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인류를 분류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인류에 대한 이해와 인간연구의 접근방법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대부분의 인류학자들은 인류의 기원과 지역별, 기후별 특성에 따른 인간의 발달과정에 연구의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기초로 하여 인류를 구분하고 그에 의해 인종간의 차이와 특성, 개성, 관습, 생활, 문명과 문화 등을 연구하고 있다.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등으로 인류를 분류하는 것도 이러한 연구방법에 의한 결과로서이며 지리적으로 뿐만 아니라 기후조건과 신체구조, 피부색, 머리색과 모양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종의 구분에 관계없이 인간의 신체중 어느 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연구해보면 모든 인종이 공통적으로 갖고있는 특징이 있다. 그중 인간의 신체는 자연적 조건에 잘 적응되도록 되어 있으며, 이러한 적응과정을 거쳐서 인종이 나뉘어 지게 된다. 즉 일조시간이 길고 날씨가 무더운 아프리카 지방의 사람들은 자연적 기후에 의해 피부색이 검게 되었으며 머릿결 역시 파상모로 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집트 문명시대와 같이 땋은 머리는 머리 전체의 장식품이 되는가 하면 머리손질 등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가발이 등장하고 또는 자연적wave를 이용한 머리빗질 방법과 특수한 장신구들의 출현 등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일반적인 생활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처음부터 멋으로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가운데 방해적 요소를 고정시키는 방법으로서 흘러내려오는 머리카락이 눈앞을 가려 목축이나 사냥에 지장을 주므로 뒤로 동여매거나 가죽, 짐승의 힘줄, 끈, 나뭇가지등으로 이마를 두르고 땋아 불편을 해결하려는 이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실제적 이유에서 시작된 wave이지만 땋았던 hair를 풀어놓았을 때 발견된 흔적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모방이 이루어지고, 이러한 모발이 반복되어 생활의 멋과 지혜로 발전하게 되었다.
16C 문예부흥과 함께 등장한 화려한 의상은 귀족적 우아함과 세련된 감각을 가미했으며, hair의 장신구와 가발산업의 발전을 이루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20C초, wave를 지속적이고 탄력성있는 curl의 형태로 옮겨놓게 한 permanent wave의 출현은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현대인의 생활에 빠른 속도로 보급되었고, 지속성과 탄력성이라는 장점 때문에 더욱더 다양한 감각으로 창작, 발전되어 wave 문화의 극치를 이루게 된다.
1. Permanent wave의 기초이론
이 장에서는 permanent wave를 학술상의 편리를 위해「perm」과 같은 동의어로서 사용하겠다. virgin hair에 물리적, 화학적 방법을 가하여 본래의 헤어구조와 성질을 변형시켜 오래 지속되는 wave를 만들어주며 굵은 hair의 stem을 설정하여 버릇모를 손질하기 쉽게 변형시키거나, 가는 모발에 볼륨을 주어서 머리숱이 많아 보이게 하거나 곱슬머리를 직모로 펴서 찰랑거리게 하거나, 헤어 스타일을 변화시켜 인상을 부드럽게 또는 풍성함의 수단등으로 작업을 하는 여러 가지의 역할이 있지만, 그렇지만 permanent wave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cut을 보안시키는 작업이다. permanent wave의 종류로서는 wave perm, pin curl perm, straight perm, iron perm등으로서 나눌 수 있다. winding하는 방법으로서는 스파이럴 랩(spiral wrap)과 크로키놀 랩(croquignol wrap)의 2가지 방법이 있다.
2. Permanent wave의 시술에 따른 기초이론
1) 모발 진단
모발은 투명, 습윤, 광택, 마찰에 대한 강도를 나타내는 모표피와 모발의 성질을 나타내고 탄력, 강도, 감촉, 질감, 색상을 좌우하는 부분으로서의 모피질, 모가 생존하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가진 모수질의 형태로서 나눌 수 있다. 이에 따른 3분야의 형태에 성분량에 따라 모질은 분류되고 모질의 상태에 따라 모발의 종류는 다양해진다. 모발을 시진, 촉진으로 보았을 때 먼저 다공성모, 발수성모, 지루성모, 건강모 등을 분류하고 진단할 수 있어야만 perm을 시술하는데 있어서 rod 선정과 스타일에 따른 winding 방법, perm제의 선택 및 전처리 후처치의 가능여부 뿐만 아니라 고객의 기호 또한 첨가되어 진다.
(1) rod의 선정
모발 진단에 의해서 약제의 성능, 온도(습도) 등을 기초로 해서 원하는 wave의 형상과 모발의 길이에 따른 형태, rod 재질, rod 굵기를 종합 판단하여 rod가 선정되어 진다.
ㄱ. 재질이 강한 rod- 강한 wave 형성
ㄴ. 재질이 부드러운 rod- 부드러운 wave
ㄷ. 탄성이 있는 rod- wave 형성이 또렷하면서 부드럽게 형성
ㄹ. 표면에 골이 있는 rod- 약제의 보유력을 가지며 사선, 직선 골에 따라 wave형성에 대한 느낄 수 있는 감각이 다르다.
(2) winding과 모발의 물리성
모발의 가로 단면은 원형에 가까운 형을 가지고 있지만 wave는 보다 타원형으로 변형시키는 것에 의해 만들어진다. rod는 wave를 만들기 위한 물리적 수단으로서 perm wave제로 팽윤, 연화시킨 모발에 tension을 주어서 rod에 winding하므로서 타원형으로 고정되어 wave가 나오게 된다. rod에 감겨져 있는 모발의 바깥쪽은 안쪽(rod에 접촉되어 있는 면)보다 많이 길게 늘어져 어긋나서 비틀려 편평하게 된다. 바깥쪽과 안쪽의 비틀어짐의 차이는 rod와 모발이 가는 만큼 크다. 가는 rod에 winding하면 강하게 나오고, 강한 모발일수록 일반적으로 wave형성이 좋지 않는 것은「비틀어짐과 편평하게 되는 정도」에 의한 것이다.
(3) perm제의 선택
perm용제는 화학적으로 모발을 변성시키고 모발에 가소성과 탄력을 주는 것이다. perm제의 약하고 강함이 wave의 크고, 작음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약제는 모발을 진단한 다음 그 모발의 상태에 맞는 것을 선택하고 wave의 강약은 rod의 직경이나 섹션의 양에 의해 대.소가 결정된다.
2) perm design 결정
고객의 의사를 존중하며 고객의 life style에 따른 designer의 권유와 판단을 보충시켜 헤어 카탈로그나 잡지 등을 참조하여 style에 따른 perm design을 선정한다.
3) hair treatment
염색모나 perm 처리된 모는 반드시 treatment를 한후 perm을 시술 해야 한다. 이는 다공성된 모피질에 인공적인 P. P. T제품을 사용하여 채워 놓은 뒤 perm 처리하면 더 이상의 손상은 막을 수 있다.
4) pre shampooing
알칼리가 강한 shampoo는 두피의 지방을 지나치게 제거하므로 식물성(허벌) shampoo나 perm 전용 shampoo로서 두피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hair를 비비지 말고 손가락 완충면으로 가볍게 manipulation 한다. 이때 불순물로서 큐티클층을 덮고 있던 먼지나 금속류, 지질 등을 제거하므로서 perm 시술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wave 형성력을 도와준다.
5) towel drying
샴푸후 hair의 물기를 제거하기위해 towel drying을 한다. 이때 drying 방법은 타올을 상. 하. 좌. 우의 방향으로 움직여서 hair를 말려준다. 물기제거가 되지 않으면 1액을 도포하여 hair를 연화시키고저 할 때 perm제인 1제의 농도를 묽게할 우려가 있다. 적당한 수분을 유지시켜야 한다.
6) pre cutting
style에 따른 design을 바꾸어야할 때 long→ medium, long→ short, medium→ short 등으로 변화를 많이 주어야 할 때는 cutting후에 시술하는 것이 perm의 효과를 살릴수 있다. 끝처리로서 약간 고르는 식의 cut일때는 바로 시술하고 시술이 끝난후에 cutting이 들어가면 모발손상을 막을수 있다.
7) 약제의 선정
전문제품의 설명서에 맞추어서 치오 type과 시스 type을 선정해야 한다. 염색모, 건강모, 손상모등으로서 약제는 분류되고 있다.
8) rod의 선정
rod의 굵기나 재질에 따라서 wave의 크기, 강약이 나온다. 모발의 진단에 의한 rod의 선정이 필요하다. 같은 rod로 winding하면 hair의 volume을 낮출수가 있고 rod의 굵기를 섞어서 winding하면 hair의 volume을 조절할 수 있다. 가는 모발은 section을 크게하고 rod의 지름은 작은 굵기를 사용하면서 각도를 많이 주어서(90~13) winding한다. 숱이 많은 센 모발은 rod는 굵은 것을 사용하고 section폭은 작게 잡고 각도를 주지 않은 상태(45~0)로 winding한다. 저항성모는 tension을 많이 주어서 winding한다. 모발의 길이, 모질, 모류에 따라서 rod를 선정한다.
9) parting
all back, side part, center part 등으로서 고객의 design이나 얼굴, 이마 등에 따라 7:3, 4:6, 5:5 등의 parting으로 달라질 수 있다.
10) rod winding
센 모발은 약액을 도포한후 10분간 연화처리후 winding하는 직접 winding기법과 손상된 모, 염색모, 약한 모발은 모발에 물 분무후 winding하고 약액을 도포하는 간접 winding 기법이 있다.
11) towel turban
face line에 보호용 towel이나 turban을 이용하여 감싼다. 이는 제1액의 도포후 O₂와의 접촉과 휘발을 막기 위해 또는 face line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12) vinyl cap 처리
rod로 winding된 head에 가볍게 물 spray로 분무한후 (약액의 침투를 좋게하기위해) 제1액은 winding이 끝난 rod부터 도포해서 들어간다. 골고루 도포가 끝나면 vinyl cap으로 산소와 접촉이 되지 않도록 덮어씌운다. 이때 cap를 씌우는 이유는 환원(H)작용에 의해 제1액의 휘발을 방지하여 팽윤, 연화 작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이다.
13) 열처리(60?)
컴퓨터 permanent wave 기기를 사용, 가열처리(7~10分) 한다. 이는 열이 화학 반응의 촉매작용으로서 자연방치시간 20분을 단축시킬수 있다.
hair의 팽윤, 연화상태를 확인한다. 처음 winding, nape, 마지막 winding 부분인 양 side 부분으로서 3부분 정도 test해 본다. test하는 strand는 rod에 winding된 고무줄을 모간 줄기 2/3부분정도까지 풀어서 연화된 curl의 형태를 앞뒤로 느슨하게 하거나 당겨보면서 test 시간(연화된정도)을 체크한다.
16) first rinse
충분한 연화상태가 되면 반드시 중간헹굼을 해야 한다. 헹구고난 뒤 마른 타올로 물기를 제거한다. 제1제의 알칼리를 제거한후 제2액을 도포해야 충분한 산화력을 얻을수 있다.
17) oxidization
제2액 도포, 10분정도 방치후 한번더 도포한다. 방치시간 15~20分 정도로서 거품중화를 사용할때보다 산화제 자체의 용기로 도포했을 때 손실량이 많다. 스프레이로 분무하면 포말이 공중에 떠다니며 인체에 해로움을 준다.
18) rod off
winding된 rod를 front→ side→ nape 순서로서 rod를 풀어준다. 형태를 잡으면서 풀어주면 wave의 분위기를 더 많이 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hair style로서 setting을 잡은후 컴퓨터 처리후 home care로서 작업을 한다.
필요한 도구
․ perm제 ․ shampoo ․ rinse(산성린스)
․ applicater ․ clothes ․ towel
․ rat tail comb ․ rod ․ 스틱
․ replacement rubber ․ end paper ․ vinyl cap
․ spoed ․ hair band
․ perm heat(permanent wave computer기
1) 빗 쥐는 방법에 따른 빗질 방법
ㄱ.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를 빗몸과 빗꼬리 경계선으로 잡는다.
ㄴ. 빗꼬리로 section을 뜬다.
ㄷ. 왼손 인지(검지)는 section 폭 만큼 잣대로 대고 있다가 오른쪽 꼬리빗이 slice을 잡을 때 맞닥드려서 section이 잡힌다.
ㄹ. section 폭이 꼬리빗으로 갈라서 폭이 치켜들 때 왼손의 인지와 모지는 빗 등에 올려져 있 는 strand를 집으며 꼬리빗을 뺀다.
ㅁ. 모근(base)에 빗살을 갖다 대고 왼손에 쥐고 있던 strand에 각도를 임의대로 부여하여 comb ing을 시도한다.
ㅂ. combing 과정에서 왼손 인지와 모지는 strand 끝단을 잡고 빗은 45°각도로 회전시켜 빗질, 모간끝에서 옮겨 잡을수 있는 지점에서 왼손의 인지와 중지 사이에 section된 strand를 끼우 고 end paper를 인지위에 얹어 모지로 살짝 누지른다. 이때 머리결은 한쪽으로 올리지 않게 rod의 표면에 꺽이지 않도록 rod와 평행되도록 잡는 것이 중요하다.
ㅅ. 왼손 인지, 중지위에 end paper를 길게놓고 오른손으로 왼손 앞에 갖다대고 왼손이 빠지면 서 오른손으로 잡은 스트랜드를 end paper 끝으로 왼손이 다시 옮긴다. end paper가 왼손 strand의 잡은 상태 1/2지점까지 훑어 쓰러내리면 왼손 소지위로 end paper아래로 rod를 갖 다대고 소지위의 paper로 덮여져 있는 rod 위로 모지를 살짝 누지르고 오른손의 인지가 paper 끝에서 돌려 rod를 감싼다. 이때 모간끝의 머리카락은 rod에 직접 닿지 않고 paper로 rod를 한번 감싼뒤부터 한손으로 말아들어 간다. 즉 winding 된다. 모근에 자극을 주지 않는 모간까지 winding된 hair는 고무줄로 고정시켜 야 한다. strand의 각도를 고정시킨 후에는 끝까지 그 각도를 유지해야만 hair의 결도 좋고 윤기가 나며 wave의 분위기도 안정감이 있다.
2) end paper 사용방법
엔드페이퍼는 모발끝을 감싸서 딱딱한 플라스틱 rod로부터 천연의 모질을 보호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모발의 손상정도에 따라 두겹으로 접을 수도 있으며 한 겹의 페이퍼를 사용하더라도 모발이 rod에 직접 닿이는 것을 막기위해 모발 보호지로 사용된다. 물론 winding시 편리함도 주며, 약액의 흡수에 직접적인 자극을 피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3) replacement rubber 사용방법
:고무줄은 rod에 winding 된 hair를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hair의 근원(모근)에 자극을 주거나 perm제 도포시 고이게 해서도 안된다. 고무줄 자극에 의해서 hair는 손상을 받거나 심하면 hair가 끊기게 된다. 그러므로 십일자 banding보다 각기식이나 장구식으로 튕겨주는게 좋다.(roll straight perm시는 엑스식 십일자식도 무난하다.) (사진작업 또는 그림작업)
1. Permanent waving lotion의 역사
ㄱ. 기원전 3000년 고대 이집트 시대 기록
→ 모발을 막대기로 말아서 그 위에 점토를 바르고 건조시킴, 그리스․ 로마시대 불로 데운 쇠막대기로 wave를 만들었다고 하여 19C까지는 거의 같은 방법이 사용 (곧 풀려서 perm 이라 하기는 어울리지 않았다.)
ㄴ. 1905년 독일의 Nestler가 permanent wave에 성공
→ 붕사와 같은 알칼리성 수용액을 이용, 화학적인 처리를 가하고 전기를 이용하여 가열하는 방법을 고안 했으며 그 후 Nestler 방법의 가열기구는 개량되어 약품도 붕사대신 암모니아와 탄산암모늄이 이용
ㄷ. 1920년대 「전열파마」로서 많이 사용되게 되었다.
ㄹ. 1923년 Sartory가 전열대신에 화학반응열을 이용, 이 방법은 석회의 수화열을 이용한 것으 로「Machineless Wave」로서 보급 → permanent wave용 약제의 개발을 촉진하게 됨
ㅁ. 1934년 Goddard, Michelis가 치오글리콜산염을 이용
ㅂ. 1936년 Speakman이 아황산수소나트륨을 이용하여 100?C 전후의 가열이 필요했던 시술온 도를 실온 가까이에서 충분한 wave가 얻어지게 되었다. 「cold perm」
ㅅ. 1940년경 미국의 McDonugh가 치오글리콜산을 주제로 하는 cold permanent wave의 연구를 통하여 현재의 제품 형태에 가까운 것이 개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 permanent wave 형성 mechnism
발은 주성분인 케라틴의 polypeptide사슬이 여러개의 측쇄결합으로 연결된 그물구조를 취하 고 있다. permanent wave를 형성하는데에 중요한 것은 여러개의 측쇄결합중에서 가장 견고 한 이황화결합(S-S결합)이다. 이황화결합은 환원제에 의하여 절단되어 시스테인으로 되며 산 화제에 의하여 다시 새로운 이황화결합을 생성한다.
(환원제)
Keratin - S - S - Keratin ?〓〓〓? Keratin - SHHS - Keratin
(산화제)
모발 미세구조 모발 케라틴은 결정영역과 비결정영역으로 되어있으며 결정영역은 모발의 종 방향으로 병렬하여 micro(미세한)한 섬유구조를 형성하고 비결정영역은 무작위 coil 구조로 micro한 섬유구조를 메워서 고정(matrix)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wave 형성의 mechnism 으로서 종래에는 반응과정을 결정영역인 polypeptide 사슬에 적용하였으나 최근에는 비결정영 역에 적용하는 설명이 유력하다. ⇒ 결정영역이 주위인 비결정영역이 이황화결합(disulfide bond)의 환원 절단에 의해 연화하고 비결정영역의 섬유구조 배열이 컬 형태에 따라 변화한다.
원리와 이론
wave 란 높낮이가 다르게 움직여지는 연속적인 흐름으로서 중심에서부터 퍼져나가는 기폭의 차이가 있는 원형의 흐름과(원형의 흐름은 원지름의 길이가 점점 커져 나가는것)기폭의 차이가 거의 없으면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나선형의 흐름이 있다.(원지름의 길이에 변화가 거의 없이 일정한 것)이러한 물리적 현상을 우리의 머리결에 인위적 방법으로 옮겨보았을 때 '흐름'(direction) 움직여질 수 있는 wave또는 운동(motion)이라 한다. 이러한 원형이나 나선형을 통칭하여 흐름의 소재(motive)라 할 수 있다. hair style의 가장 기초가 되는 wave형성에서도 wave의 시작과 끝, 진행방향의 소재가 필요하다. hair에서의 흐름과 소재를 세분하면
① 흐름(direciton) 에서는 대각선, 수직선, 수평선으로 구분할수 있으며
② 소재에서는 머리카락 끝(모간)에서부터 원형이 이루어지는 원형식으로 감는법 (Barrel Winding)과 머리뿌리(모근)에서부터 원형이 이루어지는 나선형으로 감는 법(spirel winding) 으로 구분할수 있다. 이러한 흐름의 진행방향과 소재의 결정은 전반적 hair style을 형성시키 는 기초적인 시술 과정에 이용되는 기본 이론이다. wave의 형태와 형성방법의 차이는 약제 (藥劑)의 사용과 기구나 도구에 의해 표현하고자 하는 감각의 차이 일뿐이다.
1. 퍼머넨트 웨이브의 원리
웨이브를 주어서 아름다운 hair style을 구사하기 위해 많은 방법론들이 전개되었으며 현재에 행해지고 있는 것 같은 방식에 이르게 되었다. cold permanent wave를 cold perm또는 perm이라고 부르고 있다. cold perm또는 perm이라고 축소된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나 일본에서 주로 쓰일뿐 국제적인 통용어는 아니지만 일반 shop (salon)에서 통용적으로 불리므로 본 책에서도 permanent wave를 perm이라고 하겠다고 앞서 본서에 부연 설명 되어왔었다.
1) 일반론으로서의 permanent wave
모발의 주성분으로서 Keratin을 구성하고 있는 polypeptide쇄(주쇄)는 모발의 종방향으로 다 수가 나열되었으며 인접한 주쇄는 수소결합, 염결합, 시스틴결합 등의 측쇄에 의해 연결되어 그 물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탄력성이 풍부하며 당겼다가 손을 때면 다시 원래의 형으로 돌아오 는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 이 복원력의 측쇄는 절단에 의해 약해지며 새로 형성시킨 구부려진 새로운 위치에서 측쇄를 재결합 시킴에 의해 지속성 있는 웨이브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와같은 이론은 전열perm이나 cold perm에도 공통된 원리이다.
알카리염
┌───→│-SH + HOS-│촵촵촵촵(1)
│-S-S│ 아황산염
────→│SH + HO₃SS-│촵촵촵촵(2)
치오글리콜산염
└───→│SH + HS-│ + 디치오글리콜산(3)
(Dithioglycolic acid 또는 cystine)
←────
산화제
2) 열방식과 화학방식의 차이점
먼저 두방식의 차이는 측쇄결합(특히 시스틴 결합)의 절단과 재결합에 관한 화학반응이다. cystine bond(S-S결합)을 절단하는 화학반응을 가진다.
모발은 아황산염인 알칼리성 용액을 고온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위식의(1)과(2)의 반응으로 나타 난다. 이러한 cysteine잔기(-SH)는 아미노기(-NH₂), 설핀산기(-SOH), 설폰산기(-SO₃H)등과 복잡한 불가역성 반응을 하고 새로운 type의 측쇄를 형성시킨다. 이때 케라틴 본래의 측쇄결합 은 적어지고 새로운 타입의 측쇄결합을 증가시킨다. 그 결과 모발은 화학변성과 열변성을 받게 된다.
(2) cold wave의 원리
콜드 웨이브 방식은 제1제(주성분은 환원제:thiogycolic acid, cysteine)과 제2제(주성분은 산화 제, 취소산염, 과산화수소)를 저온으로 2단계로 사용된다.
반응을 다시살펴보면
│-S-S-│ + 2HS촵CH₂촵COOH→│-SHHS-│ + S - CH₂촵COOH
│
S-CH₂촵COOH촵촵촵촵(1)
│SH + HS-│ + O → │-S-S-│ + H₂O촵촵촵촵(2)
다시말해 모발에 제1제를 작용시키면 제1제중의 thioglicolic acid or cysteine의 환원작용에 의해 cystine결합은 2개의 cystine 잔기(-SH)를 절단시키면서 thioglycolic acid 또는 cysteine은 Dithioglycolic acid 또는 cystine 된다. - (1)식 다음에 제2제를 작용시키면 제2제중의 취소산염(또는 과산화수소)의 산화작용에 의해 두 개의 -SH에서 수소가 물(H₂O)로 되어 남고, 다시 -S-S-결합으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이 - S-S결합의 절단됨과 재결합됨의 과정에는 복잡한 반응을 가진다. (1)식의 반응은 다음과 같은 2단계로 진행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S-S-│ + HS-ⓡ→│-SH+│-S-S-ⓡ
│-S-S-ⓡ-HS-ⓡ→│-SH+ⓡ-S-S-ⓡ HS-ⓡ : thioglycolic acid 또는 cysteine
│-S-S-ⓡ : 혼합 이황화물
ⓡ-S-S-ⓡ : 디치오지글리콜산 or 시스테인
앞 그림의(2)식 이외에 제2제의 제2제의 미만으로서│-SH와 HS│-ⓡ 사이에 다음같은 반응이 일어난다.
│-SH + HS - ⓡ + O→│-S-S-ⓡ+H₂O
|SH+HS-ⓡ+O|→|-S-S-ⓡ+H₂O|
또 다음 같은 시스테인 산의 생성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S-S-│ + O→│-SO₃H HO₃S-│
|-S-S-|+O→|-SO₃H HO₃S-|
어느쪽으로 해도 모발의 화학적 변성(heat wave)은 전발에 비해서 매우 적은 것을
|-S-S-|+HS-ⓡ→|-SH+|-S-S-⒭
볼 수 있다. 위의그림(1)(2)를 취합한 화학반응을 간략화시켜 도식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S-S-ⓡ-HS-ⓡ→|-SH+ⓡ-S-S-ⓡ HS-ⓡ thioglycolic acid or cysteine
|-S-S-ⓡ| : 혼합이황화물
ⓡ-S-S-ⓡ Dithoglycolic acid or systeine
+H(제1제)
│-S-S-│ ⇔ │-SH HS-│촵촵촵촵(3)
-H(제2제)
|-S-S-|+H(제1제) |-SH HS-|촵촵촵(3)
→
←
-H(제2제)
(3)식의 화학반응이 cold wave의 원리이다. 물론 수소결합, 염결합 등의 측쇄결합의 절단과 재결합도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여기에서는 가장 중요한 cystine결합을 빼내 다음과 같이 원리로서 요약했다. 「제1제 속의 환원제로 케라틴의 시스틴 결합을 환원절단해 제2제의 산화제로 산화하는 것에 의해 원래 시스틴 결합으로 돌아간다」이를 간단히 말하면 시스틴 결합의 절단과 재결합을 행한다고 할 수있다.
