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지난해 말 처음 시행한 이 제도는 도심의 과밀학급 해소와 농촌 소규모 학교 살리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제도로 “공동통학구역”으로 묶어 자유로이 전입학 할 수 있는 제도이며 학군이 자유로워지자 문학초에서 40여명의 학생이 원동초로 옮겼다는 것이다.
또한,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있는 문학초는 전교생이 1400여명에 달해 과밀학급 운영이 불가피 한 학교”라며 “소인수의 장점을 살려 교사들의 알뜰한 지도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소인수 학급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학급당 10명 내외의 급당 인원수 자체 규정을 두고 있으며 현재 1학년 3학년 4학년은 정원 10명이 채워져 전학생을 못받는 상황”이라 한다
그리고 교육청이 제공하던 25인승 통학버스도 올 5월에 1대 더 배치했으며 학부모들의 요구로 내년에는 병설유치원도 설립할 예정이라 한다.
김기홍교장은 전입생 증가의 원인으로 “교사들의 알뜰한 지도와, 다양한 체험활동, 수인수 학급의 장점”과 “전원적인 학교 분위기와 “어울림학교 1호“로 지정의 각종 지원과, 교육과정 차별화(인성중점학교,금연중점학교,벼기르기 체험,텃밭가꾸기,세대별 주말농장운영,저학년어린이 책읽어주기)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돌봄 방과후 - 전교생 5시 버스로 하교" "KBS비빔밥2-도서관은 살아있다 1호 - 5일,12,19일 방송"
"전북농협 벼체험학교 지정 - 가족별 직접 재배" "KBS 기증 도서 및 도서관"
그리고 진로교육은 “카자니아 1박2일 체험탐방으로 다양한 업종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며 학생수가 적어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한마당 체육대회 날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텃밭에서 가꾼“열무”를 모든 가족에게 선물하고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상추를 심는가 하면 학교에다 텐트를 치고 1박을 하는 가족들도 있다“고 한다.
"텃밭 가꾸기 체험장" "가족주말 농장 - 우리 손주랑 가꾸어요~"
또 매주 수요일 오후엔 학생 모두가 수영교실에 참여하고 수영복과 수강료 등 체험활동 비용은 모두 학교가 부담한다고 한다.
첫댓글 편집을 멋지게 하셨군요^^
ㅋ 어렵네요 ^^ 좋은밤 되시게요~^^
네~~~
참 좋은 기획~ 잘 성공해서 두루두루 모두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합니다~
모든게 내가 다녔던 시골 초등학교 같았지요~^^
왠지 정감있고 편안한 느낌 !
아이들도 똑같이 느꼈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