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이 원수의 가슴에 칼을 꽂는 일.
저는 어렸을 적부터 세상 죄악에 대해 심히 마음 아파하여 나름대로 선은 택하고 악은 미워해 내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껏 제게 선에 대해 잘 알게 하시고 또 세상 죄악을 주로 책망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세상 죄악에 대한 확고한 적개심이 없었기 때문에 늘 느슨하게 책망하였습니다. 그때문에 하나님께 꾸중 받기도 합니다. 젊었을 때에는 김일성 일가들 같은 악종들이 무슨 자격과 권세로 한반도 거민들을 이토록 짓밟을 수 있느냐며 나름대로 분노해 반드시 제 손으로 그들을 도륙하려 하였습니다. 그런 생각을 할 때마다 김일성이는 "나를 찌르려면 먼저 박정희 대통령부터 찔러야만 자기를 찌를 수 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등 뒤에 숨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김일성이를 죽이기 위해 박정희를 찌르려 하면 박정희는 또 "나를 찌르려면 먼저 교회의 선생들인 목사들부터 찔러야만 나를 찌를 수 있다."며 목사들의 등 뒤에 숨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목사들을 향해 칼을 겨누면 그들은 또 "우리들을 찌르려면 먼저 네 가슴을 찌른 후 그 칼 끝이 나와야만 우리들의 가슴을 찌를 수 있다."며 제 등 뒤에 숨어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 같은 마음의 갈등이 젊었을 때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제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왜 내 가슴(잘못)을 찔러(자책해)야 할 정도의 악행을 저질렀느냐는 의혹을 품은 채, 남들이 나의 정당한 책망을 무시해 듣지 않는 일들에 대해서만 분노하거나 억울해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의 친척 중 한명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응급실에 있길레 병문안을 갔습니다. 그는 평소에 교회 일에 충실한 자기 아내에 대한 불평불만을 많이 제게 털어 놓았습니다. 그 때마다 여러 가지 예문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돌아와 순종하면 그 일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다고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유명한 목사도 아닌 한낱 평범한 신앙인에 불과하다는 것과 또 신앙인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자기 아내에 대한 불평불만 때문에 제 말마저 무시하였습니다. 저는 그가 남편이기 때문에 아내의 완악함에 대해서는 오직 남편된 자기 자신이 먼저 하나님께 회개하여 올바른 아들이 되는 일로만 아내의 완악함을 치료할 수 있다고 일러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모든 선악과 시비를 가릴 수 있는 지혜자를 단순히 유명치 않다는 이유로 무시해 버리다가 지금에 와서는 응급실에 갇혀 의식을 못찾고 있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분노가 치밀어 올라와 기도해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또 성경말씀을 생각나게 하여 기회 있을 때에나 없을 때에나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웃들을 대하라는 뜻에 따라 마지 못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제가 기도하고 간 후에 의식이 조금 회복되었다는 말을 듣고 며칠 후 또 가서 보니 그가 나에게 무슨 말을 하는 것 같았으나 저는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심한 갈증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고 지옥에서의 갈증은 저보다 더 극심하겠구나 생각되어 안타까웠습니다.
