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902174632848
`교회 학대사망` 여고생 어머니 "가해자들 처벌 원치 않아"
인천의 한 교회에서 신도와 합창단장의 학대로 숨진 여고생의 어머니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가해자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천지법 형사13부(장우영 부장판사)는 2일 아동학
v.daum.net
정신질환 앓는 딸 교회에 맡겨"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주장수사단계서 "처벌 원치 않는다" 밝혀
인천의 한 교회에서 신도와 합창단장의 학대로 숨진 여고생의 어머니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가해자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인천지법 형사13부(장우영 부장판사)는 2일 아동학대살해와 중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신도 A(여·54)씨, 합창단장 B(여·52)씨, 또 다른 40대 여성 신도의 3차 공판을 진행했다.A씨 등의 학대로 숨진 피해 여고생 C(17)양의 어머니(52)는 이날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B씨 등이) 제가 돌보지 못하는 부분에 가까이서 돌봐주신 부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수사단계부터 A씨 등 3명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고 지금도 그런 입장인 게 맞느냐"는 A씨 등의 변호인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해당 교회 신도인 그는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딸을, 병원이 아닌 교회에 보내 유기하고 방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C양의 모친은 "딸이 발작해서 119를 불러 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뒤 입원할 병원을 알아보러 다녔으나 '미성년자라서 안 받는다', '바로 입원이 안 된다'고 해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신병원에서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성폭행도 당할 수 있다는 말을 교회 신도로부터 들었다"며 "딸은 둔 엄마로서 정신병원에 보내는 게 그런 상황이 오면 가슴이 아플 거 같았다"고 말했다.
첫댓글 딸이 죽었는데,,,
이게 다 무슨소리야 진짜...하
왜냐면 엄마가 저교회 성도거든ㅋㅋ 사이비임 돈좀 찔러줫으려나
모친도 같은 편이잖아요 ㅡㅡ
crαzч..
참나 진짜
사이비 맞아..? 그냥 교회 아니고 ?
교회다니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된다…
첫댓글 딸이 죽었는데,,,
이게 다 무슨소리야 진짜...하
왜냐면 엄마가 저교회 성도거든ㅋㅋ 사이비임 돈좀 찔러줫으려나
모친도 같은 편이잖아요 ㅡㅡ
crαzч..
참나 진짜
사이비 맞아..? 그냥 교회 아니고 ?
교회다니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