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초초ㅗ초오로
https://youtu.be/t9aZFgD0mic?si=W1eLrimCxIHdH-4N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뒤로하고 가던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따뜻한 손 그리고 그 감촉
내가 쏙 들어앉아 있던 그 눈동자
그 마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주던 그가 보고 싶어지네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네
첫댓글 산책할 때 무조건 듣는 노래
존좋
예린넘좋아..목소리..
ㅠㅠ..
너무 좋아 이 노래... 백예린 목소리 최고 ㅠㅠ
가사 너무 좋다 몬가 옛날 동요감성같기도 하고
ㅠㅠㅠㅠ 좋아
원곡자가 아버지 떠올리면서 작사한 노래라고 봤는데 그 이후로 괜히 이 노래 들으면 나도 울 아빠 생각이 들어
백예림 버전 넘 사랑함... 참고로 원곡 소히님이 부르셨고 아버지에 대한 곡이라고 했어!! 원곡도 넘 좋음ㅜ
이거들으면 우리 할머니생각나 할머니보고싶어ㅠ 보러가야지 조만간
이 노래 들으면 유튜버 새벽 생각나.. 일면식 하나 없는 그녀일지라도 그곳에선 더 행복하게 지내고있기를.. 생각날때마다 바라고 있어
이 노래 너무 좋아.. ㅠㅠ 원곡도 좋아했는데 백예린이 불러서 더 좋아진 노래야.. ❤️
너무좋아 이노래 동요같고 밝은데 쓸쓸하고 슬퍼
너무 좋아.. 들을때마다 그리운 대상이 바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