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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40922주일오전예배/정광수 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여호와를 신뢰하라 |
성경 | 사도행전 12:1-10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사도행전 12:1-10)
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녹취자료 |
오늘 제목은 ‘여호와를 신뢰하라’입니다. 하나님을 믿으세요.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면 두 가지를 말합니다. 하나는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는, 쉽게 말해 복음을 누리는 것이라면, 밖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는,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수없이 복음메시지를 들었어요. 예수가 그리스도되신다는 사실을 알지만 누리지 못한다면 내 것이 되지 못하죠. 이제 필요한 것은 복음을 체험하고 누림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망대가 세워지고 구원의 축복을 실제로 누리게 됩니다. 이것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시스템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에서 나오자 마자 성막을 지으라, 성전을 지으라, 교회를 만들라고 하셨어요.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너무 귀중합니다. 예배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찬송, 헌금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서도 전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은혜를 받지 못한다면 돌아가실 때 정말 섭섭할 거예요. 정말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앞에 서야 하는 겁니다.
예배속에서 은혜를 받으면 우리의 삶이 바뀌게 됩니다. 왜 그런가요?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교회와 복음 가진 교회의 강조점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일반 교회에서는 성화를 강조합니다. 거룩하여짐을 강조하고 사랑, 선행, 헌신을 강조합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중요한 내용이죠. 마땅히 우리는 성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강단에서 여러분에게 사랑, 선행, 봉사, 헌신을 그다지 많이 강조하지 않습니다. 이 삶을 강조하면 그 삶을 살기위해 내가 노력하게 되요. 여기서 무엇이 나오는가하면 하나님 앞에 공로주의가 나와요. 내 의로 하나님 앞에 가야겠다는 생각, 내가 헌금을 많이 드리고 열심히 충성하고 헌신하면 하나님이 복 주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또 헌신을 강조하면 완전주의에 빠져요. 그런데 여러분은 완전히 행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에게 죄책감과 패배의식이 찾아오게 되는 거예요. 죄를 범하게 되면 나 같은 사람은 하나님이 쓰실 수 없을 거라는 자존감이 망가지게 되요. 신앙생활이 무겁게 되고 결국 남 눈치보면서 외식하게 되는.... 교회안에서 일어나는 헌금, 헌신이 모두 사람 앞에 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강조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내가 무언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복음을 왜 누리라고 강조하는가? 복음이 누려지고 내 안에 정말 성삼위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 믿어지면 시편 23편 말씀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평안함이 찾아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 쓴 것처럼 항상 기뻐하라가 아니라 기뻐지는 겁니다. 제가 성경을 읽을 때 구약에 수없이 나오는 것이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문장이에요. 계속 나와요. 정말 복음이 누려지면 내 속에 기쁨이 옵니다. 나의 부족함을 알기 때문에 기도할 수밖에 없고 무엇에서든 감사가 나오는 겁니다. 이것을 다른 사람이 ‘야, 정말 저분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구나!’하고 보이는 겁니다. 지난 메시지에서 행11:26절에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는 자라고 나왔죠. 주변 사람들이 여러분을 바라보면서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라는 고백이 나와야 하는 겁니다. 전도하려고 발버둥 치지 않아도 복음을 누리면 찾아와서 물어요. 나도 당신이 믿는 예수님을 믿고 싶다는 사람이 찾아온다고요.
그 대표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이 요셉입니다. 요셉의 삶을 보면서 보디발이 이와 같이 여호와가 함께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이것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의 모습입니다. 내가 복음을 누리면 자연스럽게 증인이 되라가 아니라 되어지는 겁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광야를 걸어간 사실을 기생 라합이 들었어요. 요단이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고, 태양이 멈췄다는 것을 주변 나라들이 다 들었어요. 언제? 내가 정말 복음을 누릴 때 이 증거를 주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증인되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증인이 될 수 있도록 증거를 주시는 거예요.
