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부부, 서울대 교수 임용 특혜의혹
안철수 교수의 ‘無노동 有임금’ 2학기 수강신청 인원 제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 교수 등 이른바 좌파(左派)인사들로부터 대선출마에 등을 떠밀리고 있는 안철수에 대한 사랑의 매(검증)가 춤을 추고 있다.
안철수와 관련된 수많은 의혹 가운데 브이소사이어티 비밀사교클럽관계, 강남룸살롱 출입문제, V3북한제공의혹 , 300억 차익 BW 발행비사 등에 이어 이번에는 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이에 대해 ‘조갑제닷컴’이 두 사람의 서울대 교수 임용의혹에 대해 알아본 결과를 여기 소개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대학-대학원에서 교과과정에 규정된 교과목을 강의할 교수가 없거나 부족할 경우 일반채용 혹은 특별채용을 통해 교수를 채용한다.
그리고 이러한 채용방식과 상관없이 3월1일자(봄 학기)로 채용된 교수는 같은 해 1학기부터 강의를 하게 된다. 9월1일자(가을학기)로 임용된 교수는 같은 해 2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한다.
서울대는 2011년 6월1일, 8월1일자로 안철수-김미경 부부를 신규 임용했다. 이는 서울대 역사상 최초로 부부가 동시에 정교수로 특별채용 된 케이스라고 한다.(출처: 전 국회의원 강용석 의원실 배포 2011년 11월30일자 '보도자료')
그런데 학기도중에 특별채용 된 교수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음 학기에 강의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원칙에 어긋난 교수채용은 비정상적 채용이 되는데 문제는 이런 비정상적 채용이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인 서울대(총장 오연천)에서 2011년도 1학기에 버젓이 시행했던 것이다.
하여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을 원칙대로 하자면 두 사람은 2011년 9월1일자로 2학기 강의를 했어야 하는데도 두 부부가 임용 첫 해 단 하나의 강의도 개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놀고 월급만 타먹은 것일까?
안철수 교수는 2011년 2학기~2012년 2학기 기간 중 2012년 1학기를 제외하고 강의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홈페이지)
구체적으로 안 교수는 올해 1학기 전공선택 과목인 '기업가적 사고방식'과
'대학원논문연구' 강의를 개설했지만 이 가운데 '기업가적 사고방식' 교과목의 경우 50명 정원에 39명의 대학원 학생들이 수강했고, '대학원논문연구'의 경우 50명 정원에 겨우 2명의 학생이 수강신청을 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두 개설과목 가운데 '대학원논문연구'는 수업교시와 강의동이 서울대 ‘수강편람조회’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봐서 수강인원부족으로 강의가 폐쇄된 것으로 생각된다는 것이다.
'대학원논문연구' 교과목은 2012년 2학기에도 개설됐고 담당은 안철수였으나 수강신청 인원이 0명이었던 것은 강의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증거다.
안철수의 연봉은 7.000~8.000만원 수준이라는데 ‘상식파’라는 안철수가 ‘無노동 有임금’이라는 비상식적 행동을 자행한 것이다.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도 ‘無노동 無임금’ 원칙을 들어 세비를 기부했질 않았는가.
안철수의 부인 김미경은 2011년 8월1일자로 서울대 교수로 채용됐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같은 해 9월1일자로 2학기 강의를 했어야 하지만 서울대 ‘수강편람조회’에서 해당학기 김미경 이름으로 개설된 강의는 없었다는 것이다.(서울대 홈페이지)
다만 김미경은 2012년 1학기에 '연구윤리' 등 4개 과목을 개설해 강의를 했으며, 현재(2학기) '바이오메디칼 특허의 출원 및 권리행사 등 5개 과목을 개설하여, 이 가운데 4개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 안철수 부인 김미경 의 비상식적 호봉인상
김미경은 카이스트에 다닐 땐 부교수급 7호봉이었지만 서울대로 옮기면서 호봉이 24호봉으로 껑충 뛰어올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울대 교무과 측은 최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 교수의 보수 문제에 대해 “김미경 교수의 경우 서울대 병원과 단국대, 성균관대 근무경력과 미국 박사과정 등 기존 경력을 계산해 호봉을 책정했으므로 특혜가 있을 수 없고, 김미경은 처음에 21호봉이었지만 의사경력 등을 추가로 인정하여 24호봉으로 올렸다”는 것이다.
