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0. 3. 14.(토)
ㅇ날씨; 오전 쾌청, 오후 흐림.
ㅇ 홀로 산행.
2. 교통
ㅇ갈때
*의정부; 블루 106번 버스 이용.
*의정부 제1시장 버스정류장-청학리(수락산 입구); 그린 1-1번 버스 이용.
(전철 개통 이전, 수락산 등산때 항상 이용하던 방법)
ㅇ올때
*장암역에서 7,4호선 전철이용 귀가.
3. 진행경과
ㅇ진행코스
*청학리수락산 입구-마당바위(구,유원지 마을)-사기막고개-향로봉(465m)-영락대-샘터-칠성대
-기차바위 우회로-608m봉 우회길-수락산장-수락산정상-철계단 4거리-전망대 갈림길-계곡길-
수락폭포-석림사-노강서원-장암역.
ㅇ탐방거리
*gps 측정거리 9km. (아래 개념도 참조)
*적색 번호순으로 진행 함.
4. ㅇ수락산은 서울시민은 물론, 의정부 그리고 전국의 등산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명산의 반열에
드는 산으로, 사통팔달 등산로가 잘 열려있어 어렵지 않게 정상 까지 산행을 즐길수 있으며,
비교적 해발 고도가 낮으나 많은 기암들이 눈길을 끌고, 또한 북한산 도봉산은 물론 주변의
조망을 즐기기 좋은 산으로 사시사철 탐방객이 모여드는 명등산코스의 산입니다.
ㅇ수락산은 신산경표상의 "수락지맥"의 주봉이며 또한 "수락산,불암산 누리길"의 중심산 이기도
합니다.
*수락산(637.7m)
1)위치; 서울시와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입니다.
서쪽으로 도봉산 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를 사이에두고
불암산과 이어지고 있습니다.
2)자연환경;
산세는 아주 험하지 않으나 화강암의 암봉과 기암이 많은 암산으로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되고
있습니다.
동쪽사면에는 금류동 은선동 옥류동 폭포가 있으며, 순조의 탄생과 관련있다는 내원암이 있고
서쪽애는 쌍암사와 석림사가, 남쪽사면에는 신라 고찰 흥국사가 있습니다.
3)수락산 명칭유래;
조선의 태조 이셩계는 수락산 능선의 암봉들이 모두 서울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는 형국을
보고 "서울의 수호신" 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수락산이라는 명칭은 내원암 일대의 계곡바위가 절벽을 이루고 있어, 물이 떨어지는 것에
빗대어 水落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설 하나는 내원암 골짜기에 맑은 물이, 옥류 금류 은류폭포를 이루어 옥돌처럼 떨어지는
모습을 비유, 水落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4)수락산 8경
조선 후기 내원암에 머물던 정허거사가 가을 풍경을보고 읊은 시에서 유래된것으로 전해옵니다.
양주라 수락산을 예듣고 이제 오니
아름답게 솟은 봉이 구름속에 장관일세
청학동 찾아 들어 "옥류폭"에 다다르니
거울 같은 맑은 물이 수정 같이 흘러 가네
푸른 송림 바위 길을 더듬어서 발 옮기니
백운동에 "은류폭"이 그림같이 내려 쏟고
자하동에 돌아 들어 "금류폭"을 바라보니
선녀 내려 목욕할듯 오색서기 영롱하구나
"미륵봉"의 흰구름은 하늘가에 실려 있고
"향로봉"의 맑은 바람 시원하기 짝이없네
"칠성대"기암 괴석 금강산이 무색하고
울긋 불긋 고운 단풍 그림인듯 선경인듯
"내원암" 풍경소리 저녘연기 물소리네
불노정 맑은 약수 감로수가 이 아닌가
선인봉 "영락대"에 선녀 놀고 가니
청학 백학 간곳 없고 구름만이 오고 가네"
*수락지맥
한북정맥이 수피령에서 내려와 광덕산(1,043m) 운악산(945m) 죽엽산(601m)을 거쳐 무리고개에
이르러 축석령 전의 무명봉에서, 한북정맥은 서쪽으로 뻗어 축석령으로 이어지고, 또 한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분기하여 용암산(477m) 깃대봉(288m) 수락산 불암산(508m) 망우산(281m) 용마산
(348m) 아차산(285m)을 지나 한강 광나루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0km의 산줄기를
수락지맥이라 합니다.
*수락산 불암산 누리길
*"수락산 불암산 누리길" 조성사업은 개발제한 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조성된 길 입니다.
5. 탐방사진
1)정상모습
<수락산정상>
▲608m봉 능선에서 줌인한 정상모습
▲정상 북 능선에서 본 정상모습
<향로봉>
▲정상부의 넓은 암반, 정상에는 아무런 표석도 없슴
▲건너와 뒤돌아본 향로봉,
<영락대>
<칠성대>
▲칠성대 상단
2)조망사진
▲청학리 뒤로 철마산 연능이 이어진다
▲북쪽의 민락동 apt 지역
▲쫑긋 뒤귀 모양의 불곡산이 멀리 보인다
▲하강바위 위에 사람 둘이 보인다
▲도정봉 능선 뒤로 보이는 불곡산
▲북한산 능선
▲우측 끝에 사패산도 보인다
▲하산할 길의 중간에 석림사가 보인다
▲석양의 도봉산
3)등로 풍광
<오름길 풍광>
▲場巖(장암, 마당바위)
▲사기막고개
▲향로봉 대슬랩
▲향로봉 오름 길
▲오름길 우측에 보이는 기차바위 측면 모습
▲안부 샘터
▲기차바위 우회 3거리
▲608m봉 우회 길
▲수락산장 샘터
▲수락산 정상 오름 데크 계단(동쪽방향)
▲이상 정상 부근의 기암
▲정상 바위 위의 명품송
<하산길 풍광>
▲사람의 발길에 고통받는 소나무
▲하산길 우측에 보이는 기차바위 오름 시작 점
▲수락폭포 상단
▲수락폭포(갈수기라 물이 없슴)
▲"covid 19"로 인하여 사찰 출입 통제 중
▲노강서원 (경기도 기념물 41호)
4)트랭글 궤적등
첫댓글 코로나19 대처하는데엔 등산이 제일 좋은 듯 합니다.수고하셨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