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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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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혼조(미 DJIA +0.11%, 독 DAX -1.21%)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0725→1.0824, +0.92%, 엔/달러 119.91→119.58, -0.28%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하락(미 10년물 1.96%, -2bp)
ㅇ [ 유 가 ] WTI유, 두바이유 상승(WTI유 57.74달러/배럴, +2.81%)
■ 주요뉴스
ㅇ 주요국, 4월 제조업 PMI 지수 전월대비 하락
- 미국, 4월 Markit 제조업 PMI 전월(55.3)대비 하락한 54.2
- 유로존, 4월 Markit 복합 PMI 전월(54.0)대비 하락한 53.5
- 중국, 4월 HSBC 제조업 PMI 전월(49.6)대비 하락한 49.2, 12개월래 최저
- 일본, 4월 Markit/JMMA 제조업 PMI 전월(50.3)대비 하락한 49.7
ㅇ 미국, 3월 신규주택판매 전월(54만3000채)대비 11.4% 하락한 연율 48만1000채
- 지난주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 전주대비 1000명 증가한 29만5000명
ㅇ 미국 상원의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신속협상권 가결
ㅇ ECB 위원 Praet, “유로존 국가들, 개혁에 힘써야 성장이 지속가능할 것”
ㅇ 독일, 5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10.0)대비 상승한 10.1
ㅇ 독일, 그리스 개혁 실시에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
- 그리스, 유럽안정화기구(ESM)에 국채매입 요청 예정
ㅇ 영국, 3월 소매판매 전월(+0.6%)대비 0.5% 감소
ㅇ 세계은행(WB),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발전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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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하 락 [코스피지수 2,159.80(↓13.61p, -0.63%)]
소폭 하락 [코스닥지수 690.74(↓ 1.74p, -0.25%)]
◦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연속 순매수*에도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출회 등으로 하락
* 14거래일(4.7~24일) 연속 순매수 : 4.3조원
2. 금리 : 상 승 [국고채(3년) 1.77%(+0.02%p)]
◦ 국고채(3년)금리는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5,307계약) 등으로 상승
3. 환율 : 소폭 하락 [원/달러 1,079.4원(↓ 2.8원, - 0.26%)]
강 보 합 [원/100엔 903.3원(↑ 0.3원, +0.03%)]
◦ 원/달러환율은 美경제지표 악화 및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등으로 소폭 하락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5,429억원, 채권 +506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0.8%, 중국 -0.5%, 미국 +0.1%
□ 미국(다우) : 18,059(+0.1%) 미국 국채금리 : 1.96%(-0.02%p)
◦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소폭 상승
※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57.74), 나스닥 15년만에 최고치(5,056) 기록
◦ 미국 국채금리(10년물)는 경제지표 부진*으로 성장률 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며 하락
* 3월 신규 주택판매 11.4% 감소(상무부),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천명 증가(노동부),
4월 PMI 예비치 54.2(마킷)
□ 일본 : 20,020(-0.8%) 중국 : 4,394(-0.5%)
◦ 일본 증시는 전일 美경제지표 부진과 엔화 약세 둔화 등으로 하락
◦ 중국 증시는 기업공개(IPO)심사 확대*에 따른 유동성 우려 등으로 하락
* 23일 저녁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매달 한번씩 진행하던 기업공개(IPO) 심사를 두 차례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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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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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rief - 주간 국제금융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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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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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미국, 4월 Markit 제조업 PMI 전월(55.3)대비 하락한 54.2(로이터, 블룸버그, Forex Live)
ㅇ 예상(55.5) 하회, 수출 감소 등에 기인
ㅇ 이코노미스트 Williamson,“달러화 강세와 주춤한 경제성장이 큰 악재로 작용해”
■ 미국, 3월 신규주택판매 전월(54만3000채)대비 11.4% 하락한 연율 48만1000채(블룸버그)
ㅇ 상무부, 예상(51만5000채)하회. 주택산업 개선세가 일시적으로 꺾일 수 있음을 시사
ㅇ 신규주택 판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1.5% 하락한 27만7400달러. 판매대비 재고 비율은 전월(4.6개월치)대비
증가한 5.3개월치
ㅇ JP Morgan 이코노미스트 Feroli,“고용시장 호조와 낮은 모기지 금리로 주택수요는 증가 중,
경제전반에 긍정적 영향”
■ 유로존, 4월 Markit 복합 PMI 전월(54.0)대비 하락한 53.5(로이터)
ㅇ Markit, 예상(54.4) 하회. 신규주문 하락 및 프랑스 경제 둔화 등에 기인. 서비스업 PMI는 전월(54.2)대비
하락한 53.7. 제조업PMI는 전월(52.2)대비 하락한 51.9. 신규 주문지수는 전월대비 하락한 53.8
ㅇ Markit 이코노미스트 Williamson,“경제난이라고 판단하는 것과 ECB QE의 효율성에 대해 판단하기엔
이른 시점”
ㅇ Capital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Hinds,“그리스 문제로 인한 유로존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추가적인
하락에 대한 위험이 있을 것”
■ 중국, 4월 HSBC 제조업 PMI 전월(49.6)대비 하락한 49.2, 12개월래 최저(로이터, forexlive)
ㅇ HSBC/Markit, 예상(49.6) 하회. 제조업은 수요부진, 디플레이션 압력 증대, 투입 및 산출가격 하락 등에 직면.