이 복음을 누리면 세상이 왜 망하는지 보여요. 이 복음을 깨달은 자에게 언약적인 한을 주세요. 유대나라가 완전히 망하게 되었을 때 요시야라는 왕이 성전을 청소하다가 두루마리를 발견해요. 서기관이 그 두루마리 성경을 읽을 때 왜 이 나라가 망하게 되었는지 깨닫게 되요. 요시야가 옷을 찢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해요. 하나님, 이 민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하다가 망했군요. 그래서 철저하게 모든 우상을 파괴하고 유월절을 회복하는데 성경에 어떻게 기록하는가 하면 선지자 사무엘이후로 이와같이 유월절을 지킨 이가 없었다고, 요시야 왕처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 왕이 없었다고 적혀있어요. 언제요? 깨달아지게 될 때..
지난번 스데반이 순교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스데반이 뭘 깨달았죠? 복음 깨닫고 나니까 이 민족이 왜 망한 것인지 이게 눈에 보이는 거예요. 거기다가 예수님께서 뭘 말씀해주신 것인가하면, 주후 70년에 유대인 나라가 망할 것을 말씀해주셨어요. 스데반은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요. 견딜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복음을 선포할 수 밖에 없는 거예요. 정말 복음 깨달으면 여러분에게 뭐가 찾아 올까요? 내 미션이 찾아지는 겁니다. 하나님이 왜 날 구원하셨고 오늘 왜 날 이 참좋은교회에 오게 만드신 것인가. 우리는 복음에 빚진 민족이에요. 우리나라는 찢어지게 가난하고 힘들었을 때 우리나라를 누가 이렇게 변화시킨 건가요. 선교사들의 발자취. 그들이 생명걸고 와서 복음 전한 그 결과로 우리나라를 이같이 변화시킨 원동력이 여기서 나온 것이잖아요.
하나님이 왜 날 구원하신 것인가요. 나를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절대계획이 있어 날 불러주신 겁니다. 이 미션을 정말 깨달는다면 하나님은 뭐하실까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그 사람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신 겁니다. 이 사람에게 진정한 오력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예요.
1.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 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고 복음 운동이 일어나면 그 반작용으로 사단이 반드시 방해공격을 합니다. 그것은 복음 때문에 핍박당하는 것. 그게 당연한 거예요. 필연적이요 절대적으로 사단이 방해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인가. 올것이 왔구나. 이때 우리가 생각할 것은 하나님이 사단의 공격을 아세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 사단이 우리를 핍박하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겁니다. 사단의 그 모든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오히려 도움되도록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거예요.
성령의 역사는 사단의 방해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셨어요. 바로왕의 마음을 강팍하게 만들어서 더 강하게 이스라엘 백성을 고통당하게 만들었죠. 9가지 재앙이 퍼부어져서 다 망하는데도 바로왕은 항복안해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죠? 사탄이. 그걸 통해서 뭘 만드시는거죠. 오직 피언약 외에는 답이 없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만들어주시는 거예요. 유월절 언약의 비밀을 이스라엘 백성 가슴에 심는 기회로 만드신 거예요. 욥에게 고난을 하나님이 사단에게 허락했죠. 그 사건을 통해서 욥은 어떤 신앙을 갖죠?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뵐 것이라는 부활신앙을 갖도록 만들어줘요.
하나님은 가롯유다도 이용하셨어요. 사단이 그 마음속에 예수를 팔겠다는 생각을 품게 만들어서 예수를 팔게 만들어 십자가 부활사건을 일으키게 만들잖아요. 거기에 누가 쓰임받은거죠? 가롯 유다가 악역으로 쓰임받은 거죠. 그 일을 누가 주관한 거죠? 사탄이. 사탄이 베드로의 마음속에 그 마음을 뒤집놓아가지고 예수 부인하게 만들었어요. 이 사건 때문에 베드로는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죠. 그래서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의 은혜안에서밖에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게 만들어서 최고 사도로 만드는 기회로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이에요.
