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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332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326
출처:https://youtu.be/vIyEOOwIVSE?si=9B0VN5ns30Ma4UUi
단독] '북 ICBM 뉴욕 사정권' 지도…"두 조국 방어" / SBS 8뉴스
조회수 1.1만회 · 2시간 전#SBS단독보도 #북한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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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425만
출처: https://youtu.be/g4abdizXA-A?si=SkZ7m-cYfPBNg6IX
[단독] “북, 러시아에 KN-23 60기 수출…우크라 전쟁 판도 바꿨다” [9시 뉴스] / KBS 2024.05.21.
조회수 1.1만회 · 2시간 전#북한 #러시아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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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89만
@Kcia69
14시간 전
저렇게 실전경험이 늘어나면 당연히 오차 수정할텐데 우리한테도 클난거지
39
@user-fm1vn7nc5x
13시간 전
언론보도대로면 북한이 참 어마무시한 공업생산력을 갖췄네ㅋㅋㄱ
18
@user-xs7xg1qk8m
13시간 전
북한팔이 또 시작하네 우리 군대를 바보로 만드네 언론도 정신차려라
13
@user-ty6db6so5x
13시간 전
북한산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전황이 바뀔정도면 ㅋㅋㅋㅋ 애초에 패배했던 전쟁이다 항복해라
31
@user-un1ox6uh1c
14시간 전
한국을 전쟁에 끌어들이게하네.....
54
@rp1003
13시간 전
착각하는게 있는데 북한이 안도와줘도 어차피 우크라이나는 못이긴다. 부정부패로 찌들어 미국조차 지원을 꺼리게 만들면서 뭔 전쟁을 하겠다고.
13
@IN-jq9sz
14시간 전(수정됨)
미국 및 서방에서 지원하는 무기량이 얼만데...북한 무기 몇개로 판도가 바껴?
64
@user-hi1yk5cf1g
13시간 전
북한이 러시아한테 줬으니까 우리도 우크라이나줘라? 말도 안됨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받을거라도 있지 우리는 우크라이나로부터 받아낼려면 오랜시간 걸릴거임 왜냐하면 이미 미국 폴란드 유럽이 다 후불로 무기 주고 있음 우크라이나는 전후 부흥정책 도입해서 갚아야하는데 현대사회에선 그게 쉽지않음 지금은 1950년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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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eyji2534
14시간 전
러시아에 들어간 60기의 단거리 미사일 중에 20기가 발사된걸 가지고 게임체인저 라고 표현하는건 좀 과장아닌가 싶내요. 차라리 230만발의 포탄이 게임체인저라고 하지요.
16
@kayennkim7717
14시간 전
어휴...단거리 탄도 20개 가지고 무슨 전황을 바꾸냐...말이 되는 소리를 받아다...뉴스로 내셔야지... 전쟁 판도는... 미국 / 유럽이 무기를 제대로 우크라이나에 공급 못하고...러시아가 제공권 잡고..활공폭탄 사용하면서 바뀐거지.. 러시아 대 우크라이나 - 전유럽 - 미국 상대하고 있는 상황아닌가 싶습니다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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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ec4oi9mu6z
14시간 전(수정됨)
뭔소리야 다 불발이라며 무슨 전황을 바꿔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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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superman
13시간 전
언제는 다 불량이라며? 우구라이나
27
@user-jd9rh1fm7e
13시간 전
맞는말이지만 저 말에 너무나대지말자 우크라도 어떻게든 포탄받고 싶어서 우리를 살살 빡치게 만드는거다
15
@user-vc6ov4oi6l
13시간 전
무지성 기사 … 맨날 게임체인저 놀음이나하고 ㅉㅉ
13
@hammel74
13시간 전
개비에쓰 정말 심각해지는 구나...국내 정치 현황은 완전 뒷전이구
10
@user-he5hm6sq2c
12시간 전
고작 60발이 전쟁의 판도를 바꾼다는게 말이 되나요 황당하다
11
@user-le1dm4sb4x
13시간 전
미사일 20기로 전황이 바뀔정도면...우크라이나 끝난거네....에휴..
17
출처: https://youtu.be/28NzG331fLo
벨 통신 446, 레닌과 당당히 조선인의 기상 //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희망가에 우크라이나와 한국은 해당되는가?
구독자 1.1만명
조회수 181회 18분 전
아침에 일어나서 유튜브를 보다 보니 노래가 나옵니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희망가 노래입니다. 원래 이 노래는 조금 퇴폐적이고 우울한 음색과 노래 가사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았았었는데 오늘 이 영상과 함께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영상에는 과거 우리 독립군들이 왜놈으로부터 나라를 찾고자 독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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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youtu.be/FFWDD9wEpyQ?si=sjFCC0bHN38DXCPx
외교전문가 "왜 이란 대통령은 악천후에 노후 헬기를 탔을까?" [코너별 다시보기]
조회수 3.9만회 · 4시간 전#매불쇼 #최욱 #이란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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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빵] 매불쇼
169만
출처:https://youtu.be/-KNdcuo9J2A?si=r53BiuT_Hnw3oJ_O
트럼프측 한국 방위 공약 포기?/우크라 전쟁의 나비 효과 /미국, 북한과 전쟁 회피/ 한국도 북한 억제하려면 핵무기 핵 필요/미어샤이머, 트럼프는 딥 스테이트에 패할 것
구독자 5.6만명
조회수 2.8천회 10시간 전
출처:https://youtu.be/Rf_vJajVTBs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네타냐후의 계획, 우크라이나 전황과 다극화로 가는 세계 [국제관계 이해해영 10화]
구독자 9.9만명
조회수 670회 스트리밍 시간: 13시간 전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러시아 촛불행동2tv 맴버십 가입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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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3
조선 외무성, 미국의 세 번째 임계 전 핵시험에 “강력한 억제행동 할 것”
외무성 대변인 담화 발표 |
임계전 핵실험 준비모습 (출처:위키피디아)
조선외무성은 20일 미국의 세 번째 임계전핵시험에 대한 담화를 발표하고 이는 주요핵대국들 사이의 전략적균형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외무성 대변인 담화로 발표한 조선의 담화문은 “미국이 핵무기에 대한 의존을 낮추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한다는 현 행정부의 공약이 허구임을 스스로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시험을 했으며, 유일의 핵 사용국으로 핵전쟁위협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담화는 전제하고, “지난해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핵잠수함을 조선반도지역에 끌어들이고 조선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모의하는 《핵협의그루빠》를 수시로 가동했으며 오는 8월에는 대한민국과 함께 실제적인 핵작전연습을 시행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담화는 이에 따라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적권리와 핵억제태세의 향상에 필요한 조치들을 재고하지 않을수 없다”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지역에 전략적불균형과 안보공백이 조성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진화되는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강력한 억제행동으로 국가의 안전과 권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선 외무성이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같은 강력한 원칙적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향후 핵 활동 여부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https://youtu.be/XSyl5jfebCk
푸틴: 미중 패권 경쟁의 조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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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5회 2024. 5. 21. #283
[정치논평#283] 푸틴 취임식영상:
• Путин идёт на свою инаугурацию 2024 |...
출처: https://youtu.be/6vXR7OVg1Mk
불길한 2024 美 대선/ CFR, 선거의 군사화 제안/ 형식적 민주주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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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없이 시청자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AdR2i65PX1Y
벨 통신 447, 우크라 드론 공격 능력 분석 // 모기식 공격 전술 효과와 크림 공격 // 정신 승리로 전쟁을 이길 수 있을까?
구독자 1.11만명
조회수 2.1천회 4시간 전
5/20, NTB 시사방송 프로그램을 번역합니다. 지난주에 수십대 이상의 우크라 드론이 연달아 러시아 영토에 대량 공격해 왔습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고자 하는데 소위 모기식 공격이라고 하는데 주말에 크림, 그라스노 다르스크, 벨로로드, 브랸스크지역등을 공격했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5/19, 그라스나다르 지역에 A
출처:https://youtu.be/tW1SueUqNi0
이란의 정체 (full ver.)
구독자 64.8만명
조회수 5,288회 1시간 전 #간다효 #라이시 #이란대통령
#간다효 #라이시 #이란대통령 #이란최고지도자 #이란 #이란역사
출처: https://youtu.be/D9asJ1FQU9Y
중국의 차항출해전략과 한반도 진출
구독자 1.46천명
조회수 413회 2년 전
청나라 말기에 연해주를 러시아에 넘기면서 현재 두만강 하류 약 17km 구간은 러시아와 북한의 국경으로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두만강을 통해 동해로 나갈 수 있는 길이 막혀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두만강 출해권 회복과 북한 또는 러시아 항구를 빌려 동해로 나갈려는 전략을 추진중이다. 북한 또는 러시아 항구를 빌려 동해로 진출하려는 것이 차항출해 전략이다. 중국의 차항출해전략은 북한 나진항과 청진항을 대상으로 추진중이다.
