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빠진 놈 건져주니 내보따리 내놓아라한다?

[허무한리필]

늦은시간 영통에서 대기중 경희대에서 망포동 방면200m쯤 떨어진 거리의 서그내 란 고기집 에서 곡반정동15k가(투콜) 자동으로 들어와 손과 통화후 경희대 쪽으로 길을 건너려는데 바로 앞에서 .손과 통화중인 기사가 보이길래 직감적으로 같이 콜을 잡은 기사 같아서 서그내 에서 곡반정 콜 잡은 기사냐고 하니 그렇단다 그런면서 반색을 한다 손이 가르쳐 주는데 경희대 바로 옆이라 했는데 아무리 봐도 안보이길래 애를 태우고 있었던 때에 내가 말을 걸어주니 그럴만도 했으리라 술취한 손들은 위치나 거리감 등이 불확실 하니 바로 옆이라고 해도 멀리 봐야될 필요도 있다 는 그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손들이 있는곳에 도착하자 황당한것은 손을 보자 마자 먼저 키를 받아챙긴다 그것도 뭐라는 멘트를 날리며 ...순간 멍했슴 그러고는 차에 타시동을 걸고는 얌전히 대기모드다 .. 몇분대기를 하는 동안 나는개무시다 ....회원여러분 적어도 고맙다는 말한마디 정도는 해야 도리가 아닐런지요 이러고 다음에또 이런 유사한 경우를 당할때 내가 과연 또 같은 동료기사라는 생각으로 배려를 할 맘이 생길런지요 아니면 고맙다는 인사를 바라는 내가 잘못된 것인지요

[강타1]

인간이하가 있어요 ! 님은 보시한것이니 더좋은일 많을겁니다 ! 못된 기사는 다른일로 다 벌받아요. 힘내시고, 안전운전하세요!!!

[어린왕]

누누히 이런 경우 많치만 인사는 커녕 내콜 안뺏어가면 다행이지요

[부엉부엉이]

최소한에 예의도 모르는 기사가 점점 많아 지는것 같네요.
손들이 그모습 그상황을 알면 얼마나 기사들을 우습게알까?
최소한 서로 안전 운행하시고 담에 만나면 길 커피라도 한잔
합시다 .정도는 해야지요.허무한님에 생각이 옳습니다.

[그냥그냥]

ㅋㅋ 기분은 상하지만 어쩌겠어요 잊으세요 우연히 행운이 찾아오면 요런 작은 일 때문에 오는구나 생각하세요

[허무한리필]

인간사가 갈수록 삭막 해지는것 이 좀 그렇네요 그래도 주변에 좋은 분들이 더많으니 그래서 또 잊고 내 할 도리는 해야 되겠지요 ^^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만약에 오지에서 만났다면 다들 동료애를 듬뿍 느끼리라 고 생각합니다)

[허무한리필]

그럴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적어도 빈말이라도 헤매지 않고 왔으니 먼저 키를 받으시라든가 아니면 고맙다 라는 말 한마디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 ....이런게 사람사는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만....

[포증(억만장자)]

휴.. ㅠ ㅠ

[와우산]

참,한심한 종자네요 따뜻한 고맙다는 말한마디 그렇게 어려운건지..하여튼 횐님은 좋은일 하셨네요

[맑은영혼]

얼마전...구로 디지털에서...기사인지, 일반인인지 스맛폰 들고 만지작 거리며..내눈치를 자꾸보더니..다가와서 인테넷 연결이 안된다고 묻길래 ..뭐. 간단한걸 모르데요~인터넷연결이 오프로 된걸 모르고 많이 헤멘듯...그거 봐주다가 좋은콜 35 짜리 놓쳐서 아쉬워 하는데 저는 콜잡고 유유히..뒤도 안쳐다보고 달려가데요~정말 인사성 없는기사들 많아요~정말 얄밉지요?? 예전에도 비슷한글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잘 봤씀니다

[┗━막달순━┓]

그리 뻔뻔한 사람들은
정상적인 교육은 커녕..정상적인 밥상도 안받아본 사람들입니다.
정말 불쌍하게 여겨야해요.
피해의식이 강하고..많이 어렵게 살고..
절대로 안뺏겨야하고...
살아온 삶이 그리 만들었지요.....
배푸는거 모릅니다..그들은..
그래서 더더욱 단체생활을 못하지요..
그 행동이 잘못된건지조차 모릅니다....
이해 하시길.....
그래서 그들은 절대로 단체생활을 못합니다.

[도솔(導率)]

선유선보 악유악보라.. 선은 선의 보답을 받고 악은 악의 보응을 받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