하나님은 사도바울의 마음을 사울 때에 그 마음을 강팍하게 만들어서 누구를 죽이게 만들었죠? 스데반을 죽게 만들었어요. 이 사건 이후에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완전히 전도자로 바뀌는 기회로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거든요. 사단의 핍박 때문에 사도행전 11장 19절 말씀을 보면 흩어진 자들이 안디옥 교회를 세운다고 말하고 있죠. 사단은 똑똑한 것 같지만은 하나님께 이용 당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오히려 사단의 핍박을 통하여서 세계복음화를 이루시는 것이에요. 사단이 지혜로운 것 같아도, 멍청해요. 사단이 누구 안에 있죠? 하나님 손바닥 안에 있어요. 아무리 뛰어봐야.. 오히려 핍박 때문에 그 복음이 확산되도록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성도와 교회를 공격해도 두려워 할 것 없어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린 위기와 핍박 속에서 하나님 뜻을 찾으면 됩니다. 그러나 그 뜻이 이해가 안 되어 지거든 그냥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세요. 요셉이 어머니 일찍 죽었지, 형들에게 집단 괴롭힘 당하죠. 노예로 팔려 가죠. 물어보시다, 요셉이 이해가 될까요? 언약 잡은 요셉에게 나중에 이것이 무슨 기회가 되었죠? 총리 만들 기회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겁니다. 다윗이 당했던 모든 고난을 기억합니까? 하나님은 그 사건을 통해서 최고의 왕국을 만드는 준비를 하도록 하나님이 만드신 거예요. 하나님은 환란과 핍박을 통하여서 우리 믿음의 그릇들을 키우시는 겁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이 크게 두 차례 나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이 에베소서 1장 3절에서 나옵니다. 멸망 받을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그분의 은혜를 하나님 앞에 찬양 드립니다. 똑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이 고린도후서 1장 3절에서 나와요. 고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왜 찬양하는 것인가? 고난 당한 자를 내가 위로하게 되어지고 그 때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내가 체험하게 되어졌고, 마지막에 뭐라고 고백하게 되는 것인가? 살 소망이 끊어지고, 이제는 죽구나 하는 마음이 들 그때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만 의지하게 만들었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진짜 믿음이 그때 생겨나지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핍박을 당하거든 뭐하라?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너희 상이 크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복음 때문에 많은 어려움 당한다면 그곳에는 뭐가 들어있다고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믿으라고 요구를 하는 겁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사도행전 5장 41절을 보면 예수 이름 때문에 능욕 받는 걸 기뻐하겠다고.. 복음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당한다면, 여러분 잘못 때문이 아니고 정말 복음 때문에 어려움을 당한다면 사단이 나를 인정하는 거예요. 저놈 그냥 두면 안 되겠구나.. 근데 안 건드린다? 사단이 여러분들을 시시하게 여기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 때문에 핍박을 당하면 여러분이 기뻐하고 즐거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거예요. 이야~ 하나님도 날 인정하고 사단도 인정하는구나..
서론에서 제가 내 안에 하나님 나라 임하는 부분을 두고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말 내가 복음을 이해하고 체험하고 누림속에 들어가게 되어지면은 어떤 시험과 환난이 온다 할지라도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이 내게 주어지는 거에요. 못 누리니까 여러분들이 실패하고 무너지는 것들이에요. 초대교회는 사실적으로 복음을 체험하고 누렸고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았는데 생명 걸만한 가치를 발견하고 이들이 하나님 앞에 헌신한 것들입니다. 초대교회는 사단의 방해와 핍박 속에서도 세계복음화를 이루셨어요.
