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되게 이례적이었던 북한해커 집단 탈북 미수 사건

[시진핑 꺼져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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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이 몇가지 있었던 사건이긔

때는 2017년

중국 창춘에 나와있던 해커 12명이 탈북을 시도했긔

북한의 해킹하면 가상화폐나 은행에서 몇천억 씩 터는 뉴스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그런 국제적인 해킹에 관여할 수 있는 건 당연 소수구요,,

이들은 중국과 한국의 오퍼를 받아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주고 포커 게임 사이트에서 상대방의 패를 볼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팔며 건당 수천만원씩 받는 해커들이었긔

북한의 해커나 it인력의 탈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단 이렇게 집단으로 움직인 것은 이때가 유일하긔

그런데 심지어 보위부 요원, 지배인과 함께 총 14명이서 도망쳤긔.. 이 둘은 해커들의 탈북을 막기 위해 감시 목적으로 온 사람들인데 함께 도망친거니 탈북은 훨 쉬워졌긔!

그런데!!

오히려 이례적으로 창춘시도 벗어나지 못하고 공안에 잡혔긔 ㅜ

우리가 탈북을 해본 것도 아니고 이게 왜 이례적이냐 묻는다면,, 일단 중국으로 넘어가는데 성공한 탈북자들 중에서 시 하나도 넘지 못하고 잡히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긔. (보통 다와서 제3국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많이 잡히긔)

이들이 언질도 없이 사라지자 중간 브로커인 조선족 조폭들이 중국 공안에 신고를 한건데 사실 탈북 의심 신고를 하는 건 흔하긔
특이한 건 중국이 굳이 1급 비상령까지 선포하며 쥐잡듯 뒤졌단 점이고 그래서 창춘시도 빠져나가지 못한거긔

한 소식통은 “한국 정보당국과도 미리 얘기가 된 탈북인데 사드 배치 문제로 기분이 안좋았던 중국이 과하게 대응한거다“ 라고 했는데 이분의 주장인거라 진짜인진 모르긔


해커들은 비밀 가옥에 연금됐고 요원 둘은 호텔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으며 14명 모두 강제 북송될거란 기사를 끝으로 뒷 얘긴 없긔

유엔이 개입하려면 실명을 알아야하는데 밝혀진 것은 해커들이 모두 김책공대 출신이란 것 뿐이긔
상납금에 대한 부담은 있었지만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었고, 탈북하면 불법적인 일을 안해도 가진 능력으로 잘 살 수 있단 회유에 시도한 거 같다고 알려졌긔

[시진핑 꺼져핑]

설마 수용소 이런데 갔으려나 ㅠ

[루드비히]

조선족 조폭들 개치졸하네 진짜
암만 포상금있다지만 불법적인 일 하며 돈도 많이 땡겼을거면서 그거 받자고 신고하냐 ….

[나는잘될사람]

헐

[블랙대신레드]

딴소린데 긔체 진짜 거슬린다;
저 진지한내용들에 신뢰성 무너뜨리고 가독성도 싹없애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