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2005년 만원의 행복 중
타블로는 스탠포드 대학 만점으로 수석 졸업하고 로스쿨 진학예정이었지만 포기하고 가수의 길을 계속 걷기로 함
“이번에 낸 fly라는 노래가 맘에 든다고. 젊은사람들한테 꿈을 심어주는 노래고 그런 사람이 됐으면 원없지 ”
그런 부모님에게 털어놓는 타블로의 고민
“다 과정이 있고 때가 있으니까 최선을 다 하면 되는거야”
그리고 그 주 음악중심 1회에 출연+첫 1위 후보까지 오르는 에픽하이
그치만 무려 상대는 라이징썬으로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동방신기…
첫 1위 후보가 된 것만으로 잔뜩 상기된 타블로
손사래 절레절레
말은 그렇게 했어도 첫 1위 후보에 잔뜩 들뜬 에픽하이ㅋㅋㅋㅋ
동방신기가 상대후본데도 수상소감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봄ㅋㅋ
동방은 1위 많이 해봐서 잘 알 것 같았대
음악중심 1회 1위의 주인공은….!!!
그렇게 타블로와 에픽하이 멤버들은 꿈에도 바라던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된다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는 자에겐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첫댓글 열심히 공부했어도 너랑 같은 월급받잖아 그건줄 알았는데 감동.. 에픽하이 주는거 없이 좋음 노래가 쩔잖아
이 피 아이 케이 플라이 너무 좋아ㅠ
에픽하이가 내 10대의 전부여서 너무 좋았어
플라이 ~~~
내 사춘기 시절 좋은 영향을 준 음악이었어 에픽하이…
플라이 플라이 유캔플라이! 캔? 캔!
타블로는 찐이야
눈물나 ㅜ
ㅜㅜ진짜 에픽노래 넘 좋아
힘내세요 타블로 꽃길만 걸으삼 ㅠㅠ
10대를 에픽이랑 같이 커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