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도 외면…'세금 먹는 하마' 초미니 축제 코로나 전보다 56% 급증…대부분 적자 전체 1170개 … 5년 전보다 32%↑ 3억 이하 지자체 행사성 사업은 정부 투자심사 대상서 제외 "사후평가 강화해 내실 키워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역 축제가 급증하고 있다. 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열리거나 열릴 예정인 지역 축제는 총 1170개로 집계됐다. 매일 3.2건의 축제가 열리는 셈이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32.4% 늘었다.
특히 총예산 3000만원 이하 초소형 축제의 증가율이 두드러진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총예산 3000만원 미만의 소규모 축제는 올해 106건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68건) 대비 55.88% 급증했다. 다음으로 △3000만원~1억원 미만 39.49%(195건→272건) △1억원~3억원 미만이 32.13%(277건→366건) △3억원~5억원 미만 28.57%(98건→126건) △5억원 이상 25.66%(226건→284건) 등 순이었다.
주최 측조차 3000만원도 안 되는 예산으로는 제대로 된 행사가 어렵다고 실토한다. 한 기초단체 공무원은 “정말 제대로 된 축제를 열려면 최소 10억원은 있어야 한다”며 “비용이 적으면 외부 전문가 인력이 아닌 공무원들이 차출·동원되기 때문에 우리도 괴롭긴 마찬가지”라고 했다.
첫댓글 축제좀작작해 초청가수들한테 돈뿌리고
예산없다거리면서 쓸데없는건 돈써
가수좀 작작 불러라...0시축제 망했는데 이장우가 겁나 미는중;; 재즈축제 이런거나 키우지
이미 있던 빵축제는 없애고..
0시축제 가수 개많이 불렀던데 그럴만한거였냐고.. 버스안다녀서 지역상권은 더 안되고 누굴 위한 축제인지
0시축제 없애고 맥주축제나 빵축제 밀어... 여성영화제도 투자하고. 0시축제 누가 가? 축제 테마도 불특정한걸
썩은 가수 싹빼
0시축제 길을 다 막아놔서 너무 불편하고 불필요하 싶을만큼 연예인 초청이 많아서 싫어 ㅜ 있던 와인 엑스포 이런건 지우려고 하고..
영시축제 ・゚* 🎀 𝒮𝐼𝐵𝒜𝐿 🎀 *゚・ 좀 없애라고
0시축제 존나 노이해 연예인 존나 부른거빼고 볼것도 없고 무근본 그잡채
0시 작년에도 존나 별로엿는데 올해 기간 늘려서 하는거 보고 경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