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37개국에서
약 1,100개 업체가 참가한 대형 관광 박람회 -
- 인프라 투자 및 평화협정 체결로
치안 개선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
제 37회 콜롬비아 관광 박람회 로고

자료원 : 제 37회 콜롬비아 관광 박람회
홈페이지 (Vitrina Turistica)
□ 박람회 소개
ㅇ 박람회 개요
- B2B(Business to Business) 뿐 아니라
B2C(Business to Consumer)가 함께 진행됨.
-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지역 특색 음악 연주 및
특산물 시음 행사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면서
이목을 사로잡음.
박람회명 | 제37회 콜롬비아 관광 박람회 |
개최 기간 | 2018년 2월 21~23일 |
개최 장소 | 콜롬비아 보고타 국제 비즈니스 전시장 (CORFERIAS), BOGOTA |
주최 | 콜롬비아 관광 여행사협회(ANATO) |
참가규모 | 국내외 관광분야 36개국 약 1,100개 업체 참가 |
전시분야 | 항공사, 여행사, 렌터카, 호텔, 식품 등 |
자료원: 제37회 콜롬비아 관광박람회
홈페이지(Vitrina Turistica)
- 특히 페루 여행사 부스는 VR을 통해
페루 주요 관광지인 쿠스코, 마추픽추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여
젊은 방문객의 관심을 끔.
- 2월 23일, 콜롬비아 Juan Manuel Santos 대통령,
콜롬비아 관광여행사협회 Paula Cortés Calle 회장
등 주요 인사 방문
2018 콜롬비아 관광 박람회 내 참여 부스

자료원 : KOTRA 보고타 무역관 촬영
- 2018년 관광 박람회 명예 초청국으로
카리브해 남부에 위치한 네덜란드 왕국
자치 국가인 퀴라소가 선정됨
(2017년도 명예 초청국 – 아르헨티나)
2018년 초청국 퀴라소 특별 부스

자료원 : KOTRA 보고타 무역관 촬영
ㅇ 참가 업체 인터뷰
- 중남미 대표 항공사인
LATAM사 매니저 Andres Reymondes 는
”2017년에 신설된 페루 리마 –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노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였고,
올해 신규 취항한 페루 리마 – 콜롬비아 메데진
노선 역시 큰 기대 속에 운행 중이다.”라고 밝힘.
- 콜롬비아 현지 여행사
Turismosanagustin 과장 WILDER MUÑOZ는
“정부와 무장반군(FARC)과의 평화협정 이후
과거 대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유럽, 남미)이
콜롬비아를 찾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관광산업 투자와
자연환경 및 문화유산 보존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 퀴라소 관광부 상무이사 CAMIN DOUGLAS는
“2011년 첫 명예 초청국 선정 이후 관광객이
2010년 대비 16% 이상 증가했고,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퀴라소 관광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무역관 인터뷰에서 밝힘.
□ 콜롬비아 관광산업 동향 및 전망
ㅇ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 계획
- 콜롬비아 정부는 2018년 관광 인프라 개선에
약 2억 달러 투자 예상
* 도로, 항만, 공항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예정
-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까지
광케이블 설치율 100%, 인터넷 접근성 증대(3배),
Digital Kiosk 7,600여 개 구축 예정
- Vias 4G 프로젝트, 신규 도로 건설(8,000km),
터널(159개) 건설 프로젝트 진행 중
- 보고타 주변 쿤디나마르카(Cundinamarca)주에
제2 엘 도라도 공항 건설 예정
(2018년 프로젝트 정보 발표 예정)
ㅇ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
- 콜롬비아 MINCIT(상공관광부)는
생태 관광 증진 프로젝트를 위해
국가 관광 기금 약 26만 달러(7억3,800만 페소)를
*Tota호수에 관광 인프라를 투자할 것을 서명
* Tota 호수: 세계 100대 녹색지 중 하나로
콜롬비아의 안데스 산맥에 있는 가장 큰 호수
- 정부는 지방도시 호텔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만명 미만 도시에 향후 10년간 신규 건설되는
호텔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부여
(최대 20 년 동안 9 %의 임대 소득세 감면)
- 정부는 2018년까지 콜롬비아 관광산업
인재 육성 사업과 관련 기술 교육,
대학 관광산업 스쿨 등을 포함하는
“관광산업 혁신 촉진 프로그램” 계획 예정
ㅇ 관광산업 관련 경제 지표
- 2017년도 관광산업 외화 수입액은
약57억 8,270만 달러로 2016년 대비 5.4% 증가
- 콜롬비아 2017년 2분기 산업별 GDP 중
관광 산업(유통· 요식·호텔)은 전체 GDP의 13.6%를 기록
콜롬비아 주요 산업별 GDP 대비 비중(단위 : %)
산업 | 2014 | 2015 | 2016 | 2017. 2분기 |
금융 서비스 | 20.6 | 21.1 | 21.4 | 21.8 |
공공 서비스 | 17.9 | 18.2 | 18.2 | 18.6 |
유통·요식·호텔 | 12.8 | 13.4 | 13.7 | 13.6 |
제조 | 12.5 | 12.5 | 12.6 | 12.1 |
자료원 : 콜롬비아 중앙은행 (Banco de la Republica)
ㅇ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이
- 2017년도 콜롬비아의 외국인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고,
이 수치는 2016년 대비 약 24% 증가한 수치임.
- 2018년 1월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17년 1월 대비 46% 증가
(방문객 중 72%가 관광 목적)

