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여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현재 근린공원을 조성 추진중이며 “97한국관광공사의 겨울철 가볼만한곳 10선”에 선정되기도한 자연견광이 수려한 곳이다. 미묘한 해안절벽과 함께 그리움이 베인 촛대바위 그리고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장관 을 이루고 있으며 동해의 거세고 맑은 물이 바위를 때리는 여운과 잘게 부서진 백사 장이 아름다운 추암해수욕장은 동해고속도로를 벗어나 7번국도를 따라 삼척을 향하다 보면 효가사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여 4.8km를 더 달리면 주유소가 있고, 대형 안내광고탑을 좌회전하여 조금 들어가면 추암이 나선다. 해금강 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리는 추암행 버스는 동해에서 1일 7회 운행하는 탓이라 그런지 한적함을 볼 수 있다. 가족피서지로 적합한 해금강 해수욕장에는 볼거리 만 큼이나 넉넉한 오징어, 멍게, 소라, 해삼, 광어등 해산물이 풍부한 장점이 있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 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던 추암은 발길 닿은 것이 몇 년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일이라 그런지 곱고 한적한 해수욕장이다. 해금암의 자연절경, 그리움이 베인 촛대바위, 크고작은 바위섬들과 어우러져 깨끗한 백사장과 한가로운 어촌마을풍경이 장관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한국의 가볼만한 곳"10선에 선정되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곳. ※ 고려 공민왕 10년(1361)삼척심씨 시조인 심동노(沈東老)가 관직에서 물러나 건립한 지방문화재 "해암정(海岩亭)"소재
※ 남한산성의 정동방 추암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의 정동방에 위치하고 있다.
능파대 앞 바다 가운데 있는 바위. 높이는 5~6m 쯤 된다. 바위가 원래 두개였는데, 구 중 하나가 숙종 7년(1681년) 5월 11일 강원도에 지진이 났을 때 중간 부분이 10척가량 부러져 나갔다고 한다. 파손된 바위는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애국가 첫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있어 주위 기암괴석과 함께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특히 아침 해돋이가 장관을 이루는 해안선경이다.
추암에서 오른쪽 마을 앞 바다 가운데 서 있는 바위. 바위 두 개가 형제처럼 다정하게 서 있어 생긴 이름이다.
능파대 서쪽에 있는 정자.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63호로 고려 공민왕 때 삼척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명도산에 와서 살면서 지은 정자로 삼척심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지금의 해암정(海岩亭)은 본래 건물이 소실된 후 조선 중종 25년(1530년)에 어촌(漁村) 심언광이 중건하고, 정조 18년(1794) 다시 중수한 것이다. 건물은 낮은 1단의 석축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정자 형식이다. 4면 모두 기둥만 있고 벽면은 없다. 뒤로 지붕보다 조금 높은 바위산이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장관이라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현종 때 송시열이 덕원으로 유배되어 가는 도중 이곳에 들러 ‘초합운심경전사(草合雲深逕轉斜:풀은 구름과 어우르고 좁은 길은 비스듬히 돌아든다)’ 라는 글을 남겼다 한다.
□ 축제·이벤트 : 해맞이 축제, 누드사진촬영대회 □ 연계관광지 o 추암해수욕장 → 천곡동굴 → 무릉계곡 (4시간 소요) o 추암해수욕장 → 묵호항 → 망상해수욕장 (3시간 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