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이날 전주지검에 도착해 “국법 질서를 지키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검찰이 오라고 해서 왔다”며 “다들 짐작하겠지만, 이 관련 수사가 최종적으로는 문 전 대통령을 목표로 해서 3년째 표적 수사, 먼지떨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는데 국정운영에 있어서 무능, 무책임을 둘러싸고 언제나 전 정부 탓을 하는 것 같다. 한심스럽다”며 “그에 더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3년째 계속한다는 게 도리에 맞는 것인가”라고 질책했다.
이어 “제 생각으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두 분에 대한 각종 비리 혐의가 터져 나오고 국민 공분이 일어나니 이걸 덮기 위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가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의문을 표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가족과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피의자로 입건한 데 이어 20일에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전날에는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첫댓글 맞말....지들 꼬라지나 먼저 되돌아봐라 제발
ㅇㄱㄹㅇ
ㄴㅁㅇ
진짜 머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