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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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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낳아준것만으로도 노후 책임져야 하는지 의견 말해보는 달글
살려주시라요 추천 0 조회 1,451 24.09.01 10:2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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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1 10:32

    첫댓글 저거보다 더 지원해줬다한들 자식이 왜 노후를 책임져야되는지 모르겠음

  • 24.09.01 10:32

    책임까진 아니어도 일정부분 비정기적 도움은 드릴수있음. 부모님도 그게 최선일수도 있어서.

  • 24.09.01 10:33

    그냥 용돈은 드릴 수 있을듯

  • 24.09.01 10:35

    아 난 또 내 노후 책임져줘야되는지 얘기하자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노릇 하지도 않았으면서 뭔 양심없는 소리를 하노 그런 의미로 내 노후 책임져라 누가 낳아달랬냐!

  • 24.09.01 10:35

    낳아줬다< 라는 말 자체가 웃김
    낳음 당한거지

  • 24.09.01 10:41

    노후책임은 아니고 그냥 용돈까진 ...

  • 애초에 낳아줬다는 것 자체가 유교탈레반 세뇌야ㅜㅜ 인간이 탄생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 제로가 아니라 마이너스잖아? 배고픔의 고통 추위 더위 등을 느끼니까…
    인간은 본인 의지와 상관없는 탄생으로 인해 패널티가 부여되고 그 패널티를 제거하기 위해 평생 노동하며 살아야해….
    - 최소한의 생각과 돈이 있는 부모는 본인 즐거움을 위해 애를 낳은 대신 그 패널티를 남에게 떠넘기도록 해줌(건물이나 회사를 물려줌)
    - 생각이 짧고 멍청하지만 아주 쓰레기 사탄까진 아닌 부모라면 최소한 애가 노동할 때 편하도록 해줌(교육에 힘써서 -> 비교적 덜 힘든 노동 / 신분을 벗어날 수 있는 약간의 기회를 줌)
    - 사탄은 이제 애한테 패널티 부여하는 것도 모자라서 본인 패널티까지 애한테 부여함… 이런 집은 교육도 제대로 안 시켜서 노동도 힘들고 받는 돈도 적은데ㅜㅜ…..
    제발 저런 집에 낳음당한 피해자들이 유교탈레반 세뇌에서 벗어나서 죄책감 갖지 않았으면 함.. 잘해준 집은 애초에 앵벌이도 안 시키고 마음에서 감사함이 우러나와서 주려고 해도 안 받아
    옆집 인간이 강아지한테 키워준 값 받는다고 생각해봐 강아지 앵벌이 시키고…상종도 하기 싫잖아

  • 24.09.01 11:20

    와 띵하다...

  • 24.09.01 10:54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라는 책 읽었는데 가족 부양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결국 가난의 대물림으로 가는 주 원인인 것 같음... 하지만 양육하면서 돈이 든 건 사실이니 받은 만큼은 갚는 게 맞지않나 싶기도 하고...

  • 24.09.01 10:56

  • 24.09.01 10:56

    나도 진짜 지원 별로 못받긴 했지만 (20살때부터 경제+신체적 독립) 그래도 날 방임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어릴적 돌봐주신 기억들이 있고 그때가 행복했어서 그걸로도 충족함....ㅠ

  • 24.09.01 11:46

    칼같이 정확하게 따질거면 부모집에서 살았던 기간만큼은 똑같이 받은만큼 돌려줘야지. 20년간 부모랑 살았다면 노후 20년은 똑같이 해줘야지. 취업하자마자 책임질 필욘 없고 내가 받은 기간만큼만 똑같이.

  • 24.09.01 12:05

    성인되서 독립하고 혼자 밥벌이 하고 사는것만으로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해

  • 24.09.01 12:23

    본인들이 피임 안해서 생긴 결과물한테 아무것도 안해줬으면서 노후까지 책임지라뇨?

  • 하고싶음 하는거고 안하고싶음 안하는거 주는쪽도 자발적이어야하고 받는쪽도 강요하지 말아야함

  • 헐 본문 내가쓴줄 딱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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