반면 해외수요 개선 등 긍정적 요인도 상존
■ 일본, 4월 Markit/JMMA 제조업 PMI 전월(50.3)대비 하락한 49.7(블룸버그)
ㅇ 작년 4월(49.4) 이후 최저
ㅇ 생산지수는 전월(52.0)대비 하락한 49.7로 감소세로 전환, 작년 5월 이후 최저. 신규 주문지수도 전월대비 하락,
작년 4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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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지난주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 전주대비 1000명 증가한 29만5000명(로이터, 블룸버그)
ㅇ 노동부, 예상(28만7000명) 상회. 7주째 30만명 이하를 유지하는 것은 고용시장 호조세를 시사.
4주 이동평균은 1750명 증가한 28만4500명. 지지난주 실업급여 수급자수는 5만명 증가한 232만5000명
ㅇ Deutsche Bank 증권 이코노미스트 Ryan,“일시 휴직자들의 수는 역대 최저 수준, 기업들이 현재 상황을
안 좋아할 이유가 없어”
◎ 기타
■ Fed, 금융시장 안정성에 대해 주목(로이터)
ㅇ 통화정책 정상화로 모든 사람이 한꺼번에 자금을 빼려고 몰려들면 유동성은 쉽게 증발할 수 있어,
Fed는 통화정책 정상화 시행을 앞두고 유동성 위축 현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시장 안정성에
주목하고 있어
■ 미 상원의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신속협상권 가결(로이터)
ㅇ 찬성 20표, 반대 6표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 대한 신속협상권이 상원에서 가결돼,
이르면 금주 내에 최종 승인 전망
■ 통화정책 정상화 시행 시기, Fed의 패턴을 읽어야(WSJ)
ㅇ 2008년 금융위기 이후 Fed의 중요한 정책결정은 모두 8월과 12월 사이에 이뤄져, 금년 3월 FOMC에서
선제적 안내 문구가 변경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이와 같은 정책결정 패턴에 따르면 통화정책 정상화는
수개월 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
■ 컬럼비아대 교수 Stiglitz,“아메리칸 드림은 신화”(CNN)
ㅇ“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이에 따라 균등한 기회가 모두에게 돌아가지 않아, ‘아메리칸 드림’은 이제 더 이상
현실이 아닌 신화”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독일, 5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10.0)대비 상승한 10.1(로이터, Getinews)
ㅇ GfK, 예상(10.2) 소폭 하회. 2001년 10월래 최고수준. 4월 소득기대지수는 전월(53.1)대비 상승한 55.1,
1990년래 최고수준. 경기기대지수는 전월(36.8)대비 하락한 35.3. 구매의사지수는 전월(63.0)대비
하락한 58.3
ㅇ GfK 연구원 Buerkl,“소비자들이 그리스 문제로 인한 불확실성에 영향 받기 시작한 것”
■ 독일, 4월 Markit 복합PMI(속보치) 전월(55.4)대비 하락한 54.2(로이터, AAstocks)
ㅇ Markit, 24개월 연속 기준치(50.0) 상회. 제조업PMI는 전월(52.8)대비 하락한 51.9, 예상(53.0) 밖의 하락.