(3) perm의 형성
초기의 perm의 형성 이론은「모발의 종축을 형성하는 폴리펩티드쇄의 측쇄결합으로 구부린 상태로 절단해 새로운 위치로 측쇄를 재결합해서 웨이브를 부여한다.」 이 이론은 간단하고 분명히 알기 쉽게 설명했기 때문에 넓게 받아들여 졌다. 그러나 그후 모발의 미세구조가 서서히 밝혀지게 되면서부터 아무리해도 설명할 수 없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
모발 Keratin은 균일한 것은 아니고, 결정영역과 비결정영역인 두 개가 같이 성립되었으며, 복잡한 조성과 구조를 가지고 결정영역은 polypeptide쇄 Keratin 분자가 모발의 종인 방향에 병렬해 미세섬유를 형성하고 있는 단단한 부분에서 꽤 강한 방법으로 작용하지 않는한 대부분 반응하지 않는다. 비결정영역은 짧은 폴리펩티드쇄가 tanden coil 구조이며 불규칙적으로 복잡한 상태의 배열로 되어 있고, 결정영역인 미세섬유를 고정하는 시멘트 같은 작용을 하고 있으며 Matrix이라고 한다.
세포간질(細胞間質)로서 유연하고 화학작용을 받기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은 극히 반응성이 풍부하고 perm제나 헤어칼라 제등에 의해서 작용된다. 초기 permanent wave형성이론은 Keratin분자가 비교적 규칙적으로 나열해 있고 화학반응을 일 으키기 어려운 결정영역에서 반응위치를 찾아 이론에 맞추있었다. 이에 대해 새로운 이론은 Keratin분자가 부정형으로 tanden coil구조 반응이 쉬운 비결정영역에 초점을 둔 이론으로서 붙인 것으로 극히 합리적인 이론이라 볼 수 있다.
「시스틴 결합을 환원과 절단을 가함에 의해서 결정영역( fibril)을 결합하고 있는 간충물질을 연화시켜 결정영역이 curl의 형으로 변한다. 이 상태에서 산화하면 간충물질은 다시 cystine결합 을 일으켜 응고되어 굳어지므로 결정영역은 고정되고, 모발은 새로운 형태의 curl이 된다.」가 논제로서 이 이론은 1961년에 구미의 하휠과 브룩에 의해 주창되었던 것이 최초였다. 그보다 앞서 일본에서는 京大의 平林박사가 뷰티아카데미의 강연석상에서 이와 비슷한 설을 발표하였는데,(1955년) 그 본질은 하휠설과 같았지만, 전자현미경으로 모표피를 관찰한 의견이 첨가되었다.
「제1제의 작용에 의해 팽윤연화한 간충물질은 rod내측에 모표피가 winding되면서 눌려있기 때문 에 나타나지 않지만, 반면 rod 외측에서는 모표피가 열려있으므로, 밖으로 배여 나온다. 이것을 그대로 헹궈내면 물에 의해 씻겨 내려가지만, 제2제을 작용시키면 모표피와 모표피의 사이 및 밖으로 배여 나왔던 간충물질은 산화되어 시스틴결합이 재결합하므로 응고해져서 불용성이 된 다. 그 결과 모표피와 모표피 사이가 고정되기 때문에 웨이브가 고정되는 것이다.」 화학분석에 의해 간충물질 성분의 빠짐이 인정되어지고 있는 현재, 이 平林박사의 입장은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전면적으로 부정 할수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중간헹굼을 하느냐? 하지않느냐? 에서도 영향이 있으므로, 앞으로의 해명이 필요하며 실험 연구 결과가 도출되어야 한다. 어느설에서라도 제1제의 환원제인 알칼리제에 의해서 측쇄결합을 절단해진 상태를 제2제의 산화제에서 재결합한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초가 되어 있다. 그러므로 「cystin결합의 절단과 재결합」이라는 화학적 원리에서는 변함은 없다. 단, 이론으로서의 합리성에서 생각하면 현시점에서는 새로운 이론(결정영역설)이 가장 논리적인것이라 생각된다.
① 환원촵산화
앞에서 perm제인 제1제는 환원제이고 제2제는 산화제이다. 라고 설명되었다.「말의 의미에서 제2제가 환원(원래로 돌아간다)제는 아닌가」라고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 환원촵산화라는 것은 화학용어이고, 화학적인 현상을 표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말의 해석과는 다른 경우가 있다. 화학용어로서 정의 내리면 환원촵산화라는 것은 다음과 같다.
<환원> a 물질이 산소(O)를 잃는다.
b 물질이 수소(H)와 화합한다.
c 원자나 이온이 전자를 얻는다.
<산화> a 물질이 수소(H)를 잃는다.
b 물질이 산소(O)와 화합한다.
c 원자나 이온에서 전자를 잃는다.
이상과 같이 환원과 산화는 정반대의 반응이다. 이것을 모발과 「perm」제로 반응시켜보면 아래와 같게 된다.
<제1제의 환원반응과 제2제의 산화반응>
[환원반응]
(모발 속의 cystine 결합) (제1제 속의 thioglycollic acid)
(모발 속의 cystine이 thioglycdic acid의 수소(H)와 화합해 cysteine이 된다.)
[산화반응]
(제1제중의 thioglycolic acid에 의한 환원되어진 cystin)
(cystein이 취소산나트륨 또는 과산화수소의 산화와 화합해 cystin이 된다.)
②모발과 perm약제와의 관계
perm의 형성에는 기본적인 요소로서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모질이다. 인간의 모발은 모질, 모류, 모량 등의 개인차가 있고 여러 가지 모질로 되어 있다. 이러한 모질을 파악하는 것이 기본으로서 중요하다. 두번째는 모질에 따른 기술(Winding)이다. 세번째는 모질에 따른 perm약제의 선택이다. 이는 모질과 perm약제는 화학반응에 민감하다. 모 질, perm약제, 기술을 구사시켜 아름다운 perm의 style을 만든다. 이와 같이 3요소의 어느것 하 나가 모자라도 permanent wave를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질의 분류나 표현에는 여러 가지 표현 방법이 있지만 이론적으로 밝혀져 있는 분류는 적다. 모질의 분류는 (표1)에 의해 분류시킬수 있다.
<제1표 모질의 분류>
본질적 분류
체질적 분류
물리적 분류
화학처리 분류
손상분류
그외(병촵이상)
직모
파상모
축모
유(지)성모
보통모
건조모
강모, 경모
보통모, 연모
묘한 모발
버진모(미처리모)
퍼머모
헤어칼라모
건강모
보통모
손상모
결절성열모증
백모
그외
기준
perm약제를 제조하고 있는 maker는 상당히 많다. 제조회사가 많다는 것은 종류가 매우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perm약제라는 것은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으로도 볼수 있듯이 이러한 많은 종류의 perm약제를 선택하기란 쉽지가 않다. 특히 이론적 체게에서 시작된 미용역사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 선택은 오랜 관습을 타파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았다. 이는 또한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화학제품이며, 모발을 1회성이기 때문에 한번 손상된 모발을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더욱 그렇다.
perm약제기준에 따라서 이 기준에 의한 perm약제를 어느정도해서 분류시키며, 그 기준구성이 어느정도로 되어있는가를 설명하므로서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기우해서라도 참고로 알아두어한다. perm약제에 따라서는 약사법에 의해 "퍼머넨트 웨이브 용제기준"이라하고, 품질에 관해 국가기준이 정하고 있지만, 이 기준은 주로 주제 및 사용방법의 차이에 따라 용제를 7종류로 분류해 규제하고 있다. 현재 perm약제는 모두 이 기준에 일치한 것이 아니면 조제 또는 판매가 인정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이 국산제품이거나 외국의 메이커 제품이거나, 혹은 외국에서 수입했거나 또 어떠한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도 모두 이 7종류의 분류속에 속한 perm약제이다.
perm용제 기준은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콜드2욕식 perm용제」의 기준을 정하고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온2욕식 perm 용제」가 추가 되고「cyst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perm 용제」와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perm 약제」가 있다.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축모교정제」 및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온 2욕식 축모교정제」등이 추가되어 7종류가 있다. 또 개정에 따라 「H₂O₂」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2제의 사용이 일부 인정되었다.
①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중성분으로 하는 콜드 2욕식 permanent wave 용제」(일 반적으로 cold 「perm」액 이라 불려지고 있는 「perm」약제) thioglycollic acid농도가 2.0~7.0%사이에 들어가야 되는것 이고 또 PH는 4.5~9.6가 되어 야 한다. 알칼리라는 것은 1ml의 perm제 중 존재하는 알칼리제를 중화하는데 필요한 0.1규정염산의 소비량(ml)에 의해 제시된다. 일반적으로는 알칼리도라 불리고 있지만 법률상으로는 알칼리가 정식 호칭이다. 「perm」약제에 사용되는 알칼리제는 단독으로 사용되는 것은 적고 암모니아, 모노, 에타놀아민, 탄산수소암모늄(중탄산암모늄) 등의 알칼리제를 2종류이상 혼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같은 표현법을 취하고 있다.
역시 0.1규정염산는 약 0.32%의 염산수용액인 것이다. ① 의 perm약제의 경우에는 알칼리는 7ml이하로서 사용할 때의 온도조건으로서는 제1제를 모발에 도포한후 processing(시술)중의 모발의 온도조건인 것으로 실온(1~30°C) 또는 가온식일때는 processing온도는 실온은 60°C이하 (보통 실제로 wave를 형성시킬때 온도는 45~55°C정도가 된다.)여야 한다. perm약제인 제2제에서는 다음의 2가지 type이 있다. ① 취소산염(취소산 나트륨 또는 취소산 칼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2제 또는 과초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2제
② H₂O₂를 주성분으로하는 제2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①타입인 제2제는 거의 액상이고 주제에는 취소산 나트륨이라는 산화제가 사용되고 있다. 분말상의 제 2제에는 주로 흡습성이 적은 취소산 갈륨이 사용된다. 분말상인 제2제는 사용할때에 물 또는 적당한 용해제에 녹여 용해되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예는 거의 없다. ②의 타입은 H₂O₂ 제2제는 2.5%이하의 농도이면(적절한 사용방법을 하면 통상 모발에 대해 퇴색작용도 거의 없다.
산화력이라는 것은 제2제의 효력 즉 제1제의 작용에 의해 환원된 모발중의 cystine잔기를 다시 cystine 결합으로 산화하는 능력을 나타내므로 편의상 설정된 표현이다. ①타입의 제2제 경우 산화력은 1인1회분의 량중에서 포함 되어진 산화제의 량(g)을 취소산 칼륨의 량(g )에 환산해서 나타낸 수치이다. 이 경우 기준에서 1인 1회분의 량의 산화력이 3.5이상인 것은 1인1회분으로서 취소산칼륨이 되면 100%의 순품으로서 3.5g이상이라면 좋은 것을 의미하고 있다. 취소산 칼륨 1분자에 대해 취소산 나트륨 1분자로서 대응한다.
그래서 취소산 칼륨 167g(3.5g)에대해 취소산 나트륨 151g(3.2g)이 대응하므로 1인 1회분의 량이 100ml의 경우에는 100ml중에서 취소산 나트륨을 3.2g이상 함유하고 있어야 하며 즉, 취소산 나트륨 농도가 3.2%이상이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똑같이 1인 1회의 량이 80ml의 경우에는 80ml중에 취소산 나트륨을 3.2g이상 포함해야만 농도상 적당하다. 즉, 취소산 나트륨 농도가 4.0%이상이면 좋다라는 것이 된다. 만약 최초의 산화력 정의에 의해 취소산칼륨이 주제인 제2제의 경우에는 1인 1회분의 량중에 포함된 취소산칼륨의 량(g)이 그대로 산화력의 수치가 된다. 취소산 나트륨이 주제인 제2제의 경우에는 산화력과 취소산 나트륨농도의 관계는(1)과 같이 된다.
산화력 = 취소산 칼퓸(%) ×1인1회분량(ml)/100 × 취소산나트륨의 분자량(=167)/취소산나트륨의 분자량(=151)촵촵촵촵(1)식
②의 타입은 H₂O₂ 제2제의 경우 산화력은 1인1회분의 량중에 포함된 H₂O₂의 량(g)으로 표시 산화력과 과산화수소 농도의 관계를 식으로 나타내면(2)식과 같다.
산화력 = 과산화수소농도(%) × 1인1회분량 / 100촵촵촵촵(2)식 기준에 의하면 1인1회분의 량인 산화력은 0.8~3.0사이 이어야 한다. 여기에서 1인 1회분량의 량을 100ml로써 산화력 0.8~3.0을(2)에 꼭맞춰서 과산화수소 농도를 산출하면 0.8~3.0%가 된다. 한편 과산화수소농도는 기준에서 보다 상한이 2.5%로 정해져 있으므로, 1인1회분의 량이 100ml의 경우는 과산화수소 농도는 필연적으로 0.8~2.5%여야 된다. 이 경우의 산화력은 0.8~2.5가 된다.
다음에 1인1회분의 량이 120ml의 경우에는 똑같이 산화력 0.8~3.0을 (2)식에 맞춰서 과산화수소농도를 산출하면 0.67~2.5%가 되고 이경우에는 과산화수소 농도는 기준의 범위내에 들어간다. 그래서 1인1회분의 량이 120ml의 경우에는 과산화수소농도는 산화력이 0.8~3.0의 조건을 만족한 0.67~2.5%의 범위여야 된다. 만약 일례를 들어보면 1인 1회분의 량이 80ml의 경우에는 산화력 0.8~3.0을 (2)식에 맞춰서 과산화수소 농도를 산출하면 1.0~3.75가 된다.
과산화수소 농도의 상한은 2.5%이므로 1인 1회분의 량이 80ml의 경우 과산화수소 농도는 필연적으로 1.0~2.5%여야 하며 이 경우 산화력은 0.8~2.0%가 되므로 1인 1회분의 량이 80ml이고 동시에 산화력이 2.0%을 초과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다. 이같이 과산화수소수 제2제의 경우에는 과산화수소 농도와 산화력의 양쪽 기준치를 만족해야된다. 산화력이 0.8~3.0%사이에 있어서 역시 과산화수소 농도가 2.5%이하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1인 1회분의 량은 저절로 제한된다고 볼 수 있다.(취소산염 제2제의 경우에서는 1인 1회분의량의 제한은 없다.) 다른견해로서 제2표에서 과산화수소농도와 산화력의 기준치인 양쪽을 채워 1인1회분의량을 제시했다.
이표의 견해는 예를들어 과산화수소 농도가 2.5%가 되도록 처방을 짠 경우에는 1인1회분의 량을 32~120ml의 범위에서 설정해야 한다. 과산화수소 농도가 1%이하의 경우에는 모발에 대한 산화작용이 매우 약해지게되고 또 액의 안정성도 나빠지게 되므로 실용적이지 못하다. 실용면에서 본다면 기껏해야 과산화수소 농도가 1.0%인때 300ml라는 것이 1인1회분의 최대량이 된다. 산화력이라는 용어는 전문적으로 이해하는데는 다소 어렵고 또 이들은 편의상 정의한 것이므로 실용적인 산화의 척도는 아니다. 산화력이 큰쪽이 모발(cystine 환원된부분)을 산화시킬 능력이 크다라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제2제에 대해서는 농도(%) 표시로 판단한 편이 알기 쉬울 것이다. 이상 perm용제 기준을설명했다. 다음에 7종류의 perm의 종류에 대해 그 특징을 좀더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2) perm용제인 제1제의 종류
1)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cold permanent wave용제시 중에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cold perm용제가 있다. 이 wave제는 wave를 형성시키는 공정이 실온에서 행해지며, 주성분으로서는 알칼리성 perm용제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thioglycollic acid 암모늄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냄새가 적고, 소위 무취type의 perm약제에서는 thioglycollic acid 모노에탄올아민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또, 산성퍼머라고 불리는 perm용제의 경우에는 제1제의 PH는 4.0~6.5정도의 산성~약산성이며, (시판품은 5~5.5의 범위에 있는 것이 많다.) PH의 조정에서는 thioglycollic acid에서 암모니아나 모노에탄올아민 등의 적당한 알칼리제를 첨가해 가는 방법과 thioglycollic 암모늄이나 thioglycollic 모노에탄놀아민에 구연산 등의 유기산을 첨가해 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①에서의 thioglycollic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한다 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에서 염류라는 것은 암모늄염이나 모노에탄올아민염 같은 유기염기의 염류, 또는 나트륨이나, 암모늄염같은 알칼리 금속염류에 해당된다. 현재 미국에서 산성perm의 주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thioglycollic 글리세린은 염은 아니고 화학구조상은 에스테르가 되므로 이 기준에는 해당될 수 없다. 알칼리제로서는 암모니아, 수산화나트륨, 모노에탄올아민, 트리에탄올아민등이 각각 단독으로 혹은 수종류가 결합시켜서 사용된다. 제1제로서 약제의 강함을 주고자 할때는 thioglycollic acid로 환산한 경우의 농도(%), 알칼리, PH에 따라서 조정시킬 수 있다. 이는 제1제와의 반응의 이론에 준해서 합리적으로 조정되고 있다.
① 암모니아타입의 알칼리성인 perm용제
알칼리제로서 암모니아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perm용제로 perm약제가 처음 발매된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용되고 있으므로 역사적인 제품으로 볼 수 있다. 암모니아는 모발을 적당히 팽윤시키는 작용이 있고, thioglycollic량이나 비율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보다 soft한 wave에서 hard한 wave까지 폭넓게 구할 수 있다. 이 perm약제의 우수한 점은 perm시술중에 암모니아 (NH₃)가 휘발하기 때문에 약제의 PH가 낮아지므로서 모발에 과잉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이며,
또 한 고객의 피부나 시술자의 손에서도 알칼리제의 잔류가 적으므로 피부자극도 적어진다. 결점으로서는 암모니아 특유의 강한 냄새가 난다. 그러나 모발을 위해서는 이러한 장단점을 잘 숙지해야 한다. thioglycollic acid와 암모니아에 의한 모발의 팽윤도 및 wave 효율의 관계를 실험해 보면 제1도에서 PH4~5에서 팽윤도 및 wave 효율은 최소가 되고 PH8~9에서 급격히 증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알칼리측과도 같이 강산인 PH2에 가까우면 모발은 가수분해를 받아서 팽윤도는 증가된다.
② 아민타입의 알칼리성 perm용제
아민계의 알칼리제로서는 모노에타놀아민등이 사용된다. 모노에탄올아민이 가장많이 사용되며, 암모니아와 휘발하지 않는 알칼리이므로 자극적인 냄새는 없다. 무취cold라 불린다. 그러나 암모니아와 비교해 모발에 대한 친화성과 잔류성이 높고, 과잉작용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두피나 손에 잔류하기 쉬으므로 시술후는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모노에탄올아민의 장점을 이용하여 암모니아같은 타알칼리와 결합시킨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아민계의 알칼리제 가운데서 염기성 아민산을 사용한 제품을 볼 수 있다. 이는 제품중 알칼리제의 하나로서, arginine(등전점10.75)혹은 lysin(등전점 9.74) 등을 사용하므로서 그 특징은 에탄올아민 타입의 제품과 비슷하다. 염기성아민산은 냄새가 없고 하나의 분자속에서 아민기가 두 개 이상으로서 약간 강한 휘발되기 어려운 알칼리이다.
③ 암모늄염 type의 약 알칼리성 perm용제
저PH cold 중성cold라 불리는 것이 이제품이다. 암모늄염의 종류로서는 탄산수소암모늄(중탄산암모늄) 또는 인산수소 암모늄으로 불린다. 결정성이 약한 약알칼리제를 사용하며, 암모니아수 같이 강한 자극냄새가 없고 또 에탄올아민 같은 피부자극이 비교적 적다. 제품은 낮은 PH이므로 모발의 팽윤도는 크지 않기 때문에 과잉작용의 우려가 없는 perm약이다. 한편 단점으로서는 모발의 팽윤도가 적기 때문에 강한 perm의 wave를 얻는데는 적당치 않으나, 경모(센 털)나 걸리기 어려운 모발(wave가 잘 형성되지 않는 모발)에는 가는 rod를 사용하거나processing time을 길게 할 필요가 있다.
또 알칼리제는 무기계인 분말상인 것이므로 늘 사용하면 모발끝이 버석거리는 경향이 나타난다. 역시 제품의 안정성은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서 밀봉하고 있으면 약3년은 안정하지만, 사용해서 장시간 보존하면 암모늄염의 일부가 분해해 PH가 점점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사용하고서 잔액은 밀봉해 냉암소에서 보존하고 빨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암모늄염을 사용한 약알칼리성 「perm」약제의 개봉후 잔액의 PH변화를 실험해 보면 시간이 경과함과 함께 PH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 가장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는 알칼리제의 3종류에 대해서 분류해서 설명했다.
④ 산성perm용제
이 제품은 산성perm이라 불리우는 것으로 제품중에서 이제까지 서술했던 알칼리제가 PH7을 넣지 않는 제품으로 화학적으로 말을 바꾸면 유리알칼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 제품이다. cold 2욕식의 경우는, 약사법에 준해서 perm용 제기준에 의해 PH의 하한치는 4.5로서 시판품은 일반적으로 PH 5.0~6.5전후의 제품이 많다. 모발의 등전점은 PH 4.5~5.5로서 산성 영역에 있으며, 이 등전점이라는 것은 물질이 가장안정한 전기적 중성의 영역에 있기 때문에 모발은 거의 팽윤하지 않는다. 특히, 모발의 cystine결합과 thioglycollic acid사이의 환원반응에 있어서도 알칼리 용액중에서의 반응속도는 빠르지만 PH3~6인 산성용액 가운데서는 느려진다.
그래서 산성 perm제는 모발을 wave 형성력은 매우 약하고, 시술에 있어서는 늘 반드시 만족한 wave가 얻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시술과정에서의 특별한 기법을 요구시킨다. 예를들면 가는 rod를 많이 사용하고, 모발의 slice 폭을 엷게 잡고 tesion을 주어 확실한 winding을 해야 한다. 화학적인 약제의 약함을 물리적인 힘의 강함으로 보조시술을 가하며, 열을 주에서 강한wave를 얻을수 있지만 산성perm제 가운데서도 가온해도 좋은 것은 가온2욕식 perm용제로서 달리 기준이 정해져 있고 위의 제품과는 구별되고 있다. 제1제에서는 그밖에 팽윤제, 침투제, 유화제 등의 계면활성제, 라놀린, 콜레스테아린 등의 양모제, 스쿠알랜, 유동파라핀 등의 유지제, 색소, 향료 등을 첨가할 수 있다. 제2제에는 취소산염류인 과초산나트륨 및 H₂O₂를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2) cyste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perm용제
이 perm약제는 통칭 "cystine perm" 또는 "cys perm"라 불리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이 시장에 출하된 것은 1960년 부터이다. 이는 기술상의 재문제, 예를들면 안정성, wave력이나 손가락사이에 백색의 결정분말이 석출하고 쉬 거칠어지는 등의 문제가 여러 가지 검사돼 순차적인 개선이 되어온 결과 현재에서는 보통 cold 2욕식인 perm약제의 생산량은 많아지게 되었다. cystine은 아민산의 일종이고 모발중에는 보통 cystine으로서 함유되어 있다. cystine perm약제의 주제로서는 주로 우선성(右旋性)인 cysteine(L-cysteine)결정이 이용된다.
