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아내와 별거 후 딸 양육권을 내가 가져왔는데 어느날 할머니가 연락이 안돼서 집에 찾아가 봤더니...

[세 레나]

출처: 여성시대 세 레나

에릭은 직장에서 메이라는 여성과 친해짐

어느날 메이가 다른 동료들과 같이 하이킹을 가자고 하였고
에릭은 흔쾌히 가기로함

하이킹을 하러가는 날 메이가 자신의 딸 로자와 함께 차로 에릭을 데리러옴

자기처럼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똑똑하고 매력 넘치는 로자에게 반한 에릭

그렇게 에릭과 로자는 연인관계로 발전해나가며 결혼 얘기까지 오감

아들 에릭이 처음으로 결혼할 여자를 집에 데리고 온 날

근데 로자의 행동이 좀 특이함
질문을 하면 바로 대답하는게 아니라
에릭에게 귓속말로 대답 한 뒤
에릭이 대신 아버지에게 말하는 것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에릭을 통제하려는 행위인거 같았다고 함..

심지어 에릭과 통화할때도 내용을 전부 엿들었다고 함

에릭도 로자가 그러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자를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청혼을 했고 로자 역시 기뻐함

에릭은 할머니 샐리와 어릴때부터 많이 가까웠는데
샐리는 평소 사랑이 넘치고 마음도 넓은 좋은 분이셨음

그렇게 영원할줄 알았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음..

결혼을 준비하는 여느 커플들이 그러하듯
로자도 그동안 결혼 준비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예민해진 상태

결국 둘은 신혼여행중 크게 다투게 되는데

갑자기 로자가 에릭에게 폭력을 쓰고
놀란 에릭은 로자가 언제든지 다시 자신에게
폭력을 행할거 같다고 생각하게 됨

둘은 당시 결혼식과 신혼여행으로 큰 빚이 생겼고

결국 돈 문제로 또 다시 싸우기 시작함

항상 화가 나있는 로자와 싸우기 싫어 집에 들어가기 두려워진 에릭

그런데 이번엔 로자가 에릭을 강제로 가족과 떼어놓으려고 함

에릭은 결국 로자를 위해 가족과 한동안 연락을 끊음..

결혼 후 몇달 뒤 로자는 임신을 하게 되고 2006년 딸을 낳음

하루하루 딸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지만
로자와의 불화는 점점 더 심해져갔고
로자는 결국 이혼 얘기까지 꺼내기 시작하더니

말도없이 딸을 데리고 친정으로 가버림...

에릭은 딸을 자주 볼 수 없게 되자 우울증이 생길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함

결국 결혼 2년만에 별거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집과 재산을 모두 로자가 전부 관리하고 있었기때문에
에릭은 갈 곳도 없는 빈털털이가 됨

어쩔 수 없이 연락을 끊고 살았던 샐리의 집으로 찾아가자
샐리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에릭을 받아주심

그 시기에 로자는 딸을 절대 만나게 해주지 않았고

더는 참을 수 없었던 에릭은 양육권 소송을 하겠다 말함

마침내 에릭은 딸의 양육권을 받아내고
이제 딸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함

딸이 성장한 과정을 보지 못한것이 슬펐지만
그래도 다시 볼 수 있어서 괜찮았음

그렇게 딸을 양육하며 행복한 날들은 보내던 때

로자는 양육권을 자기가 다 갖기위해
에릭이 딸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거짓 신고를 함

조사결과 당연히 로자의 거짓말이 들통나고
자신이 양육권을 완전히 갖기 위해 벌인 일이

오히려 양육권을 아예 박탈당해버리는 결과를 초래함..

샐리는 증손녀를 위해 정말 아낌없이 사랑을 주었음

2009년 1월 7일

샐리에게는 오래 만난 레스라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아무리 전활 걸어도 샐리가 받지 않자

이상함을 느낀 레스는 아들 부부에게
샐리가 집에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함

아들 부부가 샐리 집을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는지 조용하기만한 집

마침 에릭도 도착하고

굳게 닫힌 현관문을 뒤로하고 창고를 통해 집안으로 들어감

집안 구석구석을 찾아봐도 샐리는 어디에도 없음

그런데 그 순간

2024년 다큐멘터리

악몽의 엑스 - 3화


스포금지
불펌금지

[마스터피쓰]

와 뭔데 당장 보러간다

[blanche]

호에에멤.. 로자 진심 도라이 아니가...

[디리링리]

헐.. 궁금해....

[오분순식간]

미친 당장 틈
3회 25분부터 보면 됨ㅇㅇ

[비거니스트]

와 개무서워 ㅅㅂ

[Cat person]

악몽의 엑스 - 3회 25분

낼 봐야지

[이직이직]

로자는 또 동양인 여성이네....

[음오아에]

스포해줘...

[파도가끝나는곳까ㅈl]

로자씹새끼야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아악 너무궁금해

[보라초록노랑파랑빨강]

보고 옴 미친 인간아….

[대원칼국수]

꺅

[사발 씨장님]

아 너무 무섭다 ㅠ

[초록설비]

샐리 무사한 건가ㅠㅠㅠㅠㅠㅠ할머니 건드리는 인간들 진심 악마야

[이번주로또1등은나여요옹]

와 설마 할머니 ㅜㅜㅜ하씨걱정된다ㅠㅠㅠㅠㅜ고마워!!얼른보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