콜롬비아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이(단위 : 명, %)
연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방문객 | 1,832,098 | 2,051,918 | 2,384,899 | 2,698,155 | 3,343,972 |
증가율 | 8.2 | 12.0 | 16.2 | 13.1 | 23.9 |
자료원 : 콜롬비아 관광여행사협회(ANATO)
국적별 관광객 비중

자료원 : 콜롬비아 관광여행사협회(ANATO)
ㅇ 향후 전망
- 무장반군(FARC)과 정부의 평화협정 체결에
따른 치안 및 국가 이미지 개선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객 증가 기대
- 콜롬비아의 낙후된 도로 개선을 위해
4G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 등 정부 차원
인프라 서비스 개선 노력으로
주요 관광 도시 간 접근성 강화
- 최근 콜롬비아에서 추진 중인 통신기술 개발,
인터넷 서비스 개선 등으로
관광산업분야의 편의성 증가 기대
□ 콜롬비아 관광산업 환경 분석
강점 (Strength) | 기회 (Opportunity) |
- 아마존, 카리브해 등 다양한 관광 명소 보유(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6개, 자연유산 2개 등재) - 2017년 콜롬비아 정부에서 운영하는 관광 정보 홈페이지에 다양한 언어 지원(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한국어)
| - 2016년 12월 평화 협정 체결 및 2017년 8월 15일 무장반군(FARC)이 무기 반납을 진행하면서 치안 개선 기대 - 정부 주도의 다양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 진행 중 |
약점 (Weakness) | 위협 (Threat) |
- 마약, 강도 등 외국인 대상 범죄 성행
- 낙후된 교통 인프라 및 언어 문제 | - 최후 반군 (ELN) 세력과 정부 간 마찰 지속
- 최근 급증한 베네수엘라 이주민으로 국경 지역 치안 악화 |
자료원 : Euromonitor International
자료원: Portafolio, El tiempo,
콜롬비아 관광 여행사협회(ANATO),
제37회 콜롬비아 관광박람회 홈페이지
(Vitrina Turistica), Euromonitor International,
콜롬비아 중앙은행(Banco de la Republica),
KOTRA 콜롬비아 진출전략,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총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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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미의 관광자원을 치안안정지역을 위주로
개발하여 함께 하고 싶습니다..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미가 치안문제만 안정되면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몰려들텐데요..
그리고 파라과이도 관광자원을 많이 개발하여야겠습니다,
특히 챠코지역~..~
먼곳이기에 마음먹고 준비 철저히 하고
남미로 파라과이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