나는 갈증을 느끼면 마음대로 물이라도 마실 수 있지만, 저는 심한 갈증을 느껴도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또 의사들 또한 물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귀뜸해 줍니다. 그래서 아, 이게 살아 있을 때의 지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제 마음 또한 무척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왜 이 시대에 저들과 같은 중환자들을 단 한번의 기도로 살릴 수 있는 능력을 나와 신앙인들에게 주시지 않을까 하는 의혹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저는 무슨 어려운 사건에 직면하면, 사람들의 상식이나 학문지식이나 목사들의 신학을 기준 삼아 체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기준 삼아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이런 난제에 직면하였을 때마다 하나님께 해답을 구합니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느 한 순간 꿈에, 제가 컴푸터 앞에 앉아 음란한 동영상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아들이라는 어떤 사람이 제 방으로 들어 오는 것을 느껴 급히 컴퓨터 화면을 다른 화면으로 바꾸려다 깨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식들에게는 늘 음란물을 보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아버지 된 사람은 그런 음란물을 보았으니 이 얼마나 이중 인격자로 취급하였겠느냐 하는 부끄러움 때문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 선 후에는 그래도 음란물이 극성을 부리지 않는구가 하여 사회가 개혁되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제가 그런 음란물들에 대한 폐해가 얼마나 사람과 사회와 나라를 부패타락하게 하는가에 대해 무시하려는 태도입니다. 즉 음란 마귀는 음란물에 대한 폐해를 관찰한다는 허울 좋은 핑계를 앞 세우고 제 심령을 더욱 더 추악하게 더럽히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전도서 2:3) 하는 솔로몬의 망상과도 같았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지혜로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부귀를 누리면서 그 여력으로 인간들이 즐기는 쾌락의 정체를 규명해 보려고 뭇 남성들이 추구하는 성적 쾌락에 깊이 빠졌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에 이르러야 할 지혜를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찾아 구하여야 할 선민의 왕이, 한낱 세상 쾌락의 의미를 찾아 탐구한다는 것은 지혜의 남용이며 악용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의 그런 짓이 악하다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을 통해 알면서도 나는 그런 일에 또 빠져들고 있으니 이것은 하나님(성령) 보시기에 큰 중죄입니다.
즉 세상의 음란방탕한 습성이 얼마나 사람들과 사회와 나라를 추악하게 만들어 유황불 세례를 받게 만든다는 것을 성경(성령)을 통해 버젓이 알면서도, 나만은 학구적인 연구 대상이란 핑계를 앞 세우고 그것들의 폐해를 규명하고자 하였으니, 이것이 제 심령에 거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의 눈을 촉범(觸犯)케 하는 교만한 중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사회와 국가의 자잘못과 또 교회에서 교주 노릇하고 있는 목사들마저 단죄할 수 있을 정도의 믿음을 갖고, 마귀의 종들이 연구 개발해 만든 추악한 음란물을 나름대로 정의해 보려 하였으니, 이게 바로 오늘날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능력을 백프로 발휘치 못하게 하는 근본 병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온 세상의 신앙 선진 국가들이 지금껏 국제적 조폭 김일성 일가들과 그의 상전이 되는 중국 공산당들을 응징할 수 없었던 근본 이유는, 오직 이같이 음란한 죄악을 공유한 심령 상태로는 도저히 하나님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 교인들이 자신들의 심령 속에 숨겨둔 음란을 성령의 검으로 찔러 죽이지 않기 때문에 카톨릭교의 교황과 또 개신교의 목사들의 교만과 독재 행위를 성령의 검으로 찔러 죽일 수 없게 되었고, 또 당대 정치인들의 죄악과 이적행위의 반역을 성령의 검으로 찔러 죽이지 못하게 되었으며, 또 최종적으로는 이 민족의 원수이고 주적인 김일성 일가들의 참혹한 살인 만행을 70여 년간 지속토록 방치한 근본 원인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종북 반역 세력들의 거짓말로 인해 온 국민과 사회와 나라가 버젓이 농락당하는 이유는, 이 민족의 실질적인 통치자인 신앙인들이 이처럼 자신들의 심중에 숨은 죄악부터 성령의 검으로 찔러 죽이지 않고 다만 김일성 일가들의 살인 만행만 엄단하려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자기 심령에 숨겨 둔 죄악을 실토해 버리는 것이 바로 원수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일입니다. 이런 회개로만 사람이 자기 원수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죄 중의 죄인 소돔·고모라의 음란방탕한 죄는 문화생활로 취급해 존중해 보호하고, 이런 중죄에 비하면 경범죄에 불과한 여타 죄악만 응징하려 하는 것이 바로 오늘날 종북 반역 세력들을 이처럼 날뛰게 한 근본 원인입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야고보서 1:22~25) 하심 같이, 하나님은 신앙인들에게 자신의 말씀을 듣고 행하라고 전하였으나, 저들은 하나님의 이런 뜻을 저버리고 반역자 사단의 기질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 분석하는 신학의 길로 치달아 문재인처럼 자기 양심을 속이고 있습니다. 양심을 속이는 건 곧 하나님(사람)을 속이는 짓입니다.