안철수-김미경, 두 인물의 서울대 교수 특별채용과 관련된 의혹은 이 뿐만이 아니라 당초 안철수를 교수로 채용할 때 ‘대학(원) 신설 등에 따른 전임교수 특별채용에 관한 지침’에 근거해 융합과학기술대학원(초대원장: 최양희) 신설에 따른 채용이라고 했었다.
더불어 김미경의 경우는 ‘서울대학교 전임교수 특별채용에 관한 규정’ 제2조 2항에 의거, 새로운 학문분야의 연구 및 강의를 담당할 자를 임용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먼저 안철수를 교수로 임용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2009년 3월에 설립된 기관으로 김먀경을 교수로 채용한 것은 ‘대학(원) 신설에 따른 특별채용’이라는 근거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울대 측은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학원 신설에 맞춰 필요한 인원을 모두 뽑은 경우는 없다. ‘융대원’(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지금도 꾸준히 인력을 보강해 나가고 있는 상태”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서울대가 안철수를 임용하면서 군의관 시절부터 미국 유학시절까지 모두 경력으로 인정한 것은 지나치게 ‘관대한 잣대’라는 비판이 있다.
학교 측이 ‘학문적 기여’보다는 ‘대중적 인지도’ 때문에 안철수를 채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인 셈이다.
일반적으로 석학(碩學)이란 '학식이 높고 학문적 업적이 뛰어난 학자'를 일컫는 말이다. 안철수는 학자로서 세계가 인정할 만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석학자질도 없고 석학근처에도 못갔다는 것이 된다
부인 김미경의 임용에 대해서도 서울대 일부 교수들이 그의 임용을 반대했었다고 한다. 당시 임용과 정년보장 등과 관련한 ‘심사위원회 회의록’에는 “생명공학정책이라는 것은 새로운 분야이므로 김미경의 독창적 우수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특채 대상자에 대한 정년보장 심사를 별도로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등의 다소 의견이 있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김미경은 카이스트 부교수 시절 7호봉을 받았지만 서울대로 옮기면서 일약 정교수로 승진한 뒤, 앞서 언급한 것처럼 24호봉으로 껑충 뛰어올랐고, 교수 임용 후 한 학기(2011년 2학기) 동안 강의를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부부가 똑같이 봉급만 고스란히 챙겼던 것이다.
이들이 강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봉급을 받지 않았다는 보도는 지금까지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이것이야말로 “나는 상식파”라고 주장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갖다 붙이고 써먹는 그들 부부의 정체인 것이다.하여 서울대의 모든 교수들이 안철수-김미경 부부교수와 다 같지는 않을 것이다.
서울대 자연대 김 모 교수는 유전자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고 노벨상감 학자라고 주위에서 한목소리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99년 박사 후 과정 연구원을 거쳤어도 아직까지도 부교수직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서울대학교가 안철수부부를 연예인으로 착각하고 채용한 것일까? 글쎄, 그건 잘 모르겠다./구기차
첫댓글 꼭 밝혀야 합니다!
국정조사 해야 할 사항..상식을 파괴한 국기적 사회붕괴 사건..
서울대 총장의 양심선언을 기대하며..
철저히 알리고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서울대를 없에자 왜그랫을까??? 민똥당 에서
서울대가안철수부부휴양지냐
말도 안돼!
당시 서울대 총장과 교수(부부) 임용 적법 절차에 대해 국정감사 차원에서 조사를 해야 된다고 본다. 불법과 특혜로 어울어진 사람이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망상을 이번 기회에 온전히 깨트리는 것이 개인을 보나 국가로 보나 당연지사라라고 본다. 불법과 탈법으로 이재를 한 개인의 의식이 도덕 불감증으로 이어져, 국고(국립서울대) 낭비가 당연시되고 있다는 것은 국가 신인도에도 걸맞지 않는 것인데 ~~~~ 대선 기획단에게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전에 쐐기를 박아야 되리라 본다.
국민대사기꾼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