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차에서 해리포터 읽는 쌍둥이의 보모로 출연한 사람
👉 원작 소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3)>의 작가 '로렌 와이스버거(Lauren Weisberger)' 임
특별 출연 했고, 작가님은 이 소설이 데뷔작
2. 탑 모델 '지젤 번천'은 극 중 모델 역할로는 절대 영화 출연 안 한다고 함
👉 그래서 에밀리의 동료로 출연함
3. 미란다 프리슬리 캐릭터는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Anna Wintour)'를 모티브로 함
4. 에밀리 캐릭터는 '그의 전직 비서 플럼 사익스(Plum Sykes)'를 모티브로 함
(원작 소설가 역시 안나의 전직 비서)
영화 속 에밀리와 미란다
실제 에밀리와 미란다
5. 앤 해서웨이는 앤디 역을 위해서 1주일 동안 회사에서 보조로 일함
6. 미란다 역으로 캐스팅 범주에 있었던 다른 배우는 '헬렌 미렌(Helen Mirren)'과 '킴 베이싱어(Kim Basinger)'
👇 이건 두 배우의 얼굴만 따로 합성한 사진
7. '20세기 폭스(20th Century Fox)'는 앤디 역으로 '레이첼 맥아담스(Rachel McAdams)'가 출연하기를 원했고, 진지하게 추진함
그러나 레이첼 맥아담스는 주류적 소재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이유로 출연을 거절함
8. 에밀리 역할의 에밀리 블런트는 자신이 극 중 미국인 말고 영국인 역할로 출연할 것이라고 감독한테 말함
9. 극 중 저음으로 차분하게 카리스마를 뽐내는 미란다의 톤은 영화 전에 메릴 스트립이 같이 일했던 사람들에게서 따옴
진짜 무서운 사람들은 소리 안 지르고 눈썹을 치켜세우는 것만으로도 무서울 수가 있다는 걸 보고 영화에 적용함
10. 미란다의 은발 모티브는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의 전직 편집장 '리즈 틸베리스(Liz Tilberis)'
실제로 메릴 스트립 친구라고 함
11. 앤디한테 손 움직이면서 입 다물라고 하는 이 장면은 실제 에밀리의 아이디어
에밀리가 어떤 사람이 이렇게 하는 걸 봤는데
보자마자 영화에 써먹으면 딱 맞겠다고 생각함
12. 나이젤 역할의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는 촬영이 시작되기 며칠 전에 캐스팅됨
13. 나이젤이랑 에밀리 친언니랑 결혼함
'에밀리 형부'임
(에밀리 결혼식에서 언니를 만났고, 만약 이 영화가 아니라면 나이젤은 결혼식 초대장을 못 받았을 거라고 에밀리가 말함)
14. 메릴 스트립 딸은 스타벅스 직원으로 특별 출연했지만 분량 때문에 편집됨
15. 마지막에 앤디가 분수에 핸드폰 던질 때 자세히 보면 미란다에게 온 전화가 아니라 미란다한테 건 전화로 되어 있음
옥의 티임
16. 메릴 스트립은 영화 의상을 자선경매에 기부함
17. 100명의 쌍둥이들이 미란다의 딸 역할을 위해 오디션을 봄
18. 앤 해서웨이는 영화 출연 전
사람들이 '메이크 오버(makeover) 영화'만 한다고 비난할까 봐 걱정함
그러나 메릴 스트립과 함께 일할 기회가 생겨 흥분했기에 이내 신경 쓰지 않음
첫댓글 중학생때 처음본 영화인데....아직도 잼써
메릴 스트립 카리스마 멋져
메릴 스트립 아니면 상상하기 힘든 영화... 이 영화보고 메릴한테 반해서 필모 다 찾아보고 그랫지,,,
이 영화는 진짜 볼때마다 벅찬다해야하나 진짜 뉴욕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같아 빨리 2 나왔으면 좋겠다
작가부터 주연 배우 셋까지 너무 멋있다..일에 진심이네
진짜 지금 봐도 재밌는 영화..18년이나 됐다는게 믿기지않아ㅜㅜㅜ
너무 재밌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