출처: https://youtu.be/SxdEHmxwMds?si=j-nrNxMmiCzN7RmU
젤렌스키는 합법적인 군사표적"/ "청산할 테러리스트,전범"
조회수 2.5천회 · 7시간 전...더보기
월드 리딩
6.06천
출처: https://youtu.be/-WIoyrNBFmE?si=V165e5XykTetMvEb
ICC 국제형사재판소, 이스라엘, 하마스 지도부에 체포영장!/러우전에서는 이중잣대!
조회수 2천회 · 3시간 전...더보기
월드 리딩
6.04천
출처: https://youtu.be/un55nA8cVAI
라이시의 비극을 조롱하는 독일매체의 광기!/"사자명예훼손 신경안쓰고 지르고 본다"
구독자 6.02천명
조회수 2.6천회 5시간 전
사람이 죽으면 애도를 표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추락으로 숨지자 신났다고 기뻐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독일입니다. 독일 매체 Bild는 그야말로 광기어린 환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Bild는 사자명예훼손이고 뭐고 없습니다. 이 매체는 라이시 대통령이 1988년 법무차관일 당시 네자리수의 …
출처:https://youtu.be/NYqEh5NFJFw
반러 올리가르흐 호도롭스키의 예측! "견적이 안나오는 러우전" "우크라이나는 르보프만 남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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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천회 6시간 전
이 사람은 러시아에서 횡령 탈세혐의로 기소돼 수형생활을 한뒤 지금은 스위스로 망명해 독일을 무대로 반러활동을 하는 올리가르히 미하일 호도르콥스키입니다. 석유회사 유코스 공동대표도 지냈는데 2003년 체포당시 재산이 150억 달러였습니다. 돈이 워낙 많아 스위스에서 사업도 하고 있는데 현재는 러시아를 비방하는게 일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9zrXZptLE3M?si=35ejil9P5XMyIBLh
패전과 실각의 공포에 실성한 젤렌스키!/"스위스 정상회담은 젤렌스키의 장난질"
조회수 1.6천회 · 1시간 전...더보기
월드 리딩
5.9천
출처: https://youtu.be/Yysx-WVPShg
ICBM 본뜬 폭죽 장난감…무기 굿즈 만드는 북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구독자 153만명
ICBM 본뜬 폭죽 장난감…무기 굿즈 만드는 북한
출처: https://v.daum.net/v/20240520181008473
"민주콩고 쿠데타 시도, 망명정치인 주도…미국·영국인도 가담"
유현민2024. 5. 20. 18:10
타임톡0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쿠데타 주도 '美 귀화' 말랑가 포함 4명 사살돼…약40명 체포"
출처: https://v.daum.net/v/20240520105029952
美 '쿠데타 장악' 니제르서 철수…"러시아군 메우는 중"
이소현2024. 5. 20. 10:50
美·니제르, 10년에 걸친 군사 협정 종료 합의
미군 1000여명 주둔…100명 이미 철수 착수
"러, 니제르에 병력 파견…미군기지서 작전"
출처: https://www.jajusibo.com/64973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에 각국 애도 표명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11:43]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 시각)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각국에서 애도 표명이 잇따랐다. 21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란 대통령 직무대행을 맡은 모하마드 모크베르 이란 수석 부통령 앞으로 20일 조전을 보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나는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각하가 뜻밖의 사고로 서거하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 정부와 인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각하의 서거는 형제적인 이란 인민과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됩니다”라면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각하는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 이익, 이슬람교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이란 인민의 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한 걸출한 정치 활동가였으며 조선 인민의 친근한 벗이었습니다”라고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나는 귀국 정부와 인민이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고 강력하고 부흥하는 이란을 건설하기 위해 굴함 없이 힘차게 전진해 나가리라고 확신하면서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 앞으로 보낸 조전에서 “라이시 대통령의 불행한 죽음은 이란 국민에게 큰 손실이자 중국은 한 명의 좋은 친구를 잃었다”라며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은 양국 간 전통적 우정을 소중하게 여기고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애도문을 통해 “나는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를 여러 번 만날 기회가 있었고, 이 훌륭한 분에 대한 가장 좋은 기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라면서 “고인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이 끔찍한 재난으로 목숨을 잃은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해주기를 바란다. 나는 어렵고 돌이킬 수 없는 손실에 직면한 그들과 이란 국민이 힘을 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모크베르 직무대행과 한 통화에서 “고통스러운 시기에 튀르키예는 이란의 편에 서 있다”라면서 “라이시 대통령과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부장관이 양국 관계에 기여한 것을 항상 기억하겠다”라고 했다. 모하메드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는 성명에서 “이란 최고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국민에게 진심을 담아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면서 “고통스러운 비극 속에서 우리의 형제와도 같은 이란 국민, 정부 관리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그의 가족과 이란 국민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라면서 “인도는 이 슬픔의 시기에 이란과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의장은 엑스에서 “EU는 라이시 대통령 사망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도 애도를 표했다. 하마스, 후티 반군 지도부도 라이시 대통령을 애도했다. 이란을 적대하는 미국은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지 하루가 지난 오늘 국무부 명의로 뒤늦게 애도 성명을 냈다. 미 국무부는 “미국은 라이시 대통령과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부장관 및 다른 대표단 구성원들이 이란 북서부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것에 공식적인 애도를 표한다”라고 했다. 단 미국은 다른 나라와 달리 대통령이 아닌 국무부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이란 정부는 지난 20일 라이시 대통령을 비롯해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부장관, 말레크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등 9명이 헬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라이시 대통령 일행이 탄 헬기는 19일 오후 1시께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 테헤란으로 이동하던 중 추락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www.jajusibo.com/64976
[정조준68]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한 독일 총리의 교훈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17:31]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역대 독일 총리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이며 정치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
▲ 숄츠 총리. © Christoph Braun - Eigenes Werk | |
독일의 공영방송 아에르데(ARD)가 지난 1월 4일 발표한 월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숄츠 총리의 직무수행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19%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에르데가 1997년 이 여론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1월 7일 여론조사기관 인사(INSA)가 공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4.3%가 총리 교체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또 2월 4일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숄츠 총리가 속한 사회민주당의 지지율이 15%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2년 전 70%를 넘겼던 총리 지지율이 지금은 20%대로 떨어졌다고 나옵니다. | |
▲ 숄츠 총리 지지율 그래프. 파란색이 긍정, 검은색이 부정 응답이다. © Statista 2024 | |
우크라이나 전쟁, 경기 악화 등의 여파로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서방 지도자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숄츠 총리의 지지율 하락은 눈에 띕니다. 많은 전문가가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위기를 꼽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독일의 물가상승률은 이전의 4배 이상 치솟았습니다. | |
▲ 지난 10년의 독일 물가상승률 그래프. © Trading Economics | |
독일의 물가 상승과 관련하여 ‘되너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흥미롭습니다. 되너(Döner)는 구운 빵 사이에 여러 가지 양념을 바르고 얇게 썬 다진 고기와 양파, 양배추, 토마토 등 채소를 끼워 넣은 햄버거 비슷한 요리로 1970년대 초반 튀르키예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자국 전통음식 케밥을 변형해서 만들었습니다. | |
▲ 되너. © German-speaking Benutzer Wollschaf | |