서비스업PMI도 전월(55.4)대비 하락한 54.4, 예상(55.5)밖의 하락
■ 프랑스, 4월 Markit 복합PMI(속보치) 전월(51.5)대비 하락한 50.2(로이터)
ㅇ Markit, 제조업PMI는 전월(48.8)대비 하락한 48.4, 예상(49.3) 밖의 하락. 서비스업PMI는 전월(52.4)대비
하락한 50.8, 예상(52.5) 밖의 하락
ㅇ Markit 이코노미스트 Kennedy,“가격하락으로 인해 프랑스 기업의 경쟁력이 제고됐음에도 신규사업성장이
약화된 것”
■ 영국, 3월 소매판매 전월(+0.6%)대비 0.5% 감소(로이터, 블룸버그)
ㅇ 통계청, 예상(+0.4%) 밖의 감소. 연료판매가 공급부족으로 인해 6.2% 감소한 것에 기인. 전년동월대비
4.2% 증가
ㅇ 재무부, GDP대비 공공차입 비율은 전회계년도(5.7%)대비 감소한 4.8%. 공공은행을 제외한 순차입은
74억파운드, 2004년래 최저 수준
■ 스위스, 3월 수출(실질) 전년동월대비 4.2% 증가(로이터)
ㅇ 연방세관소, 미국 ․ 중동 ․ 아시아로의 수출이 증가한 것에 기인. 대유로존 수출(명목)은 3.7% 감소.
대미 수출은 23.6% 증가. 대중동 수출은 29.2% 증가. 대중국 수출은 12.4% 증가
ㅇ 연방세관소 이코노미스트 Pfammatter,“스위스프랑 쇼크의 영향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지만 몇몇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타격 입어”
◎ 기타
■ ECB 위원 Praet,“유로존 국가들, 개혁에 힘써야 성장이 지속가능할 것”(로이터)
ㅇ“순환적 경기회복을 유지하기 위해 협조적인 통화정책 완화와 단호한 구조적인 개혁이 필요.
장기실업자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투자를 촉진해야할 것”
■ 독일, 그리스 개혁 실시에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로이터)
ㅇ EU 관계자들,“총리 Merkel은 그리스 정부가 유로존에 잔류하길 원하며 이를 위해 그리스가 기술적인
협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압박할 것”
ㅇ EU집행위원회 부위원장 Dombrovskis,“그리스 상황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다시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면 금년 유로존 성장은 없을 것”
■ 그리스, 유럽안정화기구(ESM)에 국채매입 요청 예정(로이터)
ㅇ 그리스 일간지 Kathimerini,“정부는 ESM에게 ECB가 매입한 272억유로 규모의 그리스 국채 중 7월
(41억8000만유로)과 8월(33억8000만유로)에 만기인 국채를 대신 매입하는 방안을 요청할 것”
■ Citigroup 이코노미스트들,“그리스에 대한 두 가지 시나리오 존재”(블룸버그, Market Watch)
ㅇ“첫 번째는 디폴트 상황을 맞고 자본통제를 실시한 뒤 새 지원을 받는 것. 두 번째는 지원이 없이 디폴트
상황을 맞고 자본통제를 실시하고 차용증서(IOU)를 발행하는 것. 정부는 유동성 문제와 예금인출 제한으로
압박받아 선거를 진행할 가능성이 커”
ㅇ Citigroup 이코노미스트 Rahbari(Grexit 용어 최초 사용자),“그리스는 유로존에서 지원받지도 해결책도
찾지 못해. 현재 협상은 그림보(Grimbo, 그리스와 림보의 합성어) 상황으로 소개. 진행과정이 더디고 합의를
위한 조건들은 점점 높아져 갈 것”
■ 스웨덴, 가계부채 축소 위한 주택담보대출 규제강화에 난항(로이터)
ㅇ 금융감독당국,“새 규칙을 도입하기에 법적 권한이 부족”
ㅇ 재무장관 Bolund,“모든 대안들을 고려할 것. 가계부채 문제는 금융 안정성을 저해”
■ 스페인, 1분기 실업률 전분기(23.70%)대비 소폭 상승한 23.78%(로이터)
ㅇ 통계청, 고용자 수는 전분기대비 11만4300명 감소한 1745만명, 2008년래 최소폭 감소. 실업자 수는
전분기대비 1만3100명 감소한 540만명
ㅇ Citi 애널리스트 Martinez,“경제성장과 함께 고용도 증가할 것”
■ 독일 Deutsche Bank, 리보금리 조작혐의로 20억유로 이상의 벌금 부과(로이터)
ㅇ 미국과 영국 규제당국이 2012년 3월부터 리보금리 조작혐의로 조사. 20억유로 규모의 벌금은 기존의
시장 예상치를 훨씬 상회. 사상 최대의 벌금이 될 것으로 예상
■ 영국 BOE 통화정책위원회,“EU의 경기 회복세는 영국에 호재”(로이터)
ㅇ 의사록,“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동결. 자산 매입 규모도 현행 유지. EU의 경제 회복이 영국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 최근 지속되고 있는 저인플레이션 현상은 일시적. 임금 상승률과
파운드화 강세 속도에 따라 해소될 것”
■ 영국 Tesco, 64억파운드 적자로 사상 최악 실적(로이터)
ㅇ 자산 가치 하락과 영업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2014년 회계연도에 세전 기준 64억 파운드의 적자를 기록,