그럼 지금 시대는 어떤 시대인 것인가? 초대교회 같은 핍박시대는 아니에요. 이제는 사단이 여러분들을 또 다른 방법으로 여러분들을 공격을 해요. 사단은 잘 알아요. 핍박으로 안된다는 사실을 알아요.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에게 풍요의, 타락의 방법으로 여러분들을 실패 시켜요. 아이들 보는 우화의 재미난 내용이 바람하고 태양하고 그 걸어가는 행인을 옷 벗기는 장면이 나오죠. 둘이서 내기를 하죠? 누가 저 옷을 벗길 것인가.. 바람이 내가 이길 수 있다고 먼저 하죠. 새차게 바람이 부니까 나그네가 옷을 더 잡는거에요. 안 날라가도록.. 더 새차게 부니까 더 잡는 거에요. 태양이 웃으면서 내가 할 수 있다고.. 뭐하죠? 햇빛을 따뜻하게 비추니까 스스로 옷을 벗는 것처럼.. 오늘 신자들이 어디에 무너지죠? 핍박보다도 풍요에 무너지는 것이에요. 돈 때문에 무너져요. 거짓 행복 때문에 무너져요. 그게 사단이 주는 틀린 해답들이잖아요.
사단의 목적은 여러분들에게 뭐하지 못하도록 이 복음 누리지 못하고 증인되지 못하도록 지금도 공격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사단의 공격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 자체는 여러분들이 복음을 실제로 체험하고 누리는 거예요. 그럼 뭐가 바뀌어질까요? 여러분들의 가치관이 바꿔져요. 오직 해답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사실이 안되어지게 되면 여러분의 해답이 뭐로 바뀌어 지죠? 돈이 해답이에요. 성공이 해답이에요. 그러면 여지없이 사단에게 사기를 당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복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예배를 드리면서 이 이야기를 왜 할까요? 여러분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하나님 은혜 받지 못한다면 나는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 정말 은혜받기 원하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2.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헤롯 왕이 교인 중에 몇 사람을 칼로 죽이는데 그 가운데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나는 사실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됐어요. 아니 하나님! 열두제자 가운데 세 사람이 수제자입니다. 야고보, 요한, 베드로 세 수제자인데 변화산상에 올라갈 때 세 사람이 올라갔어요. 다른 사람들은 밑에 있고,예수님께서 가장 마지막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할 때에도 다른 제자들은 두고 세 사람만 데리고 나갔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이 야고보를 전도도 못해보고, 목잘려 죽는 것이에요. 내가 천국하면 한번 물어 볼 꺼에요. ‘하나님 왜 빨리 데려 가셨느냐?’고요.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표현해요. 그런 일들이 많다고 전도서에서 기록해요. 이해 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요. 나는 젊은 유능한 목사님들이 일찍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왜 저 사람을 데려 가실까?’ 하용조 목사도 생각보다 일찍 하나님이 데려가셨어요. 나는 의심이 되요. 저분들을 쓰지 않고 데려가신 것인가?
백성을 다스리는 왕과 지도자는 백성의 인기에 영합을 합니다. 진리와 비진리가 기준이 아니에요. 야고보를 죽이니 유대인들이 좋아하니까 예루살렘 교회의 대 사도인 베드로를 잡아 가두는 모습을 보죠. 지금 헤롯이 무슨 짓을 하는지 자기 자신은 깨닫지 못하고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죠. ‘마침 무교절이라‘ 일주일 동안 무교절을 지킵니다. 누룩 없는 빵을 먹어요. 그리고 일곱째 마지막 날을 유월절로 지키는데 절기 기간 동안에는 사람을 사형집행을 못해요. 우리도 명절 때에는 다른 것을 안하죠? 끝나도록 기다리는 것이에요. 그래서 내일이면 베드로를 꺼내서 목 잘라 죽이기로 작정했는데 오늘 읽은 내용이 바로 그 전날밤 사건을 기록하고 있죠. 베드로가 얼마나 깊이 잠에 들었던지 천사가 와서 옆구리를 발로 차서 겨우 깨웠어요.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내일이 목 잘려 죽는 날인데 그 전날에 잠이 오겠어요? 베드로는 신나게 잤어요. 왜 그것이 가능한가? 정말 내가 복음을 누리면, 하나님 앞에 내 삶을 다 맡기면, 어떤 문제가 올지라도 내 마음에 뭐가 오죠? 평안이 오는 것이에요. 그래서 오늘 찬송 408장을 선택했어요.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그 어느 곳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편한 장소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에요. 위기 속에 빠져 있을지라도 뭐 하는 것이죠? 편한 것이에요. 왜요?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에요.
