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토리교실 선생님들 아이들 그리고 찾아주시는 가족분들~
저는 사이좋은어린이집의 추장(직책이라기 보다는 별명) 영민영은아빠 최창규 입니다.
현재는 어린이집 이사장 마지막 한달의 임기를 앞두고 있는데 내년에 어린이집 졸업후에도
사이좋은방과후 조합원으로서 계속 도토리교실과 만나게 됩니다.
도토리교실과의 인연은 작년과 올해의 텃논때 인사드린 여러선생님들 (녹색손, 쇠비름, 자작나무 등) 이 계셨고,
올해 명예방과후와 제부도 가서 함께한 녹색손 선생님과 인연이 있었네요.
그밖에 떡잔치때도 뵜었고요.. 까만닭얼룩소 공연도 생각나고,흙피리 만들기등 때도 저희 사이좋은어린이집 조합원들과
함께 하곤 했습니다. 늘 정식으로 인사를 못드려 죄송했어요. 지금 어린이집 터전이 도토리교실과 멀지 않은곳에 있고
이렇게 만남이 쌓여져 갔으니 내년에는 도토리교실과 사이좋은 어린이집간에 더욱더 활발한 나눔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사이좋은어린이집 조합원들중에 도토리교실 팬들이 많이 계시고
도토리교실에서 열어주시는 칠보산 공동체들과의 만남의 기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특히 저희 사이좋은 어린이집이 자목마을 주변에 땅을 사서 영구터전을 짓고 입주자들 몇몇 가구가 모여
공동체 마을을 이뤄가는 목표를 두고 실천하는 중입니다. 관심있게 봐주시고 도움말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2009년 텃논사업등 보람차게 잘 보내신것 축하드리고, 2010년에도 뜻깊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첫댓글 함께해서 저희도 감사해 합니다.
자주 만나고 좋은 행사도 같이 해서 즐거운 동네 만들어가요.
글 잘 쓰신다.
저희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반가워요,,, 추장!!! 경인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일이 이루어 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