5월 15일 자 연합뉴스 기사 「독일이 메르켈을 그리워하는 또다른 이유」를 보면 학생과 이민자가 많은 가난한 도시 베를린은 가성비 좋은 되너에 열광했고 되너는 50여 년 사이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구 400만인 베를린에서만 하루 40만 개가 팔릴 정도로 되너는 독일인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 되너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4유로(약 6천 원) 정도였던 되너 가격이 지금은 베를린에서 7유로(약 1만 원), 뮌헨에서 8.5유로(약 1만 2,600원)라고 합니다. 되너 가격 폭등은 독일의 물가 상승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독일의 심각한 물가 상승을 ‘되너 물가 상승’이라고 부릅니다. 되너 물가 상승 문제는 최근 독일 정치의 중심에 있습니다. 숄츠 총리가 외부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청년들이 “되너 가격 좀 내려달라”라고 외친다고 합니다. 어쩐지 지난 총선에서 쟁점이 된 ‘대파 875원’이 연상됩니다. 특히 지난해 숄츠 총리를 마주한 청년이 “되너 하나에 8유로(약 1만 2천 원)예요. 푸틴과 얘기 좀 해봐요”라고 외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청년의 외침은 독일의 물가 상승이 러시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독일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기준 순위 세계 3~4위의 경제대국이며 유럽의 경제를 이끄는 기관차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경제가 잘 나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러시아가 있습니다. 독일은 러시아에서 값싸게 들여온 천연가스, 석유, 석탄 등 원자재로 공장을 쉼 없이 돌렸습니다. 2020년 기준 독일의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비중은 석탄 56.6%, 천연가스 55.2%, 석유 33.2%에 이릅니다. 그런데 2021년 12월 숄츠 총리가 집권한 후 독일은 서방 중심의 외교를 펴면서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였습니다. 2022년 5월 1일 독일 경제·기후부는 독일이 수입하는 원자재 가운데 러시아산의 비중을 석탄 8%, 천연가스 35%, 석유 12%로 각각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과 국내총생산 감소를 경고했지만 로베르트 하베크 부총리는 “이 모든 조치는 경제와 소비자 모두 치러야 하는 비용을 뜻한다”라며 국민에게 고통을 견디라고 요구했습니다. 나라 경제가 어려워지자 정부는 허리띠를 졸라맨다며 서민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 예산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이에 독일 곳곳에서 노동자, 농민의 격렬한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많은 독일인이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를 그리워합니다. 틱톡에서는 메르켈 전 총리가 되너 가격을 3유로로 돌려놓겠다고 취임 선서를 하거나 3유로보다 비싸게 팔면 형사 처벌하겠다고 발표하는 패러디 영상이 유행입니다. 현재 일부 서방 전문가들은 메르켈 총리의 대러시아 정책을 비판합니다. 하지만 메르켈 총리가 이념에 경도되지 않고 독일 국익 중심의 실리 정책을 펼친 것을 돌아봐야 합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이후 독일은 미국, 서방과 함께 대러시아 제재에 참여하였습니다. 하지만 메르켈 총리는 강경 대응보다는 대화를 통한 온건한 해법을 주문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솔직하게 대화를 이어가고 미국의 대러시아 추가 제재를 반대했습니다.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과 러시아를 잇는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을 두고 ‘독일은 러시아의 포로’라고 발언했을 때도 메르켈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직접 만나 협의하고 노르트스트림2를 계속 추진하였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서방과 러시아에 양다리를 걸치는 균형 외교, 실리 외교를 펼쳐서 독일 경제를 유럽 최강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가 멀다고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 앞에서 독일인들은 메르켈 총리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독일 사례를 보고 교훈을 찾아야 합니다. 이념에 경도되어 국익을 훼손하는 외교는 나라를 망치는 길입니다. 국제 질서가 복잡하고 세계 정세가 어수선할수록 국익 중심의 실리 외교가 절실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도랑에 든 소가 되어 휘파람을 불며 양쪽의 풀을 뜯어 먹을 것인지, 열강의 쇠창살에 갇혀 그들의 먹이로 전락할 것인지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렸다”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왼쪽에는 중국, 러시아가 있고 오른쪽에는 미국, 일본이 있습니다. 양쪽에 먹음직한 풀이 무성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가치 외교’라는 정책을 표방하며 미국, 일본 중심의 이념 편중 외교만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중국과 러시아를 적으로 만들면서 우리 국익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비판하면 “공산전체주의 세력이 반일·반미 감정을 선동한다”라며 발끈합니다. 하지만 극우 언론조차 ‘미일 편중 외교 때문에 총선에서 참패했다’라고 분석할 지경이라는 걸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미일 편중 외교를 하면 미국, 일본에서 무언가 떡고물이라도 나와야 하는데 거꾸로 우리 반도체와 정보통신 기업들이 강탈당하는 형편입니다. 이 상황에 정부는 ‘미국, 일본 형님들이 그럴 나라가 아니다’는 태도를 보이며 천하태평입니다. 현 정부를 그냥 두고는 도대체 나라의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탄핵해야 합니다. 그것이 위기에 빠진 나라를 살리는 길입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이란의 라이시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했다.
아마도 사망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불과 며칠 전에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반대하던 슬로바키아의 지도자 피초 총리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던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던 이란의 지도자가
갑자기 의문의 사고를 당했다는 점에서 의혹을 갖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미국의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탄 비행기나 헬기 등을 격추한 사례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에 이러한 의심은 합리적일 것이다.
물론 아직 자세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라이시가 탄 헬기가 기상 악화 등으로
추락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미리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란의 대통령인 라이시가 죽기를 바라는 국가는 영미 이외에도 최근 전쟁 직전까지 갔던
네타냐후의 이스라엘도 뺄 수 없을 것이다.
최소한 중국과 러시아 등은 그가 죽기를 원치 않았을 것이며 시리아의 아사드나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등도 그가 죽기를 원치 않았을 것이다.
최근 이란과 화해하며 관계 재복원에 나서고 있던 MBS의 사우디도 마찬가지로.
이란은 중러가 주도하는 브릭스와 상하이협력기구에 작년 정식 회원으로
가입 승인이 났다.
그런 상황에서 영미와 유럽 나토 패권에 대응하는 다극 체제 질서의 상징인
이러한 국제 조직의 확대를 원치 않는 미국이 배후로 의심을 받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라이시가 사고 직전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했다는 사실로 볼 때는 아마도 그가 미 CIA가
지금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사이의 평화 추진을
중재하기 위해서 갔을 가능성도 높다.
미 CIA는 조지 소로스가 컬러 혁명을 통해서 정권에 세운 아르메니아의 파시냔 총리가
아제르바이잔과 전쟁을 계속하지 않고, 평화 협상에 나서는 것에 반발하며
정권 전복을 준비 중인 상황이었다. (컬러 혁명 즉 준군사적 방식의 침략 전쟁)
코카서스 지역 즉 러시아 남부를 압박하려는 미 CIA의 전략에 파시냔의 평화 추진이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CIA는 아르메니아 이외에도 조지아에서도 외국 대리인법 추진을 빌미로
정권 전복을 준비 중이다.(컬러 혁명)
이것이 반민주적인 독재적 법안이라며 영미와 유럽 나토 국가들이 반발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있는 것이다.
웃긴 점은 이러한 법안이 사실 미국이 1938년 승인한 FARA 법안을 베낀 것이란 점이다.
즉 이미 미국에도 러시아는 2012년에나 통과시킨 외국 대리인법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자신이 만든 법은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민주적인 법이고,
다른 국가들이 따라서 만든 법은 반민주적, 독재법이라고 비난하고 자빠진 것이다.
병신 국가들의 연합이 다된 EU도 마찬가지로 말이다.
외국 대리인법은 우리로 본다면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 혹은 또 일본 등 다른 국가의
재정 지원을 받는 시민 단체나 정치인, 정당 등에 대해서 이를 등록하고, 표기할 것을
요구하는 법안이다.
이를 통해서 주변 국가들의 내정 간섭 즉 정치 개입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러시아가 처음 만든 것도 아니고 그것이 독재법이라고 비난하는
미국 그 자신이 처음 만들고, 지금도 시행 중인 법이다.
조지아가 이런 법을 만들려는 것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반대하는 자신들을
영미와 유럽 나토가 준군사적 방식의 침략 전쟁 (컬러 혁명)을 통해서
전복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를 차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러시아가 2012년 승인한 외국 대리인법을
추진한 것이다.
그러자 컬러 혁명을 준비하던 영미와 유럽 나토 국가들이 이것이 독재적인 법안이라며
야권을 지원해서 컬러 혁명을 시도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독재적인 법이라면 미국부터 정권을 전복해야만 하지만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최근 미국은 우크라이나 이외에도 러시아를 봉쇄 압박하기 위해서
러시아 남부 지역인 코카서스 지역의 국가들을 컬러 혁명을 통해서
뒤흔들려고 하고 있다.(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등)
이미 소로스가 전복한 에르메니아를 그래서 CIA가 다시 전복하려고 하고 있으며
조지아도 마찬가지인 상황이었다.
이런 와중에 이란의 라이시 대통령이 외무 장관 등을 이끌고, 아제르바이잔에
방문했던 것이다.
이러한 배경이 있기 때문에 라이시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더 의심스러운 것이다.
아무튼 그러나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 국제정치 전문가들에 의해서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언하긴 어려운 시점이긴 하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452310559&navType=by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미 10년전에 예측되었다. 2014년 5월 13일 존 필거 기자
2024. 5. 20. 12:27
트윗에서 퍼왔습니다.
최근 작고한 존 필거 기자는
10년전에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측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주는 현대 저널리즘의 가장 놀라운 예측 중 하나의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2014년 5월 13일,
전설적인 탐사보도 기자 존 필거는 영국 가디언에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썼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장악했다..
이를 이용해 러시아를 더욱더 자극하면..
결국 전쟁이 일어날것이라고 예언했다.
그 결과는 유럽에서 벌어지는 나토 전쟁이 될 것이다.