일제 시대에 신사참배 때문에 주남선 목사님이 잡혀서 감옥에 갇혔어요. 그런데 새파랗게 젊은 전도사가 같이 잡혀서 들어왔어요. 보니까 주남선 목사님이 쿨쿨 자거든요? 젊은 전도사가 ‘아니 목사님! 지금 잘 때 입니까? 하나님께 깨어서 기도해야죠!!’ 주남선 목사님이 한마디 하셨어요. ‘야 자네 그렇게 불안하냐?’ 우리 죽고 사는 것은 누구 손에 있나요? 그분 손에 우리가 잡혀 있는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든지, 내 할 일 있으면 하나님께서 살려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데려 가시면 천국 가는 것이잖아요? 지금 염려, 근심, 불안, 초조 한다고 문제 해결 됩니까? 바로 무슨 평안을 가지라고요? 내 삶을 그분께 다 맡기는 이 평안, 이 것을 가지라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인생에 어려움이 있나요? 다 맡기세요. 우리는 누구 손에 잡혀있나요? 그분이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신 그분께 잡힌 것이에요. 그래서 요한복음 14장 1절 말씀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승리의 약속이 있어요. 고린도전서 10장 13절 말씀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여러분들에게 정말 사명이 있습니까? 제가 여러분들에게 미션! 미션! 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주신 절대계획 속에 잡혀 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안 죽어요. 여러분 과거에 전쟁영화 많이 보셨죠? 주인공이 죽나요? 안죽나요? 총알이 소나기처럼 쏟아져도 주인공은 안 죽어요. 주인공이 죽으면 영화가 끝나야 해요. 여러분들이 뭐가 있는 기간 동안에? 내게 미션이 있다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뭐 하신다고요? 역사의 주인공으로 삼으셔서 끝까지 지키신다고요. 바로 베드로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이죠? 하나님의 절대 미션 속에 있는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베드로를 위해서 뭐를 파송하셨죠? 천사를 파송해서 그를 건져 구원하는 것이에요. 이것이 피할 길을 내시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방법들이에요. 정말 내가 미션을 깨닫고 하나님께 방향을 맞췄다면 성경에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기록되어 있잖아요. 다니엘을 위해서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서 사자의 입을 봉했어요. 기도할 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서 앗수르군데 18만 5천명을 송장으로 만드셨어요.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세요. 지금도 그분 구원역사 이루신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사야 43장 1절에서 4절 사이를 보면 이런 기록들이 나옵니다.너는 내 것이라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우리는 이중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의 소유물이에요.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고 핏값으로 나를 사셨어요. 하나님의 소유물이야. 그래서 네가 강을 건널지라도 물 가운데로 지나갈지라도 그 물이 침범치 못할 것이며 불 가운데 지나갈지라도 불 이 너를 사르지 못하도록 내가 지켜주겠다. 하나님의 약속들입니다. 뭐 하는 자에게? 정말 미션이 정말 있다면.. 단순히 미션을 잡으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에게 단순히 전도하라고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가 뭘 찾아야 될까요? 하나님의 절대 계획은 구원 역사입니다. 우리는 예배 시간에 오늘 기도 중에도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이 성취하시기 원하시는, 나를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미션이 바로 뭔가? 이거 찾으라고 우리가 예배드리는 겁니다. 은혜 받고 찾으라고. 이걸 찾아서 여정을 걸어갈 때 하나님은 이 역사 속에 나를 쓰신 하나님의 약속들이에요.
