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첫번째 글 쓴 이후로 몇 년만에 두번 째 글을 써봅니다.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한국인으로서 느낀 생각들을 그냥 두서 없이 펼쳐봅니다.
왜 한국이라는 나라, 정확히는 한국의 기득권은 자국민을 역차별하면서까지 외국인(외노자)라면 호구짓하며 환장을 할까에 대한 나름의 결론을 최근 몇년간 내리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 이유는 '한국 기득권층(정재계, 특히 정치계)은 절대로 자국민, 그러니까 한국인들의 노동가치를 높여줄 생각이 전혀 없다'가 가장 핵심적이자 근본적인 이유라고 봅니다. 이건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여야, 좌우 정치인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말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자국민에게 높은 임금을 절대로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임금을 최대한 적게 줘야 아둥바둥거리며 먹고사는 일에만 몰두하게 만들어 우민화 시키기 쉬워지고 그만큼 자기들 멋대로 정치질을 하며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거든요. 한 마디로 국민들을 가난하고 멍청하게 만들어야 자기들 멋대로 권력을 휘둘러 돈주머니 채울 수 있고 이것에만 큰 목적이 있다는 뜻이죠.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세계 거의 모든 나라의 정치인들은 부패해있고 이익집단이기도 합니다. 허나 그들은 기본적으로 나라를 지켜내고 일군, 표면적으로 보수라는 애국심에 기초한 정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완전히 다르죠. 나라팔아먹던 민족반역자들이 냉전을 통해 보수로 변신했고 그 뒤에 제1 야당으로서의 입지와 그 나름의 기득권을 챙기려는 집단, 즉 애국심에 애자도 모르는 매국노와 근본없는 정치모리배들이 나라를 좌지우지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절대로 한국인의 삶이 좀 더 행복하고 여유로워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몇십년 동안 저임금이라는 한국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경제가 성장했고 나라가 발전했습니다. 내실보다 규모만 키운 방만한 경제운용으로 IMF가 터졌지만 결국 경제는 선진국 수준으로 돌입했고 더 젊은 세대들의 학력은 높아졌습니다. 더 이상 저임금 정책을 유지하기엔 물가는 많이 올랐고 한국인의 노동가치는 높아졌습니다. 자발적 실업이 늘었고 노동시장에 인력의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경제학 법칙에 따라 이제 임금이 오를 차례였죠. 하지만 정치모리배들은 한국인의 임금을 많이 높여주는게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한국인들이 좀 더 풍족해지고 여유를 가지면 자신들이 멋대로 굴 수 있는 틈이 그만큼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의 노동력을 절하시킬 가장 손쉬운 수단을 고심하던 정치모리배들과 재계에 기막힌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세계화 시대를 빌미로 무분별한 외노자 유입과 다문화를 선택한 것이죠. 한국인이 저임금으로 일하기 싫다고 하자 임금을 올려주는게 아니라 값싸고 질낮은 노동력을 개도국으로부터 점진적으로 투입시켜 자국의 서민들과 임금경쟁을 시키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문화 및 외노자 유입의 효과는 아주 뛰어났습니다. 나라를 외인들에게 무임승차시키고 퍼주면서 자국민을 통제하고 또 하나의 갈등을 부추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된 겁니다. 정재계의 아주 간악한 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로인해 현재 한국은 외노자와 다문화에 미쳐 자국민은 가난해지고 OECD 국가 중 노인빈곤률, 자살률 부동의 1위에 출산율 압도적 세계꼴지라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나라는 점점 동남아화되어가고 있고 결국 종국엔 한민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이 땅과 이 나라는 전세계 후진국 외노자들의 하치장으로 전락해 버릴 운명에 처해있습니다.
정답은 어찌보면 간단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자국민을 우선시 하고 외노자를 줄이면서 자국민 임금을 점진적으로 높여 내수를 키우고 북한과 경제협력 및 개방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악한 한국의 정재계는 절대로 이를 허락하지 않겠죠. 그들이 모시는 주인은 한국이 아니니까요. 전세계가 경제위기에 처해있지만, 이 나라는 희망이 더더욱 없어보입니다. 소수의 특권층을 제외하고 점점 각박해지고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문화를 반대하고 자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펼치라고 외치는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짧은 식견으로 사견을 소설처럼 주절거렸는데 이에 대해 양해와 이해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제 생각에는 외노자들을 메기이론에서 말하는 메기로 투입시켰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외노자는 99%가 고급인력이 아니라 서민 일자리만 잠식하고 있고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원래 경쟁이 치열하고 양질의 일자리는 드물기 때문에 외노자를 메기역할로 볼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외노자들이 서민 일자리 잠식하고 강력범죄 저지르고 다니면 서민들 사이에서 부촌으로 이사가고 싶은 욕망을 자극하고 신분상승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발상으로 생각됩니다.
@아기돼지 그렇게 말씀하시니 이해가 되는군요.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하여간 한국 기득권은 자국민 억압하는 일에만 도가튼 사악한 반역자들 그 이상도 아하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특히 서민 동네들이 학업성취도가 낮다는게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자나 전문직들은 자기계발 빡쎄게하죠.
한마디로 외노자 투입은 사회 분위기를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나 연고전/고연전 또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노래같은 역동적인 분위기로 만들려는거죠.
다문화 선전에 일등공신이
아프리카 모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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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절망하지 말고
커뮤니티에 ..특히 보배드림이나
가타 사이트에
가입하고
글을 계속 올려주세요
여기서 우리만 안다고 해서 변화되는것이 아님
계속 올리다 보면
언젠가는 변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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