제가 제 양심을 속이는 짓은 하나님과 이웃을 속이는 짓이며, 또 사람을 속이는 수단은 오직 거짓된 말과 행동입니다. 지켜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않고 다만 자기 뜻으로 그 말씀을 연구 분석해 무얼 규명하려는 것이 바로 하나님과 하나님께 속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속이는 사기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세상에 이런 사기 행위로 가장 뛰어난 자가 바로 나 자신이었습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디모데전서 1:15) 하심 같이, 천하에 몹쓸 사기꾼은 다른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었음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회개합니다.
왜 내가 나를 가장 몹쓸 사기꾼으로 자처하겠습니까? 만민의 심령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성령의 지혜와 안목을 갖고 신학의 간계마저도 발견한 제가 솔로몬처럼 악인들이나 탐닉해 즐기는 음란물에 빠져 있으니 이게 바로 만민들보다 더 악한 중죄입니다. 다른 이는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그러하지만, 저는 그 같은 죄가 하나님의 영광의 눈을 촉범케 하는 중죄라는 것을 성령을 통해 알면서도 저질렀으니 이게 바로 중죄입니다. 그래서 지금 성령의 검으로 제 마음 속에 숨은 죄를 찔러 죽입니다. 자기 죄를 실토하는 것이 얼핏 보면 부끄러운 일로 보이지만, 이 죄는 나 자신이 아니라 나를 속이고 들어와 나의 실체인냥 가장(假裝)하고 행세하는 사기꾼이자 원수이자 질병입니다.
의인은 자기 죄를 자신이 발견하든 남들이 지적하든 그것을 병균이나 독극물로 취급해 버리지만, 악인은 자기 죄를 자신의 실체와 주인으로 여겨 누구든지 이를 비방하거나 악평할 때에는 김일성 일가들처럼 광분하여 대적합니다. 죄는 사람의 심령 속에 숨어 들어가 주인 행세하는 문재인 같은 완전한 사기꾼입니다. 김일성의 악령이 종북 반역 세력들의 심령 속에 숨어 들어가 주인 행세하며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감옥에 잡아 가둔 것처럼, 들짐승 뱀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의 심령 속에 숨어 들어가 하나님 행세하고 있습니다. 사람(대한민국)의 원천적인 원수가 죄악(김일성 일가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죄를 끝끝내 자신의 실체와 주인으로 여기는 자들에게는 구원이 없고 오직 패망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대한민국 애국국민들이 진정으로 김일성 일가들과 그들의 졸개된 종북 반역 세력들을 미워해 이 땅에서 축출하려면, 가장 먼저 자신들이 은밀하게 저지르는 모든 음란한 죄악들을 미워해 이것들로부터 벗어나 해방받는 출죄악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의 삶은 오직 의의 길로 행하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사람이 이같은 결심을 굳히게 되면 그 후부터는 천하무적의 삶이 됩니다. 이런 결심도 없이 오직 광화문 광장에 천만 명이 모이고 또 닥쳐 오는 선거에서 승리하면 종북 반역 세력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죄를 끝까지 숨기고 보호하게 되면, 마침내 죄를 숨기고 보호하려는 죄마저 오늘날의 종북 반역 세력들이 하나님께 고발해 대한민국을 더욱 더 짓밟게 됩니다.
이 글은 음란방탕한 포르노물을 문화 생활로 존중해 즐기는 자들이 가장 읽기 싫어하는 글입니다. 동성애자들의 낙원이 된 소돔·고모라가 하나님의 유황불로 소멸된 것을 가장 확실히 믿어야 할 신앙인들이 이런 중죄에서 벗어나 구원받으려 하지 않고, 이제는 이런 죄악 쯤은 예수님께 기도하면 간단히 용서받을 수 있는 경범죄로 취급하기 때문에 양심이 화인을 맞아 심히 무디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신학은 사람의 선한 양심에 화인을 맞게 하는 일이며 또 성경을 읽으면서도 그 뜻대로 살려 하지 않고 거짓된 죄악의 사상으로 성경을 임의대로 해석만 하려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성령을 스승 삼은 참된 성도들은 없고 오직 김정은 같은 목사들만 스승 삼는 종북 반역 세력들 같은 교인들만 득실거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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