독일계 유통업체인 Aldi와 Lidl로부터 시작된 가격 출혈 경쟁으로 영업실적에 큰 타격,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예상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주요정책
■ 국가주석 Xi Jinping, 반둥회의에서 일본 Abe 총리와 정상회담(NYT)
ㅇ 일본의 요청으로 회담이 성사, 작년 11월 이후 두 번째 만남. 양국 정상은 약 1시간반 동안 회담
ㅇ 국가주석 Xi Jinping,“일본과 의사소통 개선 및 협력을 희망”
ㅇ 중국 인민대 교수 Shi Yinhong,“양국 정상은 여전히 서로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중일관계가 결코
좋다고 말할 수 없어”
◎ 기타
■ 장쑤성, Mercedes-Benz에 불공정 가격 혐의로 벌금 부과(FT)
ㅇ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Mercedes-Benz社가 자사 E클래스와 S클래스 세단과 일부 부품에
가격하한을 설정하고, 이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딜러를 질책 한 것에 대해 불공정 가격혐의로 벌금
3.5억위안 부과
ㅇ Daimler,“금번 당국의 결정을 수용. 공정거래법 준수를 위해 적절한 모든 조치들을 이미 취해”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세계은행(WB),“기후변화, 글로벌 경제발전에 위협”(AFP)
ㅇ 총재 김용,“정부들은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금융정책을 실시해야. 올해는
국제사회가 기후변화를 막고 이에 따른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ㅇ“스마트 도시를 건설하고 에너지 효율 기준을 강화해야. Rapid transit system에 투자하고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을 늘릴 수도 있어”
■ 멕시코, 4월중순 12개월 누적 물가상승률 3.03%, 예상(3.29%) 하회(로이터)
ㅇ 전월(3.14%)대비 물가상승 완화, 4월 상반기 중 CPI는 0.45% 하락해 예상(-0.20%)보다 빠르게 하락.
CPI는 0.03% 상승해 예상(+0.11%)을 하회
ㅇ 중앙은행 총재 Carstens,“기준금리 인상이 정당화 될 수준의 물가상승 압박은 보이지 않아. 내수가 부진함에
따라 금년 물가상승률은 억제치를 하회할 전망”
■ 인도 중앙은행, 소액투자자들을 국채시장으로 유인하려는 시도 실패(로이터)
ㅇ 해외투자자들의 인도 국채 투자는 허용한도에 거의 근접, 중앙은행은 글로벌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소액투자자들을 국채 시장으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음. 현재 인도 국채시장에서 소액투자자 직접투자 비중은
1%를 하회
ㅇ 정기예금과 같은 저축상품을 통해 얻는 수익이 크기 때문에 세금혜택과 같은 인센티브 없이는 소액투자자들이
인도 국채로 몰려들 가능성 낮으며 여타 국가들과 같이 개인투자자들은 기관을 통해 국채에 투자하고 있음
ㅇ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중앙은행이 인터넷을 통한 직접투자를 허용해 줌에 따라 투자비용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소액투자자들의 투자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
■ 뉴질랜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신화)
ㅇ 중앙은행 부총재 McDermott,“현재로서는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물가상승률이 상승해
중앙은행 목표범위인 1~3% 내에 머물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
ㅇ“국내 수요와 물가상승 압박이 약화되는 조짐이 보인다면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할 것”
■ 브라질 국영 석유업체 Petrobras,“작년 4분기 90억달러 순손실 발생”(BT)
ㅇ“비리로 인한 손실 규모는 61억9000만헤알(20억달러)에 나머지 손실은 유가 하락과 정유공장 초과 지출
등에 기인”
5. 브라질ㆍ멕시코 경제 동향 및 전망
ㅁ [브라질] 고물가, 재정적자, 환율 급등, 투자 위축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대다수 전문가들은 올해 성장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ㅇ 브라질 경제는 경기순환상 저점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며 '15년 말 또는 '16년 들어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