그 언약 속에 들어가면 하나님은 지금도 뭐 하신다고요? 지금도 필요에 따라서 뭘 동원시켜? 천사를 동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들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서, 그래 오늘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 교회 안에 정말 이 복음 깨닫고 쓰임받기 원하는 제자가 일어나야 하겠구나...
3. ... 교회는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더라.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더라. 절대 권력을 갖고 있는 헤롯이 자신을 왕권으로 베드로를 죽이기로 작정했어요. 연약한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의 수준에서는 그 사형 집행을 막을 수도 없어요. 절대 절명의 시간 속에 조금 전에 잠시 말씀드렸던 것처럼 하나님이 야고보는 데려가셨어요.
그럼 물어봅시다. 야고보를 위해서는 교회가 기도 안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스데반이 고통당할 때에 교회가 기도 안 했을까요? 다 했어요. 근데 그들은 왜 죽었나요? 여기서 우리가 오해하는 내용들이 우리는 간절히 지금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기도응답의 확신을 갖습니다. 그러나 간절한 기도를 해도 하나님이 응답을 안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떡할까요? 그래서 우리가 기도 응답의 중요한 부분이 바로 무엇인가 하면 예스도 응답이고 노도 응답이고 기다리라는 것도 응답이에요. 그래서 제가 영어로 그냥 표현을 했습니다. YES도 응답, NO도 응답, WAIT 기다려도 응답이라는 말씀드렸습니다.
응답의 기준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입니다. 그 베드는 왜 석방시켰나요? 하나님 절대 주권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를 살게 만들어주신 겁니다. 근데 문제는 대다수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성도의 기도 내용이 뭘 기도하죠? 전부 자기 자신의 동기와 야망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해요. 내 자식 잘 되게 해 달라. 건강하게 해 달라. 물질의 축복 받게 만들어 달라. 우리 가정 화목하게 만들어 달라. 이때 여러분들이 뭐가 오는 것인가 하면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해서 기도했는데 안 들어줘요. 하나님이. 그때 여러분들은 마음에 뭐 오는 것인가 하면 낙심하고 좌절하게 되어지죠. 그래서 우리 교회 떠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왜 떠나죠? 내 기도 안 들어주니까. 내 문제 해결 안 되니까. 뭘 지금 모르고 있는 거죠? 하나님이 왜 NO한 것인지, 왜 기다리라 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모르는 거예요. 우리가 응답받기를 원하는 이상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응답해 주시길 더 원하고 계신 분이세요.
우리는 뭘 믿어야 될까요? 하나님의 의로우심, 하나님의 선하심을 우리가 믿어야 돼요.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 선입니다. 내가 이해가 안 돼도 하나님은 선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기도 제목의 이유와 목적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인가? 하나님이 원하신 기도를 정말 한다면 그 기도가 YES해도 응답이고 NO도 응답이고 기다리라고 하는 것도 응답이에요. 야고보 죽는 것도 응답이고 베드로가 석방 되는 것도 응답이에요. 응답이 와도 예수는 그리스도고, 응답이 안 와도 예수는 그리스도에요.