일반적으로는 물에서 용해성이 좋은 cysteine인 염산염 결정이 사용된다. 또 최근에는 천연의 cysteine과 완전히 똑같이 환원작용을 가진 물에서 용해성이 좋은 합성cysteine(DL-cysteine)도 사용되고 있다. 현재 사용이 인정되고 있는 cysteine은, L-cysteine, 염산L-cysteine, DL-cysteine인 및 염산 DL-cysteine의 4종류이다. cysteine은 thioglycollic acid에 비해서 분자량이 크고(thioglycollic의 분자량 92. 11에 대해 cysteine인 분자량은 121.15 cysteine인 쪽이 약 32%의 분자량이 크다.) 농도, PH, 알칼리를 거의 같은 정도에서 비교하면 cysteine을 포함한 perm제쪽이 thioglycollic계의 perm제 보다 wave 효과는 20~30%정도 약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반대로 말하면 모발에서의 환원작용에 의한 영향은 동일조건에서는 적다고 말할 수 있다. cysteine perm약제의 경우에는 알칼리제는 모노에타놀아민이나 트리에탄올아민 같은 유기아민이 주로 이용된다. cysteine은 thioglycollic acid perm약제와 다르고, 시스테인자체는 냄새가 없다.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것은 극히 피하고 있다. 알칼리제 이외 첨가제로는 ①의 콜드2욕식 perm약제인 경우와 거의 비슷한 것이 이용되고 있다. 단 향료에 대해서는 perm약제의 기제라는 좋지못한 향료첨가제의 약제에서는 거의 냄새가 없으므로 thioglycollic acid perm약제에 비해서 비교적 유리한 조건에서 향을 낸다.
cysteine의 농도는 3.0~7.5%이다. 시판제품으로는 5%이상인 것에서. 최대의 7.5%에 가까운 것이 많다. 그래서 PH는 8.0~9.5로 thioglycollic acid계의 cold 2욕식이나 가온 2욕식 perm약제에 비해서 범위가 매우 좁은 것이 특징이다. 주제인 cysteine은 아민산의 일종이므로 박하 효과가 있고, perm약제의 PH는 변화시키기 어려우므로 PH를 높게 하는데는 알칼리제를 상당히 첨가해야 한다. 여기에서 알칼리량은 12ml이하면 기존의 perm약제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수치로 되어 있다. cysteine perm약제는 PH가 최소한 8.0이기 때문에 산성type의 perm약제는 조제할 수 없게 되어있다.
또 cold 2욕식 만으로 가온 2욕식은 인정될 수 없다. 일반적으로는 wave효과가 약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cysteine농도, PH,알칼리를 될 수 있으면 높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물론 처방에 따라서는 예외도 있지만 환원성의 안정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cysteine perm약제의 안정화는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액의 안정제를 첨가하고 있지만 기준에는 없다. cysteine perm약제의 안정제로서 thioglycollic acid의 농도로 환산해 0.3%까지 첨가한다.
thioglycollic acid 암모늄을 thioglycollic acid라해서 1.05%첨가한 경우에는 cysteine perm약제의 성능은 폭넓게 개선되고 있으며 시술중에 cysteine의 결정이 석출되지 않게 하였으며 동시에 cysteine perm다움을 가지게 했다. 이것과 앞의 합성cysteine (LD-cysteine) 출혈에 의해 cysteine perm약제의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 이같은 기준에 의해서 제품이된 cysteine perm약제 thioglycollic acid계의 perm제와 비교하면 특히 손상모에 대해서 perm를 했을 때와 차이가 있다.
※장점으로서는 ①자극적 냄새가 적다. ② 모발의 팽윤도가 적어 손상도가 낮다. ③ perm후의 감촉이 자연스럽다. 단점으로서는 ①가격이 비싸다. ② 화학약품의 구조가 불안정하다. ③ 웨이브 형성력이 약한 것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perm에 의해 모발이 손상되는 원인
①)모발중에서 그 성분이 있는 아민산이나 peptide(단백질)가 유출된다. ② perm약제의 주성분인 환원제가 모발속에서 혼합된다. ③ perm의 제2제 처리시에 cysteine acid라 불리는 다른물질(異種)의 산화물이 될 수 있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cysteine wave제의 경우는 thioglycollic acid계의 wave제 보다도 perm의 과정 정도가 약하게 형성되며 모발 손상을 덜 시킨다. 모발손상 원인중 ②항은 모발중에서 환원제인 cysteine이 결합되는 것은 유실되는 아민산의 일부를 보조서의 모발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것이 된다.
이제까지 shop에서 미용 시술자가 perm을 시술하는데 있어서professional cosmetologist가 연속으로 winding을 반복해서 작업을하면, 손가락에 결정모양의 하얀 부착물이 확인되는 수가 있었다. 안정제로서 thioglycollic acid의 배합량을 1.0%까지 증가시킨 것에 의해 시술자 손가락 사이에 생긴 하얀 결정체는 거의 해결됐다고 볼 수 있다. cysteine perm약제는 일본의 개발제품으로 구미제국에서도 아직 거의 실용화 되어 있지 않다. 그렇지만 현재는 cysteine perm약제에 대해 관심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cysteine perm약제인 제2제에서는 취소산염을 주성분으로서만 사용될뿐 H₂O₂ 제2제는 사용할수 없다. 제2제의 기준치 및 처방은 ①의 취소산염 주제의 제2제와 같다.
3)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 으로하는 가온2욕식 perm약제
제1제를 모발에 도포, winding하고 나서 전체에 cap을 씌운 stemer나 적외선 lap등으로 가온하는 방식, 프라스틱제의 clip 또는 경질고무제인 clip으로 가열장치로 우선 가열해 이 clip로 rod에 모발을 winding하여 가온하는 방식과 iron에 의한 방식에서도 사용되는 permanent wave제이다. 이전시장에 나온 컴퓨터 perm라는 방식은 전자의 방식에 의한 것으로 제1제와 제2제의 프로세싱, 온도, 시간 제2제의 도포 등을 미리 설정해 컴퓨터에 의해서 control하도록한 wibbing방식이다. 가온2욕식 perm약제의 제1액 처방은 앞에서 기술한 cold 2욕식 「perm」약제인 경우와 거의 같다. 단 cold 2욕식에 비해서 thioglycollic acid농도, PH, 알칼리치는 낮게 설정되었으며 열에의한 wave의 지나친 형성이나 그외의 사고를 방지하도록 처방되어 있다.
※제1제의 1)과 3)란을 종방향에서 비교해 보면
가온 2욕식 perm약제인 thioglycollic acid 농도는 1.0~5.0%이하일때 cold 2욕식의 절반이며 이상은 cold 2욕식의 약 71%라는 낮은 차로 되어 있다. PH는 이하는 같지만, 이상은 9.3으로 이것도 0.3낮게 되어있다. 또 알칼리량도 5ml이하면, cold 2욕식인 7ml이하의 약 71%라는 낮은 치로 되어 있다. 용제의 농도, PH, 알칼리량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할 때의 온도조건은 당연히 달라진다. 즉 제1제 및 제2제가 모발에서 작용할 때의 온도는 60°이하로 규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제1제, 제2제와 함께 45~55℃ 정도의 온도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많다. 또 가온 2욕식에 있어도 제2제의 processing온도는 실온에서도 행해진다. 이상과 같이 서술했듯이 가온 2욕식이 제1제, 제2제의 processing의 온도 조건은 60℃이상이 되지 않도록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1) 및 3)의 규격에 들어간「perm」약제에서 특히 그 PH가 4이상 7미만인 것은 일반적으로 산성퍼머라 불리고, 시판품에서는 PH가 5.0~5.5가 가장 많다. 액의 산성자체는 알칼리성과 비교해서 모발에 주는 영향은 적지만, 모발에 대한 팽윤작용이 약하기 때문에 cold 2욕식인 산성「perm」약제에서는 일반적으로 충분한 wave효과를 얻는 것은 어렵다. 그러므로 가온 2욕식인 산성 perm약제를 사용, 가온을 행하기도 한다. 제품에 대해서는 물론 cold 2욕식인 것을 가온해 사용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고, 가온할 경우에는 가온 2욕식의 제조승인을 얻은 것을 사용해야 된다. 가온 2욕식의 제2제는 cold 2욕식인 제2제의 기준과 똑같고, 취소산염 제2제나 H₂O₂ 제2제 둘 다 사용해도 된다.
4)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cold 1욕식 「perm」약제
이 perm약제의 특징은 환원되어 생긴 cysteine잔기의 산화를 공기중에 존재하는 산소로 서서히 행하는 것이고, 제2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제1제의 주제로서는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가 사용되며, 제1제의 thioglycollic acid농도가 높으면 산화가 불충분해 지는 것으로 3.0~3.3%라는 낮은 농도로서 기준치가 설정되어 있다. PH는 9.4~9.6이라는 좁은 범위로 한정되어 있으며 알칼리치도 3.5~4.6ml로서 7종류의 wave제 가운데서는 가장 낮게 설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wave효과가 약하므로 가는 rod를 사용하여 winding해야 한다. perm약제 기준으로는 가온 1욕식은 인정되지 많지만 일욕식의 「perm」약제는 cold식뿐이다.
5)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1제용 축모교정제 발열 2욕 permanent wave용제
이 제품은 축모교정제로서 1978년 이후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1985년부터 제조되었다. 사용할 때에 액을 혼합하는 것에 의해 스스로가 발열해 perm이 지나치게 되는 것을 억제한다는 새로운 생각에서 기준이 된 제품이다. 점도를 가진 제품으로서 이 점도는 단단한 크림 혹은 겔에 해당한다. 과거 perm약제의 역사 속에서 점도가 높은 제품에서 단모사고(perm시술에 의해 hair 끊기게 하는)를 많이 일으킨 경우도 있고, 그러한 고점도의 축모교정제는 pannel의 사용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perm약제로서 사용할 경우에도 피해야만 한다. 점도이외의 주성분 농도에 대해서는 이제까지의 thioglycollic acid을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및 가온 2욕식의 기준과 전부 같게 또 사용할 때의 온도 조건도 이제까지의 실온 혹은 60℃이하의 동일 조건에서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특히 축모교정제의 perm약제는 시술전 treatmnenter 와 시술후 treatment로써 모발을 conditioning 해주어야 한다.
(3) perm용제 중 제2제의 종류
perm약제 기준은 제1제를 그 주성분이나 사용법에 의해 7종류로 구별하고 있지만, 제2제는 주성분으로서 취소산 나트륨, 취소산 칼륨 및 H₂O₂를 사용하였다. 구미 salon에서 사용하는 업무용과 home perm를 포함해, 현시장의 80~90%가 H₂O₂를 사용하고 나머지의 10~20%가 취소산 염류를 사용한다. 일본내에 있어서는 역으로 H₂O₂의 사용은 조금이고, 대부분 취소산염류가 사용된다.
① 취소산 염류에 의한 제2제
취소산염 type의 제2제는 전에 서술했던 것 같이 현재에는 취소산 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액상인 것이 대부분이고, 분말상인 제2제의 경우에는 주로 취소산 칼륨이 사용된다. 취소산 나트륨과 취소산 칼륨의 차이는 화학식으로서 NaBrO₃와 KBrO₃로 Na(나트륨)과 K(칼륨)의 차이뿐이지 산화작용 역시 취소산 칼륨의 쪽이 용해도가 적고, 0℃에서는 물 1000ml에 대해 약 3g이지만, 취소산 나트륨에서는 약 28g이면 9배도 잘녹고, 20℃에서는 취소산 칼륨 약7g에 대해 취소산 나트륨의 경우는 약 35g이면 5배의 용해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취소산 나트륨 쪽이 상온에서 잘 녹아 수용액으로서 사용되어지고, 제2제의 처리시간도 짧게 끝낸다는 이점이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액상의 제2제에서는 5~20%정도까지의 취소산 나트륨이 포함되고, 사용할 때에 원액인 채로 할 수 없으며, 3~5배 정도로 물로서 희석해 사용한다. 사용되는 농도는 5~6%로 되어 있는 것이 많다. 제 2제의 PH는 기준에 의하면 1인 1회분의 량을 물 또는 미온수 200ml에 녹여서 25℃에서 측정했을때에 4.0~9.0의 범위에 들어가야만 한다. 취소산염의 경우에는 산성측에서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시판되는 액상타입으로서 제2제의 PH는 5.0~7.5정도가 많다.
② 과산화수소에 의한 제2제
과산화수소 제2제의 경우에는 과산화수소가 산성측에서 안정하고, 알칼리측에서는 매우 불안정하므로 PH는 낮게 설정하고 있고 2.5~4.5의 범위이다. 시판품의 PH는 2.5~3.5정도가 가장 많으며 H₂O₂는 취소산염에 비해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고 햇빛이나 미량의 중금 속의 존재에 따라서 비교적 간단히 분해하기 때문에 처방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없다. 최근의 제2제는 대부분의 박하 type(PH의 완충작용이 있다.)으로서, 물에서 적어도 다소의 산이나 알칼리를 가해도 PH는 변하지 않고 일정치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다. 이같은 완충형의 제2제는 처방중에서 예를들면 초산과 초산나트륨의 조합과 같은 약한 유기산과 그염의 조합 첨가에 따라 얻어진다.
제1제의 thioglycollic acid염에서도 완충작용이 있다. 제 1액에 의한 모발의 팽윤은 약간의 PH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기 쉽다. 따라서 사전 처리의 차이에 따라 제2제의 PH에서 차이가 나오면 모발이 팽윤이나 산화속도, 모발에서의 작용 등에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영향에 의해 일정한 PH를 요구한다. 그밖에 제2제에도 침투제, 유화제, 습윤제, 색소, 향료 등을 첨가할 수 있다. 이상 perm약제의 기준에 따라서 perm약제가 약사법상 어느정도 분류되어 있는가를 설명했지만, 실제의 사용에 있어서는 각 wave의 장점, 단점을 잘 분별해서 나눠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에 서술했던 것 같이 여러 가지 명칭의 perm약제가 시판되고 있다. 그 밖에 아황산염 set제가 현재 화장품으로서 인정되고 있으며, 이것은 이전에 행하고 있던 <전기퍼머>의 계통에 속하는 wave제인 set제이다.
일반적인 최근의 경향으로서 perm약제는 화장품적인 감촉을 가진 것으로 기술이 발전되는 현상으로서 모발의 손상이나 기술자의 손가락, 피부손상의 방지를 배려한 방향에서 제품의 처방이 나오며 또 processing을 단축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cysteine perm, 산성 perm, 에어졸 perm, 거품 perm, 컴퓨터 perm등이나 이번의 발열식퍼머도 이같은 흐름속에서 생겨 나온것이라 말할수 있다. 냄새가 적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cysteine perm약제에 대항하기 위해 최근에는 thioglycollic acid염을 주제로 하는 perm약제에서도 wave의 형성이 소프트하고, 무자극취가 나오고 있다. perm를 시술하매 모발진단이나 기술은 매우 중요하지만 모발에 맞는 perm약제의 선택에 의한 시술 또한 매우중요하다. perm이야말로 아마추어는 할 수 없으며 cut 기술과 함께 professional한 기술을 발휘할 수 있고 또 발휘해야만 하는 기술부분으로서 art이다.
원료
perm약제는 그 품질, 성능 등을 적절하게 하기위해서 여러 가지 성분으로 나눌수 있다. 「perm wave 용제 기준」에 의하면 2욕식인 perm약제, 축모교정제의 제1제와 cold 1욕식의 perm약제에는 thioglycollic acid 염류나 cysteine이 주성분으로 사용되고 그 외에 알칼리제, 침투제, 습윤제, 양모제, 착색제, 유화제, 향료 그 외의 물질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1) 제 1제에 사용되는 원료
(1) 환원제 (perm wave을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성분)
ㄱ. thioglycollic acid
thioglycollic acid은 멜캅트초산이라고도 불리우는 무색의 액체로 특히 냄새가 있으며, 강한 환원작용을 한다. 환원작용이라는 것은 산소를 빼앗는 반응 혹은 수소를 주는 화학반응으로서 그 작용에 의해서 모발 단백질(케라틴)인 cystine bond을 절단시킨다. 환원작용이 강하다고 하는 것은 산화시키기 쉽다는 것이고, 공기중의 산소에 의해 thioglycollic acid가 산화되어 Dithioglycollic acid로 되어버리면 환원작용을 잃어 버린다. 그래서 보존할때는 용기를 밀봉해 냉암소에 보관하고 액이 조금밖에 없다면 버리던가 될수록 빨리 사용해야 한다. 또 철이나 동 등의 금속과 같이 있으면, 한층 산화되기 쉬으므로 thioglycollic acid와 금속의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thioglycollic acid의 농도는 95%이상이고 암모니아나 모노에탄놀아민은 5%정도 사용된다.
ㄴ. cysteine
모발이나 새의 깃털을 원료로해 가수분해해서 끄집어낸 cystine을 환원시켜 수소(H)를 첨가한 것이 cysteine이다. 모발은 Keratin이라는 경단백질에서 나오고 커다란 연결을 가지고 분자로서 구성되어지며 이에 산 또는 알칼리를 가해서 가수분해하면 약 18종류의 분자량 75~250정도의 작은 amino acid으로 나누어진다. cystine은 모발 아미노산 가운데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이고 모발의 특징을 나태내는 중요한 성분으로 되어있다. cysteine은 이 cystine을 전기분해로서 환원해 수소(H)를 준 환원제 이지만, thioglycollic acid와 같이 perm약제인 제1제의 주성분으로 해서 이용된다. cysteine은 필수아미노산이 아니지만 의약품을 시작으로 다음과 같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식 품 - 빵, 쿠키의 개질제, 분유, 과즙, 육류의 플레이바 의약품 - 아미노산수액, 거탄제, 비타민 C안정제, 해독제 간장의 해독제로서 신체를 예로 복어독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이 있다. 복어는 자체의 독(테트로도 톡신)을 주사해도 죽지 않는 것은 복어의 간장에 cysteine이 많이 함유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인체내에 있어서는 cysteine은 글루타치온의 구성 성분으로서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cysteine은 thioglycollic acid와 비교하면 같은량에서 10배 가깝게 가격의 차이가 있다.
이것은 모발(중국, 인도, 동남아 등에서의 수입이 많다)의 가격이 높고, 분해해 얻어진 시스틴의 량도 이론치의 반정도밖에 얻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한사람에게 일회 시술시 사용분의 perm에서 사용하는 시스테인량을 7.8g이라하면 이에 요하는 인모의 량은 약 100g필요하다. 이것은 사람 한사람의 두발 중량을 200g이라 할때에 그 약검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 thioglycollic acid도 산화하기 쉬운 화합물이지만 cysteine은 특히 사람의 모발에서 cystine을 추출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산화되기 쉽고 장시간 공기(O)와 접촉하면 물에 녹기 어려운 cystine으로 변화해 결정을 석출시킨다. 이것은 아민산의 일종으로 해는 없지만, 품질 보존상으로 좋지는 않다.
(2) 알칼리제(환원제의 작용을 도와주며, wave 강약을 조정하는 성분)
ㄱ. 유기 알칼리
유리 알칼리에는 에탄올아민이나 프로페놀아민, 트리에탄올아민인 3종류가 있다. 프로페놀아민에는 2-아미노-2메칠-1-프로페놀, 2-아미노-2-메칠-1, 3-프로판지올, 트리인프로페놀아민이 있다. 에타놀아민은 점성이 있는 액체이고 프로페놀아민은 백색의 결정성 분말로 냄새는 거의 없다. 유기아민은 불 휘발성으로서 모발이나 손가락에 잔유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ㄴ. 무기 알칼리
무기알칼리에는 암모니아와 같이 휘발성으로서 perm시술 중에 휘발하게 된다. 알칼리가 적어지게 되면 수산화나트륨과 같이 휘발하지 않는 것이 있다. 휘발성 알칼리라고 하는 것은 암모니아, 탄산암모늄, 중탄산 암모늄 등의 암모늄염이 사용되고 암모니아는 자극 냄새가 강한 결점이 있지만, 그 양의 가감에 따라 wave의 강함과 약함까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용의점이 있고 탄산염과의 병용등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불 휘발성 무기 알칼리는 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 탄산나트륨등의 강한 알칼리제이다. 그 배합 량은 thioglycollic acid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perm」약제나 축모교정제에는 thioglycollic acid의 대응량 이하에서 제한시키고, cysteine cold perm약제에는 cold perm약제에는 사용할 수 없게되어 있다.
2. 제2제에 사용되는 원료
(1) 산화제(wave를 고정하기 위한 산화제)
제2제의 역할은 제1제에서 환원 절단된 cystine bond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산화시키는 것으로서, 주성분은 산화제이다. 산화라는 것은 환원의 반대 반응으로 산소(O)를 주는 반응 혹은 수소(H)를 빼앗는 반응이다.
① 취소산염
취소산염에는 하는 취소산 나트륨과 취소산 칼륨이 있고, 어느 쪽도 백색의 결정분말로서 냄새는 없다.나트륨염쪽이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나트륨 염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취소산나트륨의 수용액의 PH는 6~7인 중성이며, 보존 중에 점차로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분말상의 취소산염과 가연성인 것이 섞이면 발화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제1제가 섞여 건조하면 발화하기 쉬우므로 그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취소산 나트륨의 기본이 되는 취소는 해수중(海水中)의 간수나 땅속에서 얻어지는 강수 중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업용에는 주로 이스라엘에서 풍부하게 채취되는 탄염등에서 원료를 정제시켜 취소산염으로서 합성시켜 사용하고 있다.
② 과초산 나트륨
과초산 나트륨은 백색의 분말이고, 냄새는 없다. 수용액은 알칼리성이며 조금씩 산소를 내어 분해하기 때문에 장기 보존할 경우는 분말로서 두어야 한다. 과초산 나트륨은 현재는 그다지 사용하고 있지 않다.
③ H₂O₂
분해하면 H₂O(물)과 O(산소)를 생성해 perm의 산화제로서 마지막에 물밖에 남지 않는 매우 간단한 화합물이다. 원료로서 유통되고 있는 H₂O₂는 35%와 60%의 두 종류의 농도가 있고 36%를 넘는 것은 소방법으로 정해져 위험물로 지정되어 있다. 사용이 지나치면 모발을 상하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하며, 반드시 제1액에 대해 중간린스(맹물로 헹구는)를 행하며, 제2의 조작(작용)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이 H₂O₂는 강력한 산화력 외에 표백작용과 살균작용을 하고 있으며 무심코 피부에 닿으면 수포를 생기게 해, 마치 드라이아이스를 손가락으로 만져 희게 된 것 같은 화상을 일으킨다. H₂O₂가 6%를 넘는 것은 극물로 지정돼, 특별한 관리를 요하며 hair coloring에 사용되는 산화제, 혹은 hair bleach제로서 제2제인 H₂O₂는 일반적으로 6%이하의 농도에서 제품화시켜 사용하며 3%의 수용액은 상처의 살균소독제이다.
덧붙여 말하면 1.75%의 H₂O₂중에서 디프테라이균이나 포도상구균은 5분이내에 사멸한다. perm약제의 제2제에서 H₂O₂가 오랜동안 동양인에게 인정될 수 없었던 것은 동양인의 흑발에 사용했을 때 퇴색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2.5%까지의 병위라면 반복해서 perm처리를 행해도 퇴색하지 않는 것이 판정되어 사용하게 되었다. H₂O₂를 제2제에 사용하는 최대 잇점은, 빠른시간내에 탄력있게 wave가 정착되기 때문이다. 실험에 의하면 H₂O₂는 5분이내 취소산염은 10~15分에서 포화된다. 또 H₂O₂는 그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산성에서 적용해야 효과가 좋다.
제1제 처리 후 산으로 plan rinse하는 게 제2제의 정착을 완벽하게 처리해 준다. 자원 적으로 H₂O₂량은 매우 적은 량으로도 효과를 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취소산염류와 H₂O₂의 산화력을 비교하면 화학적으로 같은 산화력을 얻기 위해 필요 되는 양은 취소산 칼륨을 100g이라 하면 취소산 나트륨은 90.4g, 과산화수소는 61.6g가 필요하다. 현재 시장에서 유통하고 있는 제2제의 H₂O₂농도는 1~2.5%정도의 범위의 제품이 많고 이것은 종래의 취소산염의 1/2~1/5의 중량(순분비)에서 반응이 완결될 수 있다. 감촉에 대해서는 취소산 나트륨은 분해 후 취화나트륨(NaBr)이라 불리는 염 일 수 있으므로 모발에서 딱딱함이라든가, 까칠한 감촉이 남을 수가 있다. H₂O₂는 분해 후의 생성물이 H₂O인 것으로 연한 부드러운 감촉을 주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질감이 얻어진다.
3)첨가제(약액의 침투를 좋게하거나 안정성, 사용감, 냄새 등을 좋게 하기 위해 제1제나 제2제에 가하는 성분)
(1) 침투제
약액의 침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약제가 침투제이다. 약액의 침투를 위해서는 계면활성제를 첨가시킨다. 계면활성제의 역할은 액체의 표면장력을 적게하는 작용이 있다. 분자중에 친수기와 친유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온성을 띤다. 그 이온성에 따라 아니온(음이온)계면활성제, 카치온(양이온)계면활성제, 양면계면활성제, 논이온(비이온)계면활성제의 4종류로 나눈다. ① 아니온 계면활성제라는 것은 친유기 부분이 아니온성으로 분리하는 것으로 지방산 비누, 고급 알콜 유황산 에스텔, 고급 알콜 린산 에스텔, 아실글리 타민산 나트륨등 종류가 풍부하여 화장비누, 샴푸, 세제 등의 원료등으로 넓게 사용되고 있다.
