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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영원한, 스타캔디 Written by.그저 묵묵히 초을
《 名歌謠中 : 사랑 눈물감기. 그건 나만 꼭 걸리죠 》
(Start : 2009.08.25)
Pam cafe : 뒷 골목 음침한 동네팸.
06.
눈물이 단숨에 벅차고 올라와,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는다. 가슴에서 도저히 비워낼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그저 앞이 캄캄하다. 의도치 않게 말라버린 두 어깨가 부들부들 짙은 떨림을 표현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앞으로 남은
17일을 어떤 초점으로 바라봐야만 하는지. 시간 앞에, 날로 황량해지는 자신이 한심스러워져 그렇게 또, 엉엉 울어버린다.
“여기서…이렇게 우시지 마세요.…왜, 어디가 그렇게 아프세요? 병원까지 데려다 드릴까요?”
“………이요….”
“……네?”
어디가 그렇게 아프냐는 말에, 곧잘 흘러나오던 눈물이 멈춰버린 아현. 병원 옷을 입으면 누구나 꼭 몸만 아픈가.
왜 꼭 아픈 것을 강조해서 묻나. 몸보다 마음이 아픈 아현은, 괜스레 차가워졌고, 여하간 차가워진 그녀의 표정에서란,
서늘하게 식은 눈동자만이 이곳저곳을 갸웃거렸다.
“…마음…이요….”
“……?”
“…난 몸보다, 마음이 백배는 더, 아니 수천 배는 더 아프다 구요….”
“………….”
“…저, 잠시만 실례 좀 해도 될까요.”
그리곤 이내, 자조 섞인 표정을 만들어 낸 아현. 그녀는, 마지막 흘려버린 눈물을 거칠게 팔뚝으로 닦아내고,
안내원에게 한마디 말만 덩그러니 남겨놓은 채, 정지되어 있는 빙빙 컵 안으로 질주하였다.
“…저, 저기요?!?!”
한유가 남긴 글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한유가 빙빙 컵에 써 놓은 자신의 모습을 알고 싶었기에.
“저, 그러시면 안돼요! 그쪽은….”
그리고 엉겁결에 다다른 분홍색 하트 무늬 빙빙 컵 앞. 재빠르게 뛰어들던 그녀는, 그 빙빙 컵을 보는 즉시,
초점 잃은 눈빛으로 한걸음, 두 걸음 터벅터벅 분홍색 하트 무늬 빙빙 컵을 향해 걸었다. 언성을 높이며 다가 온 안내원.
안내원은, 약간은 상황을 직감했다는 듯, 많은 인원의 야유에도 불과하고, 그저 한숨을 내쉬며 아현을 바라보았다.
“하…하…여기…있다….”
헛웃음을 쏟으며 빙빙 컵과 가까워진 아현. 그녀는, 다른사람이 보면 정신병자라도 된 듯이, 웃음을 빵 터뜨리곤,
한유의 글을 서둘러 읽기 시작했다.
“마누라…랑…같이…함께한…1일…우리 마누라, 지금…모습이…흑, 흐읍….”
“하…괜찮으세요?”
“가장……예쁘다…사랑하는 우리…마누라…두 눈에 가득 담아도…안 아플…우리 마누라….”
“………….”
아현의 두 눈에 꽉 찬 한유의 글. 평소 글씨를 정말 못 쓰는 한유였다. 그런데, 이렇게 오목 조목 예쁘게 썼다니.
그러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었던 거구나.
걷잡을 수 없이 다시 밀려드는 눈물이라는 ‘웅덩이’ 에 아현은 또다시 빠져 허우적댔다.
마음이 쓰리다, 그저 멍하니 눈물만 뚝뚝 떨구어내며 저며 오는 가슴을 탓할 수밖에 없었다.
단편소설의 막장은 위대했다.
“…죄송해요……. 머리가 어지러워서, 어떻게 타면서 볼 도리가 없었어요. 죄송합니다.…폐를 끼쳐 드린 것, 죄송해요….”
“하, 뭐. 괜찮아요. 어차피…안내원 일도 이제는 그만 두려고 했었는데. 아현 양이야 말로 괜찮으세요?”
