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 분들은 기자 지망을 별로 안 하시나요?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주요 언론사에 서류 접수 인원도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줄었고, 기자 지망하는 분들 자체가 줄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언론사에 들어와서 퇴사하는 주니어 기자도 굉장히 많다고 하더군요.
첫댓글 현재 대학생이고 언론이나 미디어 계열 학과가 아닌 사회과학대학 학과입니다 대다수 학우들이 기자를 꿈꾸고 입학했지만 입학한지 1년만에 7~80프로는 지망을 포기했더라고요 제 주변은 보통 이상적으로만 기자를 바라보다가 현실과 다르다는 점을 인지한 후 꿈이 사라지고 방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기자 준비하다가 인턴 해보고 아예 언시판 떠난 친구가 있어요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절대 말 안 하는데 그냥 많이 실망했다고 그러더라고요...그걸 감수할 만큼 하고 싶은 일인지 잘 모르겠다고...
왜 그럴까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서일까요?ㅜ
연령대별 필수미디어 설문조사에서 10대중 TV를택한 비중이 10프로도 안될겁니다. 20대는 될려나.. 방송사에서 카카오로 이직하는 시대이고요. 워라밸을 중시하면 언론사, 방송사를 택하는것 또한 아니고요. 기자뿐만 아니라 방송국내 다른직군도 지원자가 예전같지않아요. 기술. 디자이너등..
기자보다 돈 더 버는 직업
첫댓글 현재 대학생이고 언론이나 미디어 계열 학과가 아닌 사회과학대학 학과입니다 대다수 학우들이 기자를 꿈꾸고 입학했지만 입학한지 1년만에 7~80프로는 지망을 포기했더라고요 제 주변은 보통 이상적으로만 기자를 바라보다가 현실과 다르다는 점을 인지한 후 꿈이 사라지고 방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기자 준비하다가 인턴 해보고 아예 언시판 떠난 친구가 있어요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절대 말 안 하는데 그냥 많이 실망했다고 그러더라고요...그걸 감수할 만큼 하고 싶은 일인지 잘 모르겠다고...
왜 그럴까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서일까요?ㅜ
연령대별 필수미디어 설문조사에서 10대중 TV를택한 비중이 10프로도 안될겁니다. 20대는 될려나.. 방송사에서 카카오로 이직하는 시대이고요. 워라밸을 중시하면 언론사, 방송사를 택하는것 또한 아니고요. 기자뿐만 아니라 방송국내 다른직군도 지원자가 예전같지않아요. 기술. 디자이너등..
기자보다 돈 더 버는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