② 카치온 계면활성제라는 것은 친유기 부분이 카치온성으로 분리하는 것으로서 제4급 암모늄염이 사용된다. 카치온 계면활성제는 침투제, 유화제라고 하는 용도이외에 대전방지제, 살균제, 유연제등으로도 사용되고 헤어린스제나 헤어콘디쇼너 등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③ 양성 계면활성제라는 것은 카치온성과 아니온성의 양면 무리를 한 분자 속에 모은 계면활성제로 산성에서는 카치온성, 알칼리성에서는 아니온성의 계면활성제 이다. 양면 계면활성제에는 아미노산형, 베타인형, 아미다졸린형 등의 종류가 있으며 살균작용과 피부나 눈에 대한 자극을 약하게 하며 shampoo원료 섬유처리제 등에 사용되고 있다.
④ 비이온 계면활성제는 이온에서 분리하지 않는 계면활성제로서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고급지방산과 다가(多匙)알콜이나 폴리에칠렌 글리콜인 에스텔고급 알콜과 폴리에칠렌 글리콜과의 에텔, 지방산 지에타놀아미드 등이며 물에 잘 녹는 것과, 물에 녹지 않는 것, 상온에서 액체인 것, 상온에서 고체인 것 등 여러 가지이다.
(2) 습윤제
피부나 모발에 적당한 촉촉함을 갖게 하고, 습기를 줄수 있기 때문에 글리세린, 솔비틀, 프로필렌 글리콜, 프로리돈칼본산 나트륨등 이외, 동식물 유출성분등에도 습윤작용이 있는 것이 많이 있다. 그외, 양모성분으로는 동물의 근육이나 피부등에서 얻을수 있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을 처리해 얻어지는 세라친이나 가수분해시킨 프로테인도 사용된다. 모발의 손상부위에 잘 흡착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손상모의 회복도 기대되고 또 약액에서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히알론산 같은 바이오 성분이 주목된다.
(3) 유화제, 가용화제
perm약제에는 피부나 모발을 보호하거나, 감촉을 좋게 할 목적으로 유지, 왁스 그밖의 성분을 첨가 시킨다. 물에 녹지 않는 것이나 녹기 어려운 성분을 용해시키고, 분해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성분이 유화제, 가용화제이다. 유화제로서 사용되는 것은 침투제로 설명한 계면활성제가 주역이고, 기름의 입자표면에 있는 계면활성제는 친유기를 유상에, 친수기를 수상에 붙은 상태에서 배열해, 기름입자가 집합해 기름과 물이 따로 분리되는 것을 방지한다. 유화된 것을 에멀젼이라 부르고, 유액상이나 크림상으로서 입자가 특히 고무면 투명한 용액상이 되고 이를 가용화라하면 계면활성제의 역할이 주가 된다.
(4) 유성성분
모발에 유분이나 영양분을 보급하고, 모발을 약제에서 보호시킬 수 있는 성분으로서 동식물유, 왁스, 광물유 등을 사용한다. 화장품의 역사와 함께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다. 양모의 지방성분인 라놀린, 올리브의 열매에서 얻어지는 올리브유를 비롯해 피마자유, 카카오지방, 면실유, 밀랍, 목납, 우지등의 동식물류가 있다. 이것의 동식물유에서 얻어지는 올레인산이나 스테알린산(stearic), 미리스친산(Myristic), 세타놀 스테알렌 알콜등도 동식물유와 같은 모양으로 사용된다. 현재에는 매우 다종 다양한 동식물유가 사용되며, 밍크유, 호호바유, 아보카도르유등도 사용되고 있다. 동식물유의 대부분은 고급지방산이나 고급에스테르이다. 상어의 간유에서 얻어지는 스쿠알렌, 수소를 첨가시킨 스쿠알렌은 탄화수소이다. 광물유에는 세레신 등의 천연 탄화수소가 이전부터 사용되고 있었지만 최근 합성 혹은 개질탄화수소류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물에 용해되지 않는 액상 혹은 밀납상의 물질이다.
(5) 착색제
사용되는 착색제는 화장품이나 perm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법정색소는 빛, 열, 산, 알칼리, 산화제, 환원제 등의 약품에 약한 것이 많고 perm약제의 제1제나 제2제등은 강한 환원제나 산화제를 함유하기 때문에 안정감있는 색소가 적음것은 변색하거나 퇴색되기도하는 색소가 많이 있다. 특히 직사광선이 닿는 경우나 온도가 높은 경우에는 색이 변화거나 빠질수가 있다.
(6) 향료
천연의 향료로서는 식물의 꽃이나 잎등에서 얻을 수 있는 정유(精油)라고 불리는 성분이나 동물의 종류에서 얻어지는 분비물을 사용하고 있다. 또 천연의 향료에 가까운 냄새이며 이를 배합시킨다. 향료는 산화제나 환원제, 열 등에 약한 것이 많기 때문에 perm약제용의 향료는 한정되어 있다.
(7) 그밖의 원료
thioglycollic acid, cysteine, H₂O₂등은 철, 동, 그밖의 금속이 약간이라도 들어가면 안정성이 현저히 나빠진다. 이러한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미량의 금속을 봉쇄하기 위해서 키레트제(금속 봉쇄제)를 안정제로 첨가시키고 있다. 키레트제는 금속을 둘러싸고 thioglycollic acid나 cystein, H₂O₂와 금속이 반응하지 않도록 작용한다. 이 작용을 하는 성분에는 에테르산염이나 구인산, 린산등이 있다. 피부의 염증을 방지할 목적에서 항염증제를 가하는 경우도 있다. 항염증제는 아줄렌, 글리칠리친, 감광소, 알란트린등이 있지만 배합할 수 있는 량은 한정되어 있다.
모질에 따른 wave효과
1) 모질과 perm
perm약제가 모발에 작용해 wave를 형성하는 원리에 대해서는 이미 서술했다. 여기에서는 약제와 모발의 화학적 작용을 중심으로 wave의 형성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 perm를 할 경우 같은 약제를 사용해도 사람에 따라 wave의 형성됨이 상당히 다르다. 이것은 모표피의 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모표피는 생선의 비늘과 같이 겹쳐져 있고 모발끝 쪽으로 향해 있으며, 선단의 약1/5이 모발의 표면이 되고 남은 4/5는 겹쳐져 있다. 이 겹쳐진 쪽은 모선(毛先)쪽으로 감에 따라 간격이 좁아지고 이 모표피는 경질(硬質)케라틴으로 되어있으며 친유성이다.
결국, 유성성분은 잘 흡착시키지만 물에는 친숙하기 어려운 성질이 있다. 그래서 약제가 모발에 침투해가는 것은 모표피를 통해서는 아니고, 모표피와 모표피의 틈사이를 벌려 모피질에 들어가는 것이다. 모피질은 친수성이므로 약제를 잘 흡수하고 팽윤성을 가진다. 모표피가 건강해서 비늘층 간격이 좁아져 있으면 약제의 침투는 어렵고 wave의 형성이 잘되지 않는다. 반대로 그 간격이 넓어져 있으면서 손상해 있을 경우는 약제는 모피질에 침투하기 쉽고 wave는 강하게 형성된다.
예를들면 동양인의 모발은 굵고 딱딱하고 구미인의 모발은 가늘고 연하기 때문에 퍼머는 동양인쪽이 형성되기 어렵게 보이지만 실제는 반대로 구미인쪽이 더 wave형성이 약하다. 이는 모표피의 배열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구미인의 모발은 동양인 모발보다도 모표피의 간격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약제의 침투가 나쁘다. perm의 형성이 쉬운모, perm의 형성이 어려운모는 여러 가지 모표피의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예를들어 perm이 비교적 나온 경우인데도 곧 풀려버리는 경우를 살펴보면 perm의 유지는 제1제 및 제2제의 사용방법에 의한 것이 크다. 모질의 면에서만 생각해 보면 모피질의 상태에서 크게 좌우된다.
보통 perm의 형성에서는 모발 속의 -S-S-결합은 제1제에 의해 20%정도 밖에 환원시키지 않는다. 나머지 80%는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 가려고 하는 힘이 남아있다고 본다. 그래서 "permanent"라고 하는 말은 "영원한" 이라는 뜻으로도 혼용되지만 어쨌든, 원래의 모양(직모)으로 되돌아 가버리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perm에 의한 wave의 형성력이 얼마나 길게 유지할 것인가는 모피질중의 시스틴 함유량이 많은 C-케라틴의 량에서 좌우된다. 한편 손상모, 직모나 어린이의 모발 등을 조금은 일시적으로 잘 된 것 같아 보이지만 곧 풀려 버리는 경향은 같은 약제, 같은 기법을 이용해도 모질에 따라 결국 모표피와 모피질에 있는 c-keratin의 상태에 따라 perm에 의한 wave 형성력은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모질] [적응하는 퍼머제]
촵「perm」이 잘안나오는 모발 촵PH9.0~9.6이 thioglycollic acid을 주성분으로 하는 「웨 (강모촵경모등) perm」약제로 wave 형성력은 강하다.
촵보통모 촵PH7.5~9.0미만의 thioglycollic acid을 주성분으로 하는 중성「perm」약제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wave 형성 력은 약간 떨어진다.
촵「perm」이쉽게 나오는 촵cyste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perm」약제로 wave 형 (손상모촵연모등) 성력은 다소 떨어진다.
촵특히 손상이 있는 모발 촵PH4.5~7.0미만의 thioglycollic acid을 주성분으로 하는 산성「perm」약제라하는 것으로 wave 형성력은 약하 다.
Perm제의 사용방법
아름다운 permanent wave를 얻기 위한 소재가 되는 모발과 파상형의 wave를 만들어 내기위한 용구나 약제를 결합시키는 과정으로서 즉 시술이 필요하다. perm의 기술이라는 것은 특별한 고도의 기술과 최신의 기술을 제시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기술을 바르게 행하며 용법이나 용량을 준수해 주의깊게 시술을 행하는 것이다. perm약제의 종류에 대해서 용법이나 용량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조건이나 사용방법은 거의 공통적이다. 이항에서는 일반적인 perm약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cold 2욕식 perm약제로 시술할 경우에 대해서 각 process에서의 바른 사용법이나 특히 중요한 사항 혹은 주의를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1) 사용 취급상의 주의
perm약제는 용법이나 용량을 준수하지 않으면 모발이나 피부에 장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 취급상 주의를 하여야 한다.
① perm용제는 피부에 부착하면 피부염이나 피부장애를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두피, 얼굴, 목덜미 등에 약액이 부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특히 눈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단 얼굴 등에 약액이 부착된 경우에는 바로 물로 씻어 내어야 한다. 만일, 잘못해 눈에 들어 갔을 때는 곧 물로 씻어내고 바로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하며 자신의 판단에서 눈약 등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② 특이 체질의 사람 또는 두피, 얼굴, 목덜미, 손 등에 부스럼이나 상처 등이 있는 사람은 약액이 피부나 상처부위에 부착된 경우, 심한 장해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단 생리일 전후 산전산후 및 병중후인 사람은 될 수 있으면 사용을 피해야 한다. 피부염, 자극, 염증 등의 이상을 일으킬 때는 바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염증부위 등을 손으로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
③ 사용방법이 잘못되어 모발을 상하게 할 염려가 있으므로 용법, 용량을 준수해야 하며 될 수있으면 미리 모발의 일부로써 실험적으로 본품을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단 조작종료후는 완전히 약제를 씻어내어야 한다. 또 손이 거칠고 그외의 피부장해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작 종료후, 시술자는 손을 잘 씻어야 한다.
④perm제품은 밀봉해 냉암소에 보존해야 하며, 보존중에 변색 또는 침전이 생길 경우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단 제2제가 분말인 경우는 보존중에 제1제와 접촉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하며 유소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⑤ 두발이외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⑥ perm 한후에는 1주일간은 hair tint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⑦ cold 2욕식인 경우는 제1제를 모발에 도포후 드라이, 스티머, 적외선, 솔라 등에 의해 가열방법을 하지 않아야 한다. 가온 2욕식의 경우에는 제1제의 가온 온도와 작용시간에 특히 주의해 test curl을 완전히 해야한다.
⑧ 제1제와 제2제를 절대로 혼합하지 말아야 한다.
⑨ 과산화수소(제2제)와 취소산염(제2제)는 혼합시키지 말아야 한다.
⑩ 사용후, 남은액은 될수록 빨리 사용해야 한다.
2) 제1제의 올바른 사용방법
perm시술에 들어가면 모발진단의 결과를 근본으로 rod나 perm약제의 선정과 적절한 전처리도 완료 되었다. 이제부터 기술자로서의 세심한 주의와 최고의 기술을 발휘해야 한다. perm 시술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blocking→ 제1제 도포→ shaping → tension → winding → 제1제 재도포 → cap 씌움 → processing → 테스트컬 → plan rinse → 재 processing
2. winding의 기본
rod의 선정은 perm를 시술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모발에 perm약제를 도포한 것 만으로는 wave는 나오지 않는다. rod에 hair를 winding함에 의해 wave가 나오는 것이다. wave의 大小는 rod의 굵기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서 rod의 형태에 의해서 wave가 만들어진다. (예로서 삼각rod는 삼각wave를 형성시킨다.) 손님의 희망에 따라 rod를 선정하는 것이 무난하지만, 모발의 장단에 의해서도 선정의 기준은 달라진다.
예를들면 모발이 짧은 경우에는 가는rod로 winding한다는 것은 누구라도 같지만, 긴 모발의 경우는 문제가 된다. rod선정과 winding 기법에 따라 서 wave의 형성이 다르고, 실패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는 것이다. 일예를 들어보면 rod지름10mm로 모발의 길이 30cm인 경우 rod 지름 10mm의 원주(原周)는 직경×원주율(3.14)즉, 10mm×3.14mm(3.14mm)이다. 이 rod로서 길이 30cm의 모발을 말면, 30,14,9.5 즉 약9회전 반이 되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실제는 말린 모다발의 두께에 의해 지름은 굵어지기 때문에 회전수는 이것보다도 적어진다.
문제는 winding된 마지막 굵기에 따라서 wave의 나옴에 차이가 만들어 진다라는 것이다. 만약 slice 폭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슬라이스 폭이 두꺼우면 이것만으로 완성된 최종적 굵기가 커지고 wave의 형성이 다르게 된다. 실험 데이터에 의하면 최종적인 굵기가 15~16mm정도까지는 그perm약제의 wave효과대로 wave가 형성되지만, 이상의 굵기가 되면 결정한 wave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일정한 웨이브를 항상 만들기 위해서는 최종적 와인딩의 직경이 15~16mm위치에 들어가도록 주의 하는 것이 좋다. 역시 사용하는 rod는 현재 수많은 제품들이 시판되고 있지만은,
예각(銳角)적인 요철이 있는 rod는 모발의 표면(모표피)를 상하게하고 접히게 하고 손상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사용을 피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rod의 종류(재질, 중량의 차이등)에 따라서 wave의 형성됨이 달라지기 때문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winding을 할 때는 일정 이상의 tention을 주어야 한다. 팽윤작용이 적은 perm약제(wave 효율이 적고, 걸림이 약한 약액만큼 tention을 강하게 해주어야 한다. 단 rod에 모발을 winding하면 좋다라는 것은 아니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winding의 각도에 따라 모근과 wave형성이 달라진다는 것은 잊지 않도록해 야한다.
이것은 모발의 질이나 양에 따라 결정되어져야 하지만 어느쪽이 좋은가 나쁜가는 단언할수 없다. 모근에 wave를 내고 싶은 경우 예로서 각도가 보다 예각(90°보다 작은각)이 되도록 winding할 필요가 있다. winding은 결과를 좌우하는 대단히 중요한 기술과정 이다. 기본적으로는 몇가지의 기술이 있고, 여러 가지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기술이 최고이며 어느것은 나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다. 그러므로 perm기술은 winding에서 그 가치는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wave를 형성시키는 것은 perm약제에서가 아닌 정확한 와인딩 기술에 있다.」라고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perm의 기본이 되는 항목을 나열하며
① face line에 scalp treatment제나 유성의 크림을 도포해 「perm」약제의 부착에 의해 염증을 방지해야 한다.
② 사용할 rod의 굵기, 길이, 등을 염두에 두고 blocking을 정확히 해야한다.
③ parting slice, rod의 폭에 맞게 하거나, 약간 좁게 잡는다.
④ strand의 각도에 주의한다.
⑤ end paper는 strand의 끝부분 중앙에 대고 winding시에 꺾인다거나, 튀어나오지 않도록 한다.
특히 모발끝을 모은다거나, 퍼트리거나, 꺾어지게 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⑥ 전체에 균일한 tension으로 그대로 좌우 균일하게 얼룩이 없도록 winding한다.
⑦ rod를 잡고 고무줄은 rod나 end paper에 대해 평행이고, 가늘고 느슨한 것을 사용한다.
⑨ 제1제의 재도포는 전체에 균일하게 충분히 도포할 것(액이 두피에 흘러내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⑩ cap을 head에 씌울때는 무리하게 두피속으로 rod를 cap안으로 밀어 넣지 말 것.
(cap을 씌우기전에 고객의 불편함이나 당김을 주는가에 대한 물음이 필요하다.) 모발에 perm약제인 제1제를 도포하면 모발은 점점 팽윤해져서 유연해지면서 마치 해초와 같게 된다. 모발은 종(縱)으로 긴 섬유가 모여서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조건때문에 세로로 갈라지기 쉬운 것으로서 지모가 되기 쉽다. 그러나 세로로 갈라지기 쉽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건강한 섬유이다. 이는 종섬유(microfilament)와 횡의 다리(bond)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교결합을 제1제로 절단시키기 때문에 주쇄의 polypeptide 다발은 황(S)에서 팽윤되면서 부풀어 진다. 모발의 특징은 시스틴 결합(cystine bond)에 의해 다른 섬유와의 차이를 가진다. 시스틴 결합은 thioglycollic acid나 cysteine같은 환원제에 의해 결합이 절단된다. 그러하므로 perm약제로서의 thioglycollic acid나 cysteine을 주제로 만들어져 있다.
3. permanent wave제의 온도 및 cap
perm약제는 일상 사용되고 있는 샴푸, 린스 혹은 입술연지, 스킨크림 등의 화장품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약사법상에서도 의약부외품의 범위에 있는 perm약제는 모발과 화학반응에 의해 wave를 형성시킨다. 2욕식인 경우에는 제1제와 제2제의 반응이 모발에서 정반대의 작용을 한다. 화학반응은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서 반응시간 등이 좌우되며, 또 본래의 목적이외에 첨가반응을 생성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화학반응을 이용해서 형성할 perm를 했을 때 미용 shop에서 가장주의해야 할 것은 온도의 관리이다. (perm약제의 액온과 제1제 및 제2제 반응시의 온도) 모발과의 반응온도의 높고 낮음은 wave 형성력나 반응시간에 큰 영향을 준다. perm약제의 액온은 수년을 통해 일정한 온도로(온도15~25°C정도)시술하는 것이 요구되며 겨울철에는 액온이 상당히 떨어지는 수가 있으므로 상온정도까지 따뜻하게 해서 사용해 주어야 한다. 다음으로 제1제 반응시의 온도관리이다. 제1제 시술중에서 winding이 끝나고 약액을 도포한후에 cap을 씌운다. 이것은 화학반응에 영향을 주고 perm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 cap을 씌우는 목적은
① 알칼리의 휘산(揮散)을 방지, PH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② 공기와의 접촉을 될 수있으면 차단해 제1제의 공기 산화를 방지한다.
③ cap을 씌움에 따라 체온이 떨어짐과 산만을 방지하고 반응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보조하는 작용을 가진다. cap을 씌우는 시간, 즉 제1제 도포후에 cap을 씌우기까지의 시간이 빠르면 빠른만큼, 1액 time을 단축시켜준다. 그래서 winding후 제1제를 도포하고 나면 재 빨리 cap을 씌우는 것이 중요하다.
4. processing
약제와 모발의 관계는 앞에서 설명되었다. processing 과정의 설정은 용법에 따라 필요하다.
① wave의 대촵소는 rod에 의해 결정된다. 작용시간의 길고 짧음으로 가감(加減)을 가져야 한다.
② processing time 부족은 wave를 고착시키는데 불안정하다.
③ overtime은 모발의 변성에서 손상이 되고 탄력성을 상실함과 함께 wave의 유지를 나쁘게 한다.
④ 실내온도와 cap내의 온도에 주의해 설정타임을 조절한다.
5. test curl
perm약제는 제1제와 제2제의 작용에 의해서 모발에 wave를 형성시켜 주는 것 때문에 제1제 처리후의 test curl에서 wave의 진위를 알아본다는 것은 바른 해석이 아니다. test curl의 목적은 제1제가 어느 정도 모발에 작용해 연화되어 있는가를 조사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perm약제에서는 환원제이외에 물과 알칼리제가 배합되어 있다. 이는 수소결합, 염결합을 절단하기 때문에 모발을 매우 유연하게 해준다. 이 상태를 가소성이 되었다고 한다. 이 가소성이 잘 되었는가를 조사하는 것을 테스트컬이라 한다. 모발에 가소성이 생기면 모발은 탄력을 잃기 때문에 고무줄을 떼내도 모발에 말린 rod가 튀어나오지 않는 상태가 된 모발은 탄력이 완전히 없어지게되면 제1제가 완전히 반응했다고 할 수 있다.
선정한 제1제가 모발에 대해 충분히 작용 했는가를 보고자 하는 조작이다. 그러나 curl 그자체는 제1제에서만 형성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앞서 설명되어왔다. test curl을 정확히 봤다고 말해도 다르게 date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기술자의 경험에의한 기술이 적용된다. 일반적으로는 표준time의 약 80%전후에서 테스트컬을 행한다. 반응이 종료된 사용rod의 굵기는 약 2.5배의 half wave폭이라면 좋다고 할 수 있다. 단, perm약제는 액상에 의한 분류로 알칼리타입, 중성타입, 산성타입이 있다. 중성타입의 perm약제는 환원하는 힘이 약하고 팽윤도 적기 때문에 이 경우 테스트컬은 어느정도의 경험에 의한 것이 필요하지만 test curl의 목적은 같은 것이다.
6. 제1제와 over time
제1제의 반응시간은 각제품과 회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10분전후에서 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온도라 할 수 있으며, perm약제와 일반화장품과의 큰 차이는 모발과 perm약제와의 「화학반응」에 의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화학반응이 합쳐진 경우에는 온도의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하므로 항상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하도록 해야한다. over time이라는 것은 제1제의 작용에 의한 작업시간이 길어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perm을 만들기 위한 바른 반응은 모발 속의 cystine이 제1제에 의해 cysteine으로 환원돼 제2제에 의해 cystine으로 산화되고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반응이다. 그러나 제1제의 조작시간이 길어지든가 cap의 덮임이 나쁘면 제1제의 반응중에 공기와 산화가 시작되고 cysteine의 작용이 원활히 되지 못하며 모발 단백질의 유실이 될 우려가 있다. 혼합이 화합물은 다시 cystine으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over time이 되면 cystine 재가교가 잘 행해지지 않게 되므로 모발이 손상되어져 약해지기 쉽다. 동시에 wave의 아름다움이 없어져 버린다.
7. 중간린스의 필요성
중간세척 혹은 plain린스를 포함해 중간린스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전항에서 나열했으며 중요한 작업이다. 중간 린스는 행하는 편이 좋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간세척을 하지 않으면 모발에 남아 있는 제1제(미반응)와 제2제가 반응해 제1제의 약액에 의해 제2제의 작용이 묽어지는 경향에 의해 반응에 작용하는 제2제가 충분히 사용되지 못하고 때로는 고정 불완전한 wave로서 쉽게 형성된다. 또 제1제는 일반적으로 알칼리성인 것이 많고, 중간 세척을 하지 않으면 제1제의 알칼리가 모발에 잔존한 상태에서 제2제 조작으로 옮겨지게 된다.
제2제에 사용되고 있는 취소산염의 산화력은 산성에서 강하나 알칼리에서는 약해진다. 제1제를 헹구지 않은 알칼리성의 상태에서는 그 산화를 행하는 힘이 약하고 그리고 시간이 걸리는 결과로서, wave 고착이 늦어지게 되기도 하며, wave가 불완전해지기도 한다. 제2제 처리를 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중간헹굼을 행함에 의해 제2제 처리가 행해지면 제2제에 의한 wave고정의 역할도 충분하게 된다. 또, 산성린스를 병용한 것에 따라서 중간헹굼의 효과를 특히 높힐 수 있다. 더우기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과산화수소 제2제의 제조가 허가되고 그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취소산염 제2제와는 다르므로 알칼리성에서의 산화작용 이 강하게 작용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모발을 탈색시키고 손상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H₂O₂ 의 농도를 지켜서 사용해야 한다. 잔존한 제1제에 의해 과잉반응이나 제2제의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하기 위해서도 중간세발에 의한 잔존해 있는 제1제의 제거는 필요하다. 또 중간 acid rinse는 제1제에 대한 중화작용과 희석작용 혹은 제2제의 반응촉진작용으로서 중간헹굼 같은 모양에서 중간린스의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 아무래도 작업상에서 주의하는 것은 전체를 충분히 헹궈내거나, 전체에 균일하게 도포하는 것이고, 그 후 타올로 수분을 잘 제거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로 wave의 얼룩이 생기거나 제2제의 효력 불충분을 해소 할 수 있다.
