 사랑이라고 느꼈잖아? 그나저나 저런 노력하는 모부님이라면 자식 입장에서는 좋겠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부모라는 거..
싸패가 애들을 낳은 게 신기해 애 하나는 사회적 정상성 수행이라든지 호기심 충족이라든지 이유가 될텐데 둘부터는 이미 임신, 출산, 산후 처리가 너무 괴롭고 큰 고통이라는 걸 알잖아 어떻게 또 했지? 신체적 아픔보다 흥미랑 지적 호기심이 더 컸나?
사고쳤을때나 사춘기때가 문제였을거같은데
감정이 없으니 무슨행동을해도 실망하지 않았을거같긴하다
그것보다 부모의 체력이나 물리적 한계가 (데리러 갈수없거나 놀아줄 여력이 없음) 애정과 상관없이 아이들 정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각하는데
그런 문제는 없었나보다... 물론 한국보다야 근무시간도 짧고 육아에 할애할 시간이 많겠지만..
난 별로... 내 부모나 애인이 저렇게 생각했다고 알게되면 기분 나쁠거같아
신기하다
싸패가 저렇게까지한건 사랑이아니였을까...ㅠ
2
3 싸패의 최선
오 신기해
관찰일기 그런거 쓰는 기분이었을까? 육아실험 하면서 관찰자 모드로
싸이코패스라고 감정이 없는 건 아니고 각자 나름의 감정선이 있는데 그게 일반인들과 다른 거잖아 사랑만이 아니고 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충분히 정이 넘치는 가정이라고 봄…. 부족한 게 없고 계속 부모를 찾는 자식들이 있는 가정? 충분함…
나르시시스트에 애들 대리만족도구 감쓰로 쓰는 부모보다 나을거같음
사랑이야…
오히려 감정기복 심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것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될듯
사랑이지 저것도 노력이 필요한데
그걸 우리는 사랑으로 정의하기로 했어요 👀
감정적인 부모보다는 일관성 있게 가르치고 보듬어주는 부모가 아이들에게는 더욱 안정적인 사랑으로 느껴지지 않았을까?
내가 고양이 별로안좋아해도 착한사람처럼보이고싶어해서 길고양이 밥챙겨줘도 고양이좋아하는사람인거잖어
몽글몽글하고 벅차오르는 감정만이 사랑인가 뭐..노력도 사랑이지 근데 쓰면서 생각한건데 저런 경우에 노력이 아니라면? 행동하는 ‘나’에 기준을 맞춘거라서 그게 본의아니게 좋은 부모의 행동쪽으로 기울게되어 결론이 좋게 난건가? 보면 노력했다고는 나와있지않네 그냥 흥미진진하고 재밌어 하다보니 결과가 좋았다의 느낌이라..신기하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편적인 슬픔은 못느낄듯.. 매일 하던 루틴이 빠져서 공허함은 느낄 수 있어도.. 걍 좋은 곳 가길~! 이 정도로 마무리 될지도 몰라 ㅋㅋ
사랑이지
사랑임 사랑이라는 감정이 뭐 별건가....
본인 애 아니면 저렇게 했겄어? 저런 의무감을 느낀다는 거 자체가 그들의 사랑방식인듯
엄마일까 애비일까..궁금하네
자기는 사랑을 잘 모르지만 아이들이 사랑하냐고 물어보면 몇 번이고 말해줄 수 있다고 한 글도 있었는데 난 저정도면 사랑이라고 봄...
잼따
감정 쓰레기통으로 안 썼을 거 같음 근데 아이러니하긴 하네 자기가 아는 악의 행동을 다 했지만 결과적으로 사랑이었다는 게…
난 변태성욕자라도 끝까지 참으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함
나쁜 충동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쁜 충동에 평생 먹이를 주지 않으면 그게 좋은 사람인거지
흥미롭다
감정적인 부모보다 훨낫다
멀쩡해도 부모가 자길 미워한다고 자식이 느끼게 하는 부모 쎄고 쎘는데 노력 많이 했겠네
싸패면 결혼은 어떻게, 왜 했을까? 배우자도 사랑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냥 그게 사회의 보편적인 흐름이니까 했을까?
싸패들이 사람 조종도 잘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도 많아서 연애상대는 잘 꼬실듯? 싸패가 사회적으로 별 볼일 없는 위치라면 결혼하고 애 낳으면 가족구성원만큼은 지맘대로 조종하고 막 대할 수 있어서
나도 행동이 젤 중요해서 싸패의 의도가 어쨋든 장시간 좋은 부모였으니깐 그게 좋은거라 생각함
오 진짜 철학적이네 근데 저것도 일종의 사랑이라고 봄 어쨌든 받아들이는 자식이 사랑이라고 느꼈잖아? 그나저나 저런 노력하는 모부님이라면 자식 입장에서는 좋겠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부모라는 거..
싸패가 애들을 낳은 게 신기해 애 하나는 사회적 정상성 수행이라든지 호기심 충족이라든지 이유가 될텐데 둘부터는 이미 임신, 출산, 산후 처리가 너무 괴롭고 큰 고통이라는 걸 알잖아 어떻게 또 했지? 신체적 아픔보다 흥미랑 지적 호기심이 더 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