필거는 "나토의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포위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계에 대한
미국의 조직적인 공격과 함께 가속화되었다"라고 썼다.
"만약 푸틴이 전쟁에 개입하면...결국..
나토의 이 게릴라 전쟁을 정당화 시키게 될것이다.
결과적으로 CIA가 만든 이 전쟁은
언론에 의해 러시아의 공격으로 묘사될 것이며..
푸틴 대통령은 "서방 언론의 비난 캠페인의 대상이 될것이다" 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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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뒤집어 엎다
미국은 어떻게 우크라이나에서 분쟁을 일으켰나?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 민족 (인구의 3분의 1이 러시아어 사용자)은 너무나 심하게 대우 받고 있어서 푸틴은 그들을 돕는 것 외에는 선택권이 없었다.
필거는 "역사는 이미 뒤집어지고 있었다"며
"우리는 이제 우크라이나 나치가 히틀러를 지지했던 나라에서 네오나치를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필거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으며
미국의 외교정책은 CIA에 의해 좌우된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CIA 테마파크 처럼 " 운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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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 범죄자로 몰아가기
우크라이나 정부가 폭력배들을 이용해
오데사로 버스를 몰고 가서 노동조합 본부를 불태워
안에 갇힌 러시아인 41명을 살해하자
(경찰이 방해하지 않고 지켜보는 동안)
피해자들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헤드라인은 "반군(러시아 분리주의자)에 의해 촉발된 우크라이나 화재" 라며 정부의 말을 인용했다.
필거는 영국을 미국의 "협력자"로 묘사했다.
아마도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이 기사가 영국 가디언지에 인쇄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이 신문은 오늘날 다른 서방 언론들과 마찬가지로
CIA의 대본을 따라 미국/나토/우크라이나 측을 우호적으로 표현하며
우크라이나 나치에게 면죄부를 주고 푸틴을 악마화 한다.
존 필거는 지난해 12월..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중국이 전쟁이 없이도.. 총알 한방 안쏘고..
평화롭게 발전할수 있다는 것을
전세계인에게 보여줬다고 말함으로서...
서방 언론으로부터 악마화 되기도 했다.
X에서 Nury Vittachi 님 : "THIS WEEK IS the 10th anniversary of one of the most astonishingly successful predictions of modern journalism. On May 13, 2014, legendary investigative journalist John Pilger wrote an article in the UK Guardian titled: “In Ukraine, the US is dragging us towards war with https://t.co/4hnrCIZV8C" / X
2014년 5월 13일자 기사 입니다.
오바마 때 입니다.
In Ukraine, the US is dragging us towards war with Russia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14/may/13/ukraine-us-war-russia-john-pilger
In Ukraine, the US is dragging us towards war with Russia | John Pilger
우리는 왜 우리 이름으로 또 다른 세계 대전의 위협을 용납합니까? 이러한 위험을 정당화하는 거짓말을 허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해롤드 핀터(Harold Pinter )는 우리 세뇌의 규모는 마치 진실이 "그것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에도 결코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훌륭하고, 심지어 재치 있고, 매우 성공적인 최면 행위"라고 썼습니다 .
매년 미국 역사가 윌리엄 블룸(William Blum) 은 "미국 외교 정책 기록에 대한 업데이트된 요약"을 출판하는데, 이는 1945년 이후 미국이 50개 이상의 정부를 전복하려 했으며 그 중 다수가 민주적으로 선출되었음을 보여준다.
미국은 30개국의 선거에 심하게 간섭했습니다. 30개국의 민간인들을 폭격했습니다. 그리고 중고 화학 및 생물학 무기를 사용했고.. 그리고 외국 지도자들을 암살하려고 시도했다.
많은 경우 영국은 협력자였다.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커뮤니케이션과 명목상 가장 자유로운 저널리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죄는 커녕 인간의 고통의 정도도 서구에서는 거의 인정되지 않습니다. 테러리즘, 즉 "우리의" 테러리즘의 가장 많은 희생자가 무슬림이라는 사실은 말할 수 없습니다.
9·11 테러로 이어진 극단적인 지하드주의가 영미 정책( 아프가니스탄 사이클론 작전 )의 무기로 육성됐던 것이 진압된다. 지난 4월 미국 국무부는 2011년 나토(NATO)의 캠페인 이후 " 리비아는 테러리스트의 안전한 피난처가 됐다 "고 지적했습니다.
"우리의" 적의 이름은 수년에 걸쳐 공산주의에서 이슬람주의로 바뀌었다... 일반적으로 그것은 서구 세력으로부터 독립되어 전략적으로 유용하거나 자원이 풍부한 영토를 점유하거나 단순히 미국 지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모든 사회입니다. 이란의 민주당 무함마드 모세데크 , 과테말라의 아르벤스, 칠레의 살바도르 아옌데 등 이러한 방해 국가의 지도자들은 대개 폭력적으로 밀려나 거나 콩고민주공화국의 파트리스 루뭄바 처럼 살해당합니다 .
서구 언론의 비방 혐오 캠페인의 대상이 된 대표적인 인물은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휴고 차베스, 현재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입니다.
우크라이나 에서 미국의 역할은 우리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은 다를수도 있다. 레이건 시대 이후 처음으로 미국은 이제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넣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동유럽과 발칸 반도는 이제 나토의 군사 전초기지가 되었고,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마지막 "완충국(buffer state)"인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유럽연합이 풀어놓은 극우 파시스트 세력에 의해 분열되고 있다. 우리 서구는 이제 우크라이나 나치가 히틀러를 지지했던 나라에서 네오나치를 지지하고 있다.
지난 2월 민주적으로 선출된 키예프 정부에 맞서 쿠데타를 주도한 미국은 러시아의 역사적이고 합법적인 크림 반도 해군 기지를 점거하려고 계획했지만 실패했다. 러시아인들은 거의 한 세기 동안 서방의 모든 위협과 침략에 맞서 싸웠던 것처럼 스스로를 방어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인에 대한 미국의 조직적 공격과 함께 NATO의 군사적 포위가 가속화되었다. 만약 푸틴이 그들을 도우도록 자극받는다면, 그의 미리 정해진 "왕따" 이미지는 나토가 시행하는 게릴라 전쟁을 정당화할 것이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연합(EU)과 화해를 모색하고,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러시아군을 철수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인에게 주말의 도발적인 국민투표를 포기할 것을 촉구함으로써 전쟁당을 혼란에 빠뜨렸다 .
우크라이나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국가의 인종적 다양성을 반영하고 키예프의 자치권과 모스크바의 독립성을 모두 갖춘 민주 연방을 추구해 왔다.
그들 대부분은 서방 언론이 부르는 것처럼 "분리주의자"나 "반군"이 아니라 안전하게 살고 싶어하는 시민입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폐허처럼 우크라이나는 CIA 테마파크로 변했다. CIA 국장 존 브레넌이 키예프에서 직접 운영하는 CIA와 FBI의 수십 개의 "특수 부대"가 야만적인 공격을 총 지휘하는 "보안 상태"로 변모했다.
2월 쿠데타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공격.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번 달 오데사 학살에 대한 목격자 보고서를 읽어보세요. 체포된 우크라이나 극우 파시스트 깡패들이 노동조합 본부에 불을 지르고 그 안에 갇힌 41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이 대기하는 모습을 지켜보세요.
한 의사는 사람들을 구출하려 했으나 "친우크라이나 나치 극우들이 나를 제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들 중 한 명은 나를 무례하게 밀어냈고, 곧 나와 다른 오데사의 유대인들도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어제 일어난 일은 그렇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리 마을이 파시스트 점령을 당했을 때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왜 전 세계가 침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각주 참조]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은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국경에서 러시아 군대의 철수를 발표했을 때, 키예프 정권의 국방장관이자 파시스트 극우 스보보다당의 창립 멤버인 안드리 파루비(Andriy Parubiy)는 "반군"에 대한 공격이 계속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윌리엄 헤이그(William Hague)에 따르면 , 서방의 선전은 오웰식으로 모스크바의 " 갈등과 도발을 위해 " 반전시켰다고 한다.
그의 냉소주의는 오데사 대학살 이후 쿠데타 정권의 " 놀라운 자제 "에 대해 오바마가 기괴하게 축하하는 것과 일치한다. 오바마는 쿠데타 정권을 "적절하게 선출되었다"고 말했다.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는 다음 과 같이 말했다 . "중요한 것은 무엇이 사실인지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이 사실이라고 인식되는지의 문제입니다."
미국 언론에서는 오데사 잔혹행위를 "민족주의자"(우크라이나 신나치)가 "분리주의자"(연방 우크라이나 국민투표를 지지하는는 러시아인들)를 공격한 "어두운" "비극"으로 폄하했다.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의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은 " 치명적인 우크라이나 화재가 반군에 의해 촉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 라며 오히려 피해자들을 비난했다 . 독일 언론의 태도는 그야말로.. 순수 냉전 그 자체였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독자들에게 러시아의 "선포되지 않은 전쟁"을 경고했다. 그러나... 푸틴이 21세기 유럽에서 파시즘의 부상을 비난한 유일한 지도자라는 사실이 가슴 아픈 아이러니이다.
널리 알려진 사실은 9/11 이후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바뀌었나요? 내 부고발자 다니엘 엘스버그(Daniel Ellsberg) 에 따르면 , 미국에서 소리 없는 쿠데타가 일어났으며 현재 만연한 군국주의가 지배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현재 124개국에서 "특수 작전", 즉 비밀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는사이...미국에서는 증가하는 빈곤과 자유의 억압이 영구 전쟁 국가의 역사적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핵전쟁의 위험 또한 추가된다... 질문: 왜 우리는 이것을 용납하고 있나?
출처:http://www.snk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1501
북한주민들이 즐겨마시는 차음료는 무엇일까
홍석근 기자 승인 2024.05.16 07:48 댓글 0
출처: http://www.jajusibo.com/64968
북한에서 인기 있는 ‘은정차’를 아시나요?
고대 중국에서 차나무 잎을 물에 우려먹으면서 생긴 차 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삼국시대다. 우리가 흔히 녹차라 부르는 음료는 원래 이름이 그
www.jajusibo.com
북한에서 인기 있는 ‘은정차’를 아시나요?
- 작게+ 크게sns공유 더보기
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4-05-20
고대 중국에서 차나무 잎을 물에 우려먹으면서 생긴 차 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삼국시대다.
우리가 흔히 녹차라 부르는 음료는 원래 이름이 그냥 ‘차’였다.
그러다가 다른 재료를 물에 우려먹는 음료도 ‘보리차’, ‘생강차’와 같이 ‘차’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원래 ‘차’와 구분이 안 돼 ‘녹차’라는 이름이 붙었다.
통상 차나무는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 자라기 때문에 북쪽에서는 쉽게 구경하기 힘들다.
한국에도 대규모 차밭은 제주도, 전남 보성, 경남 하동 등 주로 남쪽지방에 있다.
이런 이유로 북한에는 원래 차밭이 없었고 녹차 문화도 대중적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1982년 9월 중국 산둥성을 방문한 김일성 주석이 현지 차나무를 같은 위도상에 있는 북한의 남단에서 재배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시도해 보자고 하였다.
이듬해 중국이 수백 그루의 차나무를 선물로 보냈고 북한 연구자들이 강원도 고성군에서 풍토순화 작업에 들어갔다.
김일성 주석도 저택에 직접 차나무를 심고 재배 시험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고성의 극심한 추위에 차나무가 아예 자라지 못했다.
1988년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차나무 재배를 다시 시도했는데 20년 만인 2008년에야 성공했다.
그렇게 풍토순화에 성공한 차나무가 탄생했고 지금은 강령군과 고성군의 차밭 90만 평에서 수백만 그루의 차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 은정차밭.
한국 최초의 녹차 상품인 오설록의 제주도 차밭 면적이 100만 평이니 규모가 비슷하다고 하겠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차나무 재배에 관한 김일성 주석의 ‘은정’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북한 녹차에 ‘은정차’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평양 창전거리에 은정찻집을 열 것을 유훈으로 남기기도 했다.
지금 은정찻집은 평양의 명소가 됐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 은정찻집.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2012년 이곳을 현지지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5년 10월 차음료공장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는데 이를 발단으로 하여 은정차음료공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공장부지, 설비, 건설자재 등 여러 문제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모두 해결해 주었다고 한다.
2021년 2월 북한은 은정차음료공장을 준공했다.
이곳은 은정차를 손쉽게 마실 수 있도록 페트병에 담은 여러 제품을 생산한다.
처음에는 녹차, 홍차, 철관음차를 생산하다가 지금은 사과녹차, 배철관음차, 우유홍차 등 여러 응용 상품과 함께 인삼차, 탄산차 등 다양한 음료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홍차는 차나무 잎을 산화(흔히 발효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효소에 의한 산화다)시킨 음료이며, 철관음은 원래 중국 푸젠성에서 생산하는 우롱차(절반 정도만 산화시킨 차)를 뜻한다.
은정차음료공장이 가동되면서 북한은 지방에서도 은정차를 쉽게 마실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북한이 은정차를 국제상표에 출원해 유엔 산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등재됐다.
▲ 은정차음료공장 내부 모습.
출처: 우크라이나전쟁과 진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gk555&logNo=223415753293&navType=by
우크라이나전쟁과 진실
2024. 4. 15. 9:36
미국인 가운데 대사를 역임한 Chas Freeman은 통상 전쟁은 거짓으로 점철되어 있다며, 특정 전쟁에 관해 논평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전쟁의 실체를 도무지 알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글을 인용했다.
“많은 논평가들의 논평으로 전쟁이란 주제에 이미 많은 암흑이 뒤덮혀 있다. 이들이 논평을 지속하는 경우 우리는 조만간 전쟁에 관해 전혀 알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The researches of many commentators have already thrown much darkness on this subject, and it is probable that, if they continue, we shall soon know nothing at all about it.)”
그는 우크라이나전쟁이 거짓으로 점철되어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쟁에서 가장 먼저 상처를 입는 것은 진실이다. 전쟁에서는 종종 공식적인 거짓이 난무한다. 이 같은 거짓의 안개가 우크라이나전쟁의 경우처럼 심각한 경우는 없었다. (in war, truth is the first casualty. War is typically accompanied by a fog of official lies. No such fog has ever been as thick as in the Ukraine war.)
최근 우크라이나전쟁에 관한 외국인들의 유튜브를 관심 있게 듣고 있다. 이들 유튜브에서 전하는 우크라이나전쟁 실상은 대부분이 단편적인 성격이다. 당연히 본인의 관점에서 논리를 전개하고 있는데 이들 관점은 필자가 생각하는 우크라이나전쟁 측면에서 보면 단편적이다. 그러나 이들 다수의 유튜브를 들으면서 나름대로 우크라이나전쟁에 관한 모습을 그릴 수 있게 된다. 필자의 경우 이처럼 그 실상을 나름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지난 70여 년 동안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관한 필자의 연구가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크라이나전쟁은 6.25전쟁과 거의 동일한 성격임이 분명하다. 이들 두 전쟁은 미국의 패권과 관련이 있었다. 나는 1943년부터 1954년까지 한반도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들에 관한 700여 페이지 책과 더불어 1990년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북한 핵에 관한 700여 페이지 책을 저술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전쟁에 관해서도 책을 저술할 수 있는 입장이다. 시간이 문제일 뿐이다. 필자 입장에서 보면 우크라이나전쟁은 너무나 자명한 성격이다.
6.25전쟁이 유라시아대륙 주변에 소련의 부상을 저지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성격이었다면 우크라이나전쟁은 중국의 부상을 저지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성격이었다.
소련이 유럽 지역 세력이었던 반면 중국은 아태지역 세력이다. 유럽 지역 세력인 소련의 부상 견제 차원에서 동북아지역의 한반도 전쟁을 이용했다면 아태지역 세력인 중국의 부상 견제 차원에서 유럽전쟁인 우크라이나전쟁을 이용한 것이다.
미국은 동유럽국가들이 소련의 굴레로부터 벗어난 직후인 1990년부터 중국의 부상 가능성에 대비했다면 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도 이전인 1943년부터 소련의 부상 가능성에 대비했던 것이다. 1990년부터 우크라이나 분단을 겨냥한 노력을 전개했다면 1943년부터 한반도 분단을 겨냥한 노력을 전개한 것이다.
우크라이나전쟁은 비극적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국익을 위해 우크라이나가 희생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미국의 국익을 위해 30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사망하는 등 한반도가 초토화된 것과 동일하다. 우크라이나의 비극을 보면서 6.25전쟁의 비극을 생각하게 된다.
우크라이나전쟁과 관련하여 미국이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불분명하다고 한다. 이 전쟁을 통해 미국이 추구하는 목표와 관련한 유일한 발언은 바이든의 발언이라고 한다. 그런데 바이든은 이 전쟁을 통해 러시아의 세력 약화, 푸틴 정권 교체 등을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국민과 국토 보존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린지 그라함과 같은 미국의 저명 인사들은 이 전쟁을 통해 미국인이 죽는 것이 아니고 우크라이나 국민이 죽는 것이라고 말했다. 분명히 말하지만 러시아의 세력 약화, 푸틴 정권 교체 등은 우크라이나의 목표가 아니고 미국의 목표다. 미국의 목표 달성을 위해 우크라이나 국민이 희생되고 있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전쟁을 통해 냉혹한 국제사회의 실상, 강대국의 실상을 보다 분명히 알게 된다.
그러나 본 블로그에 올린 글들에서 필자가 언급한 바처럼 이 전쟁을 통해 미국이 추구하는 목표는 러시아의 세력 약화도 푸틴 정권 교체도 아니다. 미국이 추구하는 목표는 러시아와 유럽의 교류 단절, 중국을 겨냥한 유럽국가들의 결속을 다지는 것임이 분명하다. 이처럼 암시하는 사람이 없지 않다. 독일의 예비역 장군이자 나토에서 일했던 인사는 이처럼 암시했다.
3년 동안 진행된 6.25전쟁을 통해 미국이 추구한 목표는 38선 원상 회복 또는 남북통일이 아니었다. 가능한 한 장기간 동안 핵전쟁에 못미치는 수준에서 한반도에서 중공군과 치열하게 싸움으로써 냉전에 대비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미국이 자국의 주요 국익을 위해 한반도를 희생시켰던 것이다.
본 블로그를 통해 나는 지난 70여 년 동안 한반도가 미국의 국익 측면에서 상당히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한반도 분단, 6.25전쟁 발발 등 한반도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의 이면에 미국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주장한다고 미국과 비교하여 소련 또는 중국이 한국 입장에서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이들 모든 사건은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특성 때문에 벌어진 것이었다.
나는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범주에서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의 이 같은 논리 전개와 관련하여 어떠한 이견 제기도 환영한다. 문제는 지금까지 근거를 제시하며 이견을 제기하는 한국인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이다.
영어 유튜브들을 들으면 우크라이나 국민이 받고 있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해 보인다. 그런데 6.25전쟁 당시 한반도가 받은 고통은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의 경우와 비교하여 훨씬 심각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유증으로 미국의 패권이 종말을 고할 것이라는 관점을 피력하는 미국인들이 없지 않아 보인다. 우크라이나전쟁을 미국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거론하는 미국인들이 적지 않아 보인다.
이상한 것은 6.25전쟁이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전쟁과 비교하여 훨씬 의혹이 제기될 수 있던 전쟁이었던 반면 당시 6.25전쟁과 관련하여 비판적인 시각에서 언급한 사람들이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전쟁에 관한 언급과 비교하여 상당히 적어 보인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주요 이유는 우크라이나전쟁과 6.25전쟁이 거의 동일한 성격의 것이지만 6.25전쟁이 미국 입장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던 반면 우크라이나전쟁이 많은 후폭풍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6.25전쟁을 통해 피해를 입은 곳은 한반도뿐이었던 반면 미국, 일본, 유럽 국가, 대만 등 지구상 많은 지역 국가들이 6.25전쟁으로 상당히 많은 이득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에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유럽인들을 포함한 다수 국가의 국민들이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전쟁을 보며 중국 중심의 Global South 지역 국가들이 미국 중심의 Global North 지역 국가들에 대항한 세력 결속을 추구하고 있는데 Global South 지역 국가들의 세력이 Global North 지역 국가들의 세력과 비교하여 막강해지면서 미국의 패권이 종말을 고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6.25전쟁 당시 미국이 지구상 GDP의 50% 이상이었던 반면 오늘날 20% 수준이란 측면에서 보면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지구촌이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는 관점이 상당한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한반도 차원에서 비극적인 것은 한국인 가운데 6.25전쟁의 실상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이며, 진지하게 알고자 하는 사람도 드믈어 보인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대부분 한국인들이 우크라이전쟁의 실상을 잘못 알고 있었는데 조만간 진실을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일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비극을 한국인들이 절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우크라이나의 비극을 알게 되는 상황에서도 6.25전쟁 당시 한반도가 겪은 비극을 한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한반도의 비극적인 사건에 관해 알고자 노력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한국인들이 국가안보에 관해 진지해지는 것은 어느 시점일까? 한반도에서 6.25전쟁과 같은 비극을 재차 겪게 된 이후일까?
한국국방개혁연구소장 권영근
우크라이나 분단이 미중 패권경쟁에서의 미국의 승리 측면에서 중요한 이유!!!
2024. 3. 30. 20:50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당시 한반도가 분단되었던 것은 미국의 안보 측면에서 한반도 분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었다. 오늘날에도 한반도 통일이 어려운 주요 이유는 통일한반도가 미국의 안보를 심각히 위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https://blog.naver.com/ygk555/221668634639?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미국인들이 저술한 한반도에 관한 여러 자료들, 예를 들면 브루스 커밍스의 The Korea''s Place in the ...
https://blog.naver.com/ygk555/223219355516?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한반도 분단의 주요 책임 왜 미국일까? 통일을 가장 반대하는 국가 왜 미국일까?
지난 20여 년 동안 국가안보 문제에 천착했다. 주제넘은 이야기이지만 한국안보를 연구하는 한국인 가운데 ...
이 같은 사실을 모르면 지난 70여 년 동안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을 전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시카고대학의 부르스 커밍스 교수는 해방 이후 10년 동안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후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필자의 연구에 따르면 이는 대단히 통찰력이 있는 발언이다. 그런데 해방 이후 10년 동안, 다시 말해, 1945년 8월 15일부터 한미상호방위조약이 발효된 1954년 11월까지 미국이 한반도에서 한 일은 한반도를 분단시키는 것이었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르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한국인 가운데 지난 70년 동안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사람이 매우 드믄 듯 보인다.
시카고대학의 세계적인 국제정치학자 존 미어샤이머는 러우전쟁이 벌어진 주요 이유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가입시키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러우전쟁은 우크라이나의 분단으로 종결될 것이라고 말한다. 한반도처럼 분단된 상태에서 한편에는 미군을 포함한 나토군이 또 다른 한편에는 러시아 군이 주둔한 상태에서 냉전 당시 북한과 남한이 휴전선을 중심으로 대립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나토와 러시아가 대립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래 유튜브는 이 같은 상태가 미중 패권경쟁에서의 미국의 승리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po_xFVLa4i4&t=40s
오늘날 미국 안보 측면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중국이 동북아지역의 패권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란 부분이다. 이 같은 이유로 미국의 주요 관심은 중국이 동북아지역의 패권국으로 부상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상기 유튜브에 따르면 중국의 패권 부상 저지 측면에서 보면 유럽에서 나토와 러시아가 대립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이 나토를 우크라이나로까지 확장하고자 노력한 결과 분단된 우크라이나에서 나토와 러시아가 대립하는 형태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료될 것이라고 한다. 결국 우크라이나 분단이 미국의 안보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왜 분단된 우크라이나에서 나토와 러시아가 상호 대립하는 구도가 미중 패권경쟁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을까?
시카고 대학의 존 미어샤이머는 미중 패권경쟁 대비 측면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수 년 동안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러시아와 합세하여 중국을 봉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또 다른 블로그에서 필자가 언급한 바처럼 미중 패권경쟁 측면에서 보면 미국은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 결코 안 되었다. 러시아와 함께 중국 봉쇄를 추구하고자 하는 경우 미국은 러시아를 다양한 형태로, 특히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독일과 같은 유럽국가들과 러시아의 교류를 차단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같은 교류를 통해 러시아 경제가 대거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데, 미국 수준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의 경제적 부상은 미국 안보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일 것이다. 이외에도 러시아와의 교류를 통해 유럽국가들 또한 미국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가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는 미중 패권경쟁 측면에서 미국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미중 패권경쟁 측면에서 보면 미국은 러시아와 결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 곤란했다. 유럽국가들 또한 중국은 물론이고 러시아와 가능한 한 교류하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미국 입장에서 보면 중국과 러시아의 경제 발전은 물론이고 유럽국가들의 경제 발전을 가능한 한 저지할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 상기 CSIS의 유튜브에 따르면 유럽 지역에서 미국 중심의 나토 국가들이 냉전 당시처럼 러시아와 대립하고, 아태지역에서 중국과 대립하는 구도가 미중 패권경쟁 측면에서 미국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상기 유튜브에서는 러시아 위협을 대단한 수준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 같은 러시아 위협에 대항하여 미국 중심의 나토가 유럽에 충분한 수준의 전력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같은 나토와 아태지역의 미국의 동맹체계가 상호 유기적으로 공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이처럼 전력을 대거 구축하는 과정에서는 상당한 예산이 소요될 것이다. 이 같은 전력 구축 측면에서 나토 국가들의 국방비 중액이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미국 중심의 자유 진영이 유럽에서 러시아와 대적하는 한편 아태지역에서 중국과 대적하는 구도가 미중 패권경쟁 측면에서 유리한 구도라고 말한다. 왜 이처럼 생각하고 있는지 이들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처럼 분단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대적하는 경우에도 중국이 러시아를 경제 및 군사적으로 지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중국이 러시아를 경제 및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경우 유럽국가들은 물론이고 미국이 중국과의 교류를 보다 꺼려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국의 경제 발전 측면에서 이들 국가와의 교류가 필수적이란 사실 측면에서 보면 중국이 러시아를 쉽게 지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같은 이유 이외에도 중국과 러시아가 시베리아 문제를 놓고 상호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해주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외에도 냉전이 절정에 달했던 1965년 이전에도 소련이 중국을 경계했다는 사실 측면에서 보면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나토군과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를 중국이 쉽게 지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미국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지원이 없는 러시아는 소위 말해 대단한 수준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분단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유럽 국가들의 경우 국방비를 대거 증액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소위 말해, 별다른 수준이 아닌 러시아 위협을 대단한 수준으로 가정한 상태에서 나토 전력을 대거 증강시킬 수 있을 것인데, 이 같은 나토 전력이 아태지역 분쟁에 동원될 수 있을 것이라는 논리로 보인다.
소위 말해, 상기 유튜브에서는 나토와 아태지역의 미국의 동맹체계가 통합된 형태로 러시아와 중국 위협에 대항하는 구도를 구상하고 있다.
앞에서 살펴본 바처럼 중국 위협 대비 차원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합세하는 구도는 상당한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미중 패권경쟁을 고려하는 경우에도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 안 되는 것이다.
러시아와 대립해야 한다면 유럽국가들과 합세하여 러시아와 대립하는 구도가 보다 바람직할 것이다. 유럽 지역에서 미국이 유럽국가와 합세하여 러시아에 대항하는 구도가 우크라이나의 분할인 것이다. 이처럼 우크라이나를 미국 중심의 나토 세력과 러시아 중심으로 분할시키는 경우 미국과 유럽국가들이 합세하여 러시아에 대항할 수밖에 없으며, 유럽국가들의 국방비 증액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강화된 나토 전력이 아태지역에서의 미중 패권경쟁에서조차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미국이 미중 패권경쟁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우크라이나 분단이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1990년대 초반부터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초래할 것이 분명한 조치, 다시 말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겨냥하여 지속적으로 움직였던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이었던 것이다.
한반도와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안보를 위해 희생되었던 것은 한반도와 우크라이나가 강대국들의 이익이 교차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한반도가 더 이상 6.25전쟁과 같은 비극적인 사태에 내몰리지 않게 하고자 하는 경우 한국인들은 러우전쟁의 발발 이유에 관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분단시키기 위한 미국의 전략을 살펴볼 것이다.
한국국방개혁연구소장 권영근
출처: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gk555&logNo=223394342654&navType=by
미국의 안보 전문가들이 넘을 수 없는 선(Redline)
2024. 3. 25. 10:48
여타 국가와 비교하면 미국은 대단한 나라다. 학자들의 경우 진리탐구 측면에서 문제를 접근하고 있어 보인다. 안보전문가들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보인다. 예를 들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진지하게 진리탐구 측면에서 연구하는 학자들은 미국인들로 보인다. 유감스럽게도 한국 학자들 가운데에는 이처럼 한반도 안보 문제를 진지하게 접근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미국 학자 또한 넘을 수 없는 선(Redline)이 있어 보인다. 이 같은 선은 법적으로 정의해놓은 성격이 아니고 사회적 통념상의 선으로 보인다. 소위 말해, 이 선을 넘는 경우 미국인으로서의 애국심을 의심받을 수 있는 그러한 선을 의미한다. 이 선을 넘는다고 감옥에 가는 것은 아니지만 비애국적이라고 비난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선을 의미한다.
국가안보 관련 미국의 전문가들이 저술한 책과 논문을 읽으면서 이 같은 경우를 여러 차례 확인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그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오늘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와 같은 주변국 가운데 한반도 통일을 원하는 국가는 없다. 이들 국가 가운데 한반도 통일을 가장 반대하는 국가는 미국임이 분명하다. 한반도 통일을 어느 정도 희망하는 국가는 러시아로 보인다. 일본과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 가운데 중간 정도 입장인 듯 보인다.
한반도 분단의 주역이 미국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미국이 이들 국가 가운데 한반도 통일을 가장 반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미국 안보와 관련이 있다.
이들 국가 모두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 확보를 자국 안보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들 국가 가운데 미국이 특히 한반도 통일에 반대하는 것은 통일한반도에 미군을 주둔시키지 못할 가능성 때문일 것이다. 미국은 주한미군이 없는 경우 주일미군 또한 주둔을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경우 일본이 중립국을 추구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처럼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이 철수하는 경우 미국의 아태지역 방어선이 알류샨 열도 부근으로 후퇴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중국 또는 러시아가 아태지역의 패권국으로 부상하면서 미국 안보가 심각한 위협에 처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처럼 미군의 한반도 주둔 보장 차원에서 남북통일에 결사 반대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학자들 가운데에는 미국이 이 같은 입장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인다. 이들 미국 학자는 중국, 일본, 러시아가 한반도 통일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나름의 이유를 제시한다. 그러면서 미국 학자들은 중국, 일본, 러시아 학자 가운데에는 미국이 한반도 통일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고 말한다.
미국 학자들 입장에서 보면 미국이 한반도 통일에 반대하는 입장이란 사실의 언급이 일종의 레드라인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이처럼 말한다고 감옥에 투옥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말하는 경우 미국인으로서의 애국심이 부족하다며 사회적으로 매장될 가능성도 없지 않은 듯 보인다. 한반도 통일 관련 주변국 학자들이 저술한 논문들을 보면 미국인들의 이 같은 표현을 빈번히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사례에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빼앗을 가능성이 있는 국가에 대한 미국 학자들의 표현이다. 예를 들면, Intentions in Great Power Politics: Uncertainty and the Roots of Conflict란 제목의 책, 한반도 안보 연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어 보이는 이 책에서 저자는
Intentions in Great Power Politics: Uncertainty and the Roots of Conflict
Intentions in Great Power Politics: Uncertainty and the Roots of Conflict
미국 입장에서의 한반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은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찬탈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국가를 자국의 적국으로 간주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한다. 이 같은 국가의 한반도에 관한 의도를 파악하고자 노력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처럼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찬탈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북한을 지칭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미국은 북한의 의도를 파악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한다. 북한의 의도를 알 수 없으며, 알고 있다고 가정하는 경우에도 향후 뒤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북한이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찬탈하지 못하도록 북한을 봉쇄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한다.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일까? 저자의 주장처럼 미국 입장에서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이 대단히 중요함은 사실이다. 이 같은 영향력을 찬탈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미국의 적국으로 간주하지 않을 수 없다는 주장도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국가가 북한이란 저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닐 것이다. 이 같은 국가가 북한이 아니고 한국일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만이 미군의 한반도 주둔을 어렵게 만들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경우 철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GDP의 수백 분의 1도 되지 않는 북한이 어떻게 남한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몰아낼 수 있겠는가?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의 주요 인사들은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등 역대 한국대통령에게 주한미군에 관한 의도를 지속적으로 질문했다. 의도를 파악하고자 노력했다. 이는 한국인들이 미군의 한반도 주둔을 어렵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군의 한반도 주둔에 관한 한국인들의 의도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향후 어느 순간 주한미군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이 악화되면서 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어려워질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이다. 냉전 종식 이후 미국이 북한 핵무장을 은밀한 방식으로 종용한 이유에 한국인들이 미군을 한반도에서 몰아내지 못하게 하기 위한 측면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논의에서 보듯이 미국 입장에서 보면 남한 지역에서 미군을 몰아낼 가능성이 있던 국가는 북한이 아니고 한국이었다. 그러나 이처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상기 책의 저자가 한국을 북한으로 대체한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이었을 것이다. 한국으로 표현하는 경우 감옥에 투옥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인으로서의 애국심을 의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표현하는 경우 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인데 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미국 안보 측면에서 너무나 중요한 사항일 것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사례에 우크라이나의 경우가 있어 보인다. 아래 블로그 글에서 보인 바처럼 시카고대학의 존 미어샤이머, 컬럼비아 대학의 제프리 삭스와 같은 미국의 세계적인 석학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지난 30여 년 동안 추구했으며, 결과적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우크라이나가 초토화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 같은 미국의 정책이 실수였다고 말한다. 의도적인 성격이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존 미어샤이머는 미국이 이처럼 나토 동진을 추구한 이유가 자유주의 패권이란 냉전 종식 이후의 미국의 국가안보전략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자유주의 패권 전략은 미국이 지구상 유일 패권국이던 냉전 종식 이후 얼마 기간 동안에는 적용 가능한 전략이었지만 다극화되어 있는 오늘날 적용 불가능한 정책이라고 말한다. 소위 말해 실수라는 것이다. 그러나 아래 글에서 보인 바처럼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추구했던 것은 미국의 핵심 국익 달성 측면에서 의도적인 성격이었다.
https://blog.naver.com/ygk555/22339421695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러우전쟁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초토...
미어샤이머, 삭스와 같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이 같은 사실을 모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미국의 국익 차원에서의 의도적인 노력으로 우크라이나가 초토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경우 국제사회에서의 미국의 입지가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미국의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추구를 의도적인 성격이 아니고 실수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의도적인 성격이었다고 주장하는 경우 미국인으로서의 애국심이 의심 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이다.
또 다른 사례에 6.25전쟁 관련 해석이 있다. 지금까지 6.25전쟁 문제를 가장 진지하게 연구한 학자는 미국인이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미국의 국가안보전략, 핵심 국익과 6.25전쟁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입증하고자 노력한 학자는 미 공군중령 출신의 조지워싱턴 대학 교수 쏜톤뿐으로 보인다. Odd Men Out이란 제목의 책에서 쏜턴은 이처럼 입증하고자 노력했다. 쏜턴 또한 유엔군의 1차 압록강 진격 시점까지만 6.25전쟁과 미국의 국익 측면에서 연구했다. 이 책이 발간된 이후의 미국의 분위기에 관해 쏜톤에게 질문했다. 쏜톤은 본인의 상기 책에 관해 어느 누구도 왈가불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의 학자들이 침묵을 지켰다고 말한다. 본인의 책이 미국 입장에서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지난 70여 년 동안의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연구하며 절감한 매우 중요한 사실이 있다. 미국의 한반도 정책이 비밀로 점철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주요 목표를 놓고 상호 경쟁하는 두 사람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본인의 전략을 비밀로 하는 것과 동일할 것이다.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진급을 위해 노력한다. 진급을 겨냥하여 나름의 전략을 수립한 후 이행을 추구한다. 이 같은 전략을 본인의 진급 경쟁자에 노출시키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다. 미국 입장에서 보면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여 유지하는 것이 미국 안보 측면에서 너무나 중요한데 이 같은 영향력을 찬탈할 가능성이 있는 주체에 한국인들이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지난 70여 년 동안 미국은 한반도에서의 자국의 의도를 한국인들에게 말해주지 않았다. 철저히 숨겼다. 사실을 왜곡시켰다. 한반도 문제를 놓고 한국인들이 아니고 일본인들과 논의했다. 그 이유는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찬탈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란 점에서 한국인들을 적국 국민처럼 간주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미국은 한국을 친구이자 적국으로 간주했는데 이 같은 사실의 인식이 지난 70여 년 동안의 미국의 한반도 정책 이해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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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당시 미국은 왜 한국을 '우방국이자 적국(敵國)'(Frenemy)으로 생각했을까?
2019년 Jeffrey W. Taliaferro이 저술한 Defending Frenemies: Alliances, Politics, and...
오늘날 한반도 문제를 연구하는 한국인 가운데에는 설득력 있는 연구 결과를 산출하는 사람이 매우 드문 듯 보인다. 그 이유는 미국 입장에서 한국이 친구이자 적국이란 사실로 인해 한반도에서의 자국의 의도를 지속적으로 감추었다는 사실을 대부분 한국인들이 감지하지 못했거나 감지한 경우에도 인정하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국방개혁연구소장 권영근
첫댓글 조국 방어 잘하내...
대한미국 ... 이란 말도 이잰 부끄러울 정도로 낡은 단어가 대어 가누나...
아직도 이곳에선 민주.계혁.. 진보라고 떠드는것을 보면 한심을 넘어 .... 분노가 치솟는.
대한미국 미국장군은 대한미국 조국을 지키기 위해 밤낮을 아껴가며 싸우고 지키고 있구만 ...
그가보는 대한미국 조국의 길거리와 국회에선 .... 엘로우 멍키들의 진보.민주.계혁.... ,,, 바보.?
1.2.3.4...번을 빨고 있는 세상도 한심을 넘었다 ... 그들은 그냥 대한미국의 연예인
대한미국 조국을 지키는 미국장군의 연예인이란걸 ...
未國 패권유지 불작난도 폐장으로 끝이 날걸로 보이네요.
러시아 중국 북반도 이란 4개국 어느 나라를 선택해 전쟁을 하더라도 未國이 이길 나라는 없고 패전의 결과가 뻔하니 스위스에서 제2의 불작난을 꾸미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미국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가 북반도지요.
대놓고 未國을 핵공격으로 쓸어버리겠다는 유일한 나라이지요.
과거에는 상임이사국 러시아 중국으로부터도 국제사회에서 왕따 당했으나 작금은 오히려 북반도가 그들의 목줄 보전에 가장 든든한 우방국으로 작용하고 있지요. 트럼프가 남북문제는 남북에 맞기고 개입하지 않겠다는 선언은 솔직히 북반도와 전쟁시 미국의 必亡이 기정사실이니 발을 빼는 형국이지요.
소꼬리가 미친 결정을 하지 않는 한 남북반도 전쟁은 없습니다.
문제는 5월 27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77차 WHO 연례총회에 제출될 팬데믹 예방조약이 아닐까 싶어요.
집행상임이사국으로 낙점받은 남반도와 부르나이는 未國의 철저한 푸들로 2차팬데믹에 이용당할 가장 유력한 국가이지요.
중요한 내용으로 팬데믹 조약에 서명한 회원국의 보건행정 전반을 WHO에 전적으로 일임한다.
총장이 팬데믹 선언권이 있고 팬데믹 종결에 대한 어떠한 규정도 없다.
법적 구속력을 가진다.
팬데믹에 대한 언론통제권을 가진다.
팬데믹 선언으로 피해 발생시 누구도 책임을 지지않는다.
앵그리가 구상하는 팬데믹 조약이 전쟁보다 더 무서운 이유네요.
전쟁으로 패권유지 승산이 없으니 생물학전쟁을 유발해 인류의 발을 묶어놓고 패권유지를 위한 제3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앵그리가 아닐까 싶어요.
남반도가 불쌍하게 되겠네요.
문정권 시절 팬데믹 대비 훈련을 실시한 걸 아는 분들은 다음 팬데믹 유력발생지역이 어디일지 감이 오겠지요.
전쟁보다 무서운 음모를 WHO를 통해 인류 싱민지배를 꿈꾸는 앵그리의 희생양으로 소꼬리가 선택되지 않기를 바라나 희망사항일 뿐이겠지요.
서방이 자유와 민주를 읊어 대는 게 참으로
인면수심을 가진 생명체라고 봅니다.
이놈들은 제국주의시대에 식민지에서 자본주의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욕망과 욕구논리로 폭리를 취하고
철저하게 후진국을 유린한 개새들이 지금도 그 걸 하죠.
달러질로 세계경제를 손아귀에 넣고 아주 기고만장하게
굴고 있으니 반드시 달러에 철퇴를 가하여 특권주의를
파괴해야 되죠.
흔히 후진국에 여행을 가는데 참으로 후진국의 돈가치가
얼마나 처절하게 약탈당하는지 몸으로 느낄 겁니다.
한마디로 이런 불평등거래는 소위 인면수심을 가진
개새들이 세계를 지배하면서 후진국을 자본논리로
노예로 부리는 금융불평등 착취죠. 유사이래 이런 개
망나니들이 활개치는 시대는 없었죠. 화폐가치가 금은
본위로 회귀하는 걸로 보여지죠.
이번의 우크라이나전쟁은 적어도 10년을 끌고 가서
완전히 짐승들은 파괴해 버려야 할 것으로 보여지죠.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은 달러를
손절하면 되는데 언제 쯤 그게 될지..........
진정한 자유와 민주를 원하는 국가는 미연방의
동맹에서 탈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보여지죠.
그런 나라가 50개국가만 돼도 당장에 거꾸러져서
특권주의를 파괴하죠.
니 조국도 못 지키는데
남 조국은 어케 지키냐
그래서
조건부없이 대화하자고
트럼프도, 바이든도 빌빌거리며 대화구걸질을
하고있는 주제에
웃기는 넘들이네
ㅋㅋㅋㅋㅋ
조선은 핵무력이 미국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핵선제공격도 불사한다고 공언한 유일한 국가다
핵공격력도 세계최강이다
다종다양하다
하와이던, 괌이던, 오끼나와던, 본토던
화성12ㅡ18
전쟁을 해서라도 이땅에서 미군을 패퇴시키고
미본토가 핵공격을 받아서 폭망을 시켜야 한다
승냥이는 오직 때려잡아야 한다
연속발사, 동시다발로, 무더기로 날아가는데
어케 막는다는거냐
ㅉㅉㅉㅉㅉ
이런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