8. 제2제의 정확한 사용법
특히 제2제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일부의 hair designer 가운데서 혹시나 제2제를 perm약제의 부속품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나 않은듯? 이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아름다운 웨이브를 얻을수 없다. 오히려 제1제보다도 제2제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wave의 형성력과 유지력은 제2제에 의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하므로 제2제의 처리역시 매우 중요하다.
perm 시술에 있어서는 우선 제1제로 처리되지만,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예를들면 제2제를 100ml사용하도록 용량을 지시했때 100ml를 전부 한 번에 도포하면 대부분이 흘러내려 버려 헛되어 버린다.(나누어서 10분후 도포하는 것이 작용에 충분함을 준다.) 가능한 소량씩 rod 하나하나에 조심스럽게 도포해 시간을 두고 재도포하는 방법이나 rod out후에 재도포 하도록하는 주의가 필요하겠다. 또 마지막에 rod out에 의해 perm된 모발을 헹굼에 있어서는 충분히 세척하는 것으로 제2제가 모발상에 잔존하지 않도록 한다. 이 마지막 세척이 불충분하면 모발이 변색을 일으키거나 마무리후의 모발 감촉에 악영향을 주는 원인이 된다.
※ 제2제의 도포
제2제의 작용 효과는 그 도포 방법에 의해서 크게 좌우된다.
① 전체에 균일하게 도포하는 것은 물론, rod하나하나에 대해서도 구석구석 약액이 퍼지도록
세심히 도포할 것.
② 될 수 있으면 최소한 2회 이상의 재도포
③ 도포 부족은 wave의 얼룩이지는 원인이 되며, wave 유지가 나쁘고, 모발에 잔존해 있는
약액이 72시간 계속 진행되어 wave를 거칠게 한다.
④ 용법용량을 엄수하는 것, 어차피 흘러 내려 버리고, 용량을 적게하는 것은 불완전 산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량을 사용해야 한다.
⑤ 완전산화를 행하기 위해서는 거품중화기나 순환기(컴퓨터중화기)의 사용이 좋다.
⑥ rod out후 모발 끝부분에 재도포해도 wave 하나하나의 탄력성과 유연성이 효과가 있다.
※ 처리시간
처리시간은 취소산나트륨의 농도에 좌우된다. 10~15분이 일반적이다. 또, 처리시간은 약제의 액온이나 실내의 온도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다. 온도가 낮을때는 약제의 반응이 늦어지고, 정해진 시간에서도 충분한 산화가 행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필요에 따라 온도를 상승시키거나 혹은 처리시간을 연장하도록 조절이 필요하다. 단 처리시간이 지나치게 짧은 경우는 도포부족과 마찬가지로 완전산화가 이뤄지지 않고, 웨이브의 유지를 나쁘게 함과 모발손상의 원인이 된다. 반대로 처리시간이 지나치게 긴 경우에는 완전산화는 행해지지만, 시술후의 모발 감촉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불필요하게 장시간 방치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 2번도포의 효과
제2제를 두 번이상 도포 할 때의 경우의 실제적인 효과는 많은 문헌이나 시험data에 증명되어 있다. 이 data등에 의하면 처리시간과 관계도 있다. 2~3회로 나누어 도포하면 화학의 분배 법칙에 의해 모발에 대한 효과가 높고, 3회로 나누어 도포하면 거의 완전한 산화가 행해진다. 실용적인 도포방법으로서는 2회 도포로도 충분하다.
※ 희석 사용에 대해서
제2제는 용해해서 사용하는 type, 희석해 사용하는 type과 그냥 희석하지 않고 사용하는 type이 시판되고 있다. 이 3가지 타입은 주성분인 취소산염의 함량이 다른 것 이외는 큰차이는 없다. 희석을 필요로하는 type은 제2제가 농축type과 거의 같은 정도로 되도록 조절되어 있다. 사용량은 약간 다른 경우가 있지만 어느쪽으로 해도 1인용에는 1회 사용량은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히 사용하는한 충분히 작용시킬수 있는 량이다.
※ H₂O₂를 주성분으로하는 제2제의 사용
제1제의 의해 절단된 cystine bond 재 결합을 행하는 것으로서 취소산 나트륨과 H₂O₂를 사용한다. 서로 다른점은 재결합을 일으키기 위한 속도를 들수 있다. 취소산 나트륨보다 H₂O₂쪽이 산화속도가 빠르고, 짧은시간에 충분한 산화효과를 얻을수 있다. 단 불충분한 중간헹굼을 한 채 제2제를 도포하면 모발상에 잔류해 있는 제1제와 H₂O₂가 반응해서 필요이상의 산화작용을 강하게 하거나 제2제의 효력을 저하시키기도 하고 모발을 손상할 우려가 있다. 그래서 중간헹굼 또는 중간산린스를 확실히 시술하는 것이 가장중요한 것이 된다.
Perm제의 사용방법2
1) rod out
제2제의 처리 시간후에는 winding된 rod를 푼다. 특별한 주의점은 없지만 rod에 winding된 모선의 부분은 아직 산화가 충분히 완료해 있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curl에 무리한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rod out이 끝나고 나면 최후에 남아 있는 제2제를 전체에 골고루 도포한다. (특히 모선부에) rod out시에는 될 수 있는데로 winding된 방식으로 각도를 지키면서 풀어 out시키는 그 순간까지도 winding된 wave 형상을 유지시켜주는게 아름다운 wave를 갖는 섬세한 시술과정이다.
2) pre rinse
시술 가운데 마지막 작업으로서 산성린스로서 massage후 압점을 찾아 열려있는 모표피를 닫아주는 작업과 동시에 헹궈내는 작업이다. 마무리를 너무 급히 간단하게 끝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제2제가 모발에 잔존해 있으면, 시술후 모발에 감촉을 저하시킬수 있다. 또 제2제가 잔존하는 것에 따라 모발의 변색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간단하게 시간을 요하지 않는 이 작업을 가볍게 보고 절차를 생략하는 등이 없도록 그 중요성을 충분하게 인식해주었으면 한다.
3) perm후의 처리
모발은 perm처리함에 따라, 다소 손상을 받으므로 perm의 후처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시술후 우선 충분히 세발하여 제2제가 남지 않도록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제2제가 잔존하면 모발이 점점 변색할 우려가 있으며 72시간 잔존해 있는 약제에 의해 wave는 거칠어진다. perm를 하면 모발이 붉어진다고 하는 것은 제2제에 의해 모발의 멜라린 색소가 탈색된다. perm처리후는 세발하고 산성린스를 해 모발을 등전점으로 되돌리는 것도 중요하다. 또 모발에 유분이나 영양을 주고 hair treatment 등의 처리도 잊지 않고 행해 주어야 한다. 역시 후처리를 행했다고 해도 perm처리 직후의 모발의 구조자체는 매우 약하여 조그만 자극에도 상하기 쉽기 때문에 시술후 dry, setting등에서 주의를 가져야 한다.
perm을 시술하는데 있어서 모발의 기술로서 예를들면, 제1제로 절단된 결합을 제2제의 봉합수술로 재 결합시키는 등의 모발에 있어서는 대수술이 행해짐과 같다. 이때 시술후의 충분한 손질이 필요하다. 시술중에 탈지된 모발에 지방분을 보충하는 의미에서 after treatment의 실시나 시술에 의해 알칼리성이 되어 있는 모발에 acid rinse를 사용하는 것으로 등전점으로 되돌리는 것도 필요하다. 두피도 perm약제의 작용에 의해 연화 팽윤해 있으므로 acid rinse나 적당한 헤어로션등으로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 perm을 한후 몇칠뒤에 건성 비듬이 생기는 것은 두피처리의 불충분에 의한 것이다.
4) permanent wave의 대소(大小)
강하게 wave가 나왔다든가, 약하게 wave가 나왔다 하는 것은 perm처리를 하고 얻어지는 wave폭이 작은 경우를 강하게 나왔다고 말하고, 한편 큰 wave는 부드럽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큰 wave를 만들거나 작은 wave를 만드는 것은 rod의 선정에 달려있다. 굵은 rod를 이용하면 굵은 wave가 가는 rod로 winding하면 작은 wave를 얻을수 있다. 이 같이 perm의 강약이라든가 wave의 대소는 rod의 선정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손님이 희망하는 hair style에 대해 rod를 선정해야 한다. 그러나 모발의 길이에 따라 사용할 rod가 한정되어 있지만 적어도 rod에다 winding시 일회반이상의 길이가 필요하다. 이 같은 경우 perm약제의 종류에 따라 어느정도 희망하는 wave가 얻어질 수 있다.
5) perm이 잘나오지 않는 이유
perm의 원리는 모발의 진단, perm약제의 관리, 기술의 우열이라하는 3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permanent wave가 잘나오지 않는 원인은 이 세가지 요인중에 있다고 역학적으로 분석해 볼 수도 있다. 모발에 따라서는 cystine 함량이 적은모발, 환경의 영향으로 cystine이 파괴되어 버린 모발(특히 해안, 고원등 자외선 조사(照射)가 강한 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의 머리는 wave의 지속이 어렵다. 또한 직업에 따라 wave가 나오지 않는 모발도 있다.
예를들면 생선, 육류, 튀김 등의 기름을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는 모발에 기름이 스며들어 발수성이 되어서 약제가 작용받기 어려워 wave가 나오지 않는다든가 쉬 늘어져 버린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금속기계공장등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나 그 근처에 사는 사람중에서 모발에 금속이 부착해 있는 경우가 많아 제1제를 도포하면 제1제가 적자색으로 변해서 perm를 만드는 작용이 약하므로 wave가 나오지 않는다든가 wave형성이 어렵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금속 염모제로 염색한 경우도 같은 이유에서 wave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 perm약제 자체가 공기중 산화된다거나 햇빛에 산화되어 변성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특히 5인용등인 경우, 병을 개봉한후 그 약제의 사용기간이 꽤 장시간이 되면 처음 사용과 제일 나중에 사용한 약제와는 그 효력에서 꽤 변화가 생겨 버리는 수가 있다. 약제의 보존에 충분한 주의사항에 따라 이 같은 경우는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화학적으로는 제1제는 thioglycollic acid가 공기산화를 받아 Dithioglycollic acid로 변화해 환원력이 감소해 버리기 때문에 wave형성 능력이 저하해 버린다.
또 제2제는 이물질이 혼합되면 취소산 칼륨 또는 취소산 나트륨이 분해해 취화칼륨 또는 취화나트륨으로 변화해 산화력이 감소하고 wave의 고정력이 저하해 버린다. 한편 H₂O₂ 제2제는 불안정으로 보존상태(직사광선이 닿는 장소에 장시간 방치등)에 따라서 산소를 방출해 물이 생성된다. perm에 있어서의 반응은 모발과 thioglycollic acid 경우에는 모발속에 cystine 결합을 환원적으로 절단하는 방향(제2도의 우측에서 진행 화살표의 방행)으로 계속해서 진행하지만, 여기에서 DTDG가 들어가면 역으로 반응이 억제 시키는 방향(제3표의 좌측에서 진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같이 DTDG가 공존할 경우 perm의 반응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perm의 지나친 걸림을 막을수 있다.
이상과 같이 특별한 장점을 가진 제품으로 perm를 했을 때의 모발 강도 변화를 제4도에서 제시했다. 모발의 강도가 저하하는 것을 모발에서의 작용이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시간이 경과함과 함께, DTDG의 량이 증가하는 것과, 제1제의 온도가 저하되어오기 때문에 일정 시간후는 모발 강도의 저하는 정지된다. DTDG가 공존하지 않는 경우는 맨처음은 작용이 완화되지만 일정 시간후도 작용이 계속되어, 모발강도는 계속내려간다.
1984년 기준 개정전까지 DTDG는 thioglycollic acid가 공기산화를 줄 수 있는 불순물이라 해서 피하고 있지만 새 기준에서는 유효물질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의해 이 발열식 뿐만 아니라, 통상의 cold 2욕식 등에 있어서도 40%까지 끌어올리게 되었다. 발열중에 perm약제는 이상과 같이 이론적으로 DTDG의 힘을 빌려 오버타임(overtime)을 방지하고 발열에 따른 물와인딩식으로 시술할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제1제의(1)의 thioglycollic acid농도가 높기 때문에 제1제의(2) 와 혼합하지 않고 사용할수 없는 것 같이 안전면에서는 충분히 주의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축모를 교정한다 라는 확실한 효능은 얻기 어렵지만 축모교정 제품은 구미에서는 흑인등에게서 행했던 축모교정제가 우리나라에서는 hair straight 또는 hair relax로서 통용 되고 있다. 이제까지 미용 shop의 perm시술중에서는 축모를 교정하는 작업에 준해 지나치게 많이 나온 wave를 푸는 기법으로 굵은 rod로 말아 되돌려, perm를 하는 작업이 행해지고 있다. 「perm」약제는 thioglycollicn acid에다 소맥분 등을 배합해 점도를 높이고, panel이라고 부르는 수지제의 판의 위에서 hair다발을 쥐고 약제를 도포해 붙여, 빗등으로 펴고, 바싹 당겨서 직모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특히 panel과의 경계에서 단모사고가 일어날 경우도 있다. 축모 교정제는 일반적으로는 제품의 점도가 높은 것을 특징이라 하고 있다. 점도가 높은 것은 모발의 곱슬곱슬한 부분을 조작하는 가운데서 계속해서 늘어나므로 필요하다. 기준의 제1표에서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이 40000C촵P촵S(센치포아즈)되어 산화력을 잃어버린다.
마지막으로 기술의 원인에서 perm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perm이 나오지 않는 원인의 대부분은 기술에 의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기법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rod의 선정에 있다. 예를들면 일반적으로 굵은 rod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wave의 형성은 wave의 굵기에 한계가 있고 어떤 굵기의 rod를 사용해도 wave가 나온다는 것은 아니다. 다음으로 기법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winding에 의한 tension과 제1제와 제2제의 도포량, 도포시의 액온, 반응시간등이다. 시술에 있어서는 이런점에 대해 늘 유의해서 perm시술을 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1) 시술시 overtime된 「perm」의 수정법
perm이 많이 나오게 (머리결이 까실해진 경우) 된 지나친 원인은 모질과 perm약제의 조합 비율이 맞지 않는 경우(perm약제가 지나치게 강한 경우)나, perm을 시술할 때의 rod 선정이 적절하지 않거나 가는 rod를 이용했기 때문에 wave가 작게 나와버린 경우 등이 있다. 이럴 때 수정을 하매 주의 깊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한 번 더 perm약제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다소 손상이 되고 수정을 위해 계속 처리하는 것은 보다 많은 이상손상을 주는 것이 된다.
특히 지나치게 wave가 강하게 많이 나온 모발은 손상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정법은 우선 두피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해 주어야 한다. 한 번 perm처리를 한 두피는 그 영향을 받아 과민해져 있다. 특히 피부가 약한 분은 붉어지기도 하므로 적절한 scalp treatment를 해 두피를 보호해야 한다. 손상된 부분은 염두 해 두고 행하고 perm약제는 모질에 맞게 사용해야하고 약한 약제를 선택해 주어야 한다. winding은 주의 깊게 행하고 모발을 상하게 끔하는 조작은 피해야 한다. (예를들면 무리한 빗질이나 모발 끝 부분이 자지러지게 하는 등 제1제의 진행시간을 길게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미 모표피는 팽윤연화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6) perm의 보존성
우리들은 깊은 생각 없이 모발 손질을 위해서 perm이 형성된 모발에 세제제인 shampoo등으로 세발하고 brushing을 하고 hair cream이용, hand dry 등으로 정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모발은 대기의 여러 가지 진애, 일광등과 같이 여러 가지 영향을 받는다. 이같은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아서 wave는 서서히 느슨해지고 머리결을 꺼칠어지며 바스러진다. perm 처리된 모발은 shampoo후에 hair shaping을 한 후에는 될 수 있는 한 dry된 hair는 빗질을 해서는 안된다. 또한 treatment를 자주하여 wave를 탄력있게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7) vergin hair와 두 번째 이후 「perm」시 주의점
버진 헤어라는 것은 본래 물리적, 화학적인 작용을 받지 않은 모발이라고 한다. 모발은 일상생활에서 두발 화장품등, 무언가의 작용을 받아서 본래 의미의 vergin hair는 매우 적다. 여기서 말하는 vergin hair라는 것은 좁은 의미로서 perm처리나 hair coloring 처리 등을 하지않는 모발(이전에 perm처리 등을 하고 있어도 이전에 처리부분이 없는 모발, 또는 정기적으로 「perm」처리 등을 행하고 있어도 그 사이에 성장한 신생부분)이라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이 같은 모발에 처음으로 perm을 할 경우의 주의점은 그 첫째는 피부에 대해 자극을 잘 확인한 후에 시술을 해야 한다. 「perm」약제의 제1제 주성분인 thioglycollic acid는 드물지만 일차자극성의 피부염을 일으킬수도 있다. 특히 피부가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perm를 시도하는 모발은 일반적으로 wave가 나오기 쉽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러나 적당한 전처리를 행함에 따라서 perm을 얻을수 있다.
예를들면 ① 탈지력이 강한 shampoo제로 세발하고 ② 세발후 hair를 dry해서 제1제를 적당량, 모발전체에 도포하여 10분정도 연화시킨후 winding을 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같은 전처리는 모발을 상하게 하기도 하고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게 하는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 이후의 perm시술에서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모발의 손상방지를 위해 전처리와 후처리이다.
perm처리횟수와 모발의 파단 강도를 보면 이것은 하나의 실험 데이타이지만 하루에 3회 perm처리를 행해본 경우 모발의 파단강도는 이 같이 저하한다. 파단강도가 저하했다라는 것은 perm약제의 처리에 의해 손상의 정도가 크다라고 한다. 그러나 perm처리의 횟수가 가중될 때 모발은 보다 손상되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그 대책으로서는 손상되어 있는 부분을 사전에 hair treatment 하거나 cut하여 전처리 또는 hair treatment를(perm처리에 따라 강도가 40%정도 저하한 모발에 hair treatment를 행하는 경우 강도가 원래의 힘(강도)의 90%정도까지 회복했다라는 data가 있다.) 등의 후처리를 적절하게 행함이 필요하다. 또 perm약제 뿐만 아니라 시술방법 즉 기법에 따라서도 모발은 손상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professional cosmetologist는 이 같은 것을 합쳐서 모발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8) 유아의 permanent wave
hair를 구성하는 20여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모발 단백질중 perm 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을 cystine이다. 성모(성숙된 hair)가 되지 않은 어린이의 모발은 perm에 관여하는 cystine의 함유량이 적기 때문에 wave의 형성됨도 나쁘고 "유지"도 나빠진다. 모발건강과 안전성을 생각해서 될 수 있으면 피하는 편이 무난하다.
2. perm약제의 종류에 의한 사용상의 유의점
(1) 가온 2욕식 perm약제
이 제품은 cold 2욕식과는 달리 사용할 때 약 60℃이하에서 가온해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cold 2욕식과 비교해 약제의 힘은 약하다. 가온조작을 행하기 위한 기구가 필요하다. 특별히 지정되어 있지는 않으므로 shop에서는 computer perm기기를 사용하며 조작시의 온도는 60℃이하이다.
(2) cysteine cold 2욕식 permanent wave제
이 제품은 주성분으로서는 cysteine을 사용하는 약제이다. cysteine계의 약제는 thioglycollic acid계인 것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이 보통이다. 일반적으로 wave가 약하므로 soft wave를 희망하는 손님이나 모발의 팽윤도가 적기 때문에 손상모의 손님을 대상으로 사용하고 있다. cysteine계 약제는 특별히 산화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각 maker에서도 안정제를 배합하고 있지만 장시간 공기에 닿으면 산화되어 cystine이 되고, 결정석출을 하거나 효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 제1제 처리 후는 반드시 중간 헹굼, acid rinse를 충분히 행해야 한다.
(3) cold 1욕식 perm제
이 제품은 제2제인 산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공기 산화에 의해 wave를 고정하는 방법이다. 공기 산화에 의하므로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 또 특별한 기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다지 사용되지는 않는다.
(4) 축모교정제
축모를 직모로 하는 것으로 속칭 hair straight라고 불리고 있다. 기술적으로 특이하므로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축모교정은 축모를 강하게 펴거나 빗등으로 빗질해가기 때문에 모발이 늘어난 상태가 되고 보통퍼머에 비해 모발의 영향은 커진다. 또 축모는 굴절부분(꺾인부분)이 가늘고 약하기 때문에 단모의 위험성도 따른다. 약제의 성분은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점도를 높여 놓은 것이 일반적이다.
용액이 모발 일부분에 뭉쳤을 가능성도 있고, 그 부분에서 단모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진행시간은 모발을 꽤 연화시키므로 긴시간을 필요로해 모발의 연화상태의 checking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모발이나 축모의 점도에 대해 조정할 필요가 있다. 강하게 당겨서 빗질하는 것이므로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단 가온 2욕식 축모교정제인 경우, 온도는 약 60℃이하로 행하고 축모교정제를 사용할 때는 특별한 기술을 요하므로 용법용량등 사용상 주의를 잘하고 충분히 이해해서 시술을 행하지 않으면 단모등 사고발생이 생긴다.
(5) 바른 모발의 진단
permanent wave 시술을 시작함에 있어 그 소재가 되는 모발에 대해 바른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발은 아름다운 wave를 위한 기초적인 소재이다.
시술전의 처리
perm를 시술함에 있어서 전처리(pretreatment)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전처리의 기본적인 기능은 wave가 잘나오지 않는 모발은 잘 나오게 하고 wave가 나오기 쉬운 모발을 보호하며 지나치게 wave가 나오는 것을 예방하는 처치로서 뿐만아니라 두피처리를 행하는데 필수적이다. 샴푸제는 때만을 제거하고 모발표면에 부착된 금속이나, 금속염모제로 염색되어 있는 모발 등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wave형성력은 약해진다. 모발에 영향이 적은 perm용제 제1제로 (제1제의 주성분인 thioglycollic acid나 cysteine은 금속과 잘 반응한다.)
금속성분을 제거하고 나서 perm를 하지 않으면 wave가 잘 형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손상이 있는 모발에는 perm를 하기전에 hair treatment 등으로 모발끝이나 손상부를 전처리해 모발의 손상을 방지하도록 치료하고 나서 시술하도록 해야한다. 시술전에는 반드시 두피의 상태나 상처가 있는지(상해)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원형탈모증 등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 탈모부분의 주위는 빠진 것 같지만 아직 증상이 진행중이므로 모든 작업(셋트퍼머, 헤어칼라등)은 그만두는 편이 좋다. 여러 가지의 모발 상태에 대해서 적절한 처리를 행하는 것 또한 모발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며 원하는 아름다운 균일한 wave를 얻을 수 있다.
1) pre shampoo
perm전의 샴푸는 자극이 적고, 적당한 세정력이 있는 샴푸제로 행하는 쪽이 좋다. 특히 두피자극제를 배합한 토닉 샴푸, 비듬제거 샴푸등은 피해야 한다. 세정력이나 탈지력이 강한 샴푸는 나쁘다라고 하는것은 사용법에서 우려하는 것이다. 만약 모발에 때나 피지가 남아 있으면 perm약제의 작용이 약해지고, wave 형성에 나쁜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아무래도 세정력이 강한 샴푸제라면 필요이상으로 탈지해 모발을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perm약제가 강하게 작용해서 wave가 지나치게 많이 나오거나 손상모가 되기도 한다. 또 두피의 피지가 지나치게 제거되면 perm약제가 두피에 미치는 영향도 문제가 된다. 이와같은 것을 고려해 perm전의 샴푸는 두피를 massage하는 샴푸는 적당치 않으며 가볍게 샴푸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perm을 하러온 손님의 80%정도가 집에서 샴푸를 하고오는 경향이 있다. perm시술은 될 수 있으면 미용 shop에서 전문제품인 perm전용샴푸로서 사용한후에 행하도록 하는게 좋다. pre shampoo는 보통샴푸기술과는달리 두피의 massage나 강한 세정법은 피하며 shampoo제로는 자극성이 적고 세정력이 좋은 양질의 샴푸를 택하고 Menthol(박하뇌)가 들어간 shampoo나 살균제가 든 비듬제거 샴푸, 오일분이나 첨가제 등을 많이 함유한 shampoo,treatment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시술에 있어 주의할 것은 hair(머리카락)만을 씻도록 주의해 shampoo후의 헹굼은 충분히 행해야 한다.(린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단 시술중에는 두피의 상태를 잘 관찰해 두피에 상처가 있는 경우는 될 수 있으면 perm의 시술을 하지 말아야 한다.
