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먹은것들이에요.
요즘은 정말 먹고싶은게 참 많아요.그래서 막 먹었어요.
결국 몸무게 앞자리가 바꼈어요. 어차피 바뀐거 설까지 막 먹어도 되겠지요. 네. 그러려구요 ㅋ
굴이 싱싱하더라구요. 전 익힌굴은 싫은데 생굴은 초장에 먹음 맛있어요.
된장찌개 끓여서
꽃등심이랑 먹었어요.
어남선 떡볶이도 하고
찬밥 남은게 있어서 김밥도 말았구요
아웃백에서 빵도 사먹고
맨날 돼지고기랑 소고기만 먹다가 오리고기가 먹고 싶어서 반은 로스로
반은 주물럭으로 먹고
느끼하니까 무채도 만들고
남은 양념으로 밥도 볶았어요. 고기보다 더 맛나더만요
박박 긁어서 먹었어요
도토리묵 한모를 사서 반은 그냥 간장 올려먹고 반은 묵사발을 만들었는데 맛있어요.얼마전 식딩에서 넘 맛있게 먹어서 해봤는데 성공. 그 비결은 시판 냉면 육수였어요. 나머지는 거들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닭볶음탕
심지어 간도 안보고 만들었는데 맛있데요. 애미 손맛에 길들여진 녀석들
당면이 넘 좋다는 남편을 위해. 야채 싫어하는 아들들 위해 콩나물 버섯넣고 잡채 만들었는데 큰아들이 자긴 잡채가 싫다며...
사진에는 없는데 회도 먹었구요 앞으로 족발하고 초밥이 먹고 싶어요.
첫댓글 자가 당면은 뭔가요?
와~~ 다 해서 드신거죠? 음식이 하나같이 다 먹음직스러워요. 그 중 제일을 꼽는다면 닭볶음탕도 좋고, 주물럭도 좋고, 떡볶이도 맛있어 보이고.. 하 못고르겠어요. 그릇도 예뻐서 음식이 더 맛나보여요~👍
앗 자긴 당면이라고 써야하는데 오타가 왜케 많은지. 저는 사진에는 없지만 회에 김치 씻어서 쌈장이랑 먹은게 제일 맛있었어요.
@하루에 하나씩 앗 나중에 여쭤볼껄. 궁금한거 못 참아서 고새 덥썩^^
회도 맛있었겠어요.
아파서 거의 일주일간 못 먹다가 좀 살만해지니 식욕이 올랐는데요. 아ㅠ 별게별게 다 먹고싶어요. 지금도 배고픈데... 먹자방 사진보며 달래요
다 맛있겠어요.
저도 요즘 식욕이 돌아와 퇴근길에 뭐 먹지 생각하는게 행복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