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전 하드는 그래도 가운데를 꾹 눌러주면 돌아간다! 는 점 때문에.. 외장으로 달아서 쓰고 있으니.. USB2.0 표준으로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60MBps를 절대 넘을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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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일단은 S-ATA가 아닌 USB2.0을 이용해 연결된 상태이고.. 커넥터간 통신을 해야하니.. 약간 저평가된 부분이 있다고 감안하더라도 50MBps이상은 안나올 것 같군요.. (아무래도 직접연결보단.. 0_ 0 느리긴 하겠죠!)
소음있지.. 충격때문에 약간 맛도 가 있고..배터리 엄청 잡아먹지.. 장점이라곤 용량밖에.... . . . . . . 물론 노트북에 쓰는 것도 좋은 HDD는 좋겠지만 이넘은 최상의 품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ㅋㅅㅋ (그나저나.. 이거 후지쯔가면 고쳐주나 모르겠네염...-0- )
--여담 --
저기 보시면 후지쯔가 아니라 트렌센드로 나오는데.. 외장하드 케이스가 트렌센드꺼라 저렇게 나오는 듯 보입니다. 역시.. 외장하드는 하드 자체보다 케이스 안의 커넥팅하는 부분의 역할이 더 중요하달까.. 말이지요..
뭐..그치만 아무리 좋은 커넥터를 쓰더라도... USB표준 3.0이 발표되긴 했지만 아직 주로 2.0을 쓰는 것 같고.. 대부분의 ssd의 데이터 전송률이 2.0표준의 최고속도 60MBps(480Mbps)를 후울쩍 넘는다는걸 감안하면 '나는 ssd를 사서 외장하드로 달겠어!' 라는건.. 뭔가 낭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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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ssd..
사실 이 시점에서..비교가 무의미하긴 한데 -_ -; 기존에 쓰던 HDD의 예상 최대 속도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군요.(실제로 나온 것 보다는 3배정도?;;)
소음.. 없고 배터리.. 사용해보니.. 0_ 0 눈에 띄게 차이가 나네요... 다만.. 가격대비 용량 안습.. 결국 비스타는 포기하고 엑스피로...
근데.. 안정성이 솔직히 약간 의심되긴 하네요. 초반이랑 뒷부분에 탁 탁~급격하게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왜저런지는 모르겠심.. MLC도 아니고 말이지요... 별로 충돌할 프로그램도 없는데 가끔씩 퍼랭화면도 떠주곤 합니다. (초기 설치할 때 2번 사용중에 1번.. 이니 지금까지 총 3번이면.. 꽤 엄청난 횟수죠 -_ -;;ㄷㄷ)
아무튼.. 하루빨리 ssd가격이 떨어졌으면 좋겠심덩.. 우헝헝.. 0_ 0!
(아울러 AMD에서도 소형 포터블 피씨 시장에 적극 뛰어들어 인텔 아톰의 가격을 견제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