2) pre treatment
pre treatment는 모발의 손상을 예방하고 wave의 균일화를 꾀하며 wave형성이 어려운 모발을 쉽게 형성시킬수 있는 등의 목적이 있다.
① 손상모의 pre treatment
일반적으로 모발끝 부분이 보다 많이 상해 있고, 이것이 원인으로 모선부가 지나치게 wave가 많이 나온다. 손상된 곳을 정확히 확인해 그 부분에 hair treatment인 PPT제품을 도포한다. 특히 steamer 등으로 수분을 보충시키고 열처리로 인해 침투효과를 높이는 것이 좋다.
② wave형성이 어려운 모발의 pre treatment
소수성(물을 빨아들이지 않는) 모발에 약제를 도포해도 모표피에 약제 침투가 어렵고 wave형성이 나쁘게 된다. 이 같은 경우에는 제1제를 모발에 도포하고 (10~15분간 방치후 세발한다. 제1제의 연화에 의한 모발은 팽윤되고 그 후 약제의 침투를 좋게 할수 있다.)
③ 금속성분 등의 제거를 위한 전처리
금속분이 부착해 shampoo후에도 떨어지지 않거나 금속염모제로 염색해 있는 모발은 perm이 잘나오지 않거나 얼룩이 지는 원인이 된다. 이 같은 경우에는 시술전에 acid rinse를 하든가 혹은 제1제를 2~3배로 엷게한 수용액을 hair에 도포하여 세발로서 금속성분을 제거 시킬수가 있다.
1. permanent wave제의 안정성
perm의 원리나 이론, 그 화학 등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상세히 서술했다.
1) perm약제의 안전성과 법규제
(1) 약사법
perm약제의 약사법상의 분류는 「의약부외품」에 속해 있다. 약사법은 의약품, 의약부외품, 화장품 및 의료용구에 대해 이것의 품질효능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외국의 많은 perm약제나 hair coloring제를 화장품으로서 취급하고 있고 「의약부외품」이라는 개념은 우리나라 독자의 분류라고 할수 있다. 의약부외품은 효능, 효과 및 인체에 대한 작용의 점 등에 있어 의약품과 화장품 중간에 위치하는 것이라 생각해도 큰 차이는 없으며, 그 제조에 대해서는 의약품 나열의 엄격한 규제가 있지만, 판매에 대해서는 규제가 없다.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제조에 있어서는 법이 정한 바에 의해, 품목마다 판매명, 성분, 분량, 용법 및 용량, 효능 또는 효과 등에 대해서 엄밀한 심사를 받고 적절한 효능, 효과를 갖는 동시에 인체에 대해 작용이 완화되었다하나 제조승인 및 제조허가는 받아야 된다.
(2) permanent wave용제 기준
약사법에는 보건위생상의 위해(危害)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때는 의약부외품, 화장품 또는 의료용구에 대해 그 성질, 품질, 성능 등에 관해 필요한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perm용제 기준의 내용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지만 perm약제의 종류 제1제, 제2제의 주제나 배합량, PH, 알칼리, 산화력, 점도, 불순물, 사용할 때의 온도조건 등을 세밀히 규정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시판하고 있는 perm제의 품질 안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다.
(3) perm약제의 사용상 주의
perm약제는 용법이나 용량을 엄수히 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모발이나 피부 등에 장애를 일으키거나 생각지 않던 사고를 일으키고 모든 종류의 perm약제에는 그 첨가 문서에 「사용상의 주의」을 기제하는 것이 의무로 붙여져 있다. 그러나 이 perm약제를 사용함에 있어 최소한의 주의 사항이만이 첨부되어 있을 뿐이다. 보통 perm제의 첨부문서는 작은 문서로 대략 기제되어 있는 것이 많은 것 같다. 특히 professional cosmetologist가 되길 희망하고 공부하는 분은 첨부문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4) 성분 및 사용기한 등의 표시
의약부외품의 직접용기에는 약사법에 정해진 사항을 기재해야한다. 그중에서 특히 안전성의 확보와 관련하는 사항으로서는 성분명의 표시와 사용기한의 표시가 있다. 성분명을 표시하는 목적은 소비자가 정보를 기초로해, 과거에 자신이 알레르기 등의 피부장해를 일으킨적이 있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의 사용을 미연에 피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표시된 성분(표시지정 성분)은 과거에 문헌 그외의 알레르기나 피부장애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된 것인 경우 혹은 그 우려가 있다고 생각되어 진 것에 한해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없고,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는 유용한 성분을 거의 일부사람에게만 있다고 말하는 이유로 화장품이나 의약부외품에서의 사용을 금지해 버리는 것은 불합리하다하여 생각지 않은 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부정할수 만은 없다.
perm약제의 주제인 thioglycollic acid 및 그 염류 cysteine 및 그 염산염등은 표시 지정성분으로 되어 있다. 미용shop에 있어서도 고객이 「나는 이런 성분에 알레르긴 데요」등이라고 말할때는 이제부터 사용할려고 하는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성분명을 잘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perm약제는 제1제, 제2제 모두 사용기한 표시가 필요로 된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상품에는 사용기한의 표시는 되어있지 않다.
이것은 고온이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적절한 조건에서 보존하면 개전(뚜껑을 열고)있지 않으면 3년 이상 안정하게끔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번열어서 사용을 개시하면 공기중의 산소 등의 영향을 받아 변질해가므로 사용을 개시한 perm약제는 될 수 있으면 빨리 사용해 버리는 것이 좋다. 물론 사용기한이 표시되어 있는 상품에 있어서는 그 기한까지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사용기한을 넘어버린 상품이 바로 불량품인가라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사용기한은 보존조건에 의해 크게 변동하므로 어쨌든 표시해서 생각해야한다. 어쨌든 perm약제에 대해서는 냉암소에서 보존하고, 먼저 구입한 것부터 차례로 사용해야하며 그리고 한 번 오픈된것은 될 수 있으면 빨리 사용해 버리도록 주의하는 것이 안정한 품질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잘 아는 바와 같이 같은 약제를 사용해도 사용량, 작용시간, 작용온도 등의 영향에 따라서 perm의 형상이 다르다. perm약제의 면에서 모발을 손상하지 않고 이상적인 perm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함이 좋은가에 대해서 서술해보면 약제의 강약은 환원제의량, 알칼리량, ph의 수치에 따라서 결정된다.
현재는 perm용제의 기준에서 이들의 기준이 정해져 있고, 시판제품은 이 기준내에서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 것이 제조판매 되고 있다. 모질이 다른 고객에 대해 한가지 종류의 perm약제만으로 시술할 경우는 퍼머가 지나치게 되어서 모발을 손상시키거나 혹은 wave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 모질에 맞는 약제를 3~4종류를 갖춰둘 필요가 있다. 약제의 모발에 대한 작용은 시간과 함께 진행된다. 시간을 길게둘수록 좋지만은 않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효력이 없어진다. 이것은 제1제인 환원제가 공기중의 산소에서 산화되기 때문이다.
보통 winding후 captime은 10~15分정도가 이상적이다. 다음으로 약제가 모발에 작용할 때 온도를 무시할 수 없다. 실온의 변화에 따라 약제의 작용이 변화한다. 결국 온도가 높은 만큼 퍼머의 걸림은 강해진다. 가온 2욕식 perm제는 이 약제의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약제의 농도를 낮게 하는 대신에 가온할 경우에 따라서 약제의 약함을 보완한 것이다. 이상과 같이 약제가 모발에 작용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상품화된 perm약제가 여러 가지의 모발에 어떻게 작용되며, wave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등을 확인해 두는 것이다.
시술전의 처리
perm를 시술함에 있어서 전처리(pretreatment)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전처리의 기본적인 기능은 wave가 잘나오지 않는 모발은 잘 나오게 하고 wave가 나오기 쉬운 모발을 보호하며 지나치게 wave가 나오는 것을 예방하는 처치로서 뿐만아니라 두피처리를 행하는데 필수적이다. 샴푸제는 때만을 제거하고 모발표면에 부착된 금속이나, 금속염모제로 염색되어 있는 모발 등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wave형성력은 약해진다. 모발에 영향이 적은 perm용제 제1제로 (제1제의 주성분인 thioglycollic acid나 cysteine은 금속과 잘 반응한다.)
금속성분을 제거하고 나서 perm를 하지 않으면 wave가 잘 형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손상이 있는 모발에는 perm를 하기전에 hair treatment 등으로 모발끝이나 손상부를 전처리해 모발의 손상을 방지하도록 치료하고 나서 시술하도록 해야한다. 시술전에는 반드시 두피의 상태나 상처가 있는지(상해)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원형탈모증 등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 탈모부분의 주위는 빠진 것 같지만 아직 증상이 진행중이므로 모든 작업(셋트퍼머, 헤어칼라등)은 그만두는 편이 좋다. 여러 가지의 모발 상태에 대해서 적절한 처리를 행하는 것 또한 모발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며 원하는 아름다운 균일한 wave를 얻을 수 있다.
1) pre shampoo
perm전의 샴푸는 자극이 적고, 적당한 세정력이 있는 샴푸제로 행하는 쪽이 좋다. 특히 두피자극제를 배합한 토닉 샴푸, 비듬제거 샴푸등은 피해야 한다. 세정력이나 탈지력이 강한 샴푸는 나쁘다라고 하는것은 사용법에서 우려하는 것이다. 만약 모발에 때나 피지가 남아 있으면 perm약제의 작용이 약해지고, wave 형성에 나쁜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아무래도 세정력이 강한 샴푸제라면 필요이상으로 탈지해 모발을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perm약제가 강하게 작용해서 wave가 지나치게 많이 나오거나 손상모가 되기도 한다. 또 두피의 피지가 지나치게 제거되면 perm약제가 두피에 미치는 영향도 문제가 된다. 이와같은 것을 고려해 perm전의 샴푸는 두피를 massage하는 샴푸는 적당치 않으며 가볍게 샴푸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perm을 하러온 손님의 80%정도가 집에서 샴푸를 하고오는 경향이 있다. perm시술은 될 수 있으면 미용 shop에서 전문제품인 perm전용샴푸로서 사용한후에 행하도록 하는게 좋다. pre shampoo는 보통샴푸기술과는달리 두피의 massage나 강한 세정법은 피하며 shampoo제로는 자극성이 적고 세정력이 좋은 양질의 샴푸를 택하고 Menthol(박하뇌)가 들어간 shampoo나 살균제가 든 비듬제거 샴푸, 오일분이나 첨가제 등을 많이 함유한 shampoo,treatment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시술에 있어 주의할 것은 hair(머리카락)만을 씻도록 주의해 shampoo후의 헹굼은 충분히 행해야 한다.(린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단 시술중에는 두피의 상태를 잘 관찰해 두피에 상처가 있는 경우는 될 수 있으면 perm의 시술을 하지 말아야 한다.
2) pre treatment
pre treatment는 모발의 손상을 예방하고 wave의 균일화를 꾀하며 wave형성이 어려운 모발을 쉽게 형성시킬수 있는 등의 목적이 있다.
① 손상모의 pre treatment
일반적으로 모발끝 부분이 보다 많이 상해 있고, 이것이 원인으로 모선부가 지나치게 wave가 많이 나온다. 손상된 곳을 정확히 확인해 그 부분에 hair treatment인 PPT제품을 도포한다. 특히 steamer 등으로 수분을 보충시키고 열처리로 인해 침투효과를 높이는 것이 좋다.
② wave형성이 어려운 모발의 pre treatment
소수성(물을 빨아들이지 않는) 모발에 약제를 도포해도 모표피에 약제 침투가 어렵고 wave형성이 나쁘게 된다. 이 같은 경우에는 제1제를 모발에 도포하고 (10~15분간 방치후 세발한다. 제1제의 연화에 의한 모발은 팽윤되고 그 후 약제의 침투를 좋게 할수 있다.)
③ 금속성분 등의 제거를 위한 전처리
금속분이 부착해 shampoo후에도 떨어지지 않거나 금속염모제로 염색해 있는 모발은 perm이 잘나오지 않거나 얼룩이 지는 원인이 된다. 이 같은 경우에는 시술전에 acid rinse를 하든가 혹은 제1제를 2~3배로 엷게한 수용액을 hair에 도포하여 세발로서 금속성분을 제거 시킬수가 있다.
1. permanent wave제의 안정성
perm의 원리나 이론, 그 화학 등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상세히 서술했다.
1) perm약제의 안전성과 법규제
(1) 약사법
perm약제의 약사법상의 분류는 「의약부외품」에 속해 있다. 약사법은 의약품, 의약부외품, 화장품 및 의료용구에 대해 이것의 품질효능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외국의 많은 perm약제나 hair coloring제를 화장품으로서 취급하고 있고 「의약부외품」이라는 개념은 우리나라 독자의 분류라고 할수 있다. 의약부외품은 효능, 효과 및 인체에 대한 작용의 점 등에 있어 의약품과 화장품 중간에 위치하는 것이라 생각해도 큰 차이는 없으며, 그 제조에 대해서는 의약품 나열의 엄격한 규제가 있지만, 판매에 대해서는 규제가 없다.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제조에 있어서는 법이 정한 바에 의해, 품목마다 판매명, 성분, 분량, 용법 및 용량, 효능 또는 효과 등에 대해서 엄밀한 심사를 받고 적절한 효능, 효과를 갖는 동시에 인체에 대해 작용이 완화되었다하나 제조승인 및 제조허가는 받아야 된다.
(2) permanent wave용제 기준
약사법에는 보건위생상의 위해(危害)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때는 의약부외품, 화장품 또는 의료용구에 대해 그 성질, 품질, 성능 등에 관해 필요한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perm용제 기준의 내용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지만 perm약제의 종류 제1제, 제2제의 주제나 배합량, PH, 알칼리, 산화력, 점도, 불순물, 사용할 때의 온도조건 등을 세밀히 규정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시판하고 있는 perm제의 품질 안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다.
(3) perm약제의 사용상 주의
perm약제는 용법이나 용량을 엄수히 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모발이나 피부 등에 장애를 일으키거나 생각지 않던 사고를 일으키고 모든 종류의 perm약제에는 그 첨가 문서에 「사용상의 주의」을 기제하는 것이 의무로 붙여져 있다. 그러나 이 perm약제를 사용함에 있어 최소한의 주의 사항이만이 첨부되어 있을 뿐이다. 보통 perm제의 첨부문서는 작은 문서로 대략 기제되어 있는 것이 많은 것 같다. 특히 professional cosmetologist가 되길 희망하고 공부하는 분은 첨부문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4) 성분 및 사용기한 등의 표시
의약부외품의 직접용기에는 약사법에 정해진 사항을 기재해야한다. 그중에서 특히 안전성의 확보와 관련하는 사항으로서는 성분명의 표시와 사용기한의 표시가 있다. 성분명을 표시하는 목적은 소비자가 정보를 기초로해, 과거에 자신이 알레르기 등의 피부장해를 일으킨적이 있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의 사용을 미연에 피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표시된 성분(표시지정 성분)은 과거에 문헌 그외의 알레르기나 피부장애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된 것인 경우 혹은 그 우려가 있다고 생각되어 진 것에 한해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없고,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는 유용한 성분을 거의 일부사람에게만 있다고 말하는 이유로 화장품이나 의약부외품에서의 사용을 금지해 버리는 것은 불합리하다하여 생각지 않은 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부정할수 만은 없다.
perm약제의 주제인 thioglycollic acid 및 그 염류 cysteine 및 그 염산염등은 표시 지정성분으로 되어 있다. 미용shop에 있어서도 고객이 「나는 이런 성분에 알레르긴 데요」등이라고 말할때는 이제부터 사용할려고 하는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성분명을 잘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perm약제는 제1제, 제2제 모두 사용기한 표시가 필요로 된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상품에는 사용기한의 표시는 되어있지 않다.
이것은 고온이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적절한 조건에서 보존하면 개전(뚜껑을 열고)있지 않으면 3년 이상 안정하게끔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번열어서 사용을 개시하면 공기중의 산소 등의 영향을 받아 변질해가므로 사용을 개시한 perm약제는 될 수 있으면 빨리 사용해 버리는 것이 좋다. 물론 사용기한이 표시되어 있는 상품에 있어서는 그 기한까지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사용기한을 넘어버린 상품이 바로 불량품인가라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사용기한은 보존조건에 의해 크게 변동하므로 어쨌든 표시해서 생각해야한다. 어쨌든 perm약제에 대해서는 냉암소에서 보존하고, 먼저 구입한 것부터 차례로 사용해야하며 그리고 한 번 오픈된것은 될 수 있으면 빨리 사용해 버리도록 주의하는 것이 안정한 품질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잘 아는 바와 같이 같은 약제를 사용해도 사용량, 작용시간, 작용온도 등의 영향에 따라서 perm의 형상이 다르다. perm약제의 면에서 모발을 손상하지 않고 이상적인 perm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함이 좋은가에 대해서 서술해보면 약제의 강약은 환원제의량, 알칼리량, ph의 수치에 따라서 결정된다.
현재는 perm용제의 기준에서 이들의 기준이 정해져 있고, 시판제품은 이 기준내에서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 것이 제조판매 되고 있다. 모질이 다른 고객에 대해 한가지 종류의 perm약제만으로 시술할 경우는 퍼머가 지나치게 되어서 모발을 손상시키거나 혹은 wave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 모질에 맞는 약제를 3~4종류를 갖춰둘 필요가 있다. 약제의 모발에 대한 작용은 시간과 함께 진행된다. 시간을 길게둘수록 좋지만은 않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효력이 없어진다. 이것은 제1제인 환원제가 공기중의 산소에서 산화되기 때문이다.
보통 winding후 captime은 10~15分정도가 이상적이다. 다음으로 약제가 모발에 작용할 때 온도를 무시할 수 없다. 실온의 변화에 따라 약제의 작용이 변화한다. 결국 온도가 높은 만큼 퍼머의 걸림은 강해진다. 가온 2욕식 perm제는 이 약제의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약제의 농도를 낮게 하는 대신에 가온할 경우에 따라서 약제의 약함을 보완한 것이다. 이상과 같이 약제가 모발에 작용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상품화된 perm약제가 여러 가지의 모발에 어떻게 작용되며, wave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등을 확인해 두는 것이다.
시술전의 처리
perm를 시술함에 있어서 전처리(pretreatment)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전처리의 기본적인 기능은 wave가 잘나오지 않는 모발은 잘 나오게 하고 wave가 나오기 쉬운 모발을 보호하며 지나치게 wave가 나오는 것을 예방하는 처치로서 뿐만아니라 두피처리를 행하는데 필수적이다. 샴푸제는 때만을 제거하고 모발표면에 부착된 금속이나, 금속염모제로 염색되어 있는 모발 등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wave형성력은 약해진다. 모발에 영향이 적은 perm용제 제1제로 (제1제의 주성분인 thioglycollic acid나 cysteine은 금속과 잘 반응한다.)
금속성분을 제거하고 나서 perm를 하지 않으면 wave가 잘 형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손상이 있는 모발에는 perm를 하기전에 hair treatment 등으로 모발끝이나 손상부를 전처리해 모발의 손상을 방지하도록 치료하고 나서 시술하도록 해야한다. 시술전에는 반드시 두피의 상태나 상처가 있는지(상해)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원형탈모증 등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 탈모부분의 주위는 빠진 것 같지만 아직 증상이 진행중이므로 모든 작업(셋트퍼머, 헤어칼라등)은 그만두는 편이 좋다. 여러 가지의 모발 상태에 대해서 적절한 처리를 행하는 것 또한 모발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며 원하는 아름다운 균일한 wave를 얻을 수 있다.
1) pre shampoo
perm전의 샴푸는 자극이 적고, 적당한 세정력이 있는 샴푸제로 행하는 쪽이 좋다. 특히 두피자극제를 배합한 토닉 샴푸, 비듬제거 샴푸등은 피해야 한다. 세정력이나 탈지력이 강한 샴푸는 나쁘다라고 하는것은 사용법에서 우려하는 것이다. 만약 모발에 때나 피지가 남아 있으면 perm약제의 작용이 약해지고, wave 형성에 나쁜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아무래도 세정력이 강한 샴푸제라면 필요이상으로 탈지해 모발을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perm약제가 강하게 작용해서 wave가 지나치게 많이 나오거나 손상모가 되기도 한다. 또 두피의 피지가 지나치게 제거되면 perm약제가 두피에 미치는 영향도 문제가 된다. 이와같은 것을 고려해 perm전의 샴푸는 두피를 massage하는 샴푸는 적당치 않으며 가볍게 샴푸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perm을 하러온 손님의 80%정도가 집에서 샴푸를 하고오는 경향이 있다. perm시술은 될 수 있으면 미용 shop에서 전문제품인 perm전용샴푸로서 사용한후에 행하도록 하는게 좋다. pre shampoo는 보통샴푸기술과는달리 두피의 massage나 강한 세정법은 피하며 shampoo제로는 자극성이 적고 세정력이 좋은 양질의 샴푸를 택하고 Menthol(박하뇌)가 들어간 shampoo나 살균제가 든 비듬제거 샴푸, 오일분이나 첨가제 등을 많이 함유한 shampoo,treatment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시술에 있어 주의할 것은 hair(머리카락)만을 씻도록 주의해 shampoo후의 헹굼은 충분히 행해야 한다.(린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단 시술중에는 두피의 상태를 잘 관찰해 두피에 상처가 있는 경우는 될 수 있으면 perm의 시술을 하지 말아야 한다.
2) pre treatment
pre treatment는 모발의 손상을 예방하고 wave의 균일화를 꾀하며 wave형성이 어려운 모발을 쉽게 형성시킬수 있는 등의 목적이 있다.
① 손상모의 pre treatment
일반적으로 모발끝 부분이 보다 많이 상해 있고, 이것이 원인으로 모선부가 지나치게 wave가 많이 나온다. 손상된 곳을 정확히 확인해 그 부분에 hair treatment인 PPT제품을 도포한다. 특히 steamer 등으로 수분을 보충시키고 열처리로 인해 침투효과를 높이는 것이 좋다.
② wave형성이 어려운 모발의 pre treatment
소수성(물을 빨아들이지 않는) 모발에 약제를 도포해도 모표피에 약제 침투가 어렵고 wave형성이 나쁘게 된다. 이 같은 경우에는 제1제를 모발에 도포하고 (10~15분간 방치후 세발한다. 제1제의 연화에 의한 모발은 팽윤되고 그 후 약제의 침투를 좋게 할수 있다.)
③ 금속성분 등의 제거를 위한 전처리
금속분이 부착해 shampoo후에도 떨어지지 않거나 금속염모제로 염색해 있는 모발은 perm이 잘나오지 않거나 얼룩이 지는 원인이 된다. 이 같은 경우에는 시술전에 acid rinse를 하든가 혹은 제1제를 2~3배로 엷게한 수용액을 hair에 도포하여 세발로서 금속성분을 제거 시킬수가 있다.
1. permanent wave제의 안정성
perm의 원리나 이론, 그 화학 등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상세히 서술했다.
1) perm약제의 안전성과 법규제
(1) 약사법
perm약제의 약사법상의 분류는 「의약부외품」에 속해 있다. 약사법은 의약품, 의약부외품, 화장품 및 의료용구에 대해 이것의 품질효능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외국의 많은 perm약제나 hair coloring제를 화장품으로서 취급하고 있고 「의약부외품」이라는 개념은 우리나라 독자의 분류라고 할수 있다. 의약부외품은 효능, 효과 및 인체에 대한 작용의 점 등에 있어 의약품과 화장품 중간에 위치하는 것이라 생각해도 큰 차이는 없으며, 그 제조에 대해서는 의약품 나열의 엄격한 규제가 있지만, 판매에 대해서는 규제가 없다.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제조에 있어서는 법이 정한 바에 의해, 품목마다 판매명, 성분, 분량, 용법 및 용량, 효능 또는 효과 등에 대해서 엄밀한 심사를 받고 적절한 효능, 효과를 갖는 동시에 인체에 대해 작용이 완화되었다하나 제조승인 및 제조허가는 받아야 된다.
