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고 1학년 52명이 서울대학교 등 명문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 해남방송 | | 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 1학년 52명의 학생들은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자신들이 직접 서울지역에 소재하는 명문대학을 방문하는 캠퍼스 투어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학생들이 설정한 목표 대학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학업의욕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재경동창회 주최 만찬도 곁들여져 과거와 현재의 해남고등학교를 하나로 묶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첫째 날에는 서울대학교의 입시설명회와 재경해남중고총동문회 초청 만찬회에 참석하였다. 만찬회 행사에는 재경동문회 박윤일 회장을 비롯한 20여분의 동창들과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졸업생 20여명, 캠퍼스투어 인솔교사와 연수단 등 1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선배 동문들께서 ‘고등학교 시절이 인생에서 가지는 의미의 소중함, 진로를 정하여 목표를 성취하는 후배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슴 절절한 경험을 바탕으로 덕담을 해 주셨으며, 재학생들은 ‘본인들도 의지적이고 당찬 모습으로 생활하여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가겠다’고 답함으로써 나이를 뛰어넘어 선후배간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연세대와 고려대를 포함해서 한양대ㆍ중앙대ㆍ홍익대 등 캠퍼스 투어에 참가한 재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 도서관과 관심 있는 학과를 방문하고 대학입학처를 찾아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재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치밀한 진로설계를 통해 남은 고등학교 시간을 알토란처럼 영글게 하여 원하는 대학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
첫댓글 그대들 후배에 영광 있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팔용이성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