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천식약을 늘복용합니다만 기관지확장제인 아미노필린 테오피린 아토크 베로텍 벤토린 브리카닐등은 기관지알러지반응으로 움추러든 폐를 확장시키는가운데서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을 조절하므로 손떨림 심장이 두근거림 두통 소변자주마려움 밤에 예민해져서 잠이 안오고하더군요 약농도가 정확하지 않으면 더몸이 힘들어 지더라구요 또 염증완화제인 부신피질 호르몬제(스테로이드)는 식사후 바로 복용하지않으면 속이 무척 쓰림니다 천식이 심할때복용하면 바로 가라앉고,기관지의 염증을 제거하므로 의사가 처방해주는데 부작용이 있습니다 일정량 이상 일정농도이상을 아무렇게나 마구 복용하면 안면홍조 부종 위장장애 골다공증등이 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약은 너무나 효과가 좋은약이라 거의 여러방면에서 만병통치약처럼 쓰이죠(여드름 알러지 류마티스관절염 피부재생,장기이식부작용억제 초기감기에서 목이 부었을때 기타염증반응)
위의 약들은 정말 신중히 의사가 그때 그때의 상태를봐서 처방해주더라구요 그밖의 요즘 신약중에 아라키돈산대사물조절제중 류코트리엔 길항제가 있는데 싱귤레어 오논아콜레이트 등이 있는데 이약은 안먹어봐서 모르겠네요 (비싸서 그런지 의료보험공단에서 삭감당할까봐 종합병원에서만 처방해준데요) 요즘은 속이 많이쓰리고 해서 흡입제중 세레타이드 디스커스중 제일 약물농도가 낮은 100짜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괜찮더라구요 천식은 예방이 중요해서 늘 약을 복용해줘야 한다구 하더라구요
첫댓글 저는 암브로콜과 아미노필린 아토크 베로텍 또 디스커스(?)를 쓰는데 약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일줄은;
흠... 약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이었군여... 왜그러나 짜증나곤 했는데 ^^;;
저도 약 복용초기엔 부작용때문에 아무일도 못할정도였는데 자꾸 내성이생기는 건지 익숙해지는 건진 몰라도 요즘엔 약먹고 다른일도 할수 있게됐어요..^^..근데 달덩이 얼굴(moon face)이 부작용중의 하나라는데..조금 걱정돼요..
제가 그래서 먹는약 부작용때문에 흡입제를 씀니다 기침발작일어나면 정신없고 괴롭잖아요 그래서매일 복합제인 세레타이드디스커스를 한두번 사용하고 외출시나 평소에 기침하면 속효성기관지확장제(베로텍)을 그때 그때마다 써요 요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천식이 더 심해져서 집에서도 몇번 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