“……전 항상 괜찮아요! 저기, 혹시 죄송한데…….”
“아, 네. 말씀하세요.”
“이곳 부위를 벗어나서, 이곳과 꽤 먼 요양원 아세요?”
“요양원…이요? 보아하니, 큰 병원에 입원하신 것 같은데. 갑자기 웬 요양원으로 가신다는 말씀이세요?”
빙빙 컵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나온 아현과 안내원 주영.
그 둘은, 어느덧 지옥 같았던 놀이공원을 빠져나와, 대리석으로 된 계단에 털퍼덕 주저앉아,
따끈따끈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이야기 도중 아현은, 주영에게 이 부근과 먼 요양원을 아냐고 물었다.
이런 아현의 말에, 놀란 주영.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할머니가 계시던, 이곳과 먼 요양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겉으로 주영이 보아도 아현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체중이 감소되는 게, 눈에 보였다.
이걸 가르쳐 줘야 할지…말아야 할지…. 주영은, 한참을 아현의 얼굴과 몸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요양원에 있어선 안될 것 같은데…….
“…어차피…17일 시한부 인생이에요….이젠, 한 달도 채 못 되어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거 에요….”
“……………”
“……지긋지긋한 병원 냄새 맡으며 떠나가기가 싫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제발 날 좀 도와 줄 래요…?”
“……그래요. 그러면, 도와 드릴게요.……대신….”
아현을 말리려고 했었던 주영. 그러나 그녀는, 도저히 아현을 막아 낼 수 없었다.
병원 냄새가 싫다던, 시골의 한 요양원에서 마지막을 맺고 싶어 했던 절실한 눈빛이
자신의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눈빛과 너무나도 닮아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아현을 이해할 것만 같았다. 끝까지 그녀를 지키고 싶었기에,
왠지 모르게 치솟는 애틋함에 그녀를 도우기로 마음먹은 주영이 끝내 입을 열었다.
“대…신?”
“아현 양이 마지막을 맞이할 그날까지. 아현 양의 옆에 있게 해 줘요.”
“…………….”
“…마지막을 쓸쓸히 보내는 건, 그렇잖아. 곁에서 함께, 있어줄게요….”
***
“이거랑, 이거랑, 저거. 이게 모두 다 짐들이죠?”
“네. 검정색 짐 가방에 넣으시면 될 거에요.”
오후 5시 반. 어느덧 아현과의 동행을 함께한 주영.
함께해 줄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마음을 놓아버린 아현이었고, 주영은 어떻게 해서든
아현의 마음이라도 아프지 않게 도와주려고 굳건히 다짐했다.
요양원이 있는 작은 시골 마을에 향하는 기차는, 6시 30분 행이었고,
이제야 짐을 거의 다 꾸린 주영과 아현은, 짐 가방 문을 꼭꼭 잠궜다.
“정말, 괜찮으시겠죠?”
“……숨 막히는 이곳이 아니라면, 전 괜찮아요.…괜찮을 거 에요….”
이곳을 떠나면, 이제 더 이상 정말로 한유를 볼 수 없게 된다.
마지막으로 병원을 나서기 전, 병원 이곳저곳을 빙 둘러보며 이곳에서와 함께한 한유의 얼굴을 떠올려 보았다.
그저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지금 아현의 마음은 처참히 무너져 내렸다.
누군가 자신의 가슴 한 구석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듯한, 그런 더한 아픔이 잇따랐다.
찬찬히 그런 그녀의 눈가엔, 눈물이 차올랐고, 알듯 말듯, 그녀의 이런 사정을 조금이나마 아는 주영은,
아현의 등을 따뜻하게 쓸어내렸다.
“…달래주지 마요……. 나 더 울게 되잖아….”
자신의 등을 토닥토닥, 따뜻하게 쓸어주는 주영을 보고는 아현은 눈물을 참아내며 힘겹게 말하였다.
그 순간, 아현을 달래주는 손길이 멈칫 하더니. 이런 말에는 개의치 않다는 듯 살갗게 웃으며 주영은 말하였다.
