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불교소식, 1992년 2월호
제 4차 불교와 기독교의 대화 국제학술회의
오는 7월 31일 부터 8월 3일까지 보스톤대학교에서 "불교와 기독교의 대화"중심으로 제 4차 국제학술회의가 보스톤신학 대학, 보스톤대학 신학연구소, 불교와 기독교 연구회 주최로 열린다.
4년마다 열리는 이 회의는 불교인과 기독교인이 모여 환경, 인간공동체, 인간성등 현시대의 인간의 공동관심사를 두고 불교와 기독교인이 의견을 나누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불교 기독교에서 보는 지구의 보존과 치유'이며 '지구환경보존에 관한 연구' '삶의 공동체에 관한 도전', '지구촌의 변화의 시대에 선 인간성'의 세 분야로 나누어 토론을 하게 된다. 주 강사로는 현재 클레몬트 신학대학에서 과정신학,과정철학등을 연구하고 있는 존.비콥 쥬니오등이 나오며 한국의 불교학자로는 박성배, 심재룡, 오강남씨등이 참여하며 이번회의 참석자를 조직하는 노영찬교수, 본지 편집위원 정희수씨 등과 서울에서 변선환, 길희성교수등이 참석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4년전의 회의는 버클리에서 열렸는데 이때는 한국 분과에서는 "민중불교와 민중신학" 을 주제로 한국에서 고은 강건기 황필호 길회성 변선환교수등이 참석했으며 미국에서 박성배, 오강남, 노영찬교수와 삼우스님등이 참석을 하였다.
미주사찰 성도절 행사 거행
1월 12일 성도절을 맞이하여 미주 각 사찰에서는 성도절을 거행했다. 특히 뉴욕원각사 청년회에서는 청년회원들이 1천배를 하면서 철야정진기도를했으며 오렌지카운티 정혜사에서는 15명이 7일 동안 용맹정진을 했다.
동 부
뉴욕 원각사
원각사에서는 지난 1월 26일 법당에서 약 2백여명이 모여 지장보살 탱화 점안식 및 1천일기도 중 1백일 회향 및 2백일 입제를 가졌다.
백림사 보궁건립 개토식
캐스킬 마운틴에 소재한 백림사는 지난 ·1992년 1월 19일에 주지 혜성스님, 뉴욕, 필라델피아, 와싱턴 등 동부일원에 산재한 불교단체 대표들과 백림사 신도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백림보궁건립 개토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백림사는 7년전에 180에이커의 부지를 마련하고 보궁을 짓기 위하여 5년전부터 한국에서 목제 주춧돌을 모두 다 듬어 운반하여 오는등 준비를 하여 왔는데 지난 12월 30일 건물 공사 허가를 받으므로써 보궁 건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불국사
뉴욕 불국사 주지 성해스님은 제1회 불교국제포교 뉴욕회의를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하고 이제까지 계획해 오던 불교국제포교 10개년 계획중 제1차 행사를 위한 제반
문제를 검토, 재확인하고 세계고승초청 국제고승법회참가, 뉴욕불국사 재독흥법원 봉불식 참가 등을 하기로 결의했다. 이회의에는 서울 자비사 주지 진문스님, 부천시 대덕사 주지 성인스님, 온양시 본문선원장 정 묵스님, 청주시 풍주사 주지 범추스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성해스님은 최근 '대승불교의 핵샘'을 편저로 우리출판사에서 간행했다.
시 카 고 불타사
불타사 회주 오홍선스님께서 지난해 12월 27일에 시카고에 도착해서 연말을 보내시고 1992년 1월 15 일에 한국으로 돌아가셨다. 흥선스님의 한국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종무소 (우편번호 :609-350).
남가주불교청년학생연합회
남가주불교청년연합회(회장:안석표) 에서는 지난 1992년 1월 18일 고려사에서 8개사찰 청년 학생회가 모여 회의를 갖고 오는 7월 25일 1천 삼백개의 객석이 있는 윌셔이벨극장에서 제1회 불교예술제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을 불교 예술의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혜사
정혜사는 1월 12일 성도제를 맞이하여 15명의 신자가 모여 7일간 용맹기도 정진을 했다. 또한 1월 26일에는 개원 12주년을 맞이하여 정혜사 법당에서 약 100여명의 신자들이 모여 기념법회를 가졌다. 정혜사는 개원부터 선불교를 지향하며 생활불교, 대중불교를 표방하며 실천해 왔다.
포틀랜드 보광사
보광사는 그동안 공석중인 주지에 서울에서 호묵스님이 오셔서 지난 1월 19일 주지 취임식을 가졌다 보광사는 영하스님이 주지로 계시다 지난 5월말 보광사를 떠난 후 신도들이 자채적으로법회를 가져왔다.
1992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