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습지에서 달밟기 번개합니다

[양지]

일시  : 8월 2일 (음력 6월 15일)

시간 : 19:30

장소 :  담양하천습지 보호지역 다목적 광장 대바구니 조형물 앞

준비물 : 편한 신발과  달 보고 감상할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

            시원한 물

담양하천 습지 보호지역이 약 3킬로 입니다

달빛과 함께 싸목싸목 습지길을 걸어보고,

대숲의 정취도 맛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골의 정취와 함께 감자와 옥수수가 마련됩니다

끝나는 시간 : 약 21 : 30 ~  22:00

[광주전남숲협회]

회원 및 후원회원 10명이상 참가시 달덩이보다 더 커다란 수박덩이 ^^찬조 합니다....곤충소모임분들도 벌레소리탐구도 좋을것 같애요^^

[산바람(채홍섭)]

머피의 법칙이 나 한테만 얼쩡거리는지,
땡기는 이벤트 있을때마다 참석 못하는 일이 생깁니다.
1일 부터 6일 까지 1년에 딱 한번, 기다리고 고대 하던 하기휴가 거등요.
좀 멀리 갔다 올려구요.
그날밤 담양습지 대숲을 빗질하고 건너온 바람이 이마를 션하게
씻어주고, 도란 도란 달빛 밟으며 걷는 길가 밭에서는 끝물인 옥수수가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며 익어가고,,,,,
행복한 밤,
달빛 쏘나타,
쏘쿨한 밤.
숲 회원이 아니면 언감생심 흉내도 못낼 멋진
번갭 니다.

[질경이(이순옥)]

달빛밟기~ 아주 근사할 거 같아요.
차편이 되면 가고 싶은데...청림쌤 안 가실려나?^^

[광주전남숲협회]

퇴근무렵 삼실 오시면 꽃마리 데불고 갈 분이랑 같이 갈수 있어요^^ 아마도 태풍이 달빛을 빼앗아 가지 않으면 대숲 달빛속에서 오카리나 선율 울려퍼지고 옥수수.감자랑 도란도란~~ 풀벌레들은 풀섶실 잣아 달빛사랑 나누는 소리로 아름다운밤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