(Anonymous, Emerging Markets Investments)
ㅇ 경기 부진에도 불구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브라질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50~75bp 정도 인상할 것으로
예상 (Paulo Vieira da Cunha, Ice Canyon LCC)
ㅇ 경제성장률이 2%p 하락할 수 있으며 '16년은 실질임금 감소 등으로 더욱 악화될 가능성
(Paulo Vieira da Cunha, Ice Canyon LCC)
ㅇ 경상ㆍ재정적자 심화 시 외환 부족으로 외부 충격에 취약해질 소지 (Charles T. Kimball, 뉴욕사무소장)
ㅁ [멕시코] 금년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이 예상되나 미국경제 부진 가능성이 위험요인
ㅇ 멕시코 경제는 에너지 개혁 정책에 힘입어 금년 하반기부터 소비 개선 등 회복세를 보이면서 '16년에는 4%대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 (Benito Berber, Nomura Securities)
ㅇ 대부분의 외환 딜러들은 멕시코 중앙은행이 미 금리인상 전까지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예상
(Vicki Schmelzer, Market News Int’l)
ㅁ [국가신용등급] 멕시코 신용등급은 상향조정의 여지가 있으나 브라질 신용등급 전망은 불확실
ㅇ 멕시코는 여타 신흥국 대비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양호하며 에너지 개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연말에 한 단계
상승한 A2로 상향조정될 가능성 (Mauro Leos, Moody’s)
ㅇ 브라질은 구조개혁 노력 부족, 과도한 재정지출, 투자 부진 등으로 향후 신용등급 전망이 불확실
(Mauro Leos, Moody’s)
6. 월가 시각에서 보는 글로벌 경제 동향
ㅁ [아시아 신흥국 채권시장, Fed 금리인상에 유의할 필요] 금년중 Fed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미국 채권금리
상승이 2년전(Fed QE 축소 우려)과 같이 아시아 신흥국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Deutsche Bank)
ㅇ 2013년 Fed QE 축소 우려로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하면서 아시아 신흥국 채권금리도 동반 상승
(3~9월 아시아 신흥국 채권금리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간 상관계수 0.85)
ㅇ 금년중 Fed가 예상(9월중)에 앞서 금리인상을 시작할 경우 미국 채권시장이 투매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 경우 아시아 신흥국 채권금리가 급등할 소지
ㅁ [미국, 민간소비 전망 긍정적] 1분기 부진한 모습을 보인 민간소비가 2분기부터 미 Fed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용 및 소득증가 등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예상(Morgan Stanley)
ㅇ 고용 및 소득 증가, 주택가격 상승,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구매력 증대 등이 금년 소비자지출 개선을 뒷받침
ㅇ 또한 가계대출중 고정금리 비중과 신용증가중 고신용등급 차입자 비중이 높은 점, 채무상환/가처분소득
비율(financial obligations ratio)이 낮아진 점 등이 Fed 금리인상이 가계부채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
ㅁ [그리스, 유럽채권단과 채무협상 타결 난망] 해외 IB들은 5월11일 유로그룹 정례회의까지 그리스 채무협상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그렉시트(Grexit)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ㅇ 최근 유럽의 정치적 여건이 그리스의 채무협상에 비우호적이어서 5월11일 유로그룹 정례회의까지 타결이
어려울 전망(Nomura)
ㅇ 채무협상 타결로 그리스의 IMF 채무 상환 및 유로존 잔류를 예상하나, 그리스 국채와 유로존 주변국 금융시장간
동조현상이 심화되고, 주변국과 중심국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Goldman Sa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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