여러분들이 고통 중에, 낙심 중에, 심지어 타락해서 예배를 안 드려도 하나님 여러분들 함께하세요. 하나님은 변하지 않아요. 지금 응답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무엇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 속으로 들어가라고 요구를 합니다. 그게 주기도문입니다. 나를 통해서 뭐 하는 거? 여러분들의 기도 응답에 참된 목적을 여기서 찾으셔야 되는 거예요. 나를 통해 그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 그의 뜻을 찾는 것. 이걸 위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여러분 자식 문제, 건강 문제, 물질 문제 많은 문제가 있어요. 그걸 놓고 기도하면 여러분들은 실패해요. 왜 그것이 필요한지를 두고 기도하라고 여러분들에게 요구를 하는 겁니다. 내 자식이 왜 공부를 잘해야 돼죠? 무엇 때문에? 정말 내 자식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것에 쓰임 받기 위해서.. 그게 누구의 기도죠? 한나가 사무엘을 놓고 한 기도에요, 그 기도가.. 무엇 때문에 기도하는 겁니까? 내 자식이 왜 잘 되어야 하는 거죠? 왜 건강해야 되는 겁니까? 죄 짓고 살거면 빨리 죽는 게 나아요. 돈 몇푼 생기면 나쁜 짓 하고 교회 떠날 것 같으면 차라리 거지가 나아요. 무엇 때문에 우리가 필요한 것인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그 나라 때문에! 이미 하나님의 뜻은 확정되었어요. 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고 왜 기도 하죠? 나를 통해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그 뜻을 찾기 위하여서.. 그 미션을 찾는 기도 하라고 요구를 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내 인생 가운데 어려움을 왜 줄까요? 다른 짓거리 하고 앉아 있으니까.. 나를 쳐다보고 복음 누리고 미션을 찾으라! 공연히 하나님이 내게 어려움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속에서 무엇을 찾으라고요? 여러분들, 문제와 갈등 들이 있나요? 뭐하라는 이야기입니까? 방향 전환을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예배의 목적이 어디에 들어있나요? 나 잘 되는 것, 나 평안한 것, 내 행복.. 혹시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지 않겠냐.. 꿈 깨세요, 그 꿈은.. 이제 이 세상의 현장을 바라보면서 캄캄함이 덮힌 이와 같은 세대 속에 깨닫고서, 하나님.. 나 한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서 이 복음 증거하는 곳에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하고 정말 기도하게 된다면은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통하여서 이 놀라운 일들을 이루실 거에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지금 뭐하기를 원하세요? 여러분 한 사람이 가문 살리기를 원해요. 내 자식들이 나 때문에 예수 믿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에요. 그런데 여기에 관심이 없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왜 중직으로 세우셨죠? 나를 통하여서 교회 살리라고.. 미션이에요 이게.. 내 현장과 내 직장 살리는 것이 내 미션이에요. 만약에 내가 관심 갖지 아니하고 무조건 내 건강, 내 행복.. 하나님이 보셨을 때에 응답할 이유 자체가 없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이 올바른 기도 제목만 잡는다면, 하나님이 뭐하신다고요? 하늘의 천사를 동원시켜서라도 이루신다고 오늘 약속하고 계시잖아요.
오늘 예배 시간에 우리가 무엇을 잡아야 될까요? 이 말씀을 오늘 내 속에 편집, 설계, 디자인 하셔야 돼요. 이 약속의 말씀을 내가 정말 잡고서, 하나님.. 정말 내가 이 속에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하고 그 언약을 잡는 것이 편집하는 것에요. 그러면 어떻게 내게 적용시킬 것인가를 두고 기도하는 것이 설계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디자인은 뭔가요? 실제로 내가 순종하는 것.. 이것 하지 않는 예배 자체는 뭐하는 것인가요? 결국은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하는 것처럼, 너희가 헛되이 내 마당만 밟는구나.. 교회 마당만 밟고 그냥 가시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이것 하기 위해서 교회에 오셨나요? 이제 오늘 우리가 말씀으로 결단해야 됩니다. 오늘 제목이 여호와를 뭐하라? 신뢰하라.. 그 안에 모든 답이 다 들어있어요. 그래서 오늘 말씀이 여러분들의 가슴에 새겨져서 새롭게 결단의 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귀한 말씀을 오늘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말씀 하나, 하나 오늘 우리 가슴에 각인되게 하여 주옵시고,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내 마음에 편집하고, 기도로 설계하고 그리고 결단하여 디자인 하여서 순종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저희 삶이 되는 가장 귀중한 예배가 되도록 하나님이 간섭하여 주옵소서. 헛되이 내 마당만 밟는구나 하는 그 대상이 되지 않고 오늘 이 한시간에 새로운 언약을 잡는 가장 축복된 시간이 되도록 하나님이 저희를 권고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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