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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오늘은 초계국수를
산 나리 추천 0 조회 300 24.09.07 12:3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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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7 13:21

    첫댓글
    저.생전 못해보고
    안해본 것이 초계탕 이네요..
    맛나게 드세여~

  • 작성자 24.09.07 14:43

    아까 1시부터 자고 이제 일어났어요
    예전에 음식 배울 때 닭살 냉채를 배웠는데 거기서 크게 다르지 않기에 해 봤어요
    동두천서 먹은게 너무 생각 나기에요
    해 먹으니 그런대로 먹을만 했어요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퍈안한 오후시간 되세요

  • 24.09.07 14:36

    요리를 배우셔서 그런지
    생각나는 음식있으면
    응용 하시면서 뚝딱 뚝딱
    잘 하시니 보라는 엄청
    부럽네요~^^

    저는 특별 요리 할때는
    아주 아주
    큰맘 먹고 하거든요..ㅎㅎ

  • 작성자 24.09.07 14:48

    ㅎㅎ특별 요리라고 할것 까지는 없구요
    요령만 알면 쉽게 하겠더군요
    맛에 비법은 식초인데 사과 식초로 하면 더 상큼하고 맛있다고 해서 새로 사서 해봤어요
    동두천에서는 열무김치를 넣았는데 얼마나 맛이 있던지 가까우면 가보고 싶더군요
    주보를 읽는데 머리속에서 초계탕이 계속 맴돌아서 읽을 수가 없더라구요
    닭 삶을 때 30분 정도서서 끓는데 거픔을 걷어내면서 하면 맑은 육수가 되어서 좋아요
    황기 넣어서 했어요
    한번 해보세요
    먹을만 하더군요

  • 24.09.07 17:06

    초계탕 참 맛있어
    보입니다!!!~~
    전 먹어본적 없지만요...
    ㅎㅎ

    주보에 신앙사연
    읽으셨나봐요...

    드시고 영육간
    강건 하시옵소서..🙏🤗👍👍🌹❤️

  • 작성자 24.09.07 17:10

    저도 몇년전에 동두천에서 먹기전에는 안먹어 봤어요
    제가 요리 할 때 닭살 냉채는 해봤어도요
    그런데 먹어보니 정말 맛이 있더군요
    그때 반해서 또 먹고 싶어도 근처에는 그게 없기에 집에서 해봤어요
    얼쭈 비스므리 하기는 한데 그맛과는 좀 차이가 있지요
    수샨님 들려주셔서 반갑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 작성자 24.09.07 17:26

    네 아멘 감사합니다

  • 24.09.07 20:58

    초계탕 딱 한번 먹어보았어요.
    이런 요리는 음식점에서 사먹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대단하시네요.
    닭국물의 구수함과 겨자소스맛 특별할것 같아요.

    지진희씨 기막힌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저 그사람 연기 잘해서
    좋아하거든요.

  • 작성자 24.09.07 21:49

    네 초계탕 한번 먹고 반해서 그 맛이 그리워서 해봤어요
    비법 요리 하는 방송도 봤는데 닭 국물에 하더군요
    예전에 닭 냉채를 했는데 그것과 비슷 하기에 도전 해봤지요
    지진희씨 저도 좋아하는데요
    주보 안보고 버렸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더군요
    지진희씨는 처음부터 연기를한게 아니고 미술조각 설치 이런저런 일을 많이 하고 부모님은 절실한 천주고 신자인데 자기는 안믿고 따지기만 했데요
    하느님이 계신데 어찌 병은 생기고 어려운 사람이 많으냐구요
    그러던중 교통사고가 났는데 차가 완전 다 부서지고 트레일러와 3중추돌을 했고 글러 떨어졌는데 자기는 하나도 안다쳤다네요
    사람들이 다 괜찮냐고 의아해서 더 놀랐데요
    그러다 후에 늦게 IMF를 겪고 일도 안되다 어찌하다 누가 연기를 권해서 하게 되었는데 하자 바로 인기를 누려서 기존으로 있던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했다네요
    아무것도 없는 자기에게 너무 착한 아내를 만나서 성당에 다니게 되었고 아들이 초등생인데 새벽 미사 복사를 서겠다 해서 말렸는데 기어이 한다고 해서 복사를 했다네요
    그리해서 본인에 신앙도 자랐고 아무튼 길어요
    대충 했어요

  • 작성자 24.09.07 21:46

    @산 나리 내일 용방 주체 전체 산행 가는데 가야되서 감자전 했어요
    이제 다 끝났어요
    오전에 성당 다녀오고 내일 미사를 오늘 저녁에 또 다녀 오니 엄청 힘드네요

  • 24.09.07 22:03

    @산 나리 에고..언니 수고하셨네요.
    내일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24.09.07 22:08

    부모님이 그동안 쉬지 않고 기도 하셔서 죽음에서 구해 주셨고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 작성자 24.09.07 22:04

    @샤론 . 네 걱정이네요
    무릎이 지금 안좋은데 10시까지 가서 안내하고 걸어야되서요

  • 24.09.07 22:05

    @산 나리 일찍 쉬시고
    무릎 약이랑 파스 붙이고 가세요.
    산행은 하지마시고요.

  • 작성자 24.09.07 22:07

    @샤론 . 네 그래야 될것 같아요
    성당에서 겨우 왔어요
    파스도 바르고 약도 먹었어요

  • 24.09.08 08:14

    초계탕인지 초계짬뽕인지 중국식당에서 한번 먹어본것같은데...

    이런 별미 요리를 하신다니 ...
    식당 차려도 되겠어요
    맛있어 보이네여
    보양식
    초계국수 한그릇 먹고 나면 힘이 불끈 날것같어요

  • 작성자 24.09.08 08:27

    네 저도 너무 먹고 싶어서 해 봤는데 먹을만 하더군요
    새콤 매콤한맛 약간 단맛에 산큼해서 좋았어요
    닭 육수를 이용해서 만든것이니요
    영양도 있겠지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
    지금 카페 전체 산행에 가고 있어요
    용띠는 1시간 일찍 오라 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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