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 아르헨티나 갔을때 엄청 느꼈어 우리나라는 할머니 세대부터 우리 세대까지 엄청나게 발전한 케이스고 아르헨티나는 반대로 할머니 세대때 제일 부흥했다가 점점 꺼져가는 나라잖아 우리나라는 이제 아무리 잘 살고 선진국이고 그래봤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문맹률도 높고 가난률도 높고... 각박한 시대를 사셨다보니 마인드면에서나 즐기는 취미나 능력이런게 아무래도 조금 몇몇 부자들 빼고는 우리 세대보다 좀 떨어지는데 아르헨티나는 딱 반대인거야 지금 아무리 못살고 그래도 어르신들이 뭔가 묘하게 여유도 있고 배운것도 아는것도 많고 즐기는 취미의 수준이 훨씬 높은 느낌?? 젊었을적에 풍요롭게 산 사람들 특유의 여유가 느껴졌어 오히려 젊은 세대들이 여유 없고 돈 모아야한다 성공해야한다 이런 생각 강하고 진짜 묘한 기분이 들었음... 나는 지금의 대한민국만 살아봐서 이정도면 대단하다 국뽕에 차있었는데 진짜 우리 할머니 세대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 일 해서 그런걸텐데 수혜는 나만 받고 정작 할머니 세대는 가난의 여파가 평생 가겠구나 그런 저런 생각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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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과 복지도 중요하지만 유럽과 미국은 1945년생 이후부터 베이비부머 세대고 미국에서 원조를 많이 해줘서 다른세대보다 돈을 더 잘 벌고 모았지. 심지어 미국이 독일이나 다른 서유럽들 빨리 전쟁에서 회복하라고 대규모 부채탕감도 해줌..ㅎ
그리규 유럽도 우리나라 부모세대부터 별로 돈 없어..ㅎ 걍 시대 잘 타고나는것도 복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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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년을 뇌가 타인으로 인지해서 나에게 발생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데 벌써 무섭다
나는 저렇게 지내야지 전시회보고 레스토랑다니고
나 이거 아르헨티나 갔을때 엄청 느꼈어 우리나라는 할머니 세대부터 우리 세대까지 엄청나게 발전한 케이스고 아르헨티나는 반대로 할머니 세대때 제일 부흥했다가 점점 꺼져가는 나라잖아 우리나라는 이제 아무리 잘 살고 선진국이고 그래봤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문맹률도 높고 가난률도 높고... 각박한 시대를 사셨다보니 마인드면에서나 즐기는 취미나 능력이런게 아무래도 조금 몇몇 부자들 빼고는 우리 세대보다 좀 떨어지는데 아르헨티나는 딱 반대인거야 지금 아무리 못살고 그래도 어르신들이 뭔가 묘하게 여유도 있고 배운것도 아는것도 많고 즐기는 취미의 수준이 훨씬 높은 느낌?? 젊었을적에 풍요롭게 산 사람들 특유의 여유가 느껴졌어 오히려 젊은 세대들이 여유 없고 돈 모아야한다 성공해야한다 이런 생각 강하고 진짜 묘한 기분이 들었음... 나는 지금의 대한민국만 살아봐서 이정도면 대단하다 국뽕에 차있었는데 진짜 우리 할머니 세대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 일 해서 그런걸텐데 수혜는 나만 받고 정작 할머니 세대는 가난의 여파가 평생 가겠구나 그런 저런 생각이 들었어
우리들 늙어도 다같이 놀러댕기자
생각해보니까 유럽 여행갔을 때 진짜 많이 본듯....
슬프다
미국은 시니어가 청년보다 돈 많잖아… 진짜 우리나라 노인빈곤 어떡해야하나 싶음
최근에 어떤 교수 유투브 영상 보니까 지금 유럽도 완전 위기라던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반대로 우리나라 베이비부머들 이제 60대 70대초반인데 그들이 우리 세대보다 자산은 더 많을텐데.. 양극화가 심해지려나.. 암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할 문제같아
빡치네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이게 현실이라니 속상하다
착잡하다
일본도 할머니들끼리 힙한 카페 다니고 그러심….
슬프다ㅠㅠ...
진짜 슬프다
나라야 제발 정신 좀 차려라
현재 유럽노인=한국베이비부머 세대라서 연금 빵빵+자본소유가 많은 거 아닌가. 한국도 60대 베이비부머세대는 돈 많음
한국은 친일파청산을 안해서 그럼 매국노들이 정권잡고 민생을 돌보질 않잖아 친일재벌들만 챙기고 노인들 복지는 전혀
진짜 길에서 폐지줍는 어르신들 볼때마다 마음 안좋아서 미칠거같음
우리세대부터 놀 줄 알아서 늙어서도 잘 놀걸
어떻게 어디서 살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