(2) permanent wave용제 기준
약사법에는 보건위생상의 위해(危害)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때는 의약부외품, 화장품 또는 의료용구에 대해 그 성질, 품질, 성능 등에 관해 필요한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perm용제 기준의 내용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지만 perm약제의 종류 제1제, 제2제의 주제나 배합량, PH, 알칼리, 산화력, 점도, 불순물, 사용할 때의 온도조건 등을 세밀히 규정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시판하고 있는 perm제의 품질 안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다.
(3) perm약제의 사용상 주의
perm약제는 용법이나 용량을 엄수히 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모발이나 피부 등에 장애를 일으키거나 생각지 않던 사고를 일으키고 모든 종류의 perm약제에는 그 첨가 문서에 「사용상의 주의」을 기제하는 것이 의무로 붙여져 있다. 그러나 이 perm약제를 사용함에 있어 최소한의 주의 사항이만이 첨부되어 있을 뿐이다. 보통 perm제의 첨부문서는 작은 문서로 대략 기제되어 있는 것이 많은 것 같다. 특히 professional cosmetologist가 되길 희망하고 공부하는 분은 첨부문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4) 성분 및 사용기한 등의 표시
의약부외품의 직접용기에는 약사법에 정해진 사항을 기재해야한다. 그중에서 특히 안전성의 확보와 관련하는 사항으로서는 성분명의 표시와 사용기한의 표시가 있다. 성분명을 표시하는 목적은 소비자가 정보를 기초로해, 과거에 자신이 알레르기 등의 피부장해를 일으킨적이 있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의 사용을 미연에 피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표시된 성분(표시지정 성분)은 과거에 문헌 그외의 알레르기나 피부장애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된 것인 경우 혹은 그 우려가 있다고 생각되어 진 것에 한해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없고,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는 유용한 성분을 거의 일부사람에게만 있다고 말하는 이유로 화장품이나 의약부외품에서의 사용을 금지해 버리는 것은 불합리하다하여 생각지 않은 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부정할수 만은 없다.
perm약제의 주제인 thioglycollic acid 및 그 염류 cysteine 및 그 염산염등은 표시 지정성분으로 되어 있다. 미용shop에 있어서도 고객이 「나는 이런 성분에 알레르긴 데요」등이라고 말할때는 이제부터 사용할려고 하는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성분명을 잘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perm약제는 제1제, 제2제 모두 사용기한 표시가 필요로 된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상품에는 사용기한의 표시는 되어있지 않다.
이것은 고온이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적절한 조건에서 보존하면 개전(뚜껑을 열고)있지 않으면 3년 이상 안정하게끔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번열어서 사용을 개시하면 공기중의 산소 등의 영향을 받아 변질해가므로 사용을 개시한 perm약제는 될 수 있으면 빨리 사용해 버리는 것이 좋다. 물론 사용기한이 표시되어 있는 상품에 있어서는 그 기한까지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사용기한을 넘어버린 상품이 바로 불량품인가라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사용기한은 보존조건에 의해 크게 변동하므로 어쨌든 표시해서 생각해야한다. 어쨌든 perm약제에 대해서는 냉암소에서 보존하고, 먼저 구입한 것부터 차례로 사용해야하며 그리고 한 번 오픈된것은 될 수 있으면 빨리 사용해 버리도록 주의하는 것이 안정한 품질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잘 아는 바와 같이 같은 약제를 사용해도 사용량, 작용시간, 작용온도 등의 영향에 따라서 perm의 형상이 다르다. perm약제의 면에서 모발을 손상하지 않고 이상적인 perm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함이 좋은가에 대해서 서술해보면 약제의 강약은 환원제의량, 알칼리량, ph의 수치에 따라서 결정된다.
현재는 perm용제의 기준에서 이들의 기준이 정해져 있고, 시판제품은 이 기준내에서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 것이 제조판매 되고 있다. 모질이 다른 고객에 대해 한가지 종류의 perm약제만으로 시술할 경우는 퍼머가 지나치게 되어서 모발을 손상시키거나 혹은 wave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 모질에 맞는 약제를 3~4종류를 갖춰둘 필요가 있다. 약제의 모발에 대한 작용은 시간과 함께 진행된다. 시간을 길게둘수록 좋지만은 않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효력이 없어진다. 이것은 제1제인 환원제가 공기중의 산소에서 산화되기 때문이다.
보통 winding후 captime은 10~15分정도가 이상적이다. 다음으로 약제가 모발에 작용할 때 온도를 무시할 수 없다. 실온의 변화에 따라 약제의 작용이 변화한다. 결국 온도가 높은 만큼 퍼머의 걸림은 강해진다. 가온 2욕식 perm제는 이 약제의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약제의 농도를 낮게 하는 대신에 가온할 경우에 따라서 약제의 약함을 보완한 것이다. 이상과 같이 약제가 모발에 작용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상품화된 perm약제가 여러 가지의 모발에 어떻게 작용되며, wave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등을 확인해 두는 것이다.
Crul wave의 종류
컬은 보다 다양한 감각적 표현을 살린 탄력성 있는 작은 기폭의 wave를 의미하며 젤, 무스, 물등과 같은 건조성이 빠른 재료를 사용하여 빗과 손으로만 원하는 형태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다. pincurl에서 강조되는 점은 두상의 부위에 맞추어 머리결을 빗어 원을 만드는 것이며, 유연성과 흐름이 뚜렷하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작품 hair style consume, progressive, hair by night나 일반적 up style stem, roll setting과 함께 사용되어지며 현재는 같은 기법을 이용하여 perm제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pincurl perm을 만들기도 한다. curl wave의 종류에는 사용하는 도구에따라 iron curl, permanent curl, pincurl 등이 있으며 일반화 된 permanent wave curl과 pincurl은 영속적인 curl과 일시적 curl이라는 차이를 갖고 있다.
1) pincurl의 분류
(1) 시술방법으로서
① original setting (젖은 헤어로서 기초시술과정)
② resetting(마른상태에서 핀컬 형태로 고정시키는 재시술과정)
(2) winding기법에 의해
① barrel pincurl : 원형핀컬
② spiral pincurl : 나선형 핀컬
(3) 각도에 따라 ① stand up curl : 90°컬
② lift curl : 45°컬
③ flat curl :0°컬
(4) 동일한 형태 방향의 연속성에 따라
① extended curl : 연장선 컬
② skip curl : 중간뜨기 컬
③ forward curl : 머리결 끝이 앞쪽 방향을 향한 모든 컬
④ reverse curl : 머리결 끝이 뒷쪽 방향을 향한 모든 컬
(5) 두상의 부위에 따라
① stand up curl, cascade curl, scallop shell curl : 앞머리 부분
② lift curl, scallopshell curl, may ball curl : 옆머리 부분
③ scallop shell curl, plat curl : 목선부분
2) 시술시 진행과정
① curl 또는 wave의 전체적 흐름과 방향을 설정
② 두상(head)의 부위에 따른 각도와 style에 필요한 각도 선정
③ head 부분에 따른 curl의 소재 설정
④ 소재에 따른 winding기법 설정
⑤ style구상에 따른 기초시술
⑥ dry
⑦ 재시술
⑧ dry
⑨ style형태에 따라 back combing 후 brushing
⑩ shapping
⑪ comb out
⑫ 마무리
3) curl형태에 따른 개념
curl로서 스컬럽취컬(scallop shell curl)과 바렐컬(Barrel curl)로 나눌수 있다.
(1) 바렐컬(Barrel curl) : 원형컬
strand표면이 curl의 표면으로 되며 결을 곱게 빗어 hair의 모간 끝에서부터 winding이 시작 된다. wave가 모근쪽으로 갈수록 원의 크기가(곡선)커진다. 모간끝부분으로 갈수록 탄력도는 강하다.
(2) 스파이럴 컬(spiral curl)
hair의 측면을 곱게 빗어야 한다. strand의 측면이 curl의 표면이 되어 교차하는 나선형이다. 모근쪽에서부터 winding이 시작되므로 탄력도도 모근부분으로 갈수록 강하고 loop지름은 모간쪽으로 갈수록 원의 크기가 커진다. may ball curl이 대표적이다.
(3) 스탠드업 컬( stand up curl)
volume에 관계되는 curl로서 stem이 90°이다. 볼륨은 있으나 웨이브의 흐름이 없다. scallop curl과 함께 head의 정수리 부분과 Front부위에 이용되며 탄력성이 강한 볼륨과 wave를 준다.
(4) 리프트 컬(lift curl)
: 45°정도의 리프트컬은 살짝들어 올려진 hair라는 의미를 가지며 낮은 각도에서 작은 볼륨으로 연결되어지는 부위와 높은 각도 높은 볼륨의 부위를 연결하는 중간 curl이다. 리프트 컬은 캬스케이드(cascade)curl과 함께 이용하여 볼륨있는 wave를 형성시켜 준다.
(5) 플래트 컬(flat curl)
; 0°각도의 curl로서 평평하고 납작한 모양의 컬이다. 플래트컬은 scallop shell curl과 함게 이용되며 C컬 또는 C촵C컬이라고도 부른다.
4) curl wave의 연속성
hair흐름의 방향을 말하며, 이 흐름 즉, wave를 구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section vase을 만들어 머리다발을 빗어서 전체적인 style의 구성은 핀컬의 각도 및 방향에 따라 crest(정상)와 through(골)을 이어주는 ridge을 이룬다. 이 과정이 뚜렷할수록 wave 의 강약 또한 강해진다. ridge의 형성에 따라 대각선, 수평선, 수직선의 wave를 만든다는 것을 앞서 설명해왔다. pincurl은 extended wave(연장선 웨이브)와 skip wave로 나눌수 있으며 beginning point(시작점)와 Ending point(끝점)의 구조를 이룬다.
5) curl의 실제 크기
curl이나 wave의 크기는 원주율계산법(지름 * 3.14π = 원둘레(wave길이))을 사용한다. strand를 combing하여 핀컬로 고정시키면 원판형의 작은 원이 형성된다. 이 원판형의 작은 원들이 hair를 shapping하는 과정에 따라 반원의 연속으로 이어져 형태를 갖춘 wave가 형성된다. 즉 두 개의 반원이 합쳐져 하나의 wave가 형성된다. 이 웨이브의 길이는 pincurl loop지름의 약 3배가 된다. 이를 연속적으로 마무리하면 하나의 pincurl loop안에 여러개의 지름이 이루어지며 근소한 차의 원판형이 형성되며 head의 형상에 따라 서로 다른 웨이브가 형성된다.
Finger wave
hair style의 기술가운데 기본기술의 하나로 손가락의 힘과 빗질의 방향조절로서 이루어지는 wave이다. 셋트빗으로 빗질(combing)하면서 style을 형성시킨다. 이 wave는 pincurl wave의 연속적 동작을 하나의 동작으로하여 모근의 hair와 모속(모다발)의 hair가 같은 위치의 흐름에 따라 같은 결로서 연결시키며 고정되도록 하는 기법이다. finger wave는 손가락과 빗으로 crest와 ridge, through로 형성시키고 건조후, comb out에 의해 volume과 wave의 흐름이 표현된다. finger wave는 pincurl wave보다 빠른 속도로 wave를 형성시키며 유연성은 좋으나 탄력성은 약하다. finger wave을 시술할때는 전문적인 기본자세를 터득하면 head의 장단점을 알 수 있는 바탕이 된다. 핑그웨이브의 구성요소는
(1) 도구와 재료의 선택과 사용방법
기초기술 웨이브는 정확한 자세로 바른 빗질에 의해 곱고 바른 형태의 wave가 표현된다. 싱글핀이나 더블핀등 탄력성이 높은 재질로 끝맺음을 해야한다. 이때 핀자국이 나지 않도록 탈지면 또는 부드러운 엔드페이퍼로 모발끝을 말아서 핀컬밑에 대어주는게 좋다. 고정 정발제로는 물, 젤리, 무스를 사용한다. 젤의 농도가 강하면 머리결이 딱딱하고 wave을 형성시키기 어려우며 끈적거려 손바닥이나 빗에 붙거나 빗살에 의해 완성된 wave가 일그러지기 쉬우며 젤의 농도가 옅으면 빗질이 용이하고 wave를 형성하는데 좋은 부드러운 효과를 얻을수 있다.
(2) wave의 명칭
동일선상에 수평선을 그어 반원을 그려보면 각각다른 위치, 같은 높이의 점이 형성된다. 이 두 곡선의 형성이 wave의 원리이며 그림과 같이 형상에 따라 wave의 탄력도와 wave의 넓이가 결정점①의 부분은 계속적인 머리카락 연결에 따라 ridge wave가 형성되어 가면서 곡선 ①②③과 곡선③④⑤을 형성시켜 볼록면(convex)과 오목면(concave)만든다. 또한 이를 요철의(open end), (clossed end)라고도 하며 점②와④는 반원에서 최고 최저의 높이로서 점②는 정상( crest),④는골(through)을 이루며 정상과 골을 이어주는 선을 리지(ridge)라 한다. 그러나 실제의 최고와 최저의 높이는 비슷하여 위치적 변화에 따라 crest와 through로 나뉘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3) parting
; 첫시작선에 따라 측면이나 후두부면에서 wave의 흐름을 구분하기위해 선(line)을 나눈다. 이를 가르마선 즉 parting이라한다. part의 기준은 c촵p(center point)를 중심으로하여 ear back point를 나누면 좌우 등분이 구분된다. 좌, 우를 합하여 10등분하는 것을 원칙으로하며 7:3 part, 8:2 part, 6:4part, 5:5part no part (all back)등으로 5가지로 구분을 나눌수 있다.
(4) combing
wave를 만드는데 기초적인 역할이 손가락이갖는 힘의 배분이며 빗질이다. 사진의 ㉠~㉤까지의 과정과 같이 오른손으로 빗을 잡고 머리결위에 180°wave를 형성시켜 나갈 때 머리결 전체를 수직으로 빗은다음 3~4번의 빗질로 45°,90°,135°, 180°의 방향으로 전환시켜 가면서 ridge을 형성시킨다. 이때 왼손의 중지는 ridge쪽에 올려져 있으며 ridge을 고정시켜 wave를 연결하는데 C컬이 다시 반대의 C컬로 연결시키면 곡선 wave인 S컬이 되면서 자연스러운 ridge가 형성된다.
head의 곡선 부위를 파악하여 머리결을 제자리에 빗질하므로 인해 forward방향과 reverse방향이 180°씩 회전, 교차되어 curl이 형성된다. 빗질에 유의해야할 part는 첫시작점이 part 좌, 우부위와 wave가 180°회전, 교차되는 부분, 귀밑선과 목덜미선등으로서 특히 귀밑선과 목덜미선은 머리결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뭉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부위는 wave의 멋내기 초점이 되기 때문에 빗질 과정을 섬세히 해야한다.
(5) Beginning
전체적인 wave의 흐름, 즉 wave의 형성에 대한 첫 방향설정을 말하며 forward와 reverse beginning으로 나눌수 있으며 첫시작 wave또는 pincurl의 방향을 얼굴의 평면적구조, head의 형태, 얼굴의 입체적 조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시킨다. 즉C컬과 C촵C컬에 있어beginning의 중요성은 미학(美學)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문용어인 '착시'를 이용한 것으로서 얼굴의 입체적조건과 hair style을 연결시켰을 때 ㉡면에따른 착시참조되는 예술성 또는 아름다움 조화 등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하면 beginning에 의해 장점화 내지 창조성, 개성등이 보완되기도 한다.
(6) extended(연결성)
wave와 wave를 연결시키는 과정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wave를 자연스러운 미적감각에 의해 표현시킨다는 뜻으로서 wave를 만들어 나갈 때 beginning point의 방향을 기점으로 전체 hair길이를 구상했던 wave의 흐름대로 180°씩 회전, 교차시켜 단을 형성시켜 나간다. 시술도중 curl이나 wave의 방향, wave의 전후관계등은 바뀌어도 되지만 전체적인 wave는 동일선상 또는 같은 흐름의 위치에서 연결시켜야 한다.
extended에 의한 wave를 구분하면
① wave넓이에 따라
㉠ shadow wave
㉡ narrow wave
㉢ wide wave
② ridge의 흐름과 위치에 따라
㉠ vertical wave
㉡ holizontal wave
㉢ diagonal wave
③ wave폭으로 구분된 소재의 동일성에 따라
㉠ extended wave : finger wave의 소재로서 끝맺음이 wave또는 pincurl로써 고정된 경우
㉡ skip wave : wave와 pincurl이 폭의 교차로서 이루어진 경우
(7) ending
wave를 구상하여 전체적 head에 형성시키고 머리길이가 목덜미선이나 머리결의 좌, 우를 나누는 중앙선 또는 그외의 지점에 pincurl이나 wave로 고정 처리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를 구분시키면 방향적 입장에 따라
㉢ alternate ending (교차 끝맺음) : 교차끝맺음은 좌,우 면에서 모여진 웨이브의 흐름끝이 결과적으로 서로 다른때 forward pincurl 또는 reverse pincurl, forward wave와 reverse wave가 함께 형성되는 경우이다.
끝맺음(ending)을 할 때는 실핀또는 싱글핀, U자핀, W핀 pincurl핀 등을 사용할 수있다. 이때 핀자국이나 핀의 무게로 인해 volume pincurl이 down되지 않도록 탈지면 또는 부드러운 end paper를 사용한다.
Roller
set roll 이라고 하며, 2가지 종류로서 구분할수 있다. 윗면과 아랫면의 지름이 동일한 원통형(cylinder)로서 지름의 크기에 따라 대,중,소로 나누며 롤의 길이에 따라 긴 것, 중간 것, 짧은 것으로 구분하며, head의 특수한 부위(slice면적의 널고 좁음)에 따라 slice panel에 이용되는 원추형 롤이 있다. 이 역시 크기나 길이는 원통형 roller와 같이 나눌수 있다. 빗과 손으로 만들었던 finger wave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탄력있는 wave를 만들 수 있는 기계적 의미를 뜻하나 장, 단점이 있다. 장점으로서는
㉠ 시간적으로 신속하게 wave를 만들 수 있으며
㉡ strand에 탄력성 있게 winding하며
㉢ winding과정중 다른 roll set를 흐트러지지 않게 한다.
단점으로서는
roll의 크기나 길이로 인해 head에 slice winding된 부위가 roller의 흔적으로 건조된 후 골이 패일수 있다. 이에 roll winding할 때 hair의 습기조절을 head에 가깝게 할수록 건조된 듯한 상태가 좋게 유지된다.
1) roller winding따른 설명
roller역시 pincurl과 같은 winding방법으로서 원형 wave(barrel winding)과 나선형 wave(spiral winding)이 있다.
① barrel winding strand(머리다발)가 roller면에 90°직각으로 winding될때이며, 사진㉠㉡과 같은 두방법이 있다.
2) spiral winding
strand가 roller면에 30~45°각도로 winding된다.
① slice폭과 winding의 관계
아래 ㉠열과 ㉡열은 roller winding된 경우와 winding되었던 roll을 풀어 놓았을 경우와 roll이 감겨지지 않은 부위에 대한 설명이다.
촵a-b : slice폭
촵o,p,q,r : 늘어난 slice폭
촵s,t,u,v,w : roll과 strand가 만나는 첫접점
② roll의 크기와 slice폭의 관계
같은 폭의 slice에 각기 다른 roll의 크기로 einding되었을 때의 분석도
③ roll의 중심과 핀컬 고정위치
④ roller지름과 slice폭의 관계
slice폭 ㉠=㉢<㉡
roller의 크기 ㉠=㉡<㉢
1. hair design
역사의 흐름속에서 미용 산업역시 모방과 창작의 흐름으로 변모되어 그 시대성에 맞추어 발달되어졌다. 미용문화의 주체적 의미는 개개인의 hair style에 있으며 개개인이 모여 국가적 분위기를 창출하기도 한다. 아울러 hair style의 다양한 변화는 필요성에 따른 도구의 발달과 두발화장품의 산업발전에도 기여 한다. 이러한 의미의 hair design은 한정된 소재(모질, 모류, 두상의 조건, 모량)의 특수성에 의해 평면적인 길이의 장단에서 입체적인 wave의 높, 낮이로의 다양한 변화를 갖게된다.
여기에 design 위주의 일반성과 실용화는 적으나 예술적의미의 특수성으로 나눌수 있다. 개개인의 한정된 소재가 또한 design에로의 즐거움을 주며 다양한 변화란 그리 쉬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고자 하는 뜻은 최고의 미를 연출하여 일반성 design의 의미를 더욱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함이다. 이와 더불어 가발과 장식품, 헤어피스, 염색기법등이 발달되어 졌으며, 제작되는 작품에 따라 consumer style, progressive style, hair by night style로 불리워지며, fashion과 high fashion으로 구분되어 진다.
1) consumer style(consumer fashion) : salon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소비자 스타일이다. 낮 활동에 필요한 fashion(일상적인 원피스, 투피스등 화려하지 않는)과 day make-up, hair style로서 color와 form(형태)는 너무 지나치지 않도록 하고 마무리는 예술적이지 않게 한다. 의상, make-up, 악세사리도 일상복으로 coordinate 한다. 조화(harmony), 유동성(mobility), 세부적 묘사(detailing)으로 구분할수 있다.
(1) 경기를 위한 작품시 준수해야할 사항
경기는 항상 감시원의 감시하에 이루어진다.
ㄱ. wet(젖은) hair상태에서 blue dry를 해야 한다.
경기 시작전에 헤어는 반드시 완전하게 적시고 머리카락을 뒤로 all back 빗어 놓는다.
ㄴ. 모든 제품은 허용된다.
ㄷ. 헤어 피스, 위그와 악세사리는 장식품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ㄹ. color선택은 자유이나 반드시 상업적 컬러의 범위내에서 택하고 형광색의 coloring은 사용할 수 없다.
ㅁ. 경기 시간(블로우 드라이) 25분안에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ㅂ. 심사위원의 점수대는 최고 30점, 최소 16점을 적용시킬수 있다.
ㅅ. 감시위원은 경기 시작전에 규칙이 지켜졌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무대를 다니며 경기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킨다.
(2) progressive style : 복합적 의미로 완전무결하며 front 부분은 consumer style작품에다 side, golden point, back point는 좀더 창작적인, 전문적인 의상, 악세사리, 메이크업 역시 진취적으로 강하게 표현한다.
(3) hair by night(transformation to hair by night) : 밤머리의 표현으로서 연속성과 균형, 5개 이하의 hair prece사용의 가벼운 중량감을 고려하여 wave의 texture라는 변화로서 유동성있는 design을 요구한다. 컨슈머 헤어스타일을 이브닝 컨슈머 헤어스타일로 변형시키는 작품으로서 앞머리(전두부에서 두정부까지)는 컨슈머 형태를 그대로 유지시킨후 측두부와 두정부 라인 아래에서부터 후두부 라인을 위주로 작품을 만든다.이브닝 헤어스타일로의 변형을 위해 최소한 3개의 헤어 피스를 사용해야하고 헤어피스는 setting된 roller 형태로 대회 장소에서 시작전에 함께 풀어서 사용해야 하며 사전에 준비해서 풀어 놓지는 않는다. 경기 시작전에 감시위원이 헤어 피스의 일부나 전체를 brushing하도록 요구할 때 선수는 작업을 시작한다. 헤어 피스는 head의 50%이상을 corver해서는 안된다.
(4) 경기를 위한 작품을 만들시 준수해야할 사항
ㄱ. 헤어로 만든 장식품은 섬유처럼 보이는 것은 금지
ㄴ. 경기 시간은 45분
ㄷ. 심사위원의 점수대는 최고 30점, 최소 16점을 적용시킬수 있다.
개성의 표현과 연출하는 과정에 있어서 일반적 fashion에서는 흐름의 일치성 (accord), 비율(proportion), 밀도(consrstency), 대조촵대비(contrast) 등에 신경을 써야하며 high fashion에서는 우아미(elegance), 세련미(refined), 연극적 분위기(dramatic), 고전성(classic), 강렬한 분위기(raging), 충동성촵선정적(impetuous), 균형적(poised), 영구성(enduring) 등의 특징적 주제로 각각 작품화 시킬수 있으며 때로는 서로 조화시켜가며 가장 섬세한 묘사로부터 최종적인 마무리까지 숙련된 기술과 감각, 새로운 영감등으로 fashion을 창조해 갈 수 있다.
보조품으로는 accessory, pin, hair piece, ribben등이 이용되며 특징적 감각으로서의 창조성의 의미가 크다. 이상의 설명들이 wave의 상황에 따라 이루어 질 때 이러한 의미에서 가장 기초적인 roll setting과 여러형태의 Molding(origiral set)과정은 좀더 구체적인 roll의 사용법, 각도 등의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그결과 입체적 생명력이 있는 모든 분야의 초점이 되어지는 design을 창출 시킬수 있다.
