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 당시 온라인 상에서 정부 발표와 반대되는 주장을 하다가
경찰 조사를 받은 분들도 있고, 카페 폐쇄 압력을 받은 분들도 있습니다.
다 지난 일이지만,
기독교 카페중에도 세월호 사건당시 유족인터뷰를 올리면,
자체적으로 삭제 및 차단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주님께서 이렇게 다 드러내 주십니다.
저도 당시에 진실을 알리려 하면서도 두렵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지금의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대놓고 속인 정부 [JTBC 김앵커 한마디]
국정을 운영하다 보면 진실을 말할 수 없는 때가 적지 않습니다.
엊그제 북한 김정은이 중국에 갔을 때 청와대는 확인해 주지 않았습니다.
알고 있었으면서 말입니다. 더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국민의 알 권리는 뭐냐?
이 해묵은 논쟁에 대해 전세계 거의 모든 민주 정부가 채택한 원칙이 있습니다.
"정부의 비밀을 언론이 추적할 때 확인을 거부할 수는 있지만 절대 거짓말은 하지 마라."
어제 검찰의 세월호 7시간 조사 결과 발표,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은 '새 발의 피'더군요.
'이것이 팩트'라며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시간대 해명은 다 거짓말.
헌법재판소 제출 자료도 대부분 허위. 비서실장, 수석, 비서들의 법정 진술은 위증.
최순실이 청와대로 오고 나서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응 시작.
대통령과 비선 실세와 청와대 참모들이 한 통속으로 조작을 자행한 것을 확인하는 심경은 정말 처참합니다.
국민을 바보로 여긴 것이 분명합니다.
국민과 국가를 모독한 이들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끄럽다
니 논리 그대로 기독교에 적용해볼까?
불신자가 2천년전 카더라를 아직도 빨아대는 개독이라 하면 넌 뭐라 할래?
세월호는 불과 4년전이다
시진핑 푸틴 독재가 불만이면 니가 그나라 가서 독재 타도 시위해
그동안 댓글 단 꼬라지 보니 사기꾼 MB찬양질에 바쁘구나 ㅎㅎ
헛소리 자꾸 하면 내가 친히 웃음거리로 만들어주마
나 그거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