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장갑이 빵꾸가 났다.
워낙 집안살림 똑 소리나게 잘하는 나니!!!!ㅋㅋㅋ
그래서 2013년 12월을 장식하며 뚝딱 맹글어 보았다.
프로그램으로도 준비된거라 세상에 소개가 좀 늦었지만....
꼬깔모자처럼 맹글어 논것들이 인터넷에도 제법 많은 걸 보고 아이디어 차용해서
함 만들어 보니 생각보단 간단한것이 여러개 할만하다.
꼬깔로 처음 아이디어 낸 님께 그저 감사하다.
사용하기도 편하고 다이소 제품 사면 싸고 쉽게지만....
손작업하는 내가 그러려니 영 존심이 상해서....
싸고 손쉬운것만 찾다보면 인간이 필요없는 세상이 올 수도 있겠단 맘도.....들고......
첫댓글 인간이 필요없는 세상에선 싸고 손쉬운 물건도 필요없겠지요^^ 너무 앙증맞고, 좋아요^^
제가 살림은 몬해동~~^^ 요런 소품은 무쟈게 좋아하거든요^^
ㅋㅋ 소품이 맘에 드니 주방 정돈이 한달정돈 잘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