“…달래 줘야죠.…울고 있는 사람은 울고 있는 거니깐, 다음번엔 더 굳건해지라고, 나중의 눈물까지 실컷 토해내라고….”
“으흐흐흑!! 흑흑, 흐읍…”
실컷 울라고 등을 더욱 토닥이는 주영. 분명, 주영이 뱉은 말은 한유가 1년 전 했었던 말과 같았다.
그랬기에, 한유생각이 날로 더 강해져 뜨거운 눈물 조각을 뱉어낼 수밖에 없었다.
그냥 이 길로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한유의 집 앞으로 찾아가 그의 이름만 미친 듯 소리 내어 불러보고 싶었다.
날이 지나면 그럴수록, 강해지는 아현이 아니라, 줄어드는 날짜 수에 마음이 여려져 오는 그녀였다.
조금만 건드려도 아파하는 그녀가 되어버렸다.
“김…한유…! 왜, 우리 둘은…흑, 아파야만 해…. 우리 둘은 왜 이렇게…절망으로 치 닫아야만 해…….”
**
“여기서, 여섯 시간 기차 운행이라네요. 그러니까, 병원에서 챙겨 온 약 먹고, 좀 자요….”
아현과 주영. 그들은, 보성까지 향하는 기차에 탑승하였다. 푸르른 풀들이 가득한 곳, 보성.
아현은, 한유 생각은 기억에서 조금씩 지우기로 결심하고는, 온통 초록색으로 가득할 보성의 풍경을 상상했다.
하염없이 창문만 바라보는 아현. 그녀는 아침도, 점심도 먹지 않았다.
아까는 그저 한유가 떠주던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나머지는 입에 대질 않았다.
이것 또한 알고 있는 주영이었기에, 그녀는 무작정 아현을 걱정스레 바라보았다.
그러자, 계속된 주영의 시선을 느낀 아현은, 주영을 바라보며 말하였다.
“네, 그럴게요. 풍경들 보다가 먹을 테니까, 먼저 주무세요.”
아직도 눈물이 고인 아현을 바라보자, 더 이상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아현을 바라볼 수 없었던 주영은,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팔짱을 낀 채 두 눈을 감았다.
이제야 잠든 주영을 바라보곤, 다시 창가로 고개를 돌리던 아현. 그녀는 병원에서부터 쓰던 일기장을 꺼내 펼쳤다.
그리고, 연한 갈색이 맴도는, 지도 모양의 필통을 꺼내곤, 노란색 볼펜을 꺼냈다.
“2009년 5월 7일…날씨, 해맑음.”
또한, 약간의 중얼거림을 빼놓지 않고서 공책에 눈물로 번진 글씨를 기입하는 아현이었다.
*
“뭐?! 환자 하나가 없어져?”
“네. 의사선생님. 유난히 보호자가 없었던 분이셨어요, 뇌종양 환자이신…아! 편지 한 장과 흰 봉투 안에 병원비를 놓고 가셨더라고요….”
“윤 아현, 그 학생 말인가?”
“……네, 여기 봉투와 편지에요.”
아현이 머물렀던 ‘제아 병원’안.
아현에게 링겔을 꽂으려고 들어 갔던 한 여 간호사는, 몇 시간 째 아현이 돌아오지 않자,
아현의 담당 의사선생님한테 말하였다.
그러자, 담당 의사는, 서둘러 아현의 병실에 들어가 보았고, 저녁이 되어 깜깜해지고, 어둑어둑해 져도,
아현의 빈 침대는 주인없는 쓸쓸함을 만끽하고 있었다.
“…검사 결과가…아니, 결과로는…더 못 살수도 있다는데…하아….”
살고 싶어 발버둥 치는 아현에게 뱉었다면 그녀의 여린 가슴에 칼집을 마구 그어 놓는 끔찍한 말을 한 채.
아현의 병실에서 결과표를 들고 점점 작은 점이 되어만 가는 담당 의사였다.
〈시끌벅적 늴리리 늴리리야〉
안녕하세요! 초을이에요!
