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많이 생각함ㅋㅋㅋㅋ여성이면서 성소수자인 나는 어디에 있는가..나뿐만 아니라 여성이면서 장애인인 사람, 여성이면서 가난한 사람 등등 여성인 동시에 다른 약자성, 소수자성을 띄는 사람들은 또다른 방식으로 소외되고 상처받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내게 여성임이 중요한만큼 성소수자라는 점도 중요한데 내가 나의 권리를 주장하려는 자라마다 사람들은 여성인 나와 성소수자인 나를 분리해서 자기들이 소화할 수 있는 부분만 받아들이려고 하고ㅋㅋㅋㅋ
나는 소수자가 아니라서 소수자의 마음이 어떤지는 절대 모르겠더라 아무리 그들옆에서 생활을 관찰하고 책보고 영화보고 강연듣고 띄엄띄엄 들어서 그래도 꽤 많이 아는 헤테로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문제는 성평등은 좋은거니까 너네가 그냥 이번은 넘어가면 안돼? 주제가 성평등이잖아 이런식의 주장을 다수가 하게 되면 성소수자 차례는 영원히 안와. 나는 누가 내 존재를 없애야된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로 인해 내존재가 지워지는걸 통보받을때 마음이 어떤지 상상못해.. 짐작할수는 있지 나는 남성에 비해 약자고 계급으로 따지면 중산층 이하니까. 근데 난 비장애인이고 성소수자가 아니라서 그런면에서 볼땐 약자가 아님...존재를 지우는건 생각보다 너무 마음아픈일이야 나를 투명인간취급한다고 생각해봐 여기 내가 분명히 있는데. 그리고 원래 여성영화제나 이런저런 영화제 할때 퀴어영화 꼭 끼어나오고 이번이 그닥 특별한 케이스도 아님..어디영화제였는지 기억안나지만 럭키아파트도 인기많았다고 들었어 성소수자영화를 빼야만 성평등을 지지할수 있는건 아님. 넥슨이랑 지에스가 자꾸 한남말들어줘서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한번 생각해봐 그리고 진짜 퀴어작품 지우는거 절대 컨텐츠 산업계에서도 좋은현상아님
태국이랑 일본 봐 한 5년만 있으면 일본이랑 태국이 드라마 다 따라잡을걸? 지금 제작되고 있는 영화가 거의 없는수준이기도 하고 드라마도 망하고있음. 원래 예술의 발전은 약자랑 함께오는거임 ㅠ 머 우파미학도 있을수있겠지 레니 리펜슈탈같은거.. 그래 .. 그런것도 좋아할수있겠는데 그런건 금방 질려 ㅠ 좀더 다른 여시들 입장에서 생각해봤음 좋겠어
첫댓글 굳이 성소수자가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빼야만 할까?게다가 '쟁점'이라니 한쪽 눈치만 너무 보는것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
여성영화제에서 딸에 대한 영화를 빼라는 나라 클래스 ㅋㅋㅋ 제발 헛소리한다고 다 들어주지말라고
성평등 슬로건을 걸고 영화제를 여는것자체가 대단해보이는데, 이거가지고 또 뭐라고 하면 힘빠질거같음… 응원을 해주면안되는걸까? 민원이 계속해서 들어온다잖아 그걸가지고 또민원하면 저런 지역에서 하는거면 나같으면 그냥 내년엔 아예하지말자 이런 결론이 나올거같은데
정부청사가 있는 도시에서ㅋㅋㅋㅋㅋ
대전은 빵 밖에 볼게 없군
진짜;;;;
미쳤노.. ㅈㄴ 검열의 시대임 ?
아니 장난하냐..? 딸에 대하여 gv까지 한다고하면 감사합니다해야지 대전시 미쳤네 ㅋㅋㅋㅋㅋㅋ
도대체가…ㅎ 얼탱없네
기독교 진짜 언제 망함?? 정말 악귀같으셔요 ㅠ
요즘 진짜 많이 생각함ㅋㅋㅋㅋ여성이면서 성소수자인 나는 어디에 있는가..나뿐만 아니라 여성이면서 장애인인 사람, 여성이면서 가난한 사람 등등 여성인 동시에 다른 약자성, 소수자성을 띄는 사람들은 또다른 방식으로 소외되고 상처받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내게 여성임이 중요한만큼 성소수자라는 점도 중요한데 내가 나의 권리를 주장하려는 자라마다 사람들은 여성인 나와 성소수자인 나를 분리해서 자기들이 소화할 수 있는 부분만 받아들이려고 하고ㅋㅋㅋㅋ
나는 소수자가 아니라서 소수자의 마음이 어떤지는 절대 모르겠더라 아무리 그들옆에서 생활을 관찰하고 책보고 영화보고 강연듣고 띄엄띄엄 들어서 그래도 꽤 많이 아는 헤테로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문제는 성평등은 좋은거니까 너네가 그냥 이번은 넘어가면 안돼? 주제가 성평등이잖아 이런식의 주장을 다수가 하게 되면 성소수자 차례는 영원히 안와. 나는 누가 내 존재를 없애야된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로 인해 내존재가 지워지는걸 통보받을때 마음이 어떤지 상상못해.. 짐작할수는 있지 나는 남성에 비해 약자고 계급으로 따지면 중산층 이하니까. 근데 난 비장애인이고 성소수자가 아니라서 그런면에서 볼땐 약자가 아님...존재를 지우는건 생각보다 너무 마음아픈일이야 나를 투명인간취급한다고 생각해봐 여기 내가 분명히 있는데. 그리고 원래 여성영화제나 이런저런 영화제 할때 퀴어영화 꼭 끼어나오고 이번이 그닥 특별한 케이스도 아님..어디영화제였는지 기억안나지만 럭키아파트도 인기많았다고 들었어 성소수자영화를 빼야만 성평등을 지지할수 있는건 아님. 넥슨이랑 지에스가 자꾸 한남말들어줘서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한번 생각해봐 그리고 진짜 퀴어작품 지우는거 절대 컨텐츠 산업계에서도 좋은현상아님
태국이랑 일본 봐 한 5년만 있으면 일본이랑 태국이 드라마 다 따라잡을걸? 지금 제작되고 있는 영화가 거의 없는수준이기도 하고 드라마도 망하고있음. 원래 예술의 발전은 약자랑 함께오는거임 ㅠ 머 우파미학도 있을수있겠지 레니 리펜슈탈같은거.. 그래 .. 그런것도 좋아할수있겠는데 그런건 금방 질려 ㅠ 좀더 다른 여시들 입장에서 생각해봤음 좋겠어
ㅈㄹ한다
퇴보할래 진짜
씁... 관계자부터 배워야...
어떻게 아직도 이러냐 이러니까 안 그래도 굳어가는 문화 콘텐츠 시장 더 망해가잖아..... 지긋지긋함 심지어 동성애 혐오하는 종교가 국교도 아닌,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언제나 가장 뒤로 밀려나는 게 여성 성소수자라는 게 참담해
ㅁㅊ
아 뭐야 딸에 대하여 보려고 가는 건데!!! 내 기대작이라고!!!!
가지가지 ㅈㄹ이다 진짜
원작 책인건가? 동명 책 진짜 좋아서 소장까지 했는데.. 여성영화제면서 성소수자는 왜 제외해 성소수자는 여성이 없음? 열린교회 닫힘 같네;
ㅈㄹ을해라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