2) Design analysis(디자인의 분석)
(1) attitude(자세)
designer는 모든 것을 예술적감각으로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artist라고 불리워지는 것이 허용될려면 적극적으로 보고 특별한 방식으로 대상을 분석해야 한다.
(2) seing selectirely (선택적 관찰)
design을 창조하는데 요구되는 진지한 인식과 지식은 선택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인식된다. 한꺼번에 하나씩 desing의 각 요소에 초점을 둔다. 형태 혹은 모양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외곽주변(머리형의 둘레)그리고 design의 크기, 색상의 효과, cut의 길이를 생각한다. 구조는 다른 요소보다 관찰하기 어렵다. 형태(form), 짜임새(texture), 색상(color)은 각각 단일화 하거나 각각의 분류에 따라 그 자신이 초점화 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design의 원칙"이라는 patten으로서 방향성을 띤 흐름은 style의 전체적인 인상을 표현하기 위하여 형성되며 각 부분을 독립적으로 분석할 때 design에 대한 더 많은 것을 흡수하고 기억하게 된다.
(3) design principles(주요한 디자인의 형태)
반복(repetition), 교대배치(alternation), 발산(radiation)은 그림으로 보는 바와같이 인식하기 쉬운 패턴들이다. 반복은 일종의 거울과 같다. 거의 꼭같은 어떤 두 대상의 모양, 짜임새, 색상, 방향 혹은 hair length들이 반복적이고 교대배치는 변화를 수반하고 원래상태를 회복하는 반복의 한 타입이다. 발산은 중심의 한 점을 기준으로 균등하게 확산되어지는 형태를 말한다.
(4) progressive gradation(진전과 점진적인 변화)
비교하는데 기준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패턴이다. 점진적 변화란 세가지 혹은 그 이상의 단계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한 형태에 대한 용어들로서 그림과 같이 크기가 증가하는 다섯단계의 연속에서 수평(1)에서부터 수직(5)까지의 방향변화와 짜임새의 활동성, 길이, 색상(어두운것에서 밝은것)에 대한 연속성 등을 인식시켜야 한다. 단계적 변화는 특정 방향으로의 흐름을 나타내주고 또 특징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하나의 패턴이다.
(5) contrast(대조)
두가지 색상, 크기, 짜임새 등이 서로 대조되어 질 때 주위의 관심과 흥미있는 긴장감을 형성시킬수 있다. 색상의 두가지예와 단계적 변화에 대한 크기 변화를 나타내는 두가지 예를 비교하면 서로 다른 두가지 색상을 design에 사용할 때 대조가 생기게 된다. 불일치(discord)는 극단적인 대조를 설명해 주는 원리이다.
(6) harmony(조화)
균형에 대한 만족스러운 인상을 제공해주는 공간적 혹은 색상적 관계이다. 두가지 이상의 모양, 질감등이 단계적 변화에서 서로 밀접하게 될 때 그것들은 조화롭게 된다.
(7) proportion(비례)
부분과 부분또는 부분과 전체의 수량적 관계(길어나 면적의 비례관계)를 프로포션이라 한다. 일반적으로는 길이의 비례를 말하는 것이 많고 「八等身」은 그의 한 계이다.
(8) shape & Form(형과 형태)
「형」은 어느 특정한(면)것을 말하고 「형태」넓은 뜻으로 일반적인(면적)형을 가르킨다.
3) 형태의 분류
우리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자연물이나 물체등과 같이 직접 지각하여 얻는 것이 있고(현실적 형태)기하학의 도형과 같이 직접 자각하여 얻지 못하는 것(이념적 형태)이 있다. 이념적 형태는 그 자체만으로는 조형이 될 수 없으므로 지각하여 얻어지게끔 나타낼 필요가 있다. 예를들면「점」은 크기를 갖고「선」은 폭이 있다.
이것은 현실적 형태로 불리워지게 되나 자연물이나 인간이 만든 물체와 같이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므로 순수형태라고 부른다.
형태 +- 이념적 형태 - 순수형태 또는 추상형태
+- 현실적 형태 - +-자연 형태
+-인위적 형태
기본형태 동적인 형태 정적인 형태
점 위치만 있고 크기가 없다. 선의 한계 탈 교차
선 점이 이동한 것 면의 한계 탈 교차
면 선이 이동한 것 입체의 한계 탈 교차
입체 면이 이동한 것
4) 선
점의 경우와 같이 선은 여러 가지 폭을 가지고 있다. 폭을 넓히면 면으로 이동된다. 선은 길이에 따라 주요 특성이 있으므로 길이가 축소되면 그 성질을 잃는다. 점의 운동에 의해 여러 가지 성격의 선이 생긴다. 직선적, 곡선적인 두 개념은 형태의 양대체계를 이루고 있다.
① 직선 : 점이 일정한 방향으로 진행할 때 직선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정적인 직선은 단순한 성격을 가르키나 경사적인 방향의 경우는 수평, 수직 방향의 선에 비해 동적이다. 각으로 된 직각평면이 많은것을 직선적이라 한다.
② 곡선 : 점의 진행방향이 끊임없이 변할 때 곡선이 된다. 일반적으로 동적이며 원이나 원호는 파상곡선, 기타의 복잡한 곡선에 비해서 정적이다. 또 입체적으로 곡면이 많은 경우는 곳선적이라 한다.
(9) Textrue(짜임새)
속도와 비율(cut or wave의 크기나 성격)을 크게하는 것과는 관계없이 짜임새의 배열은 형태만큼 강하게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이 구성에 있어서 짜임새의 움직임은 대칭적이며 앞쪽 머리 부분은 공식적인 규칙을 갖고 있다.
(10) color(색깔)
제일 밝은 부분이 시선을 끌기 때문에 섬세한 색조는 형태와 짜임새로부터 느낄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의 시선을 밝은 곳에서부터 어두운 곳으로 이동시킨다.
5) hair pieces
hair accerssory는 낮동안의 활발했던 분위기에서 저녁의 안정감 그리고 우아하며 풍부한 정감이 있는 분위기 연출에 필요한 부수적 과정이기도 하다. 우아한 표현을 할때 요란한 색상의 의상을 입지 않는 것처럼 이브닝 스타일(hair by night)에는 정연하고 우아한 얼굴에 알맞는 우아함과 간결성을 가져야 한다. 밤시간은 우리의 개성과 사회적 인습을 반영해주는 부드러운 빛이 충만한 시간이므로 style은 design분배의 원칙을 통해 적절하게 전할수 있어야 한다.
VISAGISM
1. Hair Design에 따른 미학(美學)
고객(client)은 하루가 다르게 자신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인 개성적으로 되어가고 있으며 hair style도 단순히 유행을 붸던 시대에서 그 유행속에 존재하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그 무엇을 찾아내어 자기것으로 하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고객에게 신뢰를 줄수 있는 professional cosmetologist(전문 미용사)가 되려면 개개인의 개성을 파악하는 능력과 개개인의 심리를 나타낼수 있는 생활 스타일에 어울리는 design을 구사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자질을 갖추는것이 중요하다. hair의 미학(美學)은 논리적으로 손님의 개성을 분석하고, 개성을 살릴수 있는 hair design을 만들고자 하는 철학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다.
1) 美學에 대한 史的인 흐름
근대 미용산업이 시작된지 약 50여년 professional cosmetologist의 호칭도 그 내용에 따라 여러 가지로 바뀌었다.
① 1960년대 이전(틀어주는사) : 머리를 만들어(틀어)주는 사람
② 1960년대(파마야사) : permanent wave(perm)의 기술이 진보했던 시대
③ 1970년대(컷트사) : sasson cut의 대유행과 더불어 moden한 hair style이 cut 기술을 고도화 시켰던 시대
④ 1980년대(헤어 스타일리스트) : 스타일링제의 보급과 생활의 다변화와 더불어 hair style을 즐 기는 시대
⑤ 1990년대(헤어 디자이너) : coloring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고도의 진보화된 사회가 사람의 가 치관의 폭을 넓히는 make-up, colorist등 전문직과 totalstylist(hair designer)가 시작된 시대
⑥ 2000년대(헤어 크리닉) : professional cosmetologist로서 hair의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 진 시키는 것은 물론 심리적, 미학적, 사회적관점에서 주도적인 역할 을 담당하는 시대 hair clinic-(진단, 처리, 관리)
2) hair designer의 조건
① hair style을 표현하는 기술이 뛰어나야 한다.
② design의 기초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③ 다양한 hair style을 창조해야 한다.
④ 빠른 시간내에 고객의 개성을 파악할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⑤ 고객의 욕구를 충족 시킬수 있는 테크닉이 있어야 한다.
3) 고객의 개성파악을 위한 조건
① 형태나 외관(신체의 비례에 의한 head와 목, 얼굴 모양을 파악)
② 환경(fashion, life style등)
③ 심리상황 파악(image표출에 따른 심리상태)
4)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
우선 사람이란 어머니 뱃속에서 태아가 생겨 10여일 세포분열에 의해 사람모습으로 태어날 때 얼굴형태는 40%가 형성된다. 출생에서 20살까지 성장기(생활환경)에서 30%의 얼굴이 형성되고 20살~40살때쯤 나머지 20%가 완성된다. 40세이후 자기 얼굴에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의 의미가 여기서 나온다. 여성의 골격의 완성은 22-23세에 기본이 완성된다. 얼굴이 변해가기 때문에 이 이전은 본인의 진(眞) 얼굴이 아니다. 또하나 얼굴에서 여자와 남자를 구별할수 있는 것은 눈썹에 있다. 남자의 눈썹은 활형으로서 여자에게는 활형의 선이 없다.
사람의 얼굴은 2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형으로 되어있다. 사람의 얼굴은 기본적으로는 8가지 형태가 있고 사람의 얼굴은 2가지 이상의 형으로 복합적으로 되어 있으며 이를 조합해보면 56가지의 윤곽이 나온다. 얼굴형태 56가지와 표정 8가지를 곱하면(56×8) 448가지의 얼굴과 또한 얼굴에 따른 헤어 스타일이 붙게 된다. 헤어스타일 역시 8가지이다. (448×8=3584) 448가지의 헤어스타일이 개성미학의 기본으로서 이 헤어스타일은 무한데로 펼쳐진다. 세상 사람중에 약 1300명 정도의 얼굴 가운데는 3사람꼴로 서로 닮은 얼굴을 가졌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 본듯한 얼굴인데 또는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친근감을 가질수 있는 이유중의 하나로 볼수 있다.
ㄱ. 내패엽형: 몸속내부에 내장의 순환이 활발하고, 얼굴이 둥글며, 뼈가 작으며 턱도 작고 근육질 이 풍부하며 통통하게 밑으로 쭉빠진 사람으로 이중턱을 나타낸다. 고민이 생기면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고 싶어하고 잘먹는 체질로서 내장이 튼튼하다.
ㄴ. 중외패엽형 : 뼈, 근육, 신경이 발달되어있다. 광대뼈(볼)이 옆으로 나와있고, 별로 부드러운 느 낌이 없으며 정렬적인 사람으로서 느낌이나, 생각이 흥분되면 폭발하는 style이기 때문에 하고 자 마음만 먹으면 할수있는 성격의 소유자이며 고민과 안절부절할 때 자기몸을 학대 (ex 화가 나면 청소 한다든가 먹는 것을 많이 먹어대는 등의)하는 스타일이며 육각형, 오각형, 사각형의 얼굴로서 뼈, 근육이 발달해 있으며 신경통, 발, 손목, 허리의 병을 가지고 있다.
ㄷ. 외패엽형 : 피부, 눈, 입이 발달되어 있으며 강한 인상을 주며 혈액, 체액을 만들어주는 역할이 활발하고 특히 위장이 약하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는 맑아진다. 머리로 생각하기 좋아하고 몸쓰 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ㄹ. 역삼각형 : 로맨티스트로서 70-80세가 되어도 외출을 좋아하고 기억력이 좋다.
ㅁ. 바란스형 : 외+중+내패엽형으로 Mix된 얼굴형으로서 계란형이다. 얼굴모양은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 둥근얼굴은 성격이 맑고 친하기 쉽고, 네모난 얼굴은 진실 하며, 역삼각형은 로맨틱하다. 이와같이 얼굴모양에 따라 서로 이미지는 달라진다. 그러므로 얼 굴모양을 파악한 다음 장점을 돋보이게 하고 결점을 보완시키는 것 또한 스스로의 이미지를 관 리할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다는 것만해도 앎이라는 것, 실천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1) 기본적인 8가지 얼굴 형태
얼굴모양을 분석해 보면 대표적으로 여덟가지 형으로 나누어 진다. 여덟가지 모양의 특징과 image에대해
순번
얼굴형
모양과 특징
image
색
①
원형
가로1, 세로1의 동그란 얼굴, 볼에 살이 있다. 친밀감, 원만, 사교적, 귀엽다. 적
⑥
역삼각형
머리가 크고 턱이 적고 볼에 살이 마른얼굴 지적, 쌀쌀함, 스마트 나약하다. 흑
⑦
장방형
전체적으로 길고 볼, 턱에 살이 없다. 품위있고 총맹, 냉정, 내향성 인상 청
⑧
장원형
(계란형
바란스형)
가로1.5, 세로1의 볼과 턱이 부드러운 느낌이며 살이 많이 붙어 있지 않음. 우아하고 부드럽고, 온화, 유연 보라
(2) 얼굴과 체질과의 관계
얼굴형
모양
체형
패염
호르몬
신경
혈액
원 형
비
만
형
내
패
엽
형
부신피질
호르몬형
교
감
신
경
형
산
성
형
받침대형
역삼각형
마
른
형
외
패
엽
형
뇌하수체
호르몬형
부교감
신경형
알
카
리
성
형
장방형
장원형
근육과귀
중간형
표
준
형
혼
합
형
바란스형
약
알카리성
육각형
근
육
(골)
체
중
패
엽
형
갑상선
호르몬형
삼차
신경형
중
성
형
오각형
정방형
(3) 8가지 헤어 스타일
(4) 얼굴모양과 hair style과의 관계
얼굴모양 8가지와 헤어스타일 8가지를 각각 합해보면 8 * 8 =64가지 형이 된다. 형이나 hair style 모양에 따라 image의 분위기는 달라진다. 어떤 얼굴이든 어울린다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은 얼굴의 길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만 볼륨이 문제가 된다.
① 같은 숫자끼리의 조합 : 같은 인상의 합의로서 잘 어울리지만 단지 변화가 없고 단순하며 장 점과 단점이 모두 강해보인다.
예 (1과 ①의 경우) - 원만하고 사귀기 쉬우나 얼굴형이 너무 둥글다. ①에는 ③,⑤,⑦로서 홀수는 홀수끼리 어울린다. ①에 ①을 대입하면 side를 크게 볼륨을 준 hair style로서 어울리고, ①을 ⑤에 맞추면 귀뒤에 있는 부분은 volume을 주는 semi-long styie로서 어울린다.
② 짝수끼리의 조합 : 잘어울리지만 전체의 인상이 약해진다.
예 (2과⑥의 경우) : 지적이고 안정되어 보이나 덤덤한 느낌.
③ 홀수끼리의 조합 - 잘어울려서 전체적인상은 강한 개성미를 느끼게 한다.
예 (5과⑦의 경우) - 총명하고 냉정하며, 견실한 이미지
④ 홀수와 짝수의 조합 : 홀수의 모양이 강하게 나타난다. 얼굴이 홀수일때는 얼굴이 돋보이고 hair style이 홀수 일때는 헤어스타일의 image가 남는다.
예 (8과⑦의 경우) - 작품을 위한 style에 많이 적용시킴.
(5) 얼굴표정에 따른 hair style
사람의 표정은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시키는 것으로 기쁠때는 웃는 얼굴, 슬플때는 우는 얼굴로 싫을때는 찡그리는 모습으로 그 사람의 그때의 심리상태나 감정을 나타낸다. 우선 얼굴 표정을 파악한후에 결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도록 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있을때의 표정이 고정표정이다. 이때 그 사람 본래의 심리상태가 들어난다. 순간표정은 웃는 얼굴, 우는 얼굴, 놀란얼굴등 급히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표정이다. 메이크업 표정은 화장를 했을때의 얼굴표정으로 여성특유의 기법으로 표현된 선과색조에 의해 심리상태를 알수 있다.
(6) 얼굴의 8가지 표정의 유형
얼굴형
얼굴 모양
모양과 특징
image
A. 포인트형
눈이 크다. 친근감 있는 입, 눈썹과 코는 두드러지지 않음. 선이 약하다. 귀엽다.
젊은에 차 있다.
a. 포인트에서 상하좌우로 나누어지는 머리결 머리끝이 강한 포인트를 느껴진다. 예) 보브헤어
b. 강한사선의 언바란스 이마 윗쪽에서 좌우로 대담하게 흐르는 머리
c. 분발점에서 얼굴 중심과는 반대로 사방으로 흩어지는 머리흐름 머리끝이 퍼진다.
d. 가름마가 뚜렷한 스타일. 거기에서 좌우로 똑같이 반복되는 선이 흐른다.
e. 전체가 소용돌이 상태를 흘러가는 머릿결, 컷이나 웨이브 효과
f. 앞머리를 올리는 스타일 옆은 아랫쪽으로 흘린다.
g. 가마로부터 얼굴을 향하여 흐르는 머리, 앞머리, 옆머리 모두 얼굴을 향해 집중 되어있다.
h. 머리를 윗쪽으로 흐르게 하는 업스타일
1. 얼굴표정과 헤어스타일과의 관계
얼굴표정 8가지와 헤어스타일 8가지를 조합하면 8 * 8 = 64가지가 된다. 이 가운데는 어울리는 것도 있고 어울리지 않는 것도 있지만 조합법에 따라 분위기는 크게 달라진다. 고객의 요구에 따르다 보면 부득이 어울리지 않는 style로 해야할 경우는 make-up으로 cover하는 방법을 취한다.
① 같은 기호의 조합
같은 분위기를 갖는 것끼리 조합하면 잘 어울린다. 그러나 변화가 없어서 단순함을 면할수 없으며 장점과 단점도 다 같이 강해진다.
A와a, B와b, C와c, D와d, E와e, F와f, G와g, H와h
A와a의 경우
② 틀리는 기호라도 어울리는 조합
A와 c,e,g
B와 a,d,e,g
C와 d,e,h
D와 b,c,e
E와 b,g,h
G와 a,b,d
H와 c,d,f
E와 b의 경우
좌우비대칭이고, 사선도 있는 구성이므로, B의 사선과 고통되는 부분이 있어서 어울린다.
③ 틀리는 기호로서 어울리지 않는 조합
반대의 구성은 결점을 더 크게 만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A와f
B와f
C와g
E와d
F와a,b
G와c
E와 d의 경우
좌우비대칭과, 좌우대칭의 상반된 구성이므로 얼굴의 비뜨러짐을 강조한다.
2. 지(知)․정(情)․의(意) 지․정․의란?
지: 지혜, 앎 정: 마음으로 느끼는 것 의: 생각하는 것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 의지
지․정․의는 신경에 관한 이야기로서 전달하는 방법에 따라 신경은 달라진다.
생각할 때 우리는 어떠한 표정을 짓는가? 눈썹에 힘을 넣는, 눈을 감는, 입술선을 굳게 다무는 등 여러 가지 쓰타일이 있다. 이때의 행동에는 심장은 천천히 움직인다. 이는 부교감신경의 작용으로서 생각이 강해질수록 엘레강스(우아하게 머리를 쓰는 것 처럼 보인다)하다.생각하지 않는 얼굴은 입술선 자체에 힘이 빠지고, 눈에도 힘이 없다.
정은 주로 눈에 나타난다. 시간이 지겨운 사람은 눈이 감겨지고 뭔가 알고 싶을때는 눈을 반짝인다. 기쁘다, 슬프다라고 느껴는 감정은 교감신경의 작용이다.
의는 운동신경으로서 몸을 움직이며 뭔가 하자는 신경으로서 의지가 필요하다.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의가 생기지 않는다.
지․정․의는 아름다움을 알고, 표현하는데 필요할뿐더러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귀중하다. 지․정․의를 잘 만들면 스스로의 표정관리를 할 수 있다.
1) 지․정․의 삼분법
hair style, 얼굴 형태, 몸 전체를 삼분법으로 나누어 나가면 여러 가지 형태의 비밀을 알 수 있다.
(1) 면의 삼분법
ㄱ. 상하의 삼분법
상부에 있으면…… 우아하고, 귀하며, 지적으로 보인다. (지, 기호=○)
중간에 있으면…… 순하고, 명랑하며, 낭만적으로 보인다. (정, 기호=×)
하부에 있으면…… 무거운 느낌, 침착, 힘이 있어 보인다. (의, 기호=□)
ㄴ. 가로의 삼분법
가로폭 중에서 중심부가 강할 경우는 사색적이고 지적=○로 되며, 양단이 강하면 힘차고, 의지력=□으로 되고, 그의 중간이 강하면 제일 순하고=×의 인상이 된다. 인간의 심적 요소로서 중심에서 좌우로 지=○, 정=×, 의=□로 된다.
(2) 삼분법
모양을 세부분으로 나누면 상중하 중 어느 부분에 중량감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는 하부가 강하면 안정감이 있어 보이고, 상부가 강하면 불안정하게 느껴진다. 이와 같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가르키는 방향은 사람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심적 요소」이다.
지=○ 지가 강할 때 부교감 신경이 자극되어 깊어진다. 「생각하는 일」
(인상) 지적, 품위, 귀품, 총명, 현명, 위엄, 권력적, 계획성
정=× 정이 강하면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냉정한 사고력을 잃고 감정적으로 된다. 「느끼는 일」(인 상) 온화함, 순정, 명랑, 낭만적, 적극성, 자신감, 정열적
의=□ 의가 강할 때 삼차 신경이 자극되어 근육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행하는 일」(인상) 행 동적, 의지적, 견실, 성실, 중량감, 침착성, 안정감
․ 얼굴을 품위 있게 만들려면 지(가운데) 부분을 중요시 해야 한다. →이마 가운데와 눈썹 꼬리 를 잘 정리하면 품위 있는 얼굴이 나온다.
․ 이마가 깨끗하게 보이는 것은 엘레강스하게 보인다.
․ 눈이 또렷하고 빰에 근육질이 있으면 정이 많다.
․ 눈은 교감신경이 잘 나오는 곳이다. 또한 마음(감정)의 창이라 하며 눈 화장을 신경써서 하는 사람은 자기 과시욕이 있으며 자기를 남에게 보이고 싶은 사람으로서 눈으로 표현한다.
․ 눈 폭이 큰 사람은 감정이 잘 들어내며, 잘 운다.
․ 눈은 몸의 오장육부이다.
․ 아이들의 눈은 눈끝이 둥글다.(눈끝을 둥글게 그리면 어린애의 눈이 된다) 어른이 되어도 눈이 둥근 사람은 발육 부진으로서 뭔가 아이스러운 행동을 한다.
․ 눈밑의 그늘은 간장이 나쁘고 피곤할 때 생긴다.
․ 눈과 심장은 같은 신경 계통으로서 산모가 애기에게 젖을 먹일 때 먹이고 있는 쪽의 눈이 감 긴다.
․ 눈의 크기가 틀린 것은 80% 이상이 가슴의 크기도 틀린다.
․ 코밑 턱이 단단해 보이면 의지가 강하게 보인다, 뭔가 할려 할 때는 턱에 힘을 넣는다. 턱에 힘을 빼고 무거운 것을 들때는 턱을 당긴다. 이와 같이 삼분법은 기본이기 때문에 중요하며 이러한 분류법을 이해하면 형태나 표정에 대해 잘 알게 된다.
․ 눈썹을 건강학적으로 보면은 눈썹 앞이 강하면 홀몬이 강하고, 여자에게 생리가 시작되면 앞 부분의 눈썹이 선다.
․ 눈썹이 짙은 사람은 생리가 짧다. 7일에서 5일로 축소되며 2일간의 hormon이 뱃속에 남아있 다. 염분과 호르몬이 같아지면 생리때는 염분이 적게든 음식을 먹는게 좋다.
․ 눈썹이 짙은 남자는 스테미너가 있다.
․ 코가 어느 부분에서 휘어졌는가에 따라 척추 휘어짐과 같다.
․ 코가 휘어진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가르마(part)를 하면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 코가 휘어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가르마(part)를 하면 뭔가 어울리지 않게 보인다.
․ 코볼의 높이에서 들창코인 코는 허리가 올라가 있으며 두 다리의 길이가 틀린다.
․ 코가 올라간 쪽부터 다리를 삐거나 다친다.
․ 코가 굵은 사람은 척추가 굵고 손발부분인 말단이 따뜻하고, 코가 가늘과 작은 사람은 손발이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