아, 주영이가 아현이 달래주는 장면에서 괜히 더 찡해오네요..제가 지은 소설이지만,
너무 불쌍하게 만들어서 이런 제가 미워요....T^T
여러분, 요즘 일과는 어떠세요? T^T저처럼 힘들지는 않으신지요..
요즘 많이 믿었던 분들한테 실망이 나날로 늘어가네요.
내 친구 캔디와 같이 저도 사람 하나를 잃었어요.
닉네임은 말할 수 없어요. 아이디도 밝힐 수 없어요.
그런데, 그거 하난 밝힐 수 있어요.인소닷 처음 왔을 때 달새유 계속 쭈욱 응원해주시던 분..
작은 댓글에도, 조회수에도 불구하고 쭉 연재해오셨던 분..
남들과는 다른 소재로 소설을 쓰셨었던 분...
아, 또 아려오네요. 그래요. 저 요즘 많이 힘들어요.
인소닷 살아남기 힘든 거 알아요. 그거까진 견뎌낼 수 있는데,
다 견뎌낼 수 있는데,
소중했던 사람들이 하나하나 떠나간다는게 마음이 아파요..찾아가 붙잡을 수도 없잖아요
억지로 데려와서 함께할 수 없잖아요..
요즘 실망을 많이 안고 살아가니까 그분 생각이 더욱더 간절해져요.
그저 아무렇지 않은 듯 있다가도, 슬픈 노래만 들으면 생각나요.
........이런게 정말 힘든 거군요..
떠난 사람은 몰라요. 그런데 남은 사람은 그 사람의 빈자리를 처참히 느껴요.
남은 사람만 느껴요....저..그러니까 한번만 더 구걸할께요.
부탁이에요. 믿음 줄 거면 떠나가지 말아주세요.
인터넷상으로 난 님들 많이 안 믿으려고 다짐하고 왔는데, 믿어버려요
사람을 그냥 믿어버린다구요.
....헛소리가 많았네요. 토로할 곳이 없어서 작가말에 이정도로 작게 토로해요..
죄송해요, 그저. 아무튼 감사합니다.
업쪽은 (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짱이쁘당ㅠㅠ항상고마워!T^T아픔같이나눠 뭘혼자아파....
(#)엉엉 ㅠㅠ 아현이 불쌍해서 어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그쵸..ㅠㅠ감사해요!
#업쪽이 안 와써요 ㅜㅜ..이번편도 슬퍼요...ㅜ항상기대하께요ㅋㅋ ㅠㅠㅠ노래슬퍼요....ㅜ....작가말도 슬프고...힘내세요..ㅜ꼭울고 있을 초을님이 떠올라요......
님덕분에ㅠㅠ알겟어용..고마워요!_!.....안울어요!걱정마요!
#*^__^*문자받고바루와따!!!!!!!!!!!!!!!!!!1ㅜㅜㅜㅜㅜ난안보고시꾸나..ㅜ미워ㅜㅜㅋㅋㅋ막이래..ㅜㅜㅋㅋㅋㅋ잘되가지???ㅋㅋ방학때봐 ㅜㅜ..새로사귄 순정이랑 맛이갔구나 ㅜㅜㅜ...
ㅠㅠ방학때놀러갈께미안해 ㅠㅠ너가제일보고싶어..아프지마..ㅠㅠ순정이..ㅠㅠㅠㅠㅠㅠ난그래도널잊지못해!내일저녁에 또또통화하잠!
#*^__^*문자받고바루와따!!!!!!!!!!!!!!!!!!1ㅜㅜㅜㅜㅜ난안보고시꾸나..ㅜ미워ㅜㅜㅋㅋㅋ막이래..ㅜㅜㅋㅋㅋㅋ잘되가지???ㅋㅋ방학때봐 ㅜㅜ..새로사귄 순정이랑 맛이갔구나 ㅜㅜㅜ...
헤헤중복!
##잇힝~ 보구 가요ㅠㅠ 왠지 기분 다운 되신 듯.. 힘내세요!!
감사해요!ㅠㅠ흐린날님,진짜감사해요!
#ㅠㅠㅠ진짜 아현이 죽어요??????ㅠㅠㅠㅠ담편기대할게요~~~
ㅠㅠㅠㅠ비극적인결말...ㅠㅠ감사해요!
#촐이야 언니왓엉~ㅋ 아현이가..ㅠㅠ 윽 너무 불쌍해...ㅠㅠ 아현이 죽으면 우리 한유는 어떻할꺼야??ㅠㅠ 으오옹옹옹...ㅠㅠ 이렇게 언니 울리게 만들거야??ㅠㅠㅋ 우리 촐이 많이 힘들구나...ㅠㅠ 소중한사람 잃는다는거 힘들지... 많이아프지... 언니도 그런경험 너무 많다... 언니는 다 믿어줘어줬는데... 다줬는데... 나배신해버리는사람... 아니 그냥 멀어져버리는사람... 떠나버리는사람...ㅋ 그래서그런지... 언니는 친구같은거 만드는거 싫어해..ㅋ 그냥 사람들한테 접근하는거 싫어해... 자꾸 과거가 언니를 잡아끌어... 근데 이런거 도움 안된다...ㅋ 이런거는 바보들이나 하는짓인가봐... 가끔씩은 이렇게 아파하는것도...
다치는것도 좋은것같아... 이럴수록 언니가 강해지건든... 이런일 격을수록.. 무언가를 배우게되거든...^^ 그사람이 정말 소중했던 사람이라면 끝까지 기다려줘...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줘.. 언니는 촐이곁에있을꺼닝까 걱정마~^^ 촐이가 언니떠나는거 아니면 언니는 안떠나~^^ 그리구 언제나 기다려줄꺼니까... 언니는 항상 같은자리에있을꺼니까~^^ 우리촐이 우울해하지말구~ 다른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위해서는... 내가 먼저행복해야해...^^ 알았지? 우리 촐이 좀 웃고~ 언제나 힘내구~ 화이팅~^^ㅋ촐이 사랑해~♡
막웃고잇다가 언니댓글보니까 눈물난다...ㅠㅠ왤케감동줘 언니..진짜 ㅠㅠ언니나 떠나지마..진짜......사람을믿어버려서 미치겠어,나언니안떠나..걱정하지마언니진짜고마워사랑해!ㅠㅠ....언니도힘내고!고마워진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헤헤,감사해요!
초을님! 힘내세요ㅜ_ㅜ! 제가 이렇게 응원할게요!! 담편 기대할게요♡
ㅠ_ㅠ감사합니당!ㅠㅠ!
초을아~!내가 왔다!!으하하!!역시 너의 소설은 정말로 재밌어!!슬프고 한편으론 재밌고....대조되는 구만....ㅋㅋㅋ아 그리고 힘내 초을아!!우울해지면 너가 지는거야!!그사람보는 앞에선 적어도 강해져야지!!그리고 너가 잘못된건아니야!!사람은 원래 믿음이란게 존재하는 하에 있는거니까 그래서 진정한 친구라는것이 존재하는거고 배신이라는게 존재하는거니까 너무 우울해 하면않되.....그 사람이 뭐때문에 널 배신한지는 모르겠자만 그럴수록 넌 또다른 친구를 사귀면 되는거고 그것을 계기로 더욱 강해지면 되는거잖아.....그리고 아직 15살(맞지...?)인데 벌써 그러면 안되는거야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부딪히는일은 수도 없이 많이
있을꺼고 그럴때마다 조금씩은 상처받겠지만 다시 일어서서 행복해해야지!!누구에게나 한가지씩 아픔이란건 존재하는거거든.그 상처가 나중에 너가 살아가는데 덕이 될수도 있고 경험이 될수도있으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구~~(나이먹은 사람같아...ㅠㅜ)언니는 절대 배신같은거 않하니까 걱정말고!!힘내자 우리 초을이!!아자아자!!으하하
ㅠㅠ...언니진짜고마워!ㅠㅠ언니나힘내ㅋㅋ!언니항상고맙구,하..무튼정말정말고마워 ㅠㅠ업뎃중인뎅....늦어서미안해 ㅠㅠ!고마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