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뼈 진짜 신기했다 칼 쓰다가 꽤 깊게, 직경 5cm쯤 베여서 지혈이 안 됐는데. 5분만 더 해보고 안멈추면 걍 병원가자 하던 찰나에 동생이 들고온 갑오징어 뼈... 칼로 그으니 가루가 나왔고 뿌리니까 피가 응고되면서 딱 멈췄다.. 무슨 현대식 마술 같았고 동생이 npc처럼 보였다 https://t.co/Hl97EcgBTd
뼛가루가 피랑 섞임 절단부위에 들러붙어서 반죽마냥 부풀어?오르?거든요 그거...뼛가루를 전부 긁어내야 수술이 가능하니까....그거 하나 긁어내는데 진짜 그 고통이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수술보다 그게 더 아프고 마취는 모르겠네요 여튼 추천안함 그냥 수건으로 감싸서 가세요 제발
실제로 중학생 희태 계단에 무릎 찍혀서 생긴 깊이 패인 상처가 생겼으나 어머니께서 발라주신 갑오징어 뼛가루 덕에 피가 멎고 다음날병원가서의사선생님이 "너이제죽었다ㅋㅋ" 하시곤무자비하게소독된거즈?같은걸로벅벅벅벅벅긁어내심 관우와접신하여비명한마디지르지않았음그러나사망선고받을뻔했다 https://t.co/sjFuCuVDbh
나도 무릎 갈렸을때... 학교에서... 보건실도 없는 초등학교를 잠깐 다닌적이 있어가지구... 교무실에서 저건지..뭔지..여튼 하얀 가루 피 멎는거 뿌려줬는데... 고름+가루+딱지랑 일반 밴드도 아닌 요상한 밴드랑 엉겨서...진짜... 떼는데 너무 힘들었고... 아직도 흉 심하게 져있음... 오히려 똑같은데 한번 더 넘어져서 갈리고 걍 정상적으로 아무니까 이전의 흉이 오히려 사라지더라^^
첫댓글 으아아아아아
옛날사람 아니자나 다들...그냥 약을 쓰자..
중간에 희태헴;;;; 기백미쳤다
ㅋㅋ어릴때 돌뿌리에 찍혀서 병원갔는데
살 주변 모래 묻은거 거즈로 닦아내더라 아파서 울면서 자지러짐 느낌은 기억 안나는데 엄청 아팠다는 거는 기억해.. 상상하니 소름돋는군ㅋㅋ
어..맞어... 그래서 나 유치원때 제빙기날에 손찢긴적있었는데 엄마는 잘모르니까 가루약 뿌렸었거든 (그때는흔했음) 그러고 들처업고 병원갔는데 의사가 역정내던 기억 아직도남ㅋㅋㅋㅋㅋ... 상처부위에 가루약뿌리는거 아니라고
에바; 치료하는게아니라 죽이려는거였네 당가놈들아 뭘 특제약이라고 자신만만했던거야 ㄷㄷ 저때 무협인들 칼로 베인 상처에 금창약 바르고 시름시름 부작용으로 아파서 죽은거아니냐고 상처부위부풀어오른다는거 넘무섭
냅다 요오드 붓고 병원 가란 말이에여
지혈제도.... 썻다가 병원가면... 죽어
나도 무릎 갈렸을때... 학교에서... 보건실도 없는 초등학교를 잠깐 다닌적이 있어가지구... 교무실에서 저건지..뭔지..여튼 하얀 가루 피 멎는거 뿌려줬는데...
고름+가루+딱지랑 일반 밴드도 아닌 요상한 밴드랑 엉겨서...진짜... 떼는데 너무 힘들었고... 아직도 흉 심하게 져있음...
오히려 똑같은데 한번 더 넘어져서 갈리고 걍 정상적으로 아무니까 이전의 흉이 오히려 사라지더라^^
ㅠ ㅠ 그럼 그 약들은 존재의 이유가 뭔가요
앜
옛날에 자전거 타다가 운동장에서 갈려서 그거 상처 안에 들어간 먼지 자갈 과산화수소볼로 벅벅 긁어서 다 제거하더라… 죽고싶얶어
그럼 언제 써도 되는 건데,,
그럼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 예방인가요ㅠ 근데 이제 가루로 인해 사망 직전까지의 아픔을 맛보는....
우리는 무인 아니니까 마데카솔 쓰자 ㅠ
나도 얼마전에 아스팔트에서 넘어져서 무릎 갈렸는데 병원가서 거즈로 고문당하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