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용음악을 하는 음대생입니다.
보컬인데요..
공연 곡을 찾던 중.....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슬픈 곡을 자주 하고 락을 하다보니..
퀸이 생각나야죠!
이 질문의 답을 알아야....
이 곡을 나름대로의 느낌으로
승화 시키는게 가능할꺼 같아서
글을 올렸습니다.
이 곡 참 슬픈 곡이더라구요.
해석된 걸 보면서 한편으로 나를
본따 놓은 곡 같아서 지금도 들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마치..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제 곁을 떠나서 맘고생하는 그런 심정요.
그정도로 지금 가슴이 저미고
이곡을 듣기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듣기 힘들어하기에 한 음악인을
생각하는 저로써는 이 곡을..
머큐리가 되어 불러보려 해요.
개인 교수님도 이 곡을 은쾌히 좋아해 하셨습니다.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말하시더군요.
가사가 참 슬퍼요..
저는 이곡을 아마... 머큐리가 죽기 몇달전에
녹음을 했다고 하는데....
생전의 마지막 녹음곡으로 아는데요.
틀리다면 수정해주시고..
이 곡을 쓴 의도나..
어떤 내용을 담았고,,
이 곡으로 승화 시킬려고 했던게 궁금합니다.
빨리 알수록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아요..
너무 궁금합니다.
첫댓글투머치러브윌킬유는 브라이언 메이 와 다른 사람들(퀸 멤버아님)이 쓴 곡이지 프레디는 참여 안한 걸로 앞니다.. 그래서 브라이언 버젼이 먼저 발매 되었었죠..대신 프레디 머큐리가 이 곡을 많이 좋아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죽기 전에 레코딩을 해 놓았겠죠... 보컬의 상태로 보면 88-89년 정도 레코딩 하지 않았을까하고 저는 추측하고 있어요... 머큐리 버젼은 95년에 발매되긴 했지만요...
첫댓글 투머치러브윌킬유는 브라이언 메이 와 다른 사람들(퀸 멤버아님)이 쓴 곡이지 프레디는 참여 안한 걸로 앞니다.. 그래서 브라이언 버젼이 먼저 발매 되었었죠..대신 프레디 머큐리가 이 곡을 많이 좋아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죽기 전에 레코딩을 해 놓았겠죠... 보컬의 상태로 보면 88-89년 정도 레코딩 하지 않았을까하고 저는 추측하고 있어요... 머큐리 버젼은 95년에 발매되긴 했지만요...
맞아용~ 브라이언메이가 만든 곡... 프레디는 부르기만... 메이가 부른것이 더 애절해요.. ㅠㅠ
머큐리가 쓴 게 아니라 브라이언이 쓴 겁니다. 그 당시 염문설 + 아버지가 돌아가심 + 퀸에 대한 안좋은 소문들로 힘들 때 쓴 노래죠.
제 생각에는 아버지에대한 내용같아요
흠...감사합니다... 아버지에 대해 쓴 곡이다.. 근데 가사 내용은 썩 아버지와 연관짓기는 어려워보이네요. 아무튼 이 곡 연습하면서... 더 좋게 부르게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브라이언 첫 솔로앨범에 있는 곡이죠
Too much love will kill you-. 애로스적 사랑에 대한 깊은 의미를 담고있는 문장이라고 배웠습니다. 죽음과 사랑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서양적 마인드에서 온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 곡제목에서 love는 애로스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죽음과 연관된 비유는 언제봐도 훌